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윤재동)가 ‘2020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4×6배판, 1700면)’ 1만5000부를 제작해 농약관련 정부 주요기관 및 농협, 농업인, 회원사 등에 6월1일(월)부터 순차적으로 배부중이다.
‘2020작물보호제 지침서’는 매년 우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올바른 농약사용 및 행정·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국내 등록농약 품목(2020.4.30.기준)에 대한 적용대상, 사용방법, 특징 및 주의사항 등을 상세히 수록한 국내 유일무이한 농약사용 관련 안내서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2019년부터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시행됨에 따라, 농업인들은 반드시 재배작물에 등록된 농약을 선택하고 해당 제품의 포장지 사용설명서를 꼭 읽은 후에 지침대로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해 사용하는 것이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 농산물 소비자를 위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