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달 말 서울 가든호텔에서 ‘2018년도 1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농협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쳐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국가경제발전을 견인하는 도농협동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김양식 한국농촌관광대학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방송계, 여성계, 학계 등 사회 각 계층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가해 도농협동국민운동 확산을 위해 자문하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도농협동운동 업무협약(MOU) 단체와의 협력활동 방안과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온라인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도농협동운동 발전 방안이 제시됐다.
도농협동연수원은 지난 2016년 10월 25일 개원 이래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113개 소비자여성단체들과 도농협동국민운동 확산 MOU를 체결하고 우리농산물애용 등 실질적인 농촌사랑과 도농교류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