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지역의 딸기·토마토·일반풋고추 정식의향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이들 품목의 재배면적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을 막기 위한 세심한 사전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창길)이 8월 8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경남 과채류 수급안정을 위한 미니전망 발표회’에서 나왔다.
발표회에서는 경남의 주요 과채류 정식의향 조사결과와 수급안정 정책, 출하 및 유통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