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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

농협 경제지주·남해화학 소통을 위한 情談

김원석 경제지주 대표, 농자재 가격안정 위한 역할과 중요성 강조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지난 1일 계열사인 전남 여수시 남해화학(주)를 방문해 휴일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현장에서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한 생생한 의견을 나누었다.<사진>


남해화학(주)는 국내 1위의 농화학·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지난 해 5월 본사를 여수로 이전해 현장 경영체제를 강화했다.


김원석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비료가격을 3% 인하하는 등 농업인 실익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남해화학에 대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농자재 가격 안정이 우선해야 하는 만큼 남해화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 농업인을 위해 꼭 필요한 남해화학의 임직원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974년 설립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온 남해화학은 지난해부터 전남 영암군의 구정마을 등 총 4개 마을과 ‘또 하나의 마을’ 자매결연을 맺고 전 임직원이 농촌마을의 명예주민이 되어 농심을 반영한 사업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