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과 슬로건을 지난 23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엠블럼은 CI(Corporate Identity) 컬러인 오렌지와 블루 컬러를 활용해 회사 대표 제품인 트랙터와 70년 연혁을 기입함으로써 창립 70주년을 기념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7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올해 대리점 총회는 ‘하나 된 70년, 비상하는 17년’을 주제로 16년 우수 대리점 시상식, 최우수 대리점 영업사례 발표, 16년 사업실적 리뷰 및 중기전략 발표, 17년 사업전략 발표, 17년 신제품 및 주력 제품 소개로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판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경남 창녕 △전국 우수 충남 공주 △제품별 판매 최우수 경기 여주(트랙터), 충남 아산(콤바인), 경남 밀양(이앙기) △도별 최우수 경기 이천/강원 고성/충북 영동/충남 서산/전북 군산/전남 함평/경북 청도/경남 진주 대리점이 선정됐고 부상으로 금메달이 수여됐다.
서비스 부문에서는 △전국 최우수 전남 나주 △지역 최우수 경기 안성/강원 횡성원주/충북 음성/충남 당진/전북 익산/전남 장흥/경북 경주/경남 신제주 대리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 상패와 함께 서비스용품이 주어졌다. 이와 함께 최우수 지역 본부와 우수 지역 본부로는 각각 경남과 경기 지역본부가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날 대리점 총회에서는 중장기 사업 전략 및 ’17년 사업 전략으로 대리점 및 지역본부 임직원의 제품 교육 및 영업 역량 강화 방안, 제품 체험 중심의 고객 판촉 방안, UTV 마케팅 및 영업 채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출시한 트랙터 PX, RX, NX, DK 시리즈, 8조 이앙기 ERP80D, 6조 콤바인 DXM110, 전기와 디젤 운반차 등을 선보이고 각 제품별 세일즈 포인트 소개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