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5일 충북 음성 농가(연우버섯)에서 느타리 국산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한 새 품종 ‘솔타리’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느타리 재배농가가 참석해 국산 새 품종과 기존에 많이 재배하는 외국 품종을 비교ㆍ평가하는 자리였다.
느타리 새 품종 ‘솔타리’는 농촌진흥청 버섯과가 2015년에 개발한 품종으로 현재 많이 재배되고 있는 느타리 외국 품종인 ‘수한’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솔타리’는 자실체 갓이 진한 흑회색이며, 대는 굵고 긴 모양의 고품질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