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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글로벌아그로 ‘불티’, 기후변화 속 작물스트레스 대응 탁월

특허 균주 기반 미생물 기술 적용한 입제형 신제품
가뭄·저온 환경 시험·현장서 월등한 생육 개선 확인

최근 이상기후가 일상화되면서 저온과 가뭄 등 비생물적 스트레스가 작물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작물 스트레스 대응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글로벌아그로㈜(이용진 대표)가 출시한 입제형 신제품 ‘불티’가 농업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무처리 배추(왼쪽)와 ‘불티’를 처리한 배추.

 

 

‘불티’는 특허 균주 기반 미생물 기술을 적용해 바실러스 벨레젠시스(Bacillus velezensis)와 토탄 추출물, 펄라이트를 결합한 입제 제형으로, 토양 물리성 개선과 작물 활력 증진, 스트레스 완화를 동시에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저온·가뭄·고온·염류 등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함께 생육 증진, 유해균 억제, 뿌리 발근 촉진 등 복합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뭄과 저온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나다는 특징도 지녔다. 가뭄 스트레스 조건 시험에서 일반적으로 감소하는 엽록소 농도가 ‘불티’ 처리 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무처리 및 가뭄 처리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를 통해 스트레스 환경에서도 광합성 능력을 유지·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작물의 생리적 안정성 향상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재배 환경을 반영한 포장 시험에서도 ‘불티’의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났다. 가뭄 스트레스 조건에서 호밀과 배추를 대상으로 진행한 시험 결과, 호밀은 원줄기 수가 증가하며 초기 대비 약 40% 이상의 개선 효과를 보였다. 배추 역시 생체중이 약 15% 이상 증가해 관행 처리 대비 우수한 생육 결과를 나타냈다. 이처럼 ‘불티’는 실내 시험과 포장 시험 모두에서 생육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확인하며, 다양한 환경 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작물 생육을 지원하는 농자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온 스트레스 조건에서 실시한 비교 시험에서도 고추 정식 28일 후에 72시간 저온 처리한 결과, ‘불티’는 처리량에 따라 생체중이 약 21~35% 증가하며 경쟁 제품 대비 가장 높은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반량 처리에서도 약 25% 수준의 증가를 보여, 처리량 변화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했다. 반면 경쟁 제품은 각각 7~17% 수준의 증가에 그쳐, 저온 스트레스 대응력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글로벌아그로 관계자는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불티’는 단순한 생육 보조제를 넘어 기후변화 대응형 농자재로서 농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