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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경농, 모두가 기다려온 흰가루병 치료제 출시!

신물질 살균제 ‘알투도’, 저항성 문제 대응
국내 최초등록 흰가루병 전문약제 관심 집중
전 생육기에 사용 가능, 작물 안전성도 높아

최근 참외·오이·딸기·호박 등 시설작물 재배 현장에서는 저항성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약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흰가루병은 동일 계통 약제를 반복 사용할 경우 저항성이 쉽게 발생하는 병해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존에 널리 사용되던 계통의 약제에 대한 감수성이 낮아지는 사례가 보고되면서, 서로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약제를 교호살포하는 저항성 관리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예방 위주의 방제뿐 아니라 발병 이후에도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신규계통 약제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인 생산의 핵심이 되고 있다.

 

경농이 출시한 신제품 ‘알투도’는 국내 최초 등록된 신규계통(나7)의 살균제로, 기존 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어 저항성 문제가 발생한 포장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병원균의 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며, 예방뿐만 아니라 발병 이후에도 치료 효과를 나타내 다양한 재배환경에서 활용도가 높다.

 

경농 시험 결과에 따르면 약제 처리 후 28일차까지 안정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잎 앞면뿐 아니라 뒷면까지 약효가 고르게 발현되는 침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유묘기부터 개화기, 고온기까지 전 생육기에 사용할 수 있어 작물 안전성이 높은 것도 장점이다. 시설 재배뿐만 아니라 노지 재배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재군 경농 제품개발팀 매니저는 “최근 흰가루병 방제는 저항성 관리가 가장 중요한 요소로, 신규계통 약제를 활용한 방제 전략이 필요하다”며 “알투도는 예방과 치료, 지속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생산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