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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제도감

병충초(病蟲草) 바로알기!<25> 보리 누른모자이크병·기장테두리진딧물·광대나물

방제도감-농촌진흥청 제공

작물별 병해충 및 잡초에 대한 세부 설명과 사진을 활용한 이해를 통해 올바른 적기 방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연재 「방제도감-병충초(病蟲草) 바로알기!」 스물다섯 번째 코너. 이번 호에서는 보리 누른모자이크병과 매미목/진딧물과 해충인 기장테두리진딧물, 꿀풀과 잡초인 광대나물에 대해 알아본다. 농촌진흥청이 신속한 조기경보와 대응으로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자 운영하는 ‘국가농작물병해충관리시스템((NCPMS)’ 중 농작물에 대한 다양한 병해충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병해충별 도감정보’ 자료를 인용했다.

 

발생환경=보리 누른모자이크병에 대한 피해는 1975년과 1976년에 전국에 대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었으며 40~50%의 감수 피해 포장도 있었다. 전라도와 경상남도, 충청북도의 일부 지역에 발생되고 있고, 경기도 지방에서도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전북 익산 등 상습 발생지에서는 매년 발생되고 있으나 그 외의 지역은 심한 해에만 발생한다.


보리 누른모자이크병은 토양 전염 바이러스로서 polymyxa graminis균이 매개하여 즙액전염, 종자전염이 안 된다. 감염 시기는 파종 후 30~40일 이내로서, 파종 후 30일간 평균기온이 10~13℃일 때 발병이 많다. 파종 적기보다 일찍 파종하면 발병이 많으나 늦을 경우에는 병이 적다. 배수 불량 포장, 알칼리성과 중성 토양, 석회, 퇴비 등 유기질 비료 과용, 질소질 비료, 가리비료 부족인 경우에 피해가 많다.


증상설명=황록색 또는 황백색의 반점이 잎 전면에 나타나는 것이 보통이다. 병징이 심하지 않을 때는 비료를 준 뒤 비가 오거나 기온이 높아지면 생육이 촉진되므로 어느 정도 회복되어 초장도 큰 차이가 없으며 병징도 잘 나타나지 않고 출수도 잘된다. 발병이 심한 때는 아래 잎부터 황색으로 변하여 식물체 전체가 황색으로 변하고 초장도 훨씬 작아지며 뿌리의 발달이 극히 미약하고 흑색으로 되어 고사하는 경우가 많다. 잎에는 군데군데 갈색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출수는 되나 이삭의 ⅓~½ 불임이 되어 백색으로 마르고 나머지 부분도 전혀 여물지 않거나 충실치 못하다. 보리알은 건전 잎보다 거칠고 작으며 색깔이 좋지 않고 까락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발병 시기는 3월 초순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4월 초, 중순이 가장 심한 증상이 나타난다.


방제방법=바이러스병 방제에 효과적인 등록 약제가 없으며, 저항성 품종 재배가 가장 효율적인 방제 방법이다. 가을에 약간 늦게 파종하는 것이 병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병원균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전에 보리의 생육을 촉진하여 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토양곰팡이가 병 전염을 매개하므로 병이 발생하는 지역의 토양이 다른 곳으로 퍼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형태정보=무시충의 몸길이는 1.2~2.4mm이고 암녹색, 연녹색 또는 녹색을 띠며 뿔관 아래 부분에 붉은 반점이 있다. 무시충과 무시형 약충은 표면에 흰 밀랍가루를 얇게 쓰고 있고, 유시형 약충은 복부 양측의 밀랍가루가 두터운 띠를 형성하고 있다.


생태정보=보리의 해충으로 유명한 종이다. 옥수수, 밀, 귀리, 파파야, 벼, 수수, 단수수도 가해한다. 벚나무, 사과 등을 겨울 기주로 삼아 알로 월동한다. 따뜻한 곳에서는 암컷 성충 또는 약충으로 월동한다. 약충 발육기간은 21℃에서 15~19일이다. 출산은 약 70개까지 한다. 6월에 최고 발생을 보인 후 6월 말부터 7월 초에 밀도는 급격히 줄어든다. 예찰은 이 진딧물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어 초록색을 많이 띠는 보리두갈래 진딧물과 구분할 수 있다.


피해정보=벼과 식물을 중간 기주로 이용한다. 특히 보리에 대발생하여 잎에 군집을 이루며, 이삭에도 기생한다. 피해를 받으면 보리의 생육이 뚜렷하게 저해된다. 옥수수에서도 잎이나 줄기에 많이 발생하며, 때로는 열매나 이삭에도 기생하여 가해한다.


방제방법=발생이 심한 경우 등록된 전용 약제를 살포하여 방제한다.

형태=초장은 10~30cm이다. 줄기는 4각의 주상으로 자줏빛이 돌고 지표면에서 수 개 분지하여 여러 대가 한군데서 자란다. 잎은 대생하고 밑 부분의 것은 기름 1~2㎝로서 엽병이 길며 원형이다. 뒷부분의 것은 엽병이 없으며 반원형이고 양쪽에서 원줄기를 완전히 둘러싸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홍자색이며 엽액에서 여러 개의 꽃이 나와 윤생한 것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길이 5㎜ 정도로서 5개로 갈라지고 잔털이 있다. 화관은 통부가 길고 하순(下脣)이 3개로 갈라지며 상순(上脣)은 앞으로 약간 굽고 겉에 잔털이 있다. 이강웅예로서 폐쇠화도 흔히 생긴다. 종자 분과는 3개의 능선이 있고 도란형으로서 전체에 흰 점이 있다. 근계는 주근을 형성한다.


생태=월년생 초본으로 3~5월에 꽃이 피고 6월에 열매가 성숙한다. 식용, 밀원용, 약용에 쓰이고 어린잎을 나물로 먹으며 밀원 자원 및 민간에서 전초를 약으로 쓴다. 방향성식물(方向成植物), 밀원식물(蜜源植物)이며 실생법으로 번식한다. 우리나라 전국 각처의 원야지(原野地) 과수원(園圃) 및 빈터, 길가 등지에 흔히 자생한다. 생육기간은 12~6월이고 개화기는 4~5월이며 종자로 번식한다.


서식지=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