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요소 등 비료 원자재 부족 우려로 인한 영농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무기질비료 절감·적정 사용을 위한 영농기술 보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무기질비료 절감기술 개발 및 현장보급 특별팀(TF)’을 구성하고 22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식량작물, 과수, 채소 등 작목별로 무기질비료 사용량을 줄이는 방안과 대체비료 활용 등에 관해 논의했다. 특히 △재배면적이 넓고 무기질비료 요구도가 높은 작물에 관한 대응 방안 △재배양식에 따른 무기질비료 적정량 사용을 위한 농업인 교육 △적정 비료사용을 위한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의 토양검정 확대 방안에 대해 집중 검토했다. 이와 함께 △무기질비료 부족이 농산물 생산에 미치는 영향 분석 △무기질비료 대체 및 절감 연구개발 기술 발굴 △현장 수요기술 등 중장기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일 농진청 농촌지원국 국장(TF 단장)은 “적정 비료 사용량 준수를 위한 농업인 인지도제고와 기술보급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농현장에서도 적정 비료 사용 준수를 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은 중국발 수출 규제로 국내에 요소가 부족한 상황에서 농업인들의 요소비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급안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소비료 주요 원자재인 요소가격은 중국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에 대비한 환경정책 강화, 요소 생산감축, 자국수요 중심의 수출규제 등으로 지난 8월 대비 최대 92% 상승했다. 농협은 지난 17일 제주도에 요소비료 700톤을 우선 공급하는 등 올해 동계와 내년 요소비료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영농철 진입을 앞둔 내년 2월부터는 전국적으로 밑거름용 요소비료 수요가 예상된다. 농협은 먼저 실수요로 추정되는 11월~12월 요소비료 예약신청 물량에 대해서는 농협과 비료회사가 반드시 책임지고 공급하고, 예약신청 이외 물량도 유안, 21복비, 원예용 비료 등 성분이 유사한 비료종류로 대체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농협과 비료회사 원료구매 담당자들로 구성된 ‘원료확보 대책 TF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원료확보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등 안정적인 원료확보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비료공급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정부·농민단
스리랑카 정부가 농약과 화학비료 수입금지 조치를 즉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올해 5월부터 추진해오던 세계 최초의 ‘완전 유기농업 국가’를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디스 자야싱허(Udith Jayasinghe) 스리랑카 농무부 장관은 이달 21일 “이제 농경지에 시급하게 투입해야할 농약과 화학비료의 수입과 사용을 허용할 것”이라며 “식량 확보의 필요성을 고려해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ECONOMYNEXT에 따르면 스리랑카는 올해 5월부터 농약과 화학비료 수입 및 사용 금지 조치 이후 농민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왔다. 특히 스리랑카 농민단체들은 지난 주말 콜롬보에서 국회로 행진하며 ‘농작물 보호를 위한 필수 화학물질 수입 허용’을 요구하는 대대적인 시위를 계획하고 있었다. Udith Jayasinghe 장관은 이에 따라 “국내에서 생산하는 비료만으로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모든 농약과 화학비료에 대한 광범위한 금지를 종료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Udith Jayasinghe 장관은 또 “유기질비료의 질소 함량은 3~4%에 불과한 반면 논의 경우 이번 시즌에 필요한 질소량은 8만 미터톤에 달한다”며 “이
2022년 농협 계통비료 구매가격에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는 연동형 구매계약 방식으로 변경된다. 또 비료회사의 원자재 확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농협계통 계약단가를 ‘연중 고정 방식’에서 ‘분기별 조정 방식’으로 바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심각한 사회이슈로 부상한 요소비료·요소수 품귀현상 해결을 위해 장·차관 주재로 연이은 대책회의를 거쳐 이러한 내용의 정책 방향을 결정했다. 박영범 차관은 지난 9일 무기질비료 원자재 수급 상황 점검회의를 가진데 이어 다음날인 10일에도 김현수 장관 주재로 요소비료·요소수 필요 농기계 상황 점검 회의를 긴급히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회의에서 요소비료·요소수 부족으로 인한 농작업 애로 상황 등을 파악하고 원자재 조기 확보 등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요소비료의 경우 연말까지 동계작물 재배 등에 필요한 수요량 1만8000톤(복합비료 포함)을 고려할 때 이미 확보된 비료 완제품 물량(3만5000톤)이 많고, 내년 1∼2월 공급 가능물량 9만5000톤도 예상 수요량 4만4000톤 보다 많은 것으로 파악돼 내년 2월까지 공급부족 현상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내년 3월 이후 소요
(주)조비에서는 ‘첫거름혼합유박’, ‘첫거름골드(혼합유기질)’와 ‘유기애골드’를 포함해 총 3가지 유박·유기질비료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 조비 유박·유기질비료는 질소, 인산, 칼리와 동식물성 고급유기물이 다량 함유된 고품질의 비료로서 토양개량과 작물생육 및 품질향상에 효과적이어서 농가 선호도가 매우 높은 제품이다. 엄선된 좋은 원료를 바탕으로 농협품질규격에 맞춰 제조하고 있으며, 유기농업자재 공시에 등록이 돼있어 유기농업 및 친환경 농업에 알맞은 비료이기도 하다. (주)조비의 유박·유기질비료는 생육초기부터 후기까지 양분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 생육이 안정적으로 확보되며, 농산물의 당도·맛·향기·색·저장성 향상 등 고품질·다수확에 효과적이다. 또한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 개선으로 보비력·보수성·통기성이 향상되어 토양의 입단화, 뿌리발육촉진, 양분이용율 증대에 많은 도움을 준다. 미생물 활동을 촉진 및 강화시키고 토양 유용 생물의 생활환경을 개선시켜 토양지력을 높이기도 한다. 조비 유박·유기질비료의 사용방법은 노지기준 파종 1개월 전 또는 노지·멀칭·시설재배 기준 정식 10~15일 전에 밑거름으로 전층시비하고, 토양비옥도 및 과수 수령에 따라 시비량을 10~20%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 서귀포)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겨울농사 지역에 필요한 요소비료 물량을 우선 공급하는 한편 ‘원자재가격과 비료가격 연동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지난 10일 당정협의에서 농업용 요소 수급 동향에 대해 긴급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 농해수위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간사를 비롯해 서삼석(전남 영암·무안·신안군)·어기구(충남 당진시)·최인호(부산 사하구갑)·윤재갑(전남 해남·완도·진도군)·주철현(전남 여수시갑)·이원택(전북 김제시·부안군) 의원이 참석했다. 또 정부 측에서는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청와대 농해수비서관, 농협중앙회 담당 상무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당정은 최근 비료 원자재 수급 문제로 농가당 비료 판매도 제한되고, 원자재 가격도 전년도에 비해 크게 상승해 농가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우선 겨울농사에 여념이 없는 제주, 전남, 경남지역의 감귤, 양파, 마늘 농가 등에 적기에 우선적으로 비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농협과 비료회사의 재고물량을 통해 특별공급 하기로 했다. 또 본격적으로 내년 농사
스리랑카는 최근 3만톤의 유기질비료를 수입했다. Economynext에 따르면, 스리랑카 농업부는 영농철 작물재배를 위해 암파라(Ampara), 바티칼로아(Batticaloa),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 폴론나루와(Polonnaruwa), 쿠루네갈라(Kurunegala), 푸탈람(Puttalam), 트린코말리(Trincomalee) 및 함반토타(Hambantota)에 있는 농업개발센터에 즉시 수입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리랑카는 지난 4월부터 유기농법 전환을 위해 화학비료 수입을 금지했다. 이에 따라 스리랑카 농민들은 비료 부족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스리랑카 농민들은 그동안 차와 쌀농사에 널리 사용하던 화학비료 금지조치 이후 기존 재고가 바닥나면서 채소 작물의 재배가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강하게 반발해 왔다. 현재 스리랑카는 화학비료와 농약 수입 금지조치 이후 농민 커뮤니티, 산업협회, 농업전문가들의 광범위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최근 모든 정부 직책에서 해임된 페라데니야(Peradeniya) 대학의 전 농업학부 학장인 버디 마람베(Buddhi Marambe) 교수는 현지 언론을 통해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금지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11월부터 비료 생산업체 점검 및 불량비료 신고전화 운영 등 비료 품질관리 업무를 본격 추진한다. 비료 품질관리 업무는 비료관리법 개정·시행으로 올해 8월 12일 농촌진흥청에서 농관원으로 이관됐다. 농관원에서는 업무 이관에 따라, 비료 품질관리 관련 행정규칙 제정, 비료 품질관리 업무매뉴얼 마련 및 지원·사무소 담당직원 교육, 비료업체 간담회 개최 등 비료 품질관리에 필요한 준비를 해왔다. 농관원은 11월 중 지자체와 협력하여 정부지원 부산물비료 생산업체(490여 개)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농관원은 지역 사무소(전국 130개) 및 관할 지자체와 협력하여 점검 대상업체를 선정하고, 비료업체의 불법원료 사용 여부, 비료 생산 및 판매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일반비료 업체까지 점검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사항이 확인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에 통보해 비료관리법에 따른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농관원은 불량비료 유통에 따른 농가 피해예방 등을 위해 11월부터 ‘불량비료
팜한농 ‘한번에아리커’ 비료를 사용해 본 농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월동작물인 마늘·양파 농가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번에아리커’는 ‘질산태 질소’가 함유된 ‘완효성 비료’로 원예작물의 생육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밭작물이 선호하는 ‘질산태 질소’가 작물의 초기 생육을 돕고, 꾸준히 용출되는 ‘완효성 비료’가 생육 후기까지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또한 황산칼리, 유황, 칼슘 등이 들어있어 작물의 품질 향상 효과도 크다. 전남 무안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배석훈 농가는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했더니 웃거름 시비 횟수가 네 번에서 두 번으로 줄어 노동력과 인건비가 절감됐다. 또한 작황이 좋고 구 상태가 고른 것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의 조석곤 양파 농가도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해 큰 효과를 경험했다. “기존에는 추비를 네 차례 줬으나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하니 추비로 액비만 한 차례 줬는데도 수확량이 좋게 나왔고, 노동력과 인건비도 절감돼 앞으로도 계속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 의령에서 마늘과 양파를 재배하는 전춘원 농가는 “이번에 ‘한번에아리커’로 상품 양파를 평당 두 망 이상 수확했고, 마늘
국내 무기질비료의 97%를 독점구매하는 농협경제지주가 시장재배적 사업자의 지위를 남용해 생산원가의 절반 정도에 비료를 구매해, 비료생산업체의 적자가 누적되고, 공정거래법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해수위 주철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갑)은 지난 15일 국정감사에서 “농협경제지주가 계통구매 방식으로 무기질비료를 구매하면서, 생산원가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가격으로 비료를 납품받는 것에 대해, 이는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시정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농협경제지주는 매년 가을 지역농협을 통해 이듬해 무기질비료 구매에 대한 수요조사 후, 그해 연말 국내 7개 비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저가 경쟁입찰 방식으로 계통구매를 통해 무기질 비료를 구매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의 계통구매를 통한 무기질비료 구매는 국내 무기질비료 시장의 97%를 점유하고 있고,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3500억원대 구매를 기록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의 비료‧농약‧농기계‧시설자재 등 영농자재에 대한 계통구매 규모는 연 2조5,000억 원대를 넘는다. 계통구매는 농협이 책정한 비료종류별 구매예정가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저단가 입찰자부터 구매 예정량에 달할 때까지
가축분뇨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폐열을 ‘온수·온풍’으로 바꿔 쓸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은 가축분뇨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축산농가에서 수거된 분뇨는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거쳐 고체와 액체로 분리, 발효된 다음 고체비료와 액체비료(액비)로 만들어진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가운데 액비를 처리하는 발효조에서는 미생물이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겨울철에도 약 38도의 반응열이 발생한다.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액비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열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작기(가축분뇨 폐열회수 성능 확인 시험장치) 규모의 폐열 회수 시스템(5RT, 17.5kW)을 가축분뇨 처리시설에 적용해 에너지로 만들 수 있는 회수 열량을 분석한 결과, 액비를 분당 76L 순환했을 때 폐열 회수 시스템은 시간당 77.4MJ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1일 기준 619MJ의 에너지를 회수해 활용할 수 있다. 회수된 열은 온수 급탕량 산정 방법으로 비교했을 때, 15인 공장에서 약 1일 온수 급탕 부하를 감당할 수 있는 양이다. 농진청 연구진은 폐열 회수를 통해 저장된 열에너지를 온풍 또는 온
우리나라 몇몇 유기질비료업체가 스리랑카 현지 생산시설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스리랑카 정부의 유기질비료 전환 정책에 대한 농업계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랑카 정부는 올해 4월부터 화학비료 사용을 전면금지하고 유기질비료만 사용할 수 있도록 강력히 규제하고 있다.[관련기사 2021.6.12. ‘스리랑카 화학비료 사용 전면금지…유기질비료로 전환’] 그러나 스리랑카 농업계는 최근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정부정책을 비난하고 나섰다. 스리랑카 현지 언론보도에 따르면 농업분야 민간부문 관계자들은 스리랑카 정부의 유기질비료 도입 정책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찬성하면서도 너무 갑작스러운 변화로 인해 농업인들은 두려워하고 농업 부문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 유기질비료 전환은 고귀한 목표지만 ‘시기상조’ 딜마 티 컴퍼니(Dilmah Tea Company)의 딜한 페르난도(Dilhan Fernando)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실론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포럼(Ceylon Chamber of Commerce)에서 “화학비료 사용을 금지하고 유기질비료로 대체하는 것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고귀한 목표이지만, 아직은 우리 농업분야가
축산단체와 유기질비료 업계가 반대해 왔던 유기질비료지원사업 지자체 이관이 현실화 됐다. 동 사업은 지력증진을 통해 작물 생산성을 증대시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분뇨 자원화로 환경부하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 사업으로 평가받아 왔다. 1999년부터 시작되어 2016년도에 1600억원을 정점으로 2020~2021년도에는 동 사업에 국비 1130억원과 지방비 750억원을 투입해 왔다 . 농식품부는 당초 내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산도 올해와 같은 1130억원으로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 그러나 농업계의 지속적인 반대에도 정부가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의 지자체 이관을 확정하면서 지원사업 예산은 2단계 재정분권사업 예산에 묶여 행안부로 넘겨져, 지난달 3일 국회에 접수된 농식품부소관 예산안에서는 아예 유기질비료지원사업 항목조차 사라져버렸다.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은 지자체에 이양해도 문제없는 것으로 보고 중앙정부 기능 재원 지방이양 사업에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이 포함돼 있다. 이미 행정안전부는 ‘2021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 2단계 재정분권추진 논의를 진행, 올 9월내 입법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이양한다는 것이다. 다만, 현행법에는 국가사업을 지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가축분뇨 자원화를 선도하는 우수 퇴·액비 생산 축협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21년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부문에 군위축협과 액비부문에 익산군산축협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3일까지 4주에 걸쳐 축협 자원화사업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자원화 여건과 퇴·액비 품질을 평가하여 각 부문별 4개소씩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축순환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선 경종농가가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 퇴·액비의 생산과 함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야 한다”며 “품평회를 통해 축협이 생산하는 퇴·액비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양질의 퇴·액비로 경축순환농업을 선도해 축산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친환경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선정 축협은 퇴비 부문 대상 군위축협, 최우수상 논산계룡축협, 우수상 순천광양축협, 장려상 양평축협이다. 액비 부문은 대상에 익산군산축협, 최우수상 포천축협, 우수상 당진낙농축협, 장려상 합천축협이 선정됐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가축분뇨 자원화를 선도하는 우수 퇴·액비 생산 축협 발굴을 위해 개최한 ‘2021년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에서 퇴비부문에 군위축협과 액비부문에 익산군산축협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3일까지 4주에 걸쳐 축협 자원화사업장 22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실사 및 서류평가, 자원화 여건과 퇴·액비 품질을 평가하여 각 부문별 4개소씩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경축순환농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선 경종농가가 믿고 쓸 수 있는 고품질 퇴·액비의 생산과 함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야 한다”며 “품평회를 통해 축협이 생산하는 퇴·액비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양질의 퇴·액비로 경축순환농업을 선도해 축산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함과 동시에 친환경축산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축협 가축분뇨 퇴·액비 품평회 선정 축협은 퇴비 부문 대상 군위축협, 최우수상 논산계룡축협, 우수상 순천광양축협, 장려상 양평축협이다. 액비 부문은 대상에 익산군산축협, 최우수상 포천축협, 우수상 당진낙농축협, 장려상 합천축협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