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풍농(대표이사 이동렬)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기능성 완효성 ‘하이롱측조(드론)’를 선보였다. ‘하이롱측조(드론)’는 국내 최초로 기능성 아연을 함유한 고농도 완효성 비료로 가성비가 뛰어나다. 올코팅비료 대비 4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연을 함유했으며 저인산 형태로 제조되어 논 이끼, 괴불 발생 예방에 효과적이다. 최근 고온 등 이상기후가 뚜렷한 농업 환경에서 모 이앙 후 기온이 오르면 이끼, 괴불이 급격히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초기 어린모 활착 지연, 생육불량에 따른 피해 경감에 효과가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연 유효도가 많이 떨어져 결핍증이 빈번히 나타나는 간척지(추락답 등) 논에는 더욱 안성맞춤이다. 측조 시비와 드론 시비까지 가능한 입자의 경도와 균일한 입도로 경기, 강원, 충남, 전북, 경북 등의 시연회와 실증시험, 공인기관의 효과 시험에서 천립중 4% 향상과 수확량 5% 증수, 미질향상 등 효능이 입증되었다. 이삭거름 등 추비생략이 가능한 완효성 비료로서 일반 벼 및 가루쌀 벼(바로미2 등) 측조시비에 992m2(300평)당 30kg 사용으로 일반 완효성 비료 5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지난달 26일 익산공장 쇼룸에서 TYM의 품질 혁신을 위한 ‘제1회 TYM 기술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같은 날 현장에서는 ‘제3회 TYM 엔지니어 기술 경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인원을 대상으로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지난 2월 고객 초청 행사에서 ‘소통 기반의 품질 혁신’을 강조한 TYM은 또 농사 및 농기계 사용 경력이 최소 15년 이상인 프로(PRO) 농가 36명을 자문으로 하는 ‘기술 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자문위원은 학계의 저명한 교수나 기술 개발자가 역임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TYM은 기존의 기술 자문위원 범주를 뛰어넘었다. 농업 중심에서 근간이 되는 농업인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을 구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프로농가 기술 자문위원들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VOC(Voice of Customer) 반영을 통해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 개선, 서비스 강화 등 본격적으로 품질 혁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김도훈 TYM 대표는 “실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제품 개발단계에서부터 반영하여, 고객이 더욱 만족할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이 농업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지난달 21일 신규 농업인 플랫폼 ‘마이파머스’와 ‘마이엘에스트랙터’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플랫폼은 개인 맞춤형 영농 정보 포털 서비스인 ‘마이파머스’와 스마트 트랙터 관제 시스템인 ‘마이엘에스트랙터’로 구성되어,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파머스(MyFarmUs)는 농작물의 가격·유통 정보, 병충해 정보, 정부 지원 정책, 교육 프로그램 등 기존에 흩어져 있던 농업 데이터를 통합했다. 특히 개인의 작물과 경작 환경에 맞추어 농업인들이 손쉽게 영농 활동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캘린더 방식의 영농일지를 도입하고, 모바일과 웹 모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영농 장부 기능을 추가하여 수입과 지출 현황을 실시간 그래프로 보여줘 농업인들이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LS엠트론은 올해 하반기까지 인공지능(AI)을 도입해 고객 데이터를 학습하고 세밀하게 분석해 농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농업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엘에스트랙터(MyLSTractor)는 트랙터의 고장 진단과 관리 효율
아시아종묘(주)가 지난달 26일 경기 이천시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2025년 신규 협업농장 지정 현판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농과원은 연구 과제 공동 수행, 신기술 시범 장소 제공·관리, 기술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협업농장을 선정·운영하고 있는데, 기존에 농업인 단체 위주로 선정하던 협업농장을 농산업 관련 산업체로 확대해 올해 아시아종묘가 선정된 것이다. 이번 현판식 및 간담회는 아시아종묘와 농과원 간 이해도와 상호 신뢰도를 제고하고, 협업농장에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김남정 농과원 농업생명자원부 부장을 비롯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김기준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소장, 임찬주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현판식이 진행되었으며 간담회 참석 인원들은 임찬주 이사의 안내에 따라 연구소 내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의견을 나눴다. 권수진 농과원 디지털육종지원과 과장은 “협업농장 제도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돕는다는 취지”라며 “아시아종묘 협업농장을 통해서 연구과제를 함께
한국구보다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발판으로 경북 김천시에 동부서비스센터를 새롭게 개소했다. 동부서비스센터 개소식은 지난달 20일 한국구보다 임직원 및 협력 대리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츠토무 스즈키 한국구보다 대표는 인사말에서 “동부서비스센터가 영남권 고객들의 서비스 편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보다 세심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동부서비스센터는 사무동, 정비동, 부품보관창고, 기대보관창고, 세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본사 서비스센터와 동일한 정비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콤바인 기준으로 동시 4대의 수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고객의 장비 수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본사 소속 정비사 3명이 상주하게 된다. 이 중 엔진·미션 분야 2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정비사 2명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한국구보다 관계자는 “동부서비스센터는 단순한 정비 공간이 아닌,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작업 시간을 아껴주는 서비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
한국구보다가 새롭게 선보인 ZRH1200 범용 콤바인이 지난달 20일 경북 구미 대리점에서 첫 판매를 기록했다. 이날 첫 판매를 기념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출고는 ZRH1200의 국내 출시 이후 이뤄진 첫 번째 판매로, 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시장 반응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ZRH1200은 콩·보리·밀 등 다양한 작물 수확에 최적화된 범용 콤바인으로, 특히 구보다 고유 기술인 대형 미라클 바(Miracle Bar)를 채택하여 깨짐 없이 콩을 효과적으로 탈곡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동급 최대 수준의 탈곡 공간과 개선된 정비성, 직관적인 조작성으로 작업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모두 높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구보다 관계자는 “ZRH1200은 단순한 수확 기계를 넘어, 농업인의 수확 작업을 보다 빠르고 정밀하게 만들어주는 혁신적인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 농업에서 로봇은 어떤 역할을 하며 농업인과 동행하게 될까? ‘농업용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지난달 25일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학술심포지엄’으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김혁주)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농업에서 로봇이 담당하게 될 기술 분야와 주요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다양한 기관에서 농업로봇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대학의 관련전공 교수와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해 농용로봇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국환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은 ‘첨단 농기계 및 농업로봇 연구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김 연구관은 “농용로봇이 농업의 스마트화로 귀결되며 스마트팜의 주요 요소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용로봇은 생물과 공존하는 환경에서 작업 수행을 해야 하므로 안전성 확보와 정밀한 제어시스템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불규칙적인 노지나 열악한 자연환경 내 작업 수행을 감안한 내구성도 필요하다. 재배기간의 제약으로 로봇의 연간 운용시간이 짧을 경우 다른 작업의 연계 운용도 생각해야 한다. 농업인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231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는 자율작업 농기계, 농업용 로봇 등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첨단 제품들이 중점 전시됐다. 강력한 영 파워가 느껴지는 신기종부터 오랜 경험으로 빚어낸 필수 농기계까지 현장에서 참관객들을 사로잡은 주요 농기자재를 만나본다. 대동테크 | 유황과 규산을 이온 결합한 ‘에스콜’ / 두루기계통상 | 마늘 파종기 DRP-1007SG / 성원산업 | 트랙터용 배토기 SWL-460A / 유니텍바이오산업 | 노균피해 경감하는 ‘노역가드 SB산업 | 탑재형 동력분무기 SB-480H / 이화로컴 | 로터리(햄머형) 무인제초기 / 호산비전 | 자율주행 솔루션 컴파스(compass) / 한국레인메이크 | 다모아 자동결속기 TWM-100 IZ-FOG | 드론과 포그(동력연무기)가 만났다
아그리젠토가 경남 함양군과 이달 24일 양자 간 투자협약(MOU)를 체결하고 생산설비 현대화를 통한 제2의 도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그리젠토는 함양군 제2 농공단지 1만3285㎡ 부지에 약 150억원을 투자하고, 6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해 관계 법령에 따른 인허가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010년에 설립된 작물보호제 기업 아그리젠토는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건실한 중견기업으로서 최근 증가하는 수주량을 맞추기 위해 시설 확장을 계획하던 중, 함양군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으로 제2 농공단지에 입주하게 됐다. 앞으로 친환경적인 제조 공정을 바탕으로 생산설비를 현대화 하고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인재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기여도 기대되고 있다. 이번 투자 협약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아그리젠토가 우리 군과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투자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남수 아그리젠토 대표는 “남부 내륙 교통의 중심지인 함양군에 투자함으로써, 자사 제품을 전국
신젠타코리아가 본격적인 벼농사 시즌을 앞두고 벼 키다리병과 뜸묘 문제 해결 및 매트형성 촉진을 돕는 수도용 종자소독 솔루션 ‘함께해듀오’를 제안한다. ‘함께해듀오’는 신젠타코리아의 ‘미래빛듀오’와 ‘리도밀골드’를 혼용하는 종자소독 방법을 말하며, 두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벼 육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병해를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모가 고르게 자라지 않는 뜸묘 증상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소독 후 발아한 볍씨를 별도의 세척 과정 없이 바로 파종할 수 있어 농업 현장에서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빛듀오’는 신젠타가 개발한 ‘아데피딘(ADEPIDYN)’ 기술을 적용한 SDHI(Succinate Dehydrogenase Inhibitor) 계열의 수도용 종자처리제다. 이 제품은 키다리병균에 강력한 방제 효과를 가지며, 도열병과 깨씨무늬병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또한, 기존 SDHI 성분과 차별화된 독특한 화학 구조를 갖춰 약제에 대한 저항성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리도밀골드’는 벼 뿌리 활착을 촉진하고, 빠른 이행성과 함께 곰팡이균의 균사 성장과 포자 형성을 억제해 모썩음병 등의 수도 병해를 방제하는 종자처리제다. 볍씨 발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환경부(장관 김완섭)가 봄철 퇴비·액비 살포가 활발해지는 시기 가축분뇨 적정 관리·처리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지자체 및 유역(지방)환경청 등과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지도·점검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며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가축분뇨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전국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산농가), 처리시설 등 약 2000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식품부와 환경부가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기존 단속 중심의 점검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위반하기 쉬운 행위에 대한 교육·홍보 등도 함께 추진한다. 농가 및 가축분뇨 관련시설의 자발적인 환경개선 참여 유도 및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지자체, 생산자단체, 농·축협과 협력하여 특히 봄철 농번기에 축산농가나 경종농가가 지켜야 하는 가축분뇨 및 퇴비·액비 관리의무를 중심으로 지역단위 교육·홍보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의 하천 주변 또는 농경지 등 야적·방치 △농경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이달 27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그린 마이크로바이옴·바이오플라스틱 실용화로 여는 미래 농업’이라는 주제로 마이크로바이옴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포럼에는 정부, 대학, 산업체, 연구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혁신 신기술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기조 발표자로 나선 김대혁 농축산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센터장(전북대 교수)은 농축산분야 미생물 산업 동향 및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농업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산학관 협력을 통한 미생물농약 개발 사례 △친환경농업을 위한 미생물 솔루션: 사업모델 및 적용 사례 △축산미생물제 산업 현황 △생분해성 멀칭필름 개발과 향후 과제 5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신재호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 토론 시간에는 산학관 전문가들이 자리해 신기술 활성화 및 첨단기술 개발을 통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농진청은 이번 민관 협업 혁신포럼이 첨단기술의 융합과 혁신, 다양한 주체 간 협업으로 미래 농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미래농업혁신 4대 프로젝트의 첫 모범사례라고 평가했다. 미래농업혁신 4대 프로젝트는 ▲위성·
올해 사과·배 과수원은 개화기 과수화상병 방제를 2회 이상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올해 전국 주요 배, 사과 주산지의 꽃 만개 시기가 예측됨에 따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자료(3월 26일 기상 기준)를 보면, 배꽃은 ‘신고’ 품종을 기준으로 △울산광역시(4.5.∼4.7.) △전남 나주(4.10.∼4.12.) △경기 이천, 충남 천안(4.14.∼4.19.) 순으로 만개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과 꽃은 ‘후지’ 품종을 기준으로 △경남 거창, 대구 군위(4.17.~4.19.) △충북 충주(4.19.~4.21.) △전북 장수, 경북 영주(4.20.~4.22.) △경북 청송(4.24.~4.26.) 순으로 필 것으로 전망했다. 배, 사과 재배 농가는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https://fireblight.org)’에 접속하거나 농촌진흥기관이 발송하는 알림 문자를 보고 과수원 소재 지역의 꽃 감염 위험도를 확인할 수 있다. 과수화상병 예측 서비스는 접속일 당일부터 3~4일 후까지의 꽃 감염 위험도 정보를 제공한다. ‘위험’ 및 ‘매우 위험’ 경고가 예측되면 경고 1일 전 1차 약제를 살포하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10회를 맞이한 이번 새참캠페인은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촌에서 땀을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업인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 도시락’을 배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새참캠페인 참여를 위한 자세한 방법은 SG한국삼공(주) 카카오톡채널을 통해서 사연 응모 방법을 확인하고 접수할 수 있다. 사연 응모자와 당선자에게는 새참 도시락과 함께 대형 LED 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많은 경품을 준비했다. 또한 사연 응모와는 별도로 댓글달기, 소문내기 등 참여 이벤트를 통해 주방용품세트, 차량용 컵홀더, 디저트세트와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새참캠페인의 사연 당선자는 SG한국삼공(주)의 공식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5월 15일 발표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G한국삼공(주) 담당자는 “새참캠페인으로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 감사한 마음을 되
고품질 작물보호제 선도 기업인 한얼싸이언스(대표 심봉섭)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한얼싸이언스는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제형 기술 및 신규 미생물 개발 역량을 더욱 고도화 할 계획이다.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사업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100개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한얼싸이언스는 연구개발(R&D) 역량, 지식재산권(IP) 보유 및 확장 가능성, 국내외 시장 확대 잠재력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발 중인 차별화 된 제형 기술은 약제 효율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면서 환경 부담을 최소화 하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았다. 또한 이상기후로 인해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규 미생물 연구를 통한 차세대 방제 소재 개발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얼싸이언스는 이번
농기계 수출이 산업에 미치는 생산유발과 부가가치유발 효과가 매우 크며, 산업 성장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수출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대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글로벌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지난 7월 24일 개최된 ‘농촌진흥청-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수출협의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농기계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농기계와 스마트온실 시장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농기계 업체들이 다양한 수출 애로를 드러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출수요가 10% 상승했을 때 생산유발 효과는 2175억 3400만원으로 분석됐다. 농약, 비료, 동물용의약품 등 다른 농기자재보다 월등히 높았다. 부가가치유발 효과도 712억 3000만원으로 역시 다른 농기자재에 비해 크게 높았다. 농기계 수출수요 확대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2016~2020년 농기계 총 산출액 변화에서 성장요인을 분석해 보니 ‘수출수요 확대’의 비율이 약 60%를 차지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 4.86% 성장해 2030년 1806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 세계 인구 증가세에 따른 식량
2024년도 농약 전체 매출이 2조 원을 넘긴 가운데, 매출 100억 원 이상 품목도 25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농약 메이저 회사별 주력(매출 상위) 품목을 보면 △팜한농은 5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린 품목이 25개에 달했으며, △경농은 30억 원 이상 18개 품목 △농협케미컬은 35억 원 이상 17개 품목 △동방아그로는 30억 원 이상 15개 품목 △한국삼공은 35억 원 이상 13개 품목 △신젠타코리아는 30억 원 이상 12개 품목 △SB성보는 매출 70억 원 1개 품목과 60억 원 1개 품목을 비롯해 20억 원 매출의 2개 품목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네릭 회사들은 대부분 공통품목 중심의 치열한 가격 경쟁 속에서 매출(추정) 10억 원 이상 품목을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한국작물보호협회가 최근 발간한 ‘2025 농약연보’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우선 매출 100억 원 이상(억 단위 반올림) 25개 품목 중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비선택성 제초제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Glufosinate ammonium-18%) 액제가 연간 매출액 800억 원으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국내 살균제 시장의 선두주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