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온도의 변동으로 마늘 재배 농가는 평소보다 병해 관리에 더욱 정성을 쏟는 모습이다. 마늘 파종기를 맞아 주요 작물보호제 기업들이 저항성 발생을 피하면서 월동기까지 작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병해충 방제 약제를 추천했다.
 

      

흑색썩음균핵병과 노균병 동시 방제!
정식 전 처리 토양내 병원균 밀도 줄여줘

흑색썩음균핵병과 노균병을 동시 방제한다. 피라클로스트로빈과 보스칼리드의 합제로 두 가지 유효성분이 병원균의 에너지 대사를 동시에 저해해 저항성 발생을 막는다.

 

정식 전 ‘벨리스플러스’ 입제를 991.7㎡(300평)당 6㎏ 처리하면 토양 내 병원균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줄인다. 자체 시험 결과 ‘벨리스플러스’ 입제를 사용한 농가는 이듬해 3월 노균병 발생 수준이 대조약제 사용군의 4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용기작 달라 저항성 병해에도 효과적
마늘·양파 무인항공기 등록돼 효율 방제!

 

마늘·양파·고추 등 각종 원예작물에서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 잎마름병, 탄저병 등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기존 살균제와 전혀 다른 작용기작 다4로 작용해 저항성 병해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마늘·양파에 무인항공기 등록이 완료되어, 농가의 효율적인 방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토양 살균제 제형인 ‘버픽스’ 입제가 출시되어, 마늘 재배 현장에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2가지 제형…소비자 선호 제품 선택 가능
뛰어난 침투이행성 예방·치료 효과 겸비!

 

뛰어난 침투이행성으로 우수한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겸비한 종합살균제이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기부터 균사 신장기까지 여러 단계에 걸쳐 작용하므로 우수한 방제 효과를 나타낸다.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을 비롯해 하우스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 및 작물에 다양하게 등록되어 있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카디스’는 입제 및 액상수화제 2가지 제형으로 소비자의 선호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정식전 토양혼화처리 또는 정식시 파구처리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액상수화제의 경우, 흰가루병 발병초 경엽처리 또는 토양관주처리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110여개의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PLS 걱정 없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마늘·양파 고자리파리 방제 솔루션 탁월!
농약잔류 우려 낮아 작물 안전성 뛰어나

 

고자리파리는 마늘 정식과 파종 직후부터 가해를 시작하여 보통 연중 3회 발생한다. 마늘·양파 정식기에 월동 전까지 관리해야 하는 주요 해충인 고자리파리는 9~10월이 발생 최성기로서 9월 이후 성충 출현 후 산란을 시작하여 10월 부화 유충의 본격적인 가해가 나타난다. 이에 월동 후 밀도 관리를 위해 가을 방제가 필수적이다.

‘포스’는 마늘·양파 고자리파리 방제 솔루션으로 로타리 작업 시 사용하면 된다. 작물에 침투이행되지 않으므로 잔류의 우려가 낮아 작물 안전성이 뛰어나며 2kg 1봉으로 330.6㎡(100평)에 사용 가능하다.

 

     

곰팡이성 병원균의 균사 생장 억제!
토양병 전문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프로클로라츠망가니즈 1.3%’ 성분의 토양병 전문 방제약으로 흑색썩음균핵병과 탄저병, 뿌리썩음병, 덩굴쪼김병, 시들음병 등을 동시 방제할 수 있다.

작물에 발생하는 곰팡이성(진균류) 병원균의 균사 생장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다양한 작물 및 병해에 사용되는 ‘프로클로라츠망가니즈’로 만들어진 토양병 전문 방제약이다.

뿌리와 기부를 통하여 흡수된 약제는 작물의 모든 조직에 고르게 퍼지는 효과로 토양 중에 존재하는 병원균을 잡아주는 효과와 이미 작물에 감염된 병원균을 잡아주는 효과로 2중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마늘과 양파에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우수한 방제효과를 비롯해, 최근 딸기 ‘탄저병’에 등록이 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고추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흰비단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갖고 있다. 고구마, 도라지, 생강, 수박, 파(쪽파포함) 등에도 등록되었다. 병해를 유발하는 병원균이 토양 중에서 발아하여 작물체 내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 병 발생 전 우수한 예방효과 및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제품이다.

 

        
토양 해충 및 선충 전문 살충제
마늘 뿌리응애·고자리파리 등록

 

토양해충 및 선충 방제 약으로 에토펜프록스와 터부포스와의 혼합제이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하여 숨어 있는 해충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접촉독과 식독뿐만 아니라 접촉이 안 되는 곳에도 가스 작용을 통해 살충효과를 발휘한다.

 

약효 지속 기간이 길어 1회 살포로 30~40일 동안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 마늘의 병해충인 뿌리응애·고자리파리에 등록되어 있다.

 

 

     

식물병의 침입을 방지하고 병 진전 억제!
정식·파종전 처리로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아실아라닌계와 트리아졸계 살균제의 혼합제로 예방과 치료 효과가 매우 우수한 토양 전염성 병해 전문 방제제이다. 유효성분이 뿌리→줄기→잎·과실까지 빠르게 침투하여 식물병의 침입을 방지하고 병의 진전을 억제한다.

정식 및 파종전 처리로 마늘을 비롯한 양파, 파 등의 흑색썩음균핵병, 고추의 역병, 기타 작물들의 시들음병, 균핵병 등을 방제한다.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치료 효과 우수!
토양처리로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트리아졸계통의 살균제로서 침투이행성이 뛰어나며 치료 효과가 우수하다. 적용대상 병해의 폭이 넓으며 다른 계통 약제에 의한 저항성균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액상수화제로서 약제 살포 후에도 잎이나 과실에 약흔이 남지 않고 분진이 비산되지 않아 작업시 안전성이 우수한 약제이다.

 

종구 파종 후 토양처리로 마늘의 흑색썩음균핵병을 방제할 수 있다. 

 

 

     
흑색썩음균핵·잎마름·마른썩음병에 효과!
낮은 농도로 처리해도 안정적·효과 우수

스트로빌루린계 살균제로 흑색썩음균핵병, 잎마름병, 마른썩음병 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흑색썩음균핵병은 종구 파종 전 토양 처리뿐만 아니라 월동 후 관주 처리로도 방제 가능하며, 잎마름병은 무인항공으로 편리하게 방제할 수 있다.

 

특히 낮은 농도로 처리해도 안정적이며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월동 후 병원균의 1차 감염 시기에 사전 처리하면 병원균 밀도를 크게 억제할 수 있다.

 

 

     
정식 전 혼화처리 ‘흑색썩음균핵병’ 방제
긴 약효 월동 전 조기 감염 효과적 방제!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 전문 약제로서, 정식 전 혼화처리를 통하여 토양 속에 존재하는 병원균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우수한 침투이행성으로 작물체 내부로 침투되어 있는 병원균에 대해서도 약효를 발휘한다. 특히, 약효가 최소 60일 이상 지속되므로 월동 전 조기 감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마늘·양파 외에 고추(단고추류), 땅콩, 마(산약), 벼(담수직파벼), 상추(양상추), 생강, 수박(복수박), 파(쪽파)와 흑색썩음균핵병, 탄저병, 잎집무늬마름병, 균핵병, 뿌리썩음병 등 다양한 병해에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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