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가을은 여름과 겨울의 중간에 있는 계절이다. 봄은 겨울 뒤 여름 앞에 있는 계절이고, 가을은 여름 뒤 겨울 앞에 있는 계절이다. 뭐 누구나 다 아는 자연 현상이다. 봄과 가을은 온도도 비슷하다.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다. 그런데 봄 하늘은 낮고 가을 하늘은 높다. 이유가 무엇일까. 아니다. 질문이 잘못됐다. 하늘이 높고 낮을 리가 있는가. 하늘은, 높아 보이고 낮아 보이는 것뿐이다. 인간의 눈으로 보는 하늘의 높이(거리)가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 비슷한 온도, 비슷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봄 하늘은 낮게 내려앉아 있고 가을 하늘은 높이 올라가 있으니. 모두가 배웠지만 어느덧 잊어버린 이유는 바빠서가 아니라 관심이 떨어져서가 아닐까. 알고 있었지만 잊어버린 그 답은 대기 중의 오염물질 차이다. 가을에는 대기 중의 오염물질이 가장 적은 계절이라 하늘이 높다고 한다. 가을의 대기는 왜 깨끗해질까? 앞의 계절 여름에 장마와 태풍이 오기 때문이다. 그들이 대기를 확 쓸어버려 주니까. 장마와 태풍이 땅과 하늘을 청소해 주기 때문에 그 뒤에 오는 가을하늘이 높아 보이는 것이다. 반대로 봄은 대기가 불안정하다. 죽은 듯 잠들어 있던 땅에서 꿈틀꿈틀 뭔가가 자꾸 일어나고
한국바스프는 10월 1일자로 김영률 바스프 아태지역 디스퍼젼(Dispersion) 및 수지 사업부 그룹 부사장이 한국바스프 대표이사 회장<사진>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우성 대표이사는 9월30일자로 정년퇴임을 맞이했다. 김영률 신임 회장은 27년 넘게 화학업계에 종사해오며 글로벌 생활 및 산업용품 기업 헨켈(Henkel)을 거쳐 정밀화학기업 코그니스(Cognis) 아태지역 케어케미컬 사업 총괄 부사장직을 비롯, 코그니스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한 바 있다. 2010년 바스프가 코그니스를 인수하게 되면서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국내·외 시장 경험과 역량을 인정받아 한국바스프㈜ 화학사업부문 사장과 바스프 아태지역 디스퍼젼 및 수지 사업부 부사장직을 수행했다. 바스프의 디스퍼젼 사업 확장을 주도한 김영률 회장은 디스퍼젼 사업부에서 지속적인 혁신, 효율적인 제품관리와 전문적인 솔루션 노하우를 통해 도료, 건설, 섬유결합, 접착제 및 제지용 수지 등 다양한 시장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창출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나타냈다. 김영률 회장은 “한국바스프 대표로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바스프가 전략적으로 중요시 여기는 한국 시장에 그동안
<부이사관 승진> 농업정책과장 부이사관 송남근 방역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상경 구제역방역과장 부이사관 김대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의 10일 농림축산식품부 국감감사의 핵심주제는 쌀 목표가격에 정조준됐다. 다수의 의원들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을 거론하며 쌀 목표가격이 24만원(80kg기준)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은 쌀 목표가격은 기존 쌀값 변동율 기준이 아닌 물가상승률을 적용한 것이며 일단 목표가격은 19만4000원+α로 보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상임이사> 유통이사 정성남
<상임이사 임용> 말산업육성본부장 김태융(연임)
산림청이 ‘양묘시설 현대화사업’ 공모 결과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양묘시설 현대화는 양묘 생산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양묘시설을 자동화하면 묘목 생육환경을 적절히 조절해 건강한 묘목을 생산할 수 있고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묘목을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묘목 생산기간을 고려해 사업자 본인 소유의 토지 외에도 7년 이상 토지를 임차한 사업자까지 응모가 가능하도록 사업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산림청은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경기 여주, 충북 괴산, 충남 공주, 전북 정읍, 전남 화순, 경북 성주, 경북 영주, 경남 하동 등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양묘장에는 내년도 사업비 12억원(국비 6억원, 지방비 6억원)이 지원되며 생육환경조절시스템, 자동관수를 겸비한 자동화온실, 야외생육시설, 묘목 저온저장고 등의 시설이 설치된다. 조준규 산림청 산림자원과장은 “양묘시설 현대화는 안정적 묘목공급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우량묘목 생산과 농촌 지역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위공무원 승진 <나급>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조현석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생물안전성과장 강현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분야의 국정운영 실태를 파악해 입법활동에 반영하고 법률안 등 안건십사를 위한 자료 및 정보의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국정검사를 실시한다. 감사일정 및 감사장소는 다음과 같다. 감사일정 및 감사장소 일 시 감 사 대 상 기 관 감사장소 비 고 10.10(수) 10:00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소속기관】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식품공무원교육원,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종자원 10.11(목) 10:00 해양수산부 국회 【소속기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국립해양조사원, 동해·서해·남해어업관리단, 지방해양수산청(부산·인천·여수·마산·울산·동해·군산·목포·포항·평택·대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인재개발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10.12(금) 10:00 농촌진흥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촌진흥청 (전북 전주) 【소속기관】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10.15(월) 10:00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한국임업진흥원 국회 【소속기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산림교육원, 산림항공본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국립
< 과장급 전보 >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유통정책과장 이정삼 방역정책국 방역정책과장 김상경 < 과장직위 승진 > 국립종자원 식량종자과장 이태용
작물보호제시장 선도, 신성장동력 확보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태원, 한동우)이 국내 작물보호제 제조회사로는 최초로 베트남 작물보호제 시장에 진출한다. SG한국삼공(주)은 지난 12일 베트남 Ngoc Tung JSC(Ngoc Tung Manufacturing & Trading Service Joint Stock Company)와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G한국삼공(주)의 베트남 진출은 준비된 행보였다. 2011년부터 정체된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을 벗어나 사업의 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베트남 현지에 ‘SG SamgongFarm’ 법인을 설립한 것이 시작이었다. 달랏지역에 농장을 개척, 국내 품종인 ‘산타’ 재배에 성공해 현재 베트남 국내에 고품질 딸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베트남 작물보호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인식한 SG한국삼공(주)은 정확한 시장 분석 후 2018년 3월 Ngoc Tung JSC와 MOU를 체결했고, 이번에 SPA(주식매매계약서), SHA(주주간 협약서)를 체결함에 따라 Ngoc Tung JSC의 경영권 및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베트남 호치민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Ngoc Tung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상이변이 속출하면서 참외대목 시장은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뿌리힘이 강한 강세대목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참외 주산지인 경북 성주에서는 10월 파종, 11월부터 12월까지 정식, 이듬해 7~8월까지 연장 재배를 통해 참외를 수확하고 있어 연작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팜한농은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초세 유지가 좋고 수량성이 우수하며 흰가루병에 중도저항성을 갖는 참외 강세대목 품종을 개발했다. 상품명은 흰가루병에 쎈 대목이라는 뜻의 ‘가루에쎄’다. ‘가루에쎄’는 흰가루병 접종시험 결과 이병성 품종과 달리 배축 부위 흰가루병 발병이 매우 적은 중도저항성이 확인됐다. 또 종자 활력이 좋고 발아세 및 발아율이 우수하다. 내한성과 내서성을 겸비해 저온기부터 고온기까지 초세 유지가 좋은 것도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연장 재배에 적합하고, 연작지에서의 버팀성도 우수해 다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가루에쎄’ 대목은 배축이 굵고 단단해 접목 작업이 쉽고 접목 친화성도 우수하다. 접목부위가 조기 활착되기 때문에 득묘율이 매우 높고 균일한 생육이 이뤄진다. 뿌리 힘이 좋아 수확 후에도 초세 회복이 잘 되며 기형과와 발효과 발생율이 적어 상품과를 다
14일 농기계글로벌센터서 Kick-off회의 “남북 관련인사 교류의 장 조속히 마련”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은 지난 14일 남북 농업기계 교류협력위원회 Kick-off 회의를 열고 위원회의 활동개시를 천명했다.<사진> 조합은 남북 및 북미 화해무드로 대북협력 체계가 변화하면서 남북 농업기계 교류협력 행보를 발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민관협의체 등과 연계해 남북 농업기계 협력의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각오다. 이날 남북 농업기계 교류협력위원회의 발족과 함께 위원회의 면면도 소개됐다. 위원회는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김홍철 전무이사, 하창욱 대동공업(주) 대표이사, 이인현 (주)명성 대표, 신헌철 신동물산(주) 대표, 김창곤 삼성농기 대표, 고석주 오성종합기계 대표, 김철대 대경정공(주) 대표, 김창식 북성공업(주) 대표, 강대식 수출분과협의회장, 한원희 시설원예협의회장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와 함께 박원규 전 농업기계화연구소 소장, 이중용 서울대 교수, 권태진 GSnJ 동북아연구원장,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사무총장이 특별위원으로 합류했다. 이날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병해충 전염우려물품 관리강화 제도개선 지난 17일 대구 북구 아파트 건설 현장 내 조경용 중국산 석재에서 붉은불개미 7마리가 발견된 바 있다. 정부는 긴급 대처에 나서 해당 개체 및 석재에 살충 처리를 진행했고, 발생지역에 대한 1차 소독과 석재 밀봉 등의 초동조치를 실시했다. 하지만 18일 오후, 전날 밀봉 보관해 두었던 석재에서 여왕개미 1마리를 포함한 붉은불개미 군체가 추가 발견됨에 따라 사태의 심각성이 커졌다. 이 석재에서 발견된 붉은불개미는 여왕개미 1마리, 공주개미 2마리, 수개미 30마리, 번데기 27개, 일개미 770마리 등 약 830마리다. 지금까지 항구 등 국경지역 외부에서 여왕개미를 포함한 붉은불개미 대량 군체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정부는 18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개최하고, 붉은불개미 확산 차단을 위한 범부처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회의 후 정부는 붉은불개미 발견지점 반경 2㎞ 내에 10∼30m 간격으로 트랩을 설치해 예찰조사 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1차적으로 해당 석재가 실려있던 컨테이너 8개 중 3개를 국외로 반출했으며, 5개는 수출을 위해 부두에 적치하고 해수부 및 검역본부와 합동 논
농진청, 겨울작물 재배지·과수원 방제 소개 외래잡초 ‘개쑥갓’<사진>이 겨울작물 재배지나 과수원에서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외래잡초 ‘개쑥갓’의 분포 현황과 방제법 등을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개쑥갓은 유럽이 원산지인 외래잡초이며,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날 수 있는 한해살이 겨울잡초다. 민들레처럼 털이 있는 씨앗이 많이 나며, 바람을 타고 잘 퍼진다. 최근 겨울작물 재배지에서 집중 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다. 농진청은 지난해 전국 농경지 1만 2568지점을 대상으로 개쑥갓 분포를 조사했다. 그 결과, 개쑥갓은 전국에 분포하고 있으며, 전남 신안과 무안, 제주도, 경북 청송과 영천, 강원 태백 인근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은 마늘‧양파 등 겨울작물 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제주는 따뜻한 기후 때문에 거의 모든 경작지에서 볼 수 있었다. 경북에서는 겨울작물 재배지뿐만 아니라 사과, 포도 등 과수원에서도 많이 발생했다. 강원에서는 봄‧가을 배추 재배지에서 발생해 개쑥갓이 서늘한 고랭지 기후에도 적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개쑥갓은 제초제로 죽은 후에도 씨앗을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개
친환경 농업 확산과 함께 휴믹산(humic acid)과 풀빅산(fulvic aci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 In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휴믹산·풀빅산 시장 규모는 2024년 14억 달러(약 2조 550억 원)에서 연평균 10.9% 성장해 2034년에는 38억 달러(약 5조 5,77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휴믹산과 풀빅산은 토양 유기물에서 추출되는 천연 물질로,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양분의 흡수 효율을 높여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토양 내 미생물 활성 증진과 수분 보유력 향상에 기여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친환경·재생농업 분야의 핵심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 △환경 규제 강화 △지속가능 농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바이오 기반 토양 개량제에 대한 농가 관심 증가를 꼽았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토양 황폐화 문제가 심화하면서 장기적으로 토양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밀농업 기술의 발전도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휴믹산과 풀빅산은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도프(대표 장동길)는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2026년 사업방향을 발표하고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이달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프는 ‘농민에게는 기쁨을! 고객에게는 전망을! 도프는 도약을!’이라는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한국 농업의 희망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사업방향 발표에 나선 장동길 대표는 “도프, 도프아그로, 도프아이엔티 3사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농법과 농자재를 계속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에게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도프 농사달인TV’ 등 컨텐츠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개발중인 ‘도프 농사119’ 앱은 현장의 문제에 대한 처방과 대처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당면한 문제 해결에 방점을 두고 효과가 확실한 제품만을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나간다. 또한 농자재를 유통하는 도프 파트너사들과의 견실한 관계 형성도 강조했다. 마케팅 강화로 판매의 든든한 발판 역할을 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고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