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특화 임대형스마트팜 사업’을 오는 11월 29일까지 공모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낮추고 창업 초기자본과 영농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역(경북 상주, 전북 김제, 경남 밀양, 전남 고흥)에도 임대형스마트팜이 4개소 조성(~2021년)될 계획에 있으나, 임대형스마트팜에 대한 청년의 수요가 많아 혁신밸리 외 지역에도 2개소 추가 조성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앞서 지난 10월 31일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시·도)에서는 11월 2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신청서와 예비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농식품부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 시 지자체에서는 청년들의 농업경영체 등록과 사업추진이 가능하도록 농지임대 가능여부, 입지 인허가 등을 철저히 검토한 뒤, 시설용수 사용과 관련해 지역농업인 단체, 마을 주민과 충분한 의견수렴을 진행해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가용자원을 활용한 모델을 계획하면 된다. 향후 관련분야 전문가(학계·기업·연구기관 등)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같은 품종을 이름만 바꿔 유통하는 종자업계의 불법 관행 개선을 위한 품종 자진취하 신고 기간(’19.8.26~10.31)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관련협회와 업체 등에 자정 촉구를 위해 홍보 및 현장점검 등을 실시한 결과, 42개 업체에서 17작물 363품종을 자진취하했다고 밝혔다. 자진취하한 주요 작물은 양파 267건, 고추 36건, 무 13건, 토마토 10건, 수박 7건 등이다. 국립종자원은 특히 불법 사례가 많은 양파 종자에 대해 유전자분석, 재배시험 등을 실시해 같은 품종을 이름만 바꿔 유통한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종자산업법 제54조에 따르면 해당 벌칙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다. 아울러, 이름만 달리해 신고하거나 수입품종을 국내육성품종으로 신고하는 등 업계의 관행을 신고서류 검토를 통해 차단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키다리병에 견디는 힘이 강한 새 품종 벼 ‘안평’을 개발했다. 키다리병은 벼 종자로 전염되는 곰팡이병으로 키가 비정상적으로 웃자라다가 결국 말라죽는 병이다. 볍씨를 잘 소독하면 95% 이상 방제 효과가 있으나 최근에는 소독으로 죽지 않는 병균이 발생해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안평’ 벼는 키다리병 저항성 유전자(qBK1)를 갖는 ‘신광’과 인공교배로 개발해 키다리병 저항성이 강하다. 키다리병 외에 잎도열병, 목도열병, 벼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으로 친환경 재배에 유리하다. 현재 우리나라 벼 품종은 대부분 키다리병에 약한 편이며, 중간 이상의 저항성이 강한 품종이 부족한 실정이다. ‘안평’은 파종 전 볍씨소독 등 기본 방제를 하면 키다리병 저항성이 없는 벼에 비해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안평’ 품종은 키다리병에 강할 뿐만 아니라 밥을 지었을 때 윤기가 많고 밥맛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밥맛 평가에서 ‘안평’은 0.43점으로 ‘남평’ -0.05점, ‘추청벼’ 0.11점과 비교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쌀 수량은 단위 면적당(1000㎡) 561kg 정도로, 재배에 알맞은 지역은 영
류경오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 대표가 지난달 25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원예학회 임시총회 및 제111차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원예공로상’을 수상했다. 류 대표는 다양한 국내·수출용 채소 품종과 신 기능성 종자 개발로 원예 산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11.4일자) <실장급 명예퇴직> 명예퇴직 오병석 <국장급 승진> 방역정책국장 김대균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장 박성우 <국장급 명예퇴직> 명예퇴직 오순민, 명예퇴직 남태헌 <과장급 승진> 구제역방역과장 이제용 <과장급 전보> 식품산업정책과장 이시혜 (11.11일자) <과장급 승진> 경영인력과장 유원상
LS엠트론(대표 김연수)은 지난 10월 2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제6회 LS트랙터사진·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을 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및 UCC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젊음이 그리는 농촌, 청춘이 꿈꾸는 LS트랙터’를 주제로 농촌 및 LS트랙터와 관련된 콘텐츠라면 누구나 제한 없이 응모 가능하다. LS엠트론은 다음해 1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심사를 통해 다음해 2월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부문의 경우 △대상 300만원(1명) △최우수상 100만원(2명) △우수상 50만원(10명) 등 포상이 수여된다. UCC 부문은 △대상 100만원(1명) △최우수상 50만원(4명) 등 포상이 진행된다. 출품 규격 등 세부사항은 전화(031-8045-9668) 및 공모전 홈페이지(www.lsmtrontractor.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단, 제출은 공모전 홈페이지 업로드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청춘, 농촌, 그리고 LS트랙터와의 추억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을 담고자 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젊은이들이 우리 농촌에 더 큰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12월 13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동집약적·관행농업(경험) 위주로 재배하고 있는 노지영농을 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영농으로의 전환과 확산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앞서 지난 14일,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이해도 제고와 내실화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공모절차·참여방법·신청서 등을 설명했으며, 지자체·기업 등 약 6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시·도)에서는 관련분야 전문가(산-학-연)로 이루어진 사업단을 구성해야 한다. 주산지 중심으로 기존 농경지를 최대한 활용해 재배단지를 규모화(50ha/1개 품목)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1개 품목을 선정한 뒤, 선정한 품목의 생산부터 유통까지 노지 전분야에서 스마트영농을 위한 사업계획서(3년간(’20∼’22년))를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관련분야 전문가(학계·기업·연구기관 등)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사업계획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정종훈)는 지난 17~18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리조트에서 ‘2019 추계학회 학술대회 및 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7일 정기총회에서는 차기 회장단 선거와 학회명칭 변경에 대한 찬반투표가 있었다. 선거 결과 김용현 전북대 교수가 제28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학회명칭 변경 투표에서는 명칭변경안이 부결돼 현 학회명을 유지하게 됐다. 논의된 명칭은 ‘한국농업기계바이오시스템학회’로 전통적인 농업기계가 이미 연구와 산업 현장에서 첨단신기술과 활발하게 접목돼 발전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학회명에 대한 요구가 있었으나 이번 투표에서는 부결됐다. 18일 학술대회에서는 40편의 구두발표와 106편의 포스터 발표 등 총 146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노외기계시스템 및 정밀농업 분과’, ‘스마트팜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분과’, ‘정보처리 및 복합기술 분과’로 진행했다. ‘농업기계 발전 글로벌 전략’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이어졌다. 특히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유력 학자들이 강단에 서 주목받았다. Dr. Indra Mani 인도 농공학회장의 ‘인도의 농업기계화 현황과 정책 및 발전 방안’, Prof. Nguyen Hay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2일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종자에 코팅 기술을 적용해 드론으로 파종하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사진> 국내 겨울 사료 작물의 97%를 차지하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축산 농가에서 매우 중요한 풀사료다. 대부분의 축산 농가는 목초전용 파종기나 분무 살포기를 사용해 종자를 파종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처럼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파종할 때 잦은 비로 땅이 젖어있으면 기계 파종이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드론 파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가벼운 무게 탓에 바람에 쉽게 날리면서 정확한 파종이 어려웠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종자 표면에 무기질 재료를 덧입혀 종자 무게를 늘리는 코팅 기술을 개발했다. 종자 표면을 코팅하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천립중이 2.5g에서 5.6g으로 늘어 바람의 영향을 덜 받게 돼 고른 파종이 가능해졌다. 발아율을 실험한 결과, 코팅 처리 후에도 95% 이상 싹을 틔웠다. 드론을 이용한 종자 파종 기술 확립과 함께 보급을 늘리기 위한 종자 코팅 기술과 코팅 종자를 활용한 종자 생산을 연구 중이다. 앞으로 드론 파종 기술 표준화 연구로 표준영농기술을 농업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오명규 농진청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아이디어 접수를 다음달 3일까지 계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 서비스 제공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서비스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모는 ▲농가 대상 서비스 ▲민간 산업 육성 총 2개의 부문으로 접수받는다. 농가 대상 서비스 부문은 스마트팜코리아 사이트를 통해 스마트팜 정보 연계 농가에게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해당된다. 민간 산업 육성 부문은 실제 사업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세부분야는 부문과 무관하게 ▲시설원예 ▲노지 ▲축산 ▲혁신밸리 중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스마트팜코리아(www.smartfarmkorea.net) 공지사항을 참고해 필수 제출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sue22@epi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2명, 각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을 선정하며, 6점에 대한 총 상금은 1000만원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공모작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과 한국종자협회(협회장 이종우)가 지난 16일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맞춤형 새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분자표지 기술 교류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육종가, 민간기업 등이 농업 현장에서 국가 연구 개발(R&D)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협약을 통해 농진청과 한국종자협회는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유전체육종 기반 분자표지 정보화 기술과 활용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이전 사후관리 등을 공유하게 된다. 분자표지는 염기서열을 알고 있는 DNA 단편으로, 작물 내 유전체정보를 이용해 특이형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분자표지를 활용해 육종하면 일일이 유전체 해독을 하지 않아도 원하는 형질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기존 방법보다 기간은 약 1/3 정도 단축되며, 비용도 줄일 수 있다. 사업단은 현재까지 콩, 인삼, 무, 토마토, 포도, 사과, 배, 참외(메론) 등 8작물의 분자표지를 개발해 대량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진청은 한국종자협회 소속 6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연구 결과를 활용‧확산할 수 있는 민간기업과의 교류 기반을 구축하고, 한국종자협회는 농진청의
상추·쌈채소의 민관산학연 연구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상추·쌈채소연구회’가 발족했다. 최근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채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과채류에 비해 마이너작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기관과 학계, 종묘회사에서 상추·쌈채소 연구의 필요성과 정보교환의 중요성을 공동으로 인식하고 연구협업체계 강화에 나섰다. 지난 1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대학, 종묘회사 관계자 40명은 경기도 이천시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 상추·쌈채소의 연구협업체계를 강화하는 목적의 한국상추·쌈채소연구회를 창립했다. 연구회의 초대회장에는 2000년 초반부터 국내 쌈채소시장 형성을 주도해온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 류경오 대표이사가 추대됐다. 류대표는 “기능성채소 개발에 주력해온 종자회사 대표로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쌈채소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소명을 인식하고 시대에 맞는 실용적인 연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석우 원예원 채소과 엽근채소실장은 “삼국시대 이전 한국에 들어온 상추를 포함해 쌈채소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에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원예원은 정부기관으로서 상추·쌈채소 국내외 연구동향과 시장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채소‧과수 품종으로 최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며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2019 최고 품질 우리 품종 생산 단지’ 10곳을 선정했다. ‘최고 품질 우리 품종 생산 단지’ 선정은 국내에서 육성한 채소‧과수 품종의 재배 확대를 위한 본보기상(벤치마킹 모델)을 발굴하고, 국산 품종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했다. 대상은 사과 ‘루비에스’ 품종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한 영천루비에스작목반(경북 영천)이 선정돼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대홍복숭아연구회(강원 홍천), 노성딸기출하회(충남 논산), 와우딸기작목회(전남 담양) 3곳이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각각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양평군멜론공선회(경기 양평), 이천시사과연구회(경기 이천), 상시리마늘연구회(충북 단양), 익산배공선출하단지(전북 익산), 고흥석류친환경영농법인(전남 고흥), 감악산사과영농법인(경남 거창) 6곳이 선정돼 농촌진흥청장상과 각각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2019 최고 품질 우리 품종 생산 단지’ 시상식은 다음 달 19일 개최하는 ‘농촌진흥기
농촌진흥청은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식량작물의 변신, 다함께 만지고 느끼고 즐기고’라는 주제로 농업과학관에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정부 혁신의 하나로, 식량작물이 단순한 ‘먹을거리’를 넘어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식량작물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4가지 영역으로 구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만지고’는 콩과 잡곡 등 종자를 관찰하며, 큰 화면을 통해 쌀 영상물을 보거나 만져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느끼고’에서는 벼의 성장 과정과 기능성(연구 성과) 작물에서 식량작물의 우수성, 이를 활용한 공예품, 식량정원을 통해 식량작물의 치유 등 학습효과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즐기고’는 식량작물을 활용한 체험놀이터다. 슬라임이나 곡물을 활용한 깃발 뺏기, 보리대 투호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바로 빻아 쓰는 쌀가루 전용품종 ‘가루미’ 등 연구성과물도 함께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정충섭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식량작물이 다양한 분야에서 각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인공지능으로 작물 수분스트레스를 진단하고 처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작물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 관개시스템(이하 스마트 관개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노지 작물 재배는 폭염과 가뭄 등 기후변화에 취약하고, 시설재배와 달리 환경제어가 어려워 정확한 생육 정보와 환경 진단, 작물 재배에 필요한 관개 의사결정이 매우 중요하다. 기존에는 토양 안에 설치한 센서에서 실시간 수분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설정값 이하일 때만 자동으로 물을 공급했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관개시스템’은 날씨 변화에 따른 작물의 엽온 등 생체 반응 정보를 영상기술로 진단해 물 공급 시기를 판단하는 국내 최초 노지 적용 사례라 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수집, 저장, 처리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현재 또는 미래에 작물이 필요한 물의 양도 알 수 있다. 이 관개시스템을 복숭아와 사과 재배에 적용한 결과, 과일 무게는 14∼26%, 당도는 8%, 안토시아닌 함량은 64% 늘었다. 작물이 받는 수분스트레스를 미리 진단해, 필요한 때 필요한 양만큼만 물을 주므로 농업용수를 25∼31% 절약할 수 있다. 물 관리에 드는 노동력도 95%가
친환경 농업 확산과 함께 휴믹산(humic acid)과 풀빅산(fulvic acid)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 In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휴믹산·풀빅산 시장 규모는 2024년 14억 달러(약 2조 550억 원)에서 연평균 10.9% 성장해 2034년에는 38억 달러(약 5조 5,77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휴믹산과 풀빅산은 토양 유기물에서 추출되는 천연 물질로, 토양 구조를 개선하고 양분의 흡수 효율을 높여 작물 생육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토양 내 미생물 활성 증진과 수분 보유력 향상에 기여해 환경 부담을 줄이는 친환경·재생농업 분야의 핵심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보고서는 이러한 시장 성장의 배경으로 △환경 규제 강화 △지속가능 농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바이오 기반 토양 개량제에 대한 농가 관심 증가를 꼽았다. 여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토양 황폐화 문제가 심화하면서 장기적으로 토양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소재에 대한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밀농업 기술의 발전도 시장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휴믹산과 풀빅산은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도프(대표 장동길)는 예측 불가능한 이상기후의 일상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농업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2026년 사업방향을 발표하고 신제품 출시를 알렸다. 이달 2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프는 ‘농민에게는 기쁨을! 고객에게는 전망을! 도프는 도약을!’이라는 올해의 캐치프레이즈를 소개하고 기술개발을 통해 한국 농업의 희망이 되겠다고 천명했다. 이날 사업방향 발표에 나선 장동길 대표는 “도프, 도프아그로, 도프아이엔티 3사는 지난 30년간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면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좋은 농법과 농자재를 계속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에게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도프 농사달인TV’ 등 컨텐츠를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개발중인 ‘도프 농사119’ 앱은 현장의 문제에 대한 처방과 대처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의 당면한 문제 해결에 방점을 두고 효과가 확실한 제품만을 판매한다는 원칙을 고수해 나간다. 또한 농자재를 유통하는 도프 파트너사들과의 견실한 관계 형성도 강조했다. 마케팅 강화로 판매의 든든한 발판 역할을 하고 가격 경쟁력이 높은 고품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