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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팜한농 ‘농민대학’ 30년 발자취

최신 재배기술 전파…교육생 ‘대만족’
새해에도 채소작물 중심…260명 수료

팜한농이 충남 천안시 연암대학교에서 ‘농민대학’을 열고 농업인 고객들에게 채소작물 최신 재배기술을 전파했다.


2018년도 농민대학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1월 18일까지 연암대에서 고추, 수박, 토마토, 오이 등 주요 채소작물을 중심으로 총 5회에 걸쳐 운영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업인 교육생 260명은 ‘작물 품종별 특성’을 비롯해 ‘포장관리 기술’, ‘병해충 진단과 방제 기술’은 물론 ‘농산물 유통 및 시장 출하 기술’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육종연구원들의 최신 재배기술교육과 원예기술전문가들의 현장진단이 동시에 이뤄져 교육생들의 호응이 컸다.

 


팜한농 종자사업부가 1988년부터 30년간 운영해오고 있는 ‘농민대학’은 고품질 채소작물 생산을 위한 전문 영농교육과정이다. 사례별로 제공되는 최신 재배기술은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해 살아있는 교육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제257기에 이르기까지 배출해낸 수료생만 1만885명에 달한다.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는 ‘농민대학’은 교육생들 간의 정보 교류도 활발해 내실 있는 ‘일등 영농교육’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