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오는 7일로 예정된 ‘제8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종수 유기질비료조합 이사장은 이날 2017년도 주요현안 추진실적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추정수지예산(안) 보고에 이어 회비 미납 조합원 제명, 미납회비 대손상각 및 감자(안), 대의원제 도입(안) 등의 안건을 제안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비료관리법 개정 대응 △공동구매사업 활성화 추진 △폐기물 불법원료 유통방지를 위한 올바로시스템 보완 건의 △자체 비료품질관리분석센터(가칭) 설치 추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관련 정부기관 적극 대응 △유기질비료(부숙유기질비료, 유기질비료) 원료 관리체계 간소화 △가축분퇴비(입상) 품질등급(특등급) 신설 추진 △배출시설 및 배출허용기준 설정 관련 건의 등이 의결을 거쳤다.
제8차 정기총회는 이달 7일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 아라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