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전북대 생물환경화학과 교수가 한국토양비료학회 36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토양비료학회의 50년사 출간과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특히 매년 3월11일 ‘흙의 날’에 열리는 기념식과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 회장은 “국내 농지 등 토양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흙의 날 심포지엄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