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승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채소과장 문지혜
<국장급 고용휴직>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박상호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2023년1월1일부터 시행)을 기반으로 하는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시행되었다.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공제하는 제도이다. 기부상한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인데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다. 기부금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세액공제도 받는다고 한다. ‘고향사랑 기부금’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 증진 등의 용도로 사용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주민이 아닌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으로 제공받거나 모금을 통하여 취득하는 금전을 의미한다. 이의 모금주체는 지방자치단체이고 이를 위해 광고, 정보통신망의 이용, 그 밖의 방법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제공하여 줄 것을 다른 사람에게 의뢰·권유 또는 요구하는 행위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물론 기부·모금 강요 등을 금지하는 규정도 있다. 즉, 누구든지 업무·고용 그 밖의 관계를 이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의 기부 또는 모금을 강요하여서는 아니 되며, 공무원은 그 직원에게 고향사랑 기부금의 기부 또는 모금을 강요하거나 적극적으로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홍성진
<국장급 승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김철 <과장급 전보> △국제협력관실 국제협력총괄과장 정용호
<과장급 승진> △농식품혁신정책관실 빅데이터전략팀장 이수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보호과장 이상준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황성철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배우용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장 최승묵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파견) 박홍진 <과장급 전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 서영주 △국립종자원 경남지원장 강승규
<본부장 임용> △스마트농업본부장 김옥일 <본부장 전보> △기획운영본부장 정경숙 <팀장급 전보> △ESG전략실장 문지은 △기술창출팀장 김용호 △스마트농업진흥팀장 구자헌
지구온난화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 2005년 남부유럽에서 엄청난 사상자가 생긴 폭염과 가뭄, 인도에 닥친 1일 강우량 774mm의 집중호우, 미국 뉴올리언스를 습격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호주에 일어난 대형 산불, 일본에 내린 폭설, 태풍 그뿐 아니다. 중국의 사막화도 심각해져, 중국에서 시작된 황사현상으로 인해 주변국 역시 큰 고통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당해본 어떤 산불, 홍수, 가뭄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어 지구온난화를 단 한 발짝이라도 늦출 대안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계속 도출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구온난화로 최근 30년 새 서울의 겨울 시작일은 11일 늦어지고, 겨울 지속기간은 17일이나 짧아진 것으로 집계되었다. 강원도와 양산의 화재는 80년 생애 가장 심각한 상황이었다는 주민들의 목소리, 축구장 면적의 9000배의 산이 타버렸고 이재민도 가옥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970년대만 해도 11월 19일 시작했던 서울의 겨울은 1990년대 23일, 2000년대 30일 등으로 계속 늦어지는 추세다. 겨울 지속기간도 1970년대 119일에서 2000년대 102일로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대통령 업무보고가 발표되었다. 작년에는 새 정권 하반기 계획(22.8.10)이 만들어져 활용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정권교체가 1년의 중간정도의 시점이다 보니 하반기 중요한 문제에 집중했을 것이라 짐작이 간다. 농업의 구조적 차원의 지향방향을 명확히 정립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당시 제시한 5대 핵심과제 역시 그러한 차원에서 이해된다. 물가안정, 식량안보, 미래성장산업화, 매력적 농촌 그리고 동물복지이다. 2023년 대통령 업무보고의 내용을 보면서 한 가지 아쉬움이 들기 시작하였다. 범지구적 차원의 탄소중립농업 구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도입확산, 자연생태 중심의 농업 강화라는 두 축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농업을 넘어 전체 사회에 걸쳐진 과제이며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눈여겨 보고 있지만, 업무보고의 전체 맥락은 여기와 밀접하게 부합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의 그림으로 제시한 ‘정책 목표 및 주요과제’의 내용을 보면, 이 거대한 담론의 대상이며 동시에 극복대상이 상대적으로 작게 취급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우기 어렵다. “기후위기 심화” 정도의 단어 이외는 찾기 어렵다. 지
<국장급 전보>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김명수
<고위공무원> △기획조정관 이상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이상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조영숙 <과장급 개방형직위>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박향미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선준규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손영상 <도농업기술원 국장>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원민정
<과장급 승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장 김기영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영양생리과장 정현정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복지연구팀장 황성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낙농과장 김상범 <과장급 전보>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한만희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동물유전체과장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축산물이용과장 송금찬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장 양병철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장 김진형
<국장급 전보> △방역정책국장 안용덕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서해동 <국장급 파견> △농림축산식품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교육훈련)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국방대학교 교육훈련) 최정록
<고위공무원>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 곽도연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박수선 △국립식량과학원 밀연구팀장 장기창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장 조지홍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경희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이한범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이충근 △연구정책국 연구성과관리과장 문규철 △연구정책국 농자재산업과장 나영은 △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최소영 △농촌지원국 식량산업기술팀장 고종민 △국립식량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정병우 <과장급 공모직위>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독성위해평가과장 유오종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충남 태안군청, 한국환경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농약 빈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나섰다. 그 일환으로 지난해 12월23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농약 빈병 수거·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문흥용 태안군 산업건설국장 및 군 관계자를 비롯해 최봉인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김기원 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 회장, 이종섭 (사)한국작물보호협회 이사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작물보호협회 등 4개 기관은 협약일인 2022년 12월 23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 태안군 관내 20개 마을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방치된 농약 빈병의 효율적인 수거를 통해 ‘농약 빈병 수거·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 재활용률 제고 및 예산낭비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농약병의 재질·구조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내용물 확인이 쉽고 수차례 재활용이 가능한 농약빈병 전용 마대를 제작해 사업 참여 마을에 비치할 예정이다. 또한 태안군민 대상으로 시범사업 홍보 및 농약 빈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 우수마을을 선정해
올해 1분기(3월말 기준) 농약시장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8개 농약회사(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바이엘크롭사이언스·성보화학)의 2024년 1/4분기 매출 총액은 91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403억원보다 2.4%p(223억원)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농약업계는 최근 몇 년간 일정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해왔던 국내 농약시장이 올해 들어 매출 역조로 출발하면서 당혹감에 휩싸였다. 더구나 매년 1분기 매출실적은 당해 연도 전체 농약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올 한해 농약시장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농약시장의 이러한 매출 역조는 유통업계의 재고 누적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농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응애를 포함한 병해충 발생 저조와 사과·배·자두 등의 냉해 피해로 인한 과수 약제 소비가 감소한 데다 농약회사들이 연말 목표달성을 위해 무리한 조기판매에 나선 것도 재고 누적의 결과를 낳았다. 올해 영농철을 앞둔 시점에 저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당초 예상과 달리 개화 시기가 늦어지고 모종, 하우스 작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농약 사용량이 줄어든 것도 올해
우리나라 농자재기업들이 직면한 내수 정체와 과열경쟁을 수출개척으로 풀어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달 13~15일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4회 CAC(중국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국내 16여개 농자재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만남의 장을 펼쳤다. ‘상하이 국립컨벤션 및 전시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hanghai)’에서 열린 이번 CAC에는 30개국 1500여 기업이 부스를 설치했다. 또 세계 120여 개국에서 4만명 이상의 전문가급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CAC주최 측은 집계했다. 우리나라 10개 기업이 참여한 ‘한국관’을 비롯해 호주 등도 국가 단위로 참여했다. CAC 전시장에는 1.1관, 1.2관, 2.1관, 2.2관, 7.1관, 8.1관 등 총 6개의 방대한 면적에 크고 작은 상담부스가 빼곡히 들어선 가운데 ‘한국관’은 8.1관에 자리 잡았다. ‘호주관’ 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한국관’에 관심을 두는 참관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한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