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2023 귀농 청년 농업인을 위한 트랙터 지원사업’을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 TYM은 귀농 청년 농부들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올해로 4회차 실천 중이다. 트랙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이행하며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48마력 트랙터 총 16대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20~40대 귀농 청년이다. 연령, 농지 소유 및 혼인 여부, 가구 구성단위, 성별, 농가 형태, 작물 재배 유형에 따라 심사될 예정이며,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귀농 청년 농업인은 참가 신청서와 농지원부 및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TYM 지역사업부 또는 가까운 TYM 딜러점 현장 접수, 온라인 홈페이지 접수, 이메일 접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발표는 오는 12월 5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모든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도훈 TYM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의 핵심 주역이 될 청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향이 달콤하고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 ‘슈팅스타’를 개발하고 보급에 나선다. ‘슈팅스타’는 맛과 간편성, 다양성 등을 중시하는 최근 포도 소비 성향을 반영해 만든 품종이다. 익는 시기는 9월 중순이고, 신맛(산) 함량은 0.31%, 당도는 19.8브릭스(°Bx)로, ‘샤인머스켓’과 비교해 신맛은 비슷하지만 당도는 더 높다. 달콤한 솜사탕 향이 나는 것은 과일 향·신선한 풀 향을 내는 ‘헥산알(hexanal)’, ‘리날로올(linalool)’과 같은 향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실제 이들 향기 성분의 함량은 대표적인 포도 주스 향을 지닌 ‘캠벨얼리’보다 약간씩 높게 나타났다. 겉모양도 독특하다. 포도알 색이 균일하지 않고 다양한 크기의 점들이 사방으로 퍼진 듯한 형태를 띠는데, 마치 하늘에서 불꽃이 ‘팡’ 터져 흩어지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슈팅스타’라는 이름은 이런 점에 착안해 붙였다. 추위 견딤성이 ‘샤인머스켓’과 비슷하므로, ‘샤인머스켓’이 언 피해 없이 재배되는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다. 익을 무렵 열매 터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을 알맞게(10∼15톤/10아르, 5일 간격) 줘야 한다. ‘슈팅스타’ 묘목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달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양국의 정상이 참석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농업부(장관 샤흐룰 야신 림포) 및 종교부(장관 야쿳 콜릴 코우마스)와 각각 파트너십 기술약정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국 농산업 기업의 공세적인 인도네시아 진출 기반을 강화했다. 인도네시아 종교부와 체결한 ‘한-인도네시아 할랄식품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는 양국의 할랄 인증기관 간 협력을 촉진하고 인증기준 정보를 교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도네시아 농업부와 체결한 ‘한-인도네시아 농업기계화 및 농업기반시설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기술약정’은 한국의 기술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상황에 적합한 농기계나 농업생산 기반시설을 공동 개발하고 현지에 보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우리 식품 기업이 인도네시아에서 2024년 10월부터 의무화되는 식품 할랄인증 표시 제도에 대응해 원활히 할랄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양국 인증기관 간 협력 체계가 마련된다. 또한, 우리나라 농기계 업계는 인도네시아와의 기술협력 및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인도네시아 시장에 한국산 농기계 수출을 확대할 수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 서울 양재동)에서 ‘2023 농업기술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우리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주제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연계돼 열린다. 농업·농촌의 변화된 모습을 국민과 공유하고, 농진청이 연구, 개발한 혁신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농업 연구개발(R&D)관, 체험관,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 연구·개발(R&D) 전시관에서는 라디오파 소고기 숙성기술과 병해충 인공지능(AI) 진단 앱을 포함해 모두 36가지의 연구 성과를 전시해 미래 농업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꾸몄다. 또한, 소속 연구기관의 주요 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친환경 생명공학(그린바이오), 식량안보, 기후변화·친환경, 치유농업 4가지 주제로 체험관을 마련한다. 체험관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식물 디엔에이(DNA) 분리, 가루쌀 점토 놀이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울러 ‘치유농업, 대한민국을 토닥이다’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가 열리고, 농업계열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가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 처음 개최돼 올해 5회째를 맞는 국내 대표 농업 박람회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농정원이 매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와 ‘농림축산식품 일자리박람회’, ‘농업기술박람회’가 통합·연계되어 △농업과 삶 △활기찬 농촌 △색깔 있는 농업 △농업의 도전 △농업과 미래라는 5개 테마로 구성돼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아졌다.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주제 아래 쌀 홍보관, K-농업관 등을 통해 ‘우리 쌀의 가능성을 보다’, ‘K-농업의 가능성을 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쌀 홍보관’에서는 가루쌀 정책과 전국 빵지순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비자 품평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9개 빵집의 가루쌀 제과제빵 제품 전시와 함께 가루쌀빵 베이킹 시연, 가루쌀 맥주 시음회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쌀의 다양한 품종과 효능을 체험할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농촌진흥청과 우리나라 디지털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농은 이달 11일 전북 김제의 경농 미래농업센터에서 농진청과 지능화·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승연 경농 사장과 성제훈 농진청 디지털농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진청의 농업기술 및 정밀농업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신규 서비스를 발굴해 우리나라 미래농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경농과 농진청은 농업과 농촌에 관한 연구를 함께하고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지능화 및 데이터 기반의 혁신 체계 구축 △디지털 농업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스마트팜 연구개발 및 보급 △미래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 융합 연구 협력을 추진한다. 경농은 국내 최고의 융복합 농업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08년 관수사업팀을 시작으로 이후 스마트팜 사업 부문으로 개편한 뒤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효율적인 물관리 및 영양관리, 무인방제 등 우수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유력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국내 농기자재 업체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한 ‘농기자재 필리핀 로드쇼’가 이달 6~7일 양일간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이번 로드쇼는 농진원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하고 필리핀 농업부가 협조하여 ‘Farms of Tomorrow:Advancing Agriculture Through Technology(미래의 농업:기술을 통한 농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 17개 업체가 참여해 트랙터, 트랙터 부착기, 무인항공 방제기, 직파기, 유기비료, 살충제, 생리활성제 등 농기자재 약 3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필리핀 현지에서는 필리핀 농업부, 수확후개발기계화센터(PHilMech) 등 정부 및 지자체와 바이어, 농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참가한 도밍고 팡가니반 필리핀 농업부 수석차관은 한국의 제품과 기술에 큰 관심을 표하며 자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보였다. 또한, 이번 행사가 개최되는 다바오시는 바나나, 두리안 등 열대 과일의 주산지이자 밭작물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서, 관련 농기자재 제품들에 대한 현지 농가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수출전문조직 육성(65억원→245억원), 농식품 수출 바우처 대폭 확대(44억원→328억원) 국내외 저온유통체계 구축(36억), 스마트팜 수주계약,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 신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4년 농식품 및 전후방산업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188억원 증가한 6313억원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농식품부는 신선농산물의 품질경쟁력 제고를 위해 수출전문조직 육성, 국내외 저온유통체계(콜드체인) 구축지원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전후방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컨소시엄 수주지원, 반려동물 연관산업 수출지원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세계무역기구(WTO) 협정에 따라 2024년부터 수출물류비 지원이 폐지되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도록 수출전문조직 육성 등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신선농산물 품질관리부터 물류‧홍보까지 통합하여 관리하는 세계 표준(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수출전문조직 육성을 위한 예산(2023년:65억원→2024년:245억원)과 농식품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홍보, 상품개발, 시장개척에 필요한 사항을 메뉴판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농
연간 최대 공급량·사용량, 비료 종류별로 성분 함유량 등 고려해 정해야 “화학비료, 가축분퇴비, 가축분뇨 발효액 질소 함유량 다 달라”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김제부안)이 ‘단위 면적당 연간 최대 비료 공급량·사용량은 비료의 종류별로 그 비료가 함유하고 있는 성분의 함유량 등을 고려해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는 비료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비료생산업자·비료수입업자·비료사용자는 용기에 넣지 아니한 비료 등을 공급·사용하는 경우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단위 면적당 연간 최대 비료 공급량·사용량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같은 법 시행규칙은 해당 비료의 연간 최대 공급량·사용량을 1000m2당 3750킬로그램 또는 3750리터로 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비료는 그 종류에 따라 질소의 함유량이 다르므로 비료의 최대 공급량·사용량을 비료의 종류별로 구분해 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화학비료의 경우 질소 함유량이 45%이상인데 비해 가축분퇴비는 1∼2%, 가축분뇨 발효액은 0.1∼0.2%에 불과해 비료의 종류별로 질소 함유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농림축산식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인원은 570명으로 특별전형은 436명(농수산인재 227명, 도시인재 149명, 사회통합 20명, 지역균형 40명), 일반전형은 134명을 모집한다. 특별전형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0월 5일까지이며, 일반전형은 10월 10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한다. 2024학년도부터는 특별전형 내에 사회통합전형을 신설하였는데, 아동복지시설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주민 등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경쟁률이 높았던 농수산인재전형 비율을 확대했으며, 지역균형전형도 권역별로 모집 단위를 통합했다. 특히, 농어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뒷받침하고 신산업분야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말산업전공’은 ‘말산업반려동물전공’으로 ‘농수산가공전공’은 ‘농수산푸드테크전공’으로 개편하여 모집한다. 정현출 총장은 “한농대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비·실습비·기숙사비 등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농어업의 미래를 이끌 혁신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가루쌀의 벼알이 여무는 시기를 맞아 균일한 품질과 안정적 생산량 확보를 위해 병해충 예찰과 방제, 물관리 등 생육 후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병해충 발견 즉시 방제해야 피해 확산 예방= 최근 서남해안과 경북 내륙 일부 지역 벼 재배지에서 혹명나방 발생이 급증하면서 대대적 방제 작업을 벌이고 있다. 벼 생육 후기에는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의 바이러스성 병과 벼멸구, 혹명나방, 이화병나방과 같은 해충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논에 들어가 벼 포기 사이에 숨은 나방의 형태를 확인하고, 피해를 본 벼잎 증상 등으로 재배지에서 발생한 병해충을 판단하고, 병해충별 등록된 약제로 서둘러 방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병해충이 급증하면 방제 약제가 벼 포기 아랫부분까지 충분히 미칠 수 있도록 대형(광역)방제기를 활용한다. 이때 7~10일 간격으로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선택해 방제한다. △논물 얕게 대기·걸러대기로 뿌리 활력 높이기= 벼알이 여무는 9월 중에는 뿌리의 기능이 떨어지기 쉬우므로 논물을 2~3cm 정도로 얕게 대거나 걸러대기(3일 물 댄 뒤 2일 물빼기)를 반복하여 뿌리 활력을 높여준다. 가루쌀 재배지에서 물을 완전히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 격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식품과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의 수출을 독려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을 올해 처음 운영하여 12월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크게 수출실적 우수기업에게 주는 수출탑과 도약탑, 시장개척탑, 스마트팜탑 등 테마탑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억불대와 천만불대 수출 실적달성 기업 중 전년 대비 10% 이상 실적이 상승한 기업에게 각각 대상탑과 최우수탑을 수여하고, 백만불대 실적 달성기업은 수출증가율, 수출확대노력 등 평가를 거쳐 우수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전년대비 수출실적 증가율이 높은 기업에게는 도약탑을 수여하고, 신규시장 진출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시장개척탑을, 스마트팜 분야 수출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게는 스마트팜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전후방산업을 포함한 최초의 수출탑이며, 정부의 수출확대 정책에 수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이 ‘제5회 동오 미농(美農)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동오 미농 사진 공모전’은 아름다운 우리의 자연환경과 따뜻한 농촌 구성원들의 정겨운 삶을 함께 나누기 위해 재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다. 다양한 사진을 통해 활력과 기쁨이 넘치는 농업의 현장을 널리 알리고 우리 농업의 위상도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년과 달리 ‘세부주제’를 설정하고 해당 연도 우리나라 농업의 시대상을 담아낸 사진을 모집한다. 2023년 주제는 ‘농업분야의 외국인 다문화 근로자’다. 한국 농업현장에 잘 정착해 국내 농업인과 조화를 이루며 우리농업의 생산을 담당하는 이들 다문화 근로자의 활기차고 생생한 삶을 잘 녹여낸 사진을 찾는다. 응모 희망자는 오는 10월 9일까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www.dongoh.or.kr)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3,000pixel 및 8MB 이상의 가로형 컬러사진을 1인당 1점씩 출품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상자는 오는 11월 중 동오농촌재단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대상 1명(300만원), 최우수상 1명(각 200만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추석을 앞두고 9월 4일부터 한 달간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위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팜한농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유용한 영농 정보와 1:1 영농상담 등 영농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팜한농’을 검색해 팜한농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고, 이벤트 응모 페이지에서 본인의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된다. 기존 카카오톡 친구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내가 초대한 친구가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고 추천인 정보를 입력하면 더욱 더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팜한농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CU편의점상품권을 선물한다. 또한 친구를 많이 초대한 고객에게는 LG전자 로봇청소기(1명)를 비롯해 정관장 홍삼정 선물세트(5명), LG생활건강 선물세트(24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16일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팜한농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팜한농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더욱 더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겠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는 이달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3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1부 회원사들의 협회 현안 협의에 이어 2부에서는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방안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토론은 △친환경농업 육성정책, △유기농업자재 해외시장 개척방안,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정책, △친환경비료 품질관리 정책 순으로 진행한다. - 행사안내 - 일시: 2023. 9. 7(목) 13:30~17:00 장소: 서울 서초구 aT센터 세계로룸(중) 진행: [1부] 친환경농자재협회 현안사안 협의(회원사)(13:30~14:00) [2부]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방안 토론(14:00~17:00)
올해 1분기(3월말 기준) 농약시장 매출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8개 농약회사(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바이엘크롭사이언스·성보화학)의 2024년 1/4분기 매출 총액은 918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403억원보다 2.4%p(223억원)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농약업계는 최근 몇 년간 일정 수준의 성장세를 유지해왔던 국내 농약시장이 올해 들어 매출 역조로 출발하면서 당혹감에 휩싸였다. 더구나 매년 1분기 매출실적은 당해 연도 전체 농약시장을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라는 점에서 올 한해 농약시장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농약시장의 이러한 매출 역조는 유통업계의 재고 누적이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농약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응애를 포함한 병해충 발생 저조와 사과·배·자두 등의 냉해 피해로 인한 과수 약제 소비가 감소한 데다 농약회사들이 연말 목표달성을 위해 무리한 조기판매에 나선 것도 재고 누적의 결과를 낳았다. 올해 영농철을 앞둔 시점에 저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당초 예상과 달리 개화 시기가 늦어지고 모종, 하우스 작물 생육 상태가 좋지 않아 농약 사용량이 줄어든 것도 올해
우리나라 농자재기업들이 직면한 내수 정체와 과열경쟁을 수출개척으로 풀어내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난달 13~15일 사흘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제24회 CAC(중국국제농화학 및 작물보호박람회,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국내 16여개 농자재기업들이 전시에 참여해 전 세계 바이어들과 만남의 장을 펼쳤다. ‘상하이 국립컨벤션 및 전시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hanghai)’에서 열린 이번 CAC에는 30개국 1500여 기업이 부스를 설치했다. 또 세계 120여 개국에서 4만명 이상의 전문가급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CAC주최 측은 집계했다. 우리나라 10개 기업이 참여한 ‘한국관’을 비롯해 호주 등도 국가 단위로 참여했다. CAC 전시장에는 1.1관, 1.2관, 2.1관, 2.2관, 7.1관, 8.1관 등 총 6개의 방대한 면적에 크고 작은 상담부스가 빼곡히 들어선 가운데 ‘한국관’은 8.1관에 자리 잡았다. ‘호주관’ 등도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한국관’에 관심을 두는 참관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한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