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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시설하우스 골칫거리 ‘응애’, 겨울철에도 방제 필수!

발생 초기에 방심하면, 밀도 급격히 늘어나 방제 어려워
한얼싸이언스 ‘응애스타’, 속효·지효성 겸비한 응애 전문약제
‘완타치’, 비슷한 시기 발생 진딧물, 가루이도 동시에 방제

응애는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는 해충이지만, 겨울철 시설하우스는 10도 이상의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여 응애의 생육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관리해야 하는 시설 재배 주요 해충이다. 주로 작물의 잎 뒷면에 기생하며 즙액을 흡즙하여 작물의 생육 억제, 잎의 황화 및 낙엽, 심할 경우 고사에 이르게 하여 상품성을 저해하는 피해를 일으킨다. 또한, 생활사가 짧고 번식력이 왕성해 방제가 까다로우며 특히, 시설 재배의 경우 시설 안팎의 온도 차와 밀폐된 환경 탓에, 응애가 한 번 발생하면 개체 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초기에 철저한 예방과 방제가 필요하다. 응애는 약제 저항성이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번갈아 살포해야 저항성 발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응애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응애 전문약제 ‘응애스타’와 ‘완타치’를 추천했다. 

 


‘응애스타’는 속효성과 지효성을 겸비한 응애 전문약제로서 약제 살포 후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함으로써 해충을 빠르게 마비시켜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며,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래 지속된다. 특히, 응애의 알 부화 억제와 동시에 약충과 성충에 살충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 응애의 생육시기와 관계없이 전 생육기간에 걸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응애의 밀도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고온기에도 약해 없이 안정적인 약효를 기대할 수 있다.


응애스타는 현재 가지, 딸기, 멜론, 수박(복수박), 참외, 토마토(방울토마토) 등의 하우스 작물은 물론, 감귤, 고추(단고추류), 대추, 배, 복숭아, 사과, 자두, 포도 등의 과수와 장미에 등록되어 있어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완타치’는 뛰어난 침투이행성 및 침달성으로 잎 뒷면에 숨어있는 응애까지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약효가 오래 지속되어 응애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또한, 작용 기작이 다른 두 성분의 합제로 내성 및 저항성을 나타내는 응애에도 탁월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특히, 응애뿐만 아니라 진딧물, 가루이 등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는 해충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경제적인 약제이다.

 

완타치는 현재 오이, 참외, 멜론, 수박 등의 하우스 작물과 점박이응애, 사과응애, 목화진딧물, 담배가루이 등 20작물 60항목에 등록되어 있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