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료협회 전무이사로 윤영렬 전 농관원 경북지원장이 선임됐다. 한국비료협회는 지난 15일 각 회원사 이사 및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제76차 임시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김문갑 전무이사 후임으로 윤영렬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영렬 씨는 2016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한국비료협회 전무이사로서 협회를 이끌어갈 것이다. 이력사항 -1958년생 -경북 의성에서 고등학교 졸업 -농수산부 농업정책국 국제협력과를 시작으로 농산통계담당관실, 양정과, 식량정책과, 시설관리과, 국제협력과에서 일했고 축산물위생과, 동물방역과, 축산정책과, 식량정책과 등을 거쳤다. 2011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장, 원산지관리과장, 강원지원장, 경북지원장을 역임했다.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는 최근 ‘2016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4×6배판, 1503면)’ 책자 2만6000부를 주문 제작, 주요기관 및 농협, 시판상, 농업인, 회원사 등에 배부했다. 농약의 올바른 사용 및 지도 관리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이 책자에는 2016년 4월 30일 기준 우리나라에 등록된 전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작물 및 병해충, 사용방법과 특징, 주의사항 등을 용도별, 품목별로 상세히 수록했다. 올해도 역시 동일성분 농약은 기존과 같이 병합 표기하고 찾아보기는 상표명·품목명을 망라한 가나다 순으로 표기했다. 특히 이번 책자는 약제 저항성 해소를 위해 도입(2014.11.28) 한 ‘약제 작용기구 표시제도’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각 품목별 좌ㆍ우측 상단 용도표시 옆에 해당 품목의 작용기구((예) 사3+사1)를 표시함으로써 동일 그룹 농약을 중복 사용하지 않도록 했다. 또 그간 본 책자의 권말부록으로 제공돼 온 ‘작물ㆍ병해충별 적용농약 찾아보기’는 면수급증에 따라 불가피하게 일부 작물(수도 및 과수)만 게재하고 전체 ‘작물ㆍ병해충별 적용농약 찾아보기’는 협회 홈페이지(www.koreacpa.org) ‘자료실’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
팜한농 종자사업부는 오는 16일부터 가락동농수산물시장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천호점에서 ‘당당한 수박’ 시식회를 개최한다. ‘당당한 수박’은 고당도 프리미엄 수박으로 기존 수박에 비해 과피색이 진하고 당도와 식감이 매우 뛰어난 품종이다.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민국우수품종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민들과 유통인들 사이에서 ‘당당한 수박’은 이미 ‘도매시장 최고 경매가 수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매시장에서의 최고가는 곧 최고 품질을 말한다. 이번 시식회는 유통인뿐 아니라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함께 진행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일반소비자들은 수박의 품종명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품종명을 알면 더 좋은 수박을 쉽게 고를 수 있어요.” 팜한농 마케팅 담당자의 조언이다. 팜한농에서는 ‘당당한 수박’을 수박의 리딩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식회 일정 ●가락동농수산물시장 6.16(목)~6.17(금), 6.23(목)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천호점 6.17(금)~6/19(일)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지난 3일 제14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으로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를 선임·임명했다. 김창길 원장은 성균관대에서 농학사와 농업경제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미국 일리노이대 농업경제학 석사,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에서 농업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 원장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면서 자원환경연구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기획재정부 중기재정협의회 농림해양분과 위원장,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기후변화·식량안보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국가온실가스통계 관리위원회 위원, 기상청 기후자문협의회 위원, 한국농식품정책학회 이사, 한국유기농업학회 상임이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농업환경정책위원회 의장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김 원장은 2007부터 2013년까지 OECD 농업환경정책위원회 부의장, 2014부터는 의장으로 활동했으며, 2016년 4월 의장으로 연임됐다. OECD 활동기간 중에는 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반영한 농업환경지표 개발을 주도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 농업 정책개발 등에 힘써왔다.
팜한농이 배추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에 대한 기술세미나와 일손돕기를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팜한농 지난 23~25일 강원 강릉, 삼척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과 기술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팜한농 본사, 경기북부지점, 경기남부지점 임직원 등 20명이 참여했다. 팜한농은 23일 강원 삼척시 하장면 6개 지역에서 개최한 ‘고품질 배추 기술세미나’에서 지역 농업인 1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추 재배기술과 병해충 방제에 관한 다양한 강의를 펼쳤다. 최근 배추의 주요 병해충 발생현황과 품질 향상을 위한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일손돕기 활동은 당초 24~25일 양일간으로 계획했으나 24일은 우천으로 인해 순방판촉으로 대체했다. 팜한농은 강릉 지역 농협과 농약판매점을 찾아 배추 뿌리혹병 전문약 ‘후론사이드플러스’와 배추 정식 전 육묘상 처리제인 ‘베리마크’를 홍보하고 직접 농가들을 만나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25일에는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팜한농 임직원들은 강릉시 왕산면에서 2개조로 나눠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농작업을 도왔다. 1조는 배추 정식과 물주기 작업, 2조는 뿌리혹병약 후론사이드플러스 분제를 살포했다. 배추 재배농가는 “분제 살포가 쉽
최근 잦은 봄비에 과수의 병해 발생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주)경농은 이에 따라 과수종합살균제 ‘뉴페이스’를 추천했다. 뉴페이스는 새로운 성분으로 교차저항성이 없고 작물체 내 이동성이 우수하고 침투이행성이 뛰어나 병해에 대한 치료효과 및 예방효과가 탁월하다. 또 여러 병원균에 대한 스펙트럼이 넓어 다양한 작물에 사용이 가능하고, 작물 생육 초기에서 중후반까지 사용시기가 폭넓다. 등록은 사과 탄저병, 갈색무늬병, 겹무늬썩으병, 배 검은별무늬병, 복숭아 잿빛무늬병, 단감 탄저병, 둥근무늬마름병, 감귤 검은점무늬병, 더뎅이병, 잿빛곰팡이병 등에 완료된 상태다.
5월 19일 12시 현재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 중인 (사)한국작물보호제판매협회 비전선포식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원택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11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사과 과수원(1농가, 660㎡, 3그루)에서 발견된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을 보인 사과나무에 대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14일 과수화상병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농진청과 지난 4일 전화통화로 실시한 취재에서 “아직까지 화상병은 발생하지 않았다”는 관계자의 발언이 나온지 10일 만에 확정 판정이 나온 것으로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본지 5월 10일자). 이번 화상병은 지난해 서운면 송정리에 위치한 화상병 발생 과수원으로부터 약 200m 거리에 위치한 과수원이다. 사과나무를 재배 중인 이 농가가 발견해 관계기관에 자진 신고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조사해 시료 채취 후 농진청 정밀검사 의뢰로 결과가 나왔다. 농식품부는 병원균의 전파 방지를 위해 화상병 확진 후 15일 즉시 병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화상병 발생주(3그루)에 대해서는 나무를 잘게 잘라 비닐로 포장하는 등 임시로 조취를 취했다. 이와 함께 화상병 발생 과수원 전체 나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히 폐기(매몰)토록 하고, 농진청, 농림축산검역본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
성보화학의 창업주인 호림 윤장섭 명예회장이 2016년 5월 15일 오후 1시 노환으로 별세했다.향년 94세. 고인은 1957년 성보실업을 시작으로 유화증권, 서울농약(현 성보화학)을 창립해 수출‧수입 산업, 금융, 농업 등에 큰 자취를 남겼다. 특히 1979년부터 성보화학, 성보장학회를 설립해 육영사업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신림동에 성보중‧고등학교, 성보문화재단(호림박물관), 신사동에 호림아트센터를 설립하는 등 교육‧문화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2009년 문화재청에서 문화유산의 봉사,활동분야에 은관문화훈장, 2011년 문화재 보전과 박물관 문화의 창달 및 미술사학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미술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유족으로는 박정윤 여사와 4남 (고) 재천과 현재 성보화학 부회장 재동, 서울대학교수인 재륜, 유화증권 회장 경립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5월 18일 오전 9시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고양시 선영이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김종운)의 임직원 10여명이 6월 1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위치한 농협케미컬 대전물류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한다. 농협케미컬의 이번 이전은 농업인 고객에 대한 현장대응 강화를 위해서다. 이전하는 임직원은 김종운 대표이사를 비롯해 상무이사, 마케팅본부장, 총무팀 일부와 영업팀 전체다. 현재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근무하는 나머지 임직원의 이전은 사무실 증축 등의 문제가 있어이전하는데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남해화학 본사를 여수로 이전하는 등 계열사의 현장 밀착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FTA확대, 농산물가격 인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 산업체가 가격인하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농업기계 생산업체인 대동공업, 국제종합, 동양물산, LS엠트론 등은 주요부품의 공용화, 표준화, 제조업체의 자체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오는 7월1일부터 지역대리점에 공급하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주요 농업기계의 판매가격을 평균 20% 인하해 공급키로 했다. 생산업체는 현재의 농업기계가격집에 표시된 권장소비자가격에 대한 농업인들의 신뢰가 약화된 만큼, 자율로 인하폭을 정해 7월 1일 시행되는 정부의 가격표시제 방침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인하폭은 트랙터가 15~24%, 콤바인, 이앙기 등이 12~23% 수준으로 업체별·기종별·모델별로 차이가 있으며, 일부 경제형모델 등은 인하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인다. 김경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정책지원팀장은 “농업기계 선도업체의 가격 인하 방침에 일부 중소형기계와 트랙터 부속작업기 업체도 과당 출혈 경쟁을 자제하고 유통합리화를 통해 유통과정에 끼여 있던 거품을 자율로 걷어낼 것으로 보인다”며 “정부지원 농업기계정책자금의 효율성이 제고되고, 실제 판매가격이 표시됨에 따
신젠타코리아가 착한성장계획의 일환인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달 21일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송산리 마을과 협력해 화분매개곤충에 서식처와 밀원을 제공하기 위한 꽃길 조성 행사를 진행했다. 꽃길 조성에 사용된 꽃은 화분매개곤충에 꽃가루 및 꽃꿀과 같은 먹이자원을 제공하는 5개의 화훼 품종을 선발해 총 10만 개의 꽃모종을 장호원 송산리에 전달했다. 신젠타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송산리 주민들과 함께 마을 내 농경지 주변 길가에 꽃모종을 재식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이번 꽃길 조성은 2013년 신젠타코리아가 전세계적으로 런칭한 신젠타의 착한성장계획(Good Growth Plan)을 2014년 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 연구팀과 협력을 맺고 경북 안동 지역에 시범적으로 실시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 이를 토대로 올해 송산리에도 확대 시행하게 된 것이다. 안동지역에서도 여전히 이 프로그램이 실시되고 있다. 박귀두 신젠타코리아 RD 본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난 2007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호원 송산리 송곡작목반과 협력해 신젠타 화분매개충 보존 프로그램
팜한농 출범…글로벌 TOP 10기업 될 것 조직개편‧인사 단행…조기 안정화 힘쓰겠다 동부팜한농이 ‘팜한농’으로 사명을 정식으로 바꾸고 공식 출범했다. 조직개편과 대대적인 인사도 단행했다. 당분간 ‘팜한농’의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은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팜한농 본사 강당에서 주요 경영진을 비롯한 팜한농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LG화학은 기존 팜한농 브랜드를 유지하는 것과 관련해 “국내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반영하고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수 팜한농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기존 임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하고 조기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금까지와 같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객 중심의 선도적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는 구조로 혁신을 가속화하여 그린 바이오 분야에서 국내 대표를 넘어 글로벌 Top 10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팜한농은 지난 20일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우선 3대 주력제품별 사업부제를 유
‘2016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 구입신청이 오는 4월 29일까지 이뤄진다.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는 우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올바른 농약사용 및 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2016 신규품목 및 국내 등록농약 전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 사용방법, 특징 및 주의사항 등을 수록한 ‘2016 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를 제작,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입을 원하는 농업인, 각 기관은 www.koreacpa.org(신청서양식 : 정보광장-자료실 다운)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팩스(02-3472-4134), 메일(kacia99@koreacpa.org) 또는 전화(02-3474-1590/4)로 신청하면 된다. 구입가격은 권당 5800원(부가세 포함)이며 발송비는 권당 2500원이다. 배송예정일은 5월 하순경이다.
신원택((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장)‧유지순 씨 장남 신상현 군, 김식‧박정희 씨 장녀 김성미 양 = 2016년 4월 16일(토) 오후 1시 30분 GCC금산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