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켐 인터내셔널은 신젠타 그룹이 보유 중인 양농화학그룹 지분 39.88%를 인수한다. 또 양농화학의 지배주주인 양농그룹은 양농화학 지분 36.17%를 신젠타 그룹에 매각할 계획이다. AgNews에 따르면 시노켐 인터내셔널과 양농그룹은 지난 7일 이같은 지분 인수 계획에 따라 신젠타 그룹과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신젠타 그룹은 거래 후 양농그룹의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시노켐 인터내셔널이 양농그룹 지분 79.88%를 보유하게 된다. 또 양농그룹은 양농화학 지분을 보유하지 않고, 신젠타가 양농화학 지분 36.17%를 보유해 지배주주로 올라간다. 이전에는 시노켐 그룹과 켐차이나 그룹이 양농그룹과 양농화학의 지분을 간접적으로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들 두 그룹의 보유 지분 비율도 매우 비슷했다.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양농그룹은 시노켐 인터내셔널과 시노켐 그룹에, 양농화학은 신젠타 그룹과 켐차이나 그룹에 속하게 된다. 시노켐 인터내셔널은 양농그룹 지분을 더욱 늘려 시노켐 그룹을 시노켐 인터내셔널의 실질적 지배주주로 만들고 있다. 또한 양농그룹에 대한 지배력도 강화하고 있다. 시노켐 인터내셔널은 이번 거래로 신화학물질 및 핵심 중간체와 관련된 고품질 자산의 지분을 늘려 신
Tecnomyl Argentina는 글리포세이트를 포함한 다른 활성성분에 내성이 있는 잡초에 작용하는 제초제 ‘게러(Guerrer)’를 출시했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글리포세이트 저항성 잡초에 매우 뛰어난 제초효과를 발휘하며, 스펙트럼이 광범위해 다양한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설펜트라존 50% 농도로 시판 예정인 이 제품은 아마란투스 하이브리드(Ex A. kutensis), 아마란투스 파메리 등 다른 활성성분의 저항성 잡초 방제에 효과적이며, 작물을 심기 전이나 발아 전에 사용할 수 있다. 대두, 해바라기, 땅콩 작물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Tecnomyl Argentina의 구스타보 실바(Gustavo Silva) 상무는 “게러(Guerrer) 제품은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글리포세이트의 저항성 잡초 등 방제가 까다로운 잡초를 오랫동안 억제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글리포세이트나 일부 그라미니케이드와 같은 제품에는 특정 작용방식에 내성이 생긴 잡초가 많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게러(Guerrer) 제초제는 저항성 잡초에서 다른 작용방식을 개발한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의 타파졸화학(Tapazol Chemical Works Ltd.)은 최근 양파, 마늘, 셀러리, 과일 숲, 감귤 나무 숲 및 포도밭에서 매년 활엽수 잡초를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 ‘팔콘(FALCON)’ 액상수화제를 등록·출시했다. ‘팔콘’은 ‘디플루페니칸(Diflufenican)’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초제로 잡초의 카로티노이드 합성 및 엽록소 산화 과정에 영향을 주어 광합성 과정을 억제하는 독특한 제초 작용을 가지고 있다. 잡초의 잎과 뿌리 및 묘목에 침투해 고사시킨다. 또 잡초의 발아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흙(관개 또는 비)이 젖어 있는 상태에서 제품을 사용해야 효과적이다.
유럽연합(EU)이 광범위 살균제 ‘만코제브(Mancozeb)’의 재등록을 허가하지 않기로 했다. EU 식물·동물·식품·사료 상임위원회는 최근 만코제브의 허가를 갱신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G Insight의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의 건강정책을 담당하는 연방부서인 Health Canada는 만코제브 사용 취소를 제안했다. 캐나다 해충관리규제국(PMRA)의 만코제브에 대한 재평가는 아직 계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코제브는 2005년부터 15년간 유지해온 EPA의 등록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현재 미국의 재평가를 기다리고 상황이다. 마이크 웬켈 미국감자협회(NPC) 최고운영책임자는 “위험도 평가 초안이 올 여름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며 “NPC가 2021년 1분기 중에 재평가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만코제브는 EU가 금지한 가장 최근의 감자작물 보호수단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 감자 새싹 억제제 CIPC(클로르프로팜)의 단계적 제거작업이 진행 중이다.
글로벌 바스프가 향후 10년간 농작물 생산 과정의 탄소 배출량을 30% 저감하는 목표를 세웠다. 또 지속가능성이 높은 솔루션 매출 비중을 7% 이상 증가시키고,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약 40배에 달하는 4억 헥타르(ha) 이상의 농지에 디지털 농업 기술을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는 오는 2030년까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명확하고 측정가능한 지속가능 농업 활성화 전략 목표를 발표했다. 글로벌 바스프가 이번에 공개한 향후 10년간의 목표에는 가장 먼저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작물 생산에서 탄소 배출량을 30% 저감하는 전략이 담겼다. 바스프 농업솔루션사업부는 또 밸류 체인 내에서 지속가능성이 높은 솔루션의 매출 비중을 7% 이상 증가시킨다는 계획도 세웠다. 바스프는 아울러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약 40배인 4억 헥타르(ha) 이상의 농지에 디지털 농업 기술을 적용할 예정이며, 바스프 제품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글로벌 바스프 측은 이러한 목표 설정에 대해 지난 2019년에 농업솔루션사업부가 발표한 혁신 기반 성장을 위한 신규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빈센트 그로스(Vincent G
한동우 SG한국삼공(주) 대표이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25일 동참했다. 침체된 화훼농가에 훈기를 불어넣고자 지난 2월 처음 시행된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지명받은 사람이 꽃이나 식물을 선물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백진우 동성화학 전무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한동우 대표이사는 5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 식물을 직접 구매해 농업인과 소통하는 열린 창구 역할을 하는 농업인상담소에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는 윤지원 세진중공업 전무이사를 지목했다. 한동우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화훼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영농기술 확대 보급과 농업 현장의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농업인상담소에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화훼농가뿐만 아니라 모든 농업인들도 진심을 다해 응원하며, SG한국삼공 모든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 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G한국삼공은 매년 농촌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농업인을 위해 사연과 함께 따뜻한 새참을 전달하는 ‘사랑의 새
(사)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윤재동)는 지난 16일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한 홈페이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새 모습으로 오픈한 홈페이지는 작물보호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함께 첫 화면에 작물보호제지침서 검색란을 구축해 사용자의 검색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모바일기기 중심의 반응형 웹 서비스로 구축돼 PC,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어느 기기에서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작물보호제의 올바른 이해 및 안전사용의 길라잡이 역할의 일환으로 개편된 이번 홈페이지는 ▲작물보호제 ▲작물보호제지침서 ▲홍보센터 ▲회원사 ▲협회소개 등 총 5개의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다. 특히 작물보호제지침서는 회원사의 등록품목 및 적용확대 등 변동사항을 분기별로 업데이트해 농업인이 올바른 작물보호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회원사 유튜브 영상 및 최신 뉴스를 발 빠르게 업데이트해 사용자가 최신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대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농약안전사용 교육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관련회사, 학교, 관련기관, 농업인 작목반 등의 교육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홈페이지 개편을 준비한 이재학 기술홍보부 이사는 “개편된 홈페이지는 농업인 및 소비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은 최근 ‘2020 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 9명, 연구부문 8명 등 수상자를 선정하고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올해로 두 번째 열린 ‘농업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의 개발·보급을 선도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농업과학기술인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 농업기술·연구부문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기술부문에서는 △대상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곽기웅 △최우수상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시열 △최우수상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고재권 △우수상 충북농업기술원 오흔영 △우수상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원태 △우수상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정서경 △우수상 동부농업기술센터 오승진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이재숙 △경북농업기술원 권기민 등 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곽기웅 농촌지도사는 횡성군 벼 품종을 갱신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7대 명품 농산물 중 하나인 토마토 육성을 위한 스마트폰 제어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김시열 농촌지도사는 경기지역 내 일본 품종 대체용 육성 품종 벼를 확대
농협케미컬은 이달 20일자로 조직개편 및 2020년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영업·마케팅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고 업무 추진 실행력을 강화해 농협케미컬의 미래 비전을 달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농켐은 이에 따라 기획본부를 ‘기획조정실’로 개편하고, 개발·마케팅본부를 ‘사업본부’로 통합한데 이어 ‘경영지원본부’와 ‘R&D생산본부’를 두는 등 기존의 1실 4본부에서 2실 3본부 체제로 바꿨다. 또한 1연구소, 2공장, 18팀, 14지사, 3센터 체제를 갖췄다. 기획조정실은 최기훈 실장(전 기획본부장)이 맡았으며, 사업본부는 송현덕 신사업전략팀장이 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영업 및 마케팅 업무 전반을 총괄한다. 또 경영지원본부는 박봉근 본부장(전 영업본부장), R&D생산본부는 천병권 상무(전 대전공장 공장장)가 새 수장을 맡아 각 본부를 진두지휘 한다. 이밖에 R&D생산본부 산하에는 방성호 연구소장, 강신영 대전공장 공장장, 김기현 안산공장 공장장이 각각 이동 및 직책변경을 통해 배치됐다. 한편 농켐은 이번에 9명의 명예퇴직자 중에서 본부장급과 팀장급 5명에 대해 우선 발령하고 나머지 팀원급 명퇴자 4명을 포함해 모든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수목 재배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그룹으로 묶고 그룹별 지정된 대표작물의 약효시험 성적으로 그룹 내 작물 약효시험을 면제하는 내용의 ‘농약 및 원제 등록기준’을 개정해 지난 9월 24일 고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 겨울 이상고온으로 매미나방 등 수목 해충이 도심에 출현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산림지 인근 농경지까지 내려와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하지만 수목 재배작물에 사용할 수 있는 등록 농약이 부족한 탓에 적합한 농약을 구매할 수 없어 물리적 방식으로 해충을 방제하는데 그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농진청은 이번 개정을 위해 수목 작물을 계통학적으로 분류하고 공통 발생 해충을 조사했다. 또한 작물 과별로 등록된 농약이 있거나 해충 발생 정도가 높은 작물을 대표작물로 선정한 약효 그룹화를 설정했다. 우선 36개 수목 재배작물은 소나무류, 벚나무류, 참나무류 등으로 나눠 15종 해충에 대해 그룹으로 묶었다. 최근 가장 큰 문제였던 매미나방의 경우, 참나무과 7개 작물, 벚나무과 9개 작물 등 16개 작물에 대해 각각 약효‧약해시험을 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참나무과 대표작물인 신갈나무와 벚나무과 대표작물인 왕벚나무 2종
수입(완제품) 농약의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이후에도 품질에 문제가 없을 경우 수입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하는 대신 재포장을 허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유해화학물질에 해당하는 농약 원제의 경우 반드시 운반업 허가를 받은 자가 운반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이 농약관리법에 명시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이 같은 내용 등을 포함한 ‘농약관리법 위임고시 개정(안)’ 방침을 정했다. 특히 농진청은 지난달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수입농약의 재포장 관련 기준 개선 △유해화학물질 해당 농약 원제의 운반방법 개선 방안을 비롯해 △농약시험 농산물의 폐기방안 △농약 판매 가격표시제도 개선 △통신 및 전화권유 판매가능 농약의 정비 △유해화학물질 해당 농약 원제의 운반방법 개선 △작물 잔류성 GLP 적용 시험 포장수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농진청은 이외에도 △10년 경과품목에 대한 시험성적서 사용동의 개선 △품목등록 신청시 원제공급 등에 대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수입(완제품) 농약의 재포장 관련 기준 개선 농진청은 먼저 수입(완제품) 농약도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이후 국내에서 재포장을 허용하는 쪽으로
PLS(농약허용물질관리강화제도) 전면 시행 이후 농업인이 체감하는 방제비용은 다소 상승했으나 실제 농약 구매비용에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업인들의 PLS에 대한 인지도가 시행 초기보다 크게 향상됐으며, 농약판매관리자들도 대부분 PLS를 인지하고 농약을 추천할 때 특단의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PLS 시행 이후 국내 농산물의 안전성이 크게 향상 된 것으로 조사됐으나 소비자들은 아직도 PLS에 대해 절반 가까이 잘 모르고 있는데다 농약안전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대산학협력단과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수출조합)가 한국농어민신문사와 함께 농촌진흥청의 지원을 받아 농업인, 농약판매업관리자 및 소비자에 대한 ‘2020년 PLS 인식조사 및 농업 현장의 농약 사용실태’를 심층 조사해 이같은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강원대 주진호 교수팀의 주도로 진행된 이번 조사결과에 의하면 PLS 이행 노력에 따라 농업인 체감 방제비용은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PLS 시행에 따른 실제 농약 구매가격에 대한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분석됐다. 방제비용의 주요 상승요인은 △구매방식(대량→소량) 변화(20%) △관행농약보다 비싼
농업은 오랫동안 아프리카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농업생산액은 GDP 비중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동아프리카 지역은 풍부한 농업 자원과 생산 환경이 좋고 산업화가 더딘 반면 생산 효율성 및 농업개발에 대한 지원이 제한적이라는 문제를 안고 있다. AgPages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곡물 생산량은 2~3배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원예작물과 축산업의 성장 추세가 비슷한 수준이다. 이는 농약, 종자, 비료, 농기계 등 다양한 농산업 분야의 투자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아프리카는 많은 농업 투자자들에게 도전과 기회가 가득 찬 시장으로 평가 받는다. 특히 동아프리카 지역 중에서도 에티오피아, 캐나, 탄자니아 등은 고원으로 이뤄져 주로 사바나 기후, 적절한 온도, 낮은 농업자원 활용률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AgPages의 편집자인 Drake Liu가 △Getachew Worku(라이온스 국제무역 PLC CEO) △Sami Getachew(라이온스 국제무역 PLC 사업부 이사) △Wubishet Alemu(라이온스 국제무역 PLC의 농화학 부서 관리자) 등 3인의 동아프리카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이들
글로벌 FMC는 새로운 경영자 역할을 담당할 부사장 겸 최고 지속가능경영자를 발표하고, 조달·글로벌 시설담당 부사장을 새로 선임했다. FMC Corporation은 새로 신설된 부사장 겸 최고지속경영자(CSO) 역할에 조달, 지속가능성, 글로벌설비 부문 부사장인 카렌 토틀랜드(Karen Totland) 박사가 선임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또 Business Process Transformation 이사인 Thaisa Hugenneyer가 조달 및 글로벌 시설 부사장으로 선출됐다. Totland와 Hugenneyer는 마크 더글러스(Mark Douglas) 사장 겸 CEO에게 보고하게 되며, 이들의 역할은 2021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최고 지속가능경영자…Karen Totland 마크 더글러스 FMC 사장 겸 CEO는 “FMC의 지속가능성은 2013년 이후 카렌의 주도 아래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프로그래밍, 공격적인 목표, 보고와 관여에 대한 확대로 큰 진전을 이뤘다”며 “노련한 임원이 이끄는 CSO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은 FMC의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노력을 확대하고 우리 회사의 모든 측면에 걸쳐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단계”라고 말했다.
신젠타 그룹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했다. 2020년 6월 18일 신젠타그룹이 결성되면서 농업기술과 혁신의 새로운 리더로 거듭났다. 신젠타 그룹은 신젠타 작물보호, 신젠타 종자, ADAMA, 신젠타그룹 중국 등 4개 사업부의 장점을 하나의 우산 아래 통합했다. 전 세계적으로 표명한 신젠타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그룹을 대표하는 커뮤니케이션과 그룹 내부 커뮤니케이션에도 활용된다. 그러나 신젠타 작물보호, 신젠타 종자, ADAMA의 독특한 고객 대면 브랜딩은 변함이 없다. 신젠타 그룹의 새로운 로고와 시각적 정체성은 농업을 가능하게 하는 4대 요소인 물, 흙, 식물, 햇빛 등 경이로움과 풍요로움 등을 나타낸다. 또 신젠타 그룹 로고의 네 잎은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농업을 형성하는 사계절과 강한 연결고리를 형상화 했으며, 신선하고 새로운 색상은 그룹의 혁신력, 개척정신, 디지털 역량을 담아냈다. 신젠타 그룹은 250년 이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세계 유수의 농업기술과 혁신기업이다. 100여 개국에 걸친 4만9000명의 종사자들은 식량체인(먹이사슬)이 세계를 먹여 살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지구를 존중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