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이앙철을 앞두고 논잡초와 논조류 관리에 대한 농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초기 제초에 실패하면 피, 물달개비 등 일년생잡초는 물론 다년생잡초인 올방개와 논조류까지 빠르게 확산되면서 뿌리활착 불량, 생육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표층 박리 현상이 발생하는 포장도 있어 초기부터 약효 지속력이 우수한 제초제를 찾는 농가가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농은 2026년 신제품 수도 이앙 전 처리제 ‘미리매골드’를 출시해 많은 농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리매골드’는 펜톡사존과 시메트린 성분을 함유한 이앙 전 처리제다. 유제 제형 특성상 약제 확산성이 우수하고, 물속으로 빠르게 퍼진 뒤 토양 표층에 균일한 약제 처리층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용해도가 낮고 토양 흡착성이 강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며, 발생하는 잡초를 안정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써레질 직후부터 이앙 2일 전까지 처리 가능하고 드론, 트랙터 부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앙 전 잡초 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피, 물달개비, 가막사리, 여뀌, 밭뚝외풀, 알방동사니 등 일년생잡초에 우수한 방제 효과를 보인다. 특히 피 방제 효과뿐만 아니라, 난방제 잡초인 올방개 방제의 초
정부와 여당이 추진 중인 농협 개혁(안)을 두고 현장 중심의 농협 자율성 보장 요구가 드세지고 있다. 전국에서 모인 농축협 조합장과 조합원 2만여 명은 이달 21일 오후 1시 여의도에서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 결의대회’를 열고, 최근 당정이 마련한 ‘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한 조합장과 조합원들은 정부의 농협법 개정안과 관련 △농협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관치 감독 즉각 중단 △법적 안정성 해치는 독소조항 폐기 △자회사 지도·감독권 존치로 협동조합 정체성 수호 △비효율적 감사기구 신설안 철회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변경 시도 중단 등 다섯 가지 요구사항을 담은 결의문으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대회의 배경으로 최근 실시된 전국 조합장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96.1%가 중앙회장 직선제 도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식품부 직접 감독권 확대(96.8%) △외부 감사기구 설치(96.4%) 등 주요 쟁점에 대해서도 압도적인 반대 의견을 보였다. 조합장들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정부의 감독 권한 확대 등 농협 개혁 방향이 농협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저해할 수 있다는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