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기업(주)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신제품 전국 순회 연전시를 실시한다. 1월과 2월에 나누어 실시되는 금번 순회 연전시는 동양물산의 2019년 신제품과 일본 ISEKI 수입기대를 소개하는 자리로서 다채로운 행사가 기대된다. 전시회의 주요 전시기대로는 2019년형 일본 ISEKI 수입콤바인 5조(HJ5105), 6조일반형(HJ6115), 6조고급형(HJ6135), 7조(HJ7135), ISEKI 수입 TIER4 트랙터 75마력(TJV755), 98마력(TJV985), ISEKI 이앙기 6조(NP60), 8조(NP80), 8조 자율주행, 동급 최저가를 목표로 신규 개발된 경제형 TE48 트랙터와 TE58 경제형 반값 트랙터, 국산 대형 125마력 트랙터(TS125),승용관리기(K1) 및 각종이식기 등 밭작물 전용기대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동양물산기업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ISEKI 콤바인은 이미 많은 농민들에게 입소문으로 그 성능이 입증된 기대로 2019년 콤바인 시장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년형 NP이앙기는 국내 최초로 전동 슬라이드 묘 공급판과 비료 공급대 설치대를 장착하고 부품교환으로 밀묘, 소식 이앙이 가능한
희망이 넘치는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 한 해 동안 농기계산업 각 분야에서 애써 오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올해 ‘새로운 도전’을 핵심비전으로 하여 농기계인과 농기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입니다. 또한, 대내외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과 남북 경제협력 등 당면한 변화에도 착실히 대비하겠습니다. 우선,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 한국 농기자재 전용공단’을 설치해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저변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남북정세 흐름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대북 제재가 해제 또는 일부 완화될 때를 대비한 선제적 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총 7회에 걸친 해외 유명박람회에 한국관 참가를 지원하여 한국 농기자재의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오는 4월 2~5일 열리는 ‘2019 상주농업기계박람회’와 11월 5~8일 열리는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내수시장 진작에 기여하겠습니다. 새해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마음으로 같은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일심일덕(一心一德)’의 자세로 우리 앞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2월 28일 경기도 평택시 쌈채소 재배 농가를 찾아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기준강화 제도의 연착륙을 위한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PLS제도 시행을 앞두고 농업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들은 뒤,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PLS 대응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 청장은 “PLS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듣고, 농업인 교육과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스프가 농협케미컬 및 성보화학과 바스프의 비선택성(non-selective) 제초제 브랜드 ‘바스타(Basta)’의 유통 및 상표 라이선스 계약 체결에 따라, 작년 12월 말부터 국내 첫 생산 및 농민들 대상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바스프는 바스타 브랜드가 국내에서 정확한 규격대로 생산 및 판매 될 수 있도록 독일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통해 고품질의 유효성분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농협케미컬과 성보화학이 국내 생산 및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한국바스프 농업제품사업부장 이진우 상무는 “바스타는 많은 국내 농민들에게 신뢰를 받아온 제품”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자 바스프의 장기적인 비즈니스 파트너인 두 회사를 통해 수십년 간 농민들의 신뢰를 받아온 바스타의 높은 품질을 동일하게 국내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바스타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비선택성 제초제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바스프가 바이엘크롭사이언스(Bayer Crop Science)의 일부 사업 및 자산을 인수함에 따라 2018년 8월에 바스프에 인수됐다.
희망 가득한 2019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4500여 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을 대표해 인사드리겠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소망하시는 일들이 이루어지고, 사업이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에는 한국농업이 한 단계 성장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고, 국내농업 발전을 위한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전국의 5000여 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은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비전 ‘도약2020’을 선포하고, 단순 작물보호제 판매자 역할을 탈피하고, 전문인으로서 변화하고자 합니다. ‘고객의 가치 창조에 기여하는 회원’, ‘자연환경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실천하는 회원’, ‘정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슬로건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습니다. 농업인으로부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업종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협회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대처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한 해, 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회원 권익 향
농협 자재부는 올해 ‘계통농약 제도혁신을 통한 농가 구입가격 인하’를 필두로 한 중점과제를 설정했다. 먼저 작년 사업에서는 영농자재 가격인하 및 제도개선을 주요 성과로 판단했다. 농약의 경우 작년에 가격인하를 통해 352억원의 영농비를 절감했으며 이는 전년 절감액 270억원 대비 1.2% 인하한 것이라고 밝혔다. 비료는 전년 대비 2.1%의 가격을 인하해 지난해 1550억원의 영농비 감소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농기계는 전년 대비 6.1%, 상토는 6.2%, 필름은 5.0%의 가격인하를 했으며 이와 같은 영농자재 가격인하를 통해 지난 3년간 절감한 영농비가 5742억(누계)에 이른다고 발표했다.[표1] 이와 함께 스마트폰 활용 ‘농약 사용정보 앱’을 통해 현장방제 처방가이드를 제공하고, 농약판매 매출화면 개선으로 미등록 농약사용을 방지하는 등 전산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쏟았다. 주요비종에 대해 고령농가와 도시농업인 대상 ‘소포장비료’(1kg, 10kg)를 개발·공급해 신규판로를 개척했다고 밝혔다. 하우스용 필름은 ‘무상복구보증제’ 도입으로 농업인 실익을 증진했다고 말했다. 농협이 힘을 쏟고 있는 직파재배는 지난해 131개소 지역농협이 8900ha에 실시해 전년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2018 제1회 국가경쟁력대상 제조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사진> 국제경쟁력대상은 대한민국 국가산업 전체의 국제경쟁력을 향상하고자 올해 제정됐으며 대한민국의 국격 향상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국제경쟁력대상을 공동 주최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국가경쟁력혁신위원회는 심사결과에서 “㈜경농은 농업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의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과 국내 농업기술의 선진화를 선도해 왔다”고 평가했다. 또한 농업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충실히 수행해 타 기업의 모범이 돼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농의 이병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우리 농업계의 신기술에 대한 열망과 노력이 국가경쟁력 향상에 직결된다는 점에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향후에도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농업인 중심의 경영철학을 확대해 우리 농업의 발전과 농업을 통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식량의 자급자족과 농업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을 목표로 1
희망찬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및 농업인과 농업관련 기관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현재 우리 농업은 여전히 산재한 농업관련 문제와 요구되는 제도적 갈등의 터널 속을 걷고 있습니다. 농촌인구 급감이란 설상(雪上)에 급증하는 고령화율은 가상(加霜)이 아닐 수 없으며 농촌지속 가능성과 생산성 저하 측면 등 여러 우려와 함께 농업성장을 위한 새로운 혁신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쌀값의 제자리 찾기와 난마처럼 보이는 수급불균형을 풀어낼 해법 찾기 역시 과제입니다. 생산축소가 아닌 소비확대 방안을 해법으로 제시한 어느 위정자의 대안이 위안이며 지혜로 여겨집니다. 또한 진행 예정인 한·칠레 FTA개선 협상 등 어느 협상에서나 더 이상 우리 농업분야가 희생양으로 느껴지는 농업인의 시각이 많아서는 아니 되겠습니다. 반면, 10년 만에 부활이 예견되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그간 농민단체가 줄곧 요구해 온 것이어서 농정의 긍정적 대전환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먹거리 안전의 한 단계 진보를 위한 전환기적 기회라 할 수 있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전 농산물에 확대 적용되어 시행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 6주간 농촌 영농폐기물 수거처리반 사업을 집중 추진해 8978개 농촌 마을에서 폐비닐·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 약 1만1100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인해 작물 재배 후 멀칭용으로 사용되었던 폐비닐이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논·밭에서 방치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멀칭용 폐비닐은 흙과 수분 등 이물질과 함께 수거되기 때문에 그 무게가 엄청나게 늘어나게 되고 농장에서 마을 집하장으로 배출시키기 위해선 트럭 등의 운송 수단이 필요하다. 그러나 고령 농업인들의 경우 그 무게와 운송 수단 부재로 인해 농장에서 쉽게 수거를 하지 못하고 논·밭에 방치하거나 불법으로 소각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농촌에서는 매년 약 32만 톤의 영농폐비닐이 발생하지만, 79%인 25만톤 정도가 수거되고 약 7만톤의 영농폐비닐이 수거되지 않고 있다. 폐농약용기의 경우에도 연간 약 7200만개가 발생하나, 79%인 5700만 개 정도 수거되고 약 1500만 개의 폐농약용기는 수거되지 않고 있다. 금번 사업을 통해 수거한
정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PLS 전면 시행으로 “먹거리 안전성과 우리 농산물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관계 부처의 합동 세부 실행 방안(2018년 8월 6일)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농업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농약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년(’15~’17, 4회)간의 농약사용 실태조사 및 수요조사 결과를 분석해 농약 직권등록(1670개), 잠정등록(4441개), 농약회사 신청 등록(907개) 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등록농약이 7018개 추가됐으며,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농약 제품(상품)별 안전사용기준은 2만226개가 대폭 확대돼 총 5만4424개를 설정했다. 정부는 “농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등록농약이 확대됨에 따라 PLS 시행 이후 안전성 조사 결과 부적합률이 급증하는 등의 우려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작물별로 사용 가능한 농약 정보는 ‘농사로(www.nongsaro.go.kr)’ 및 ‘농약정보서비스(pis.rda.go.kr)’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또 농업인들이 보다 쉽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농약상표 및 제품명을 담은 작물별 농약 사용 안내서를 이 달 현장에 신속히 제공할 계획이
세계 최대 미네랄 비료 회사 야라(https://www.yara.kr, 한국지사장 우창하)는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넬(NEL)과 함께 재생에너지를 사용한 탄소 배출 및 생산 비용 절감 프로젝트 ‘그린 퍼틸라이저(green fertilizer)’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정부의 녹색 성장 기금 ‘파일럿-E(PILOT-E)’의 지원을 통해 운영된다. 파일럿-E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연구 위원회 및 혁신 위원회, 국영 기관 에노바(ENOVA)의 합작으로 운영되는 자금 지원 컨소시엄으로, 녹색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들을 후원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노르웨이에서 미네랄 비료 생산으로 인해 발생되는 탄소 배출을 줄이고, 2030년까지 야라와 같은 자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라는 넬과 함께 새로운 통합 생산 공정을 마련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탄소 생산성을 높여, 궁극적으로는 탄소 배출 제로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완영 국회의원(경북 칠곡·성주·고령, 자유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작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매년 9월 7일이 ‘곤충의 날’로 지정되는 등 곤충산업 홍보 활성화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 산업발전에 활력을 불러올 전망이다. 현행법으로는 곤충산업의 개념이 생소한 국민들에게 곤충산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부족하고 곤충업 종사자 간의 정보공유, 기술공유 등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완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곤충산업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곤충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와 교육·홍보를 실시하게 되고, 이를 통해 곤충업 종사자간의 기술 교류도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9월 7일은 곤충의 생육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다. 미래 먹거리산업이자 미래 생명산업으로 주목 받는 곤충은 친환경·고영양식이다. 식용곤충은 음료, 된장, 쿠키, 순대, 파스타 등 다양한 식품으로 개발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곤충식품을 접해본 사람이 드물다. 곤충의 날 제정으로 곤충산업이 농업의 핵심 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대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