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친환경농업 확산을 통해 환경보전 등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높이기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을 3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 등은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지급대상자 선정 신청서’에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하여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는 5월 중 선정‧통보되며 시‧군‧구와 인증기관의 이행점검(5~10월)을 거쳐 금년 12월에 직불금이 지급된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은 전년과 동일한 228억원으로 인증단계(유기‧무농약), 재배품목(논‧과수‧채소 등)에 따라 차등해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농가당 최대 5ha이다. 논의 경우 인증 단계에 따라 유기 70만원, 무농약 50만원을 지급한다. 과수의 경우 유기 140만원, 무농약 120만원을 지급하며, 채소‧특작 등 기타 밭작물은 유기 130만원 무농약 110만원을 지급한다. 무농약은 최대 3년, 유기는 최대 5년간(무농약 3년 포함) 지급하며, 유기 6년차부터는 유기 직불금 단가의 1/2에 해당하는 유기지속 직불금을 기간 제한 없이 계속 받을 수 있다.(논 35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는 지난달 24일 정기총회와 함께 ‘유기농업자재 및 비료품질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안인 협회 부회장의 ‘친환경농자재 해외시장 개척 방향’과 김동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과 사무관의 ‘2023년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시책’, 김진곤 농관원 농업경영체과 주무관의 ‘2023년 비료품질관리 시책’ 강의가 이어졌다. 김진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 주무관은 ‘2023년 비료품질관리 시책’ 강의에서 “생산 및 유통단계의 비료 품질검사(성분 분석)를 강화해 불량비료의 유통을 방지하고, 보증표시 및 가격표시사항 준수여부의 점검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비료 품질검사에서는 생산단계 439건 검사에서 17건(3.8%)의 부적합이 발생했으며 유통단계 322건의 검사에서는 113건(35.0%)의 부적합이 나왔다. 생산단계 검사는 주로 부산물비료를 대상으로 하고, 유통단계 검사는 보통비료 그중에서도 제4종복합비료와 미량요소복합비료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최근 5년간 보통비료 품질검사 부적합 비율은 (2018년)21,2%-(2019년)19,2%-(2020년)29.9%-(2021년)24.3%-(2022년)3
천지바이오는 영동군의 천연자원 일라이트를 활용, 상용화에 성공한 고기능성 비료 ‘CMS일라이트’의 태국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기균 천지바이오 대표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천지바이오 ‘CMS일라이트’의 해외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출 증진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CMS일라이트’는 영동군과 충북도 그리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이 협약해 추진한 일라이트 소재 상용화 기술개발 지원사업의 최종 결과물이다. 충북 영동군에서 채굴된 희귀 광물질인 일라이트를 활용한 제품으로 고함량의 칼슘과 마그네슘, 규소, 아연, 붕소 외에도 천지바이오의 독자 개발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토양개량과 생육 증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의 주요 작물에서도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최근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한기균 천지바이오 대표는 “천지바이오의 도약 2030 비전 선포 내용과 같이 2030년 30개국 1000억 수출 목표 달성과 함께 고기능성 비료를 이용해 세계의 주요 작물들을 컨설팅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의 핵심 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23년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 사업자로 경상북도 울진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은 풍부한 친환경농업 자원을 보유한 지역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교육·체험·소비 공간을 만들어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5년 충청북도 청주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7개소가 선정됐으며, 청주는 2020년 4월에 개장해 운영 중이다. 그외 6개소는 충북 충주/전남 구례(2019년), 경기 광주/전북 순창(2020년), 충남 부여 (2021년), 경남 거창(2022년)이 선정된 바 있다. 2023년도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에는 4개 시·군이 응모했고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업, 농촌개발, 농업경영 분야에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단을 위촉해 서류심사(1.30∼2.3일), 현장심사(2.7∼13일), 발표심사(2.21일)를 실시했다. 이러한 3단계 평가를 종합한 결과, 경북 울진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023년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경북 울진군이 지난 2005년과 2009년 두 차례 ‘세계친환경농업엑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정명출)는 이달 24일 서울 aT센터 3층 세계로룸Ⅲ에서 ‘2023년 정기총회’와 ‘유기농업자재 및 비료품질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1. 일시 : 2023. 2. 24 (금) 13:00~17:00 2. 장소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27 aT센터 3층 세계로룸Ⅲ ◇ ‘농자재 정책 세미나’ 주요 내용 ㅇ강의 1 : 친환경농자재 해외시장개척 방향 (한친농 안인 박사) ㅇ강의 2 : ’23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시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인증관리과) ㅇ강의 3 : ‘23 비료품질관리 시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 ㅇ종합토론 및 참석자 질의 답변
작물의 생육불량은 연작재배로 인한 염류집적 피해에서 오기도 한다. 과도한 비료 사용과 동일 작물을 연작함으로써 토양은 고염류, 지력감소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러한 불량 환경의 개선을 위해서는 토양을 개량해 뿌리를 통한 양분 및 수분 흡수를 활성화시키고 환경 장해를 최소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글로벌아그로㈜에서는 정식기 처리를 통해 환경장해를 줄이고 뿌리 생육·활력을 강화하는 제품을 개발했다. ‘메소나’는 글로벌아그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출원한 친환경농자재로 연작재배지 토양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제품이다. 뿌리의 회복 및 발근력 강화, 면역력 증진, 작물생육 향상의 효과로 불량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강화해 고온·과비·가스·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뿌리발근과 작물 생육을 도와준다. 이 외에도 침수된 포장에서 작물의 회복을 돕고 항산화 물질함량을 높여 기능성 고품질 작물 생산이 가능하다. 멜론, 수박,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는 물론이고 샤인머스켓과 같은 과수 작물에도 세력 회복효과가 입증되면서 보다 많은 농가들이 찾는 제품이다. ‘랜드콘JS’는 미생물을 활용해 뿌리생육을 강화하는 글로벌아그로㈜의 대표 발근제이다. 랜드콘의 균주는 VOCs(휘발성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광분해 완효성 비료에 적용된 기술을 ‘에코뮬라(ecomula)’라 명명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 ‘에코뮬라’는 ‘친환경적인(ecological) 공식(formula)’이라는 의미의 합성어로, 지속 가능한 농업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팜한농의 의지를 담고 있다. 완효성 비료는 작물 생육에 맞춰 영양분이 천천히 녹아 나와 노동력및 사용량 절감 효과가 탁월하지만, 비료 코팅에 사용되는 합성수지가 작물 수확 후에도 분해되지 않고 농경지에 남거나 하천으로 유입되는 단점이 있다. 팜한농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LG화학과 함께 2016년부터 ‘완효성 비료 광분해 기술’을 개발해 왔다. 광촉매 융합 기술 및 피복 분해 기술의 집약체인 ‘에코뮬라’ 적용 비료는 작물 수확 후 햇빛에 노출되면 코팅 재료가 안정적으로 자연 분해된다. 팜한농은 ‘광분해 한번에측조’와 ‘광분해 한번에아리커’ 등 ‘에코뮬라’ 적용 비료를 지난 1월부터 팜한농 비료 대리점과 농협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한편 팜한농은 완효성 비료 광분해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녹색기술 인증’과 ‘녹색기술제품 인증’, 신기술(NET) 인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 등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달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업미생물 활용으로 탄소 저감형 농업을 확대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미생물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식물병해충 방제를 위한 새로운 지평(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 ▲미생물 활용 화학농약‧비료 절감 및 현장 활용 전략(전남대학교 김길용 교수) 등 전문가 초청 강연이 이어졌으며 80여명의 대학, 연구기관, 농업인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종합토론에서는 현해남 제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김진철 한국미생물연구회장,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남재작 한국정밀농업연구소장, 오기훈 팜한농 책임연구원, 홍효원 모닝듀팜 대표 등이 참여해 저탄소 농업기술 중 하나인 미생물농법을 활용해 탄소 저감형 농업을 확대,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기후변화로 농산물 생산성 유지와 농업 부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농작물을 재배할 때 사용하는 화학비료와 농약의 사용을 줄이고 환경친화적인 농업으로 전환하는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9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남지역 사업 대상자는 곡성 ‘동막’, 보성 ‘다도락’과 ‘보향다원’, 강진 ‘영동농장’, 해남 ‘땅끝야베스유기쌀’과 ‘정윤’, 영암 ‘월출산농협’, 무안 ‘해야’, 함평 ‘백련유기’다. 전남도가 확보한 사업비는 88억원으로 전국 총사업비(169억원)의 52%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전남도는 이로써 2019년 이후 5년 연속 전국 최다 쾌거를 이뤘으며, 향후 전남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참여 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국비 30%, 지방비 50%, 자부담 20%로 분담해 추진된다.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가공유통 등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1개소당 평균 10억 원(최대 2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대비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법인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 신청자 상호간 정보를 활발하게 공유토록 했다. 친환경농업의 미래 비전이 담기도록 사업계획서 작성도 지도해 전국 최다 선정의 결실을 만들었다. 특히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발표평가도 자체검증 시스템을 통해 수차례 점검하고 보완 검토하는 과정을
농작물을 재배할 때 작물활성제(Biostimulants)를 사용하면 토양 특성에 따라 기존 화학비료 시비량을 줄여도 생산성은 오히려 더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엔개발계획(UNDP)에 포함된 스페인의 ‘뉴트리알개(Nutrialgae)’ 프로젝트는 브로콜리 작물에 1년 반 동안 수행한 작물활성제 시험을 통해 기존 화학비료 사용량을 30% 줄여도 생산성은 오히려 20% 가량 높아지는 결과를 얻어냈다. AgPages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OIC(Ocean Innovation Challenge) 이니셔티브의 일부이며, 해양생명공학회사인 피코스테라(Ficosterra)가 관리하고 있다. 엔세나다(Ensenada) 과학연구고등교육센터(CICESE.멕시코)와 GN프로덕토레스 나바로(멕시코), 하산 II 카사블랑카 대학교(Hassan II University of Casablanca, 모로코)는 Ficosterra가 OIC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브로콜리 작물에 수행한 현장 및 실험실 테스트에 협력해왔다. 이들 기관은 조류추출물과 미생물 작물활성제인 시스튬-K(Cystium-K)®와 피코사그로® 제품을 사용해 수확한 브로콜리 작물의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이
2023년 계묘년 새해의 아침을 맞이하며 친환경농업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염원합니다. 작년 한해는 3년 동안의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침체된 세계경제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고물가·고환율·고원자재 3고(高)의 역대 최악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2023년 세계경제는 또다시 극심한 침체기에 진입, 우리 경제도 부동산폭락, 유가증권시장 침체, 부동산 PF 유동성 위기 등으로 체감경기는 IMF 시기보다 더 혹독할 수 있습니다. 한편 친환경 농업이 정체됨에 따라 그 후방산업인 친환경농산업도 침체되고 있습니다. 친환경농자재산업은 국내 천연물 부존자원이 부족해 80%이상 대부분의 원료를 중국, 인도 등 해외에서 수입하는 실정입니다.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및 원·달러 환율과 제반 물류비 상승 등에 따라 친환경비료·농약 원료가격은 구연산 300%, 당밀 250%, 피마자박·제충국 50%, 포장재 20% 및 NPK 원료는 평균 150%나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제품가격 인상은 농협의 통제하에 치열한 시장경쟁구조 때문에 농가에 부담시키지 못하고 소폭 인상에 그쳐 적자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 가격만 여론의 관심에 있고, 친환경농자재 가격은 관심밖에 있어 어려움이
세계 유기농업은 180여개국의 경쟁적 유기농 육성정책에 따라 시장규모(2020년)는 970억달러이고 실천면적은 6980만ha로서 총면적의 1.8%로 연평균 10% 이상씩 추세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확산에 따라 바이오비료(Biofertilizer, Biostimulant) 및 바이오농약(Biopesticide) 등 친환경농자재가 연 13%씩 급성장, 바이오농약 46억불, 바이오비료 96억불로서 2021년말 142억불에 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 등 동남아 및 아랍권 등에서도 바이오 비료 및 농약 수요가 점차 늘어나 세계의 약 3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20년 화학비료 사용량 0 성장’ 계획과 ‘바이오비료 40%이상 사용 목표’를 발표하고 각 성별로 보조지원을 확대한 결과 유기질, 미생물 비료시장이 2020년 현재 전체 비료의 7%인 1600만톤, 900억위안에 달합니다. 동남아 바이어들은 당도, 착색 등 친환경비료와 녹병, 응애 등 생물농약과 고기능성에 가격이 저렴한 자재를 원해 현지 맞춤형제품 개발을 추진해야 합니다. 바이오비료는 미생물비료, 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가 이에 해당되며, 바이오농약은 생물농
효성오앤비가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 행사에서 농기자재 수출기업 농식품부 장관표창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2 농기자재 국제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국내 농기자재 수출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성과 공유를 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효성오앤비는 농기자재 기업들의 수출 준비도, 독창성, 수출성과, 일자리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높은 가점으로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국제전시회 및 해외 출장 등이 어려워짐에 따라, KOTRA, 한국무역협회, 중기부, 농정원 등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시장개척단,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성공적인 수출성과를 달성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박문현 효성오앤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선진 농업기술과 고품질 자재를 글로벌 마켓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왔으며, 앞으로도 수출을 확대해 침체된 농업 시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지난해 12월 15일부터 17일, 2박 3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직무역량강화 워크샵을 추진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한기균 대표는 천지바이오의 핵심 가치인 농업인의 ‘고품질 다수확’을 위해 2023년 두 가지 중점 추진 사항을 밝혔다. 첫 번째는 농가의 경영비를 절감시키면서 효과는 높이는 ‘원샷 기능성복합비료’를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다. 농업인들이 고물가 등으로 인한 높은 경영비 부담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를 위해 한 번에 작물 생육 관리와 생리장애를 해결할 수 있는 작물 맞춤형 ‘원샷 기능성복합비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라 말했다. 두 번째는 천지바이오 직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작물생육관리 컨설턴트’로 거듭 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비료 제조 및 유통을 넘어 작물별 영양 관리 및 생리장애 해결을 위해 진단, 처방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천지바이오 직원들은 ‘작물 생육 관리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하는데, 이수 조건은 작물별 비배 관리와 영양 상태 및 생리장애 진단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작물 종합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짤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FMC Corporation이 최근 싱가포르(British Chamber of Commerce Shanghai)에서 개최된 제1회 ESG China Awards에서 ‘올해의 ESG 혁신 제품·서비스’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SG China Awards’는 중국에서 ESG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기업과 조직을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FMC는 이번 ‘ESG China Awards’에서 중국 농업인들이 농작물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고 수확량을 보호하며 저항성을 막을 수 있는 과학적 기반의 생물학적제제(Biologicals) 공급을 통해 토양 생태적 관리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라모드 토타(Pramod Thota) FMC 아시아·태평양 사장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FMC의 생물학적 솔루션과 노력이 ESG China Awards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새롭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전념하는 FMC는 생물학적제제의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활동과 홍보를 통해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고 말했다. AgPages에 따르면 중국 농업인들은 FMC의 ‘StructureⓇ’, ‘Mon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