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이달 10일 충남 부여군 세도농협 APC 교육장에서 ‘제1회 NH스마트농업 현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지우호 디지털혁신실장과 세도농협 조남엽 조합장, 제1회 ‘스마트농업 현장활용 경진대회’ 수상자로 구성된 선도농가,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운영 농축협 담당자 등이 참석해 △선도농가 사례 발표 △스마트팜 시설 견학 △현장활용 가능한 스마트농업 신기술 정보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NH스마트농업 현장포럼’은 농·축협이 주도하는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중심 추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은 이 포럼을 격월로 지속 추진해 스마트농업에 대한 농업인과 스마트농업 전문가의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지우호 실장은 “NH스마트농업 현장포럼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농촌현장 중심의 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이달 10일 경남 밀양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제55회 중앙운영대의원회‘를 개최하고, 공사 및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과 토론 시간을 가졌다. 중앙운영대의원회는 농업인의 참여를 통해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농어업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또한,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각 지역 현안과 농어업인의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는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박광은 쌀전업농 전라남도연합회 회장 등 중앙운영대의원 15명과 공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3년도 공사 주요 업무설명 △수자원 분야 주요 업무 추진현황(가뭄 극복현황, 디지털 전환 대응 등) △스마트팜 사업 추진현황 △농어촌 발전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농어업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발 빠른 전환과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농어촌 전반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호 사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가뭄, 홍수 등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물 공급이 어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가 농약의 올바른 사용 및 지도 관리를 위해 2020년까지 매년 발행해 오던 ‘작물보호제지침서’ 책자를 올해는 발행하지 않는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각 회원사가 실효성을 이유로 ‘격년제(짝수년도)’로 발행주기를 변경한데 따른 것으로서 작물보호협회는 이에 따라 최신 등록 정보를 제공, 효율적 지도 및 농약사용자의 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온라인 이용강화를 위해 협회 홈페이지(www.koreacpa.org)에 “지침서 검색란”을 구축, ‘2023 신규등록 품목’ 일체를 PDF로 게시하였다고 설명했다. 지침서 열람 및 검색방법은 △2023 작물보호제지침서 신규등록품목 열람하기(ko/use-book/new-product/) △농약등록품목(신규포함) 검색하기 및 지침서 보기(ko/use-book/search/)이며, 사용자가 용도, 작물명, 병해충·잡초, 상표명, 품목명, 회사명 등 원하는 검색어를 입력하여 등록품목을 찾을 수 있는 맞춤형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검색란에는 협회 회원사 농약등록품목이 분기별로 업데이트 되어 있으며, ‘2022년 작물보호제지침서' 책자 파일 열람도 가능하다. 한국작물보호협회는 “작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도 가루쌀 전문 재배단지 육성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농식품부는 2023년부터 가루쌀 산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의 다양한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20만톤의 가루쌀을 공급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으로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해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유통체계를 갖추도록 컨설팅 교육 및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업인이 가루쌀 재배에 익숙하지 않고, 가루쌀이 일반 쌀과 달리 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만큼 균일한 품질과 대량 생산·공급을 필요호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식품부는 2023년도에 가루쌀 재배단지 2000 헥타아르(1ha=1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재배단지를 1만 헥타아르(ha)로 대폭 확대한다. 2024년에 가루쌀 재배단지를 조성하려는 농업인은 소정의 요건을 갖춰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시·군·구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2024년에 가루쌀 재배면적이 30ha 이상인 농협조직(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법’에 따른 협동조합이다.벼 재배면적이 3000ha 미만인 시·군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청년 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이하 보육센터)’의 2023년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지능형농장을 활용해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능형농장에 특화된 실습 중심의 장기 전문교육으로,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교육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공과 관계없이 지능형농장 영농기술을 배우고자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생 선발인원은 208명(보육센터별 52명)으로 5월 31일까지 모집하며, 이후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농식품부는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8월 사전 교육을 진행한 후 9월부터 4개 보육센터를 통해 20개월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www.smartfarmkorea.net)’에 게시된 교육생 모집 공고문과 권역별 현장 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전화상담실(☏1522-2911)과 지역별 보육센터로 문의하면
국립농업과학원이 ‘교육 기부 진로 체험’을 추가 발굴해 청소년에게 농업연구 체험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농과원은 2016년부터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디엔에이(DNA) 분리 및 관찰체험’을 운영했으며, 지난해 11월 재인증을 받았다. ‘교육 기부 진로 체험’은 교육부 주관으로 초·중·고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민간기관, 개인사업자가 참여하며, 3년 단위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이 부여된다. 올해 농과원에서 추가 발굴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 3가지는 농촌자원과 곤충을 소재로 하며, 중학생이 대상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농업 유산’은 완주 생강 전통 농업 시스템을 사례로 들어 청소년들이 농업 유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그 가치와 중요성을 알게 한다. 농과원 내 농촌다움관에서 진행되며 농촌자원 연구 결과를 둘러보고, 농촌주제공원을 감상하게 된다. 두 번째 프로그램 ‘파브르의 하루’는 농과원 곤충생태원에서 야간에 진행된다. 곤충 생태계를 자연에 가깝게 조성한 곤충생태원에서는 채집을 위한 덫(트랩) 설치, 채집한 곤충 알아보기 시간을 갖는다. 세 번째 프로그램 ‘곤충
안정적인 버섯 생산을 위해서는 5월부터 갑자기 늘어나는 ‘버섯파리’ 방제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2020~2022년 사이 3년간 양송이버섯 주산지역에서 병해충 발생을 조사한 결과, 5월에 접어들면서 버섯파리 수가 전달보다 66~76% 증가했고, 8월까지 증가 추세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버섯파리는 버섯 가운데 양송이버섯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어른벌레(성충)는 병원균과 응애 등을 옮기고, 애벌레는 버섯 몸통(자실체)에 해를 가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따라서 버섯파리 피해를 예방하려면 외부로부터 버섯파리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한다. 출입구에 공기커튼(에어커튼)을 설치하거나, 환풍구에 방충망 구멍 크기가 0.61mm 이하인 것을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이미 재배사 안에 버섯파리가 들어왔다면 유인등이 달린 덫(포충기, 평판 트랩)을 설치하거나, ‘달마시안 제충국’과 ‘방아’ 추출물이 혼합된 친환경 방제약을 연무기에 넣어 재배사 안을 연기로 가득 채우는 방법으로 방제하면 된다.
농협이 내달 19일까지 농협몰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우리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농협청년농부 특별할인전’을 진행한다. 농협경제지주와 농협창업농지원센터는 청년농부 집중 육성의 일환으로 ‘농협청년농부 특별할인전’을 마련해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에게 온라인 유통채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 도모에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년농부가 재배하고 농협이 엄선한 ▲고당도 대추방울토마토 ▲영양가득 착즙 사과주스 ▲천연 스틱벌꿀 ▲동물복지 유정란 등 우리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농협몰은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중복 사용이 가능한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 농산물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는 산지택배 ▲하나로마트 매장 상품을 동일하게 구매할 수 있는 e-하나로마트 ▲전날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오전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수도권, 일부지역 제외) 등을 운영하며 고객 편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농협은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농협몰을 활용한 온라인 판로확대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소비 트렌드에
벼 재배 농경지에 뿌릴 수 있는 음식 폐기물 혼합 가축분 퇴비량은 10아르(a)당 1톤 이내가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음식 폐기물 혼합 가축분 퇴비 사용량에 따른 벼 생산성, 질소 이용 효율, 암모니아 배출량과 질소 수지를 평가한 결과에 의하면, 적정 퇴비 사용량(1톤/1아르)의 1.5배, 3배를 썼을 때 벼 생산성은 10% 내외로 늘었으나 질소 이용 효율은 35~50% 줄었다. 특히 적정 퇴비 사용량보다 3배를 사용한 경우 대기 중 암모니아 배출량은 10%, 농경지 질소 수지는 3배 이상 늘었다. 농진청은 따라서 벼 재배과정에서 질소 이용 효율과 수지를 고려했을 때 음식 폐기물 혼합 가축분 퇴비 사용량은 10아르당 1톤 이내가 적정하다고 권고했다. 국내 연간 가축분뇨 발생량은 5000만톤, 음식 폐기물 발생량은 400만톤이 넘고, 이 가운데 70% 이상이 퇴비와 액체 비료로 만들어져 농경지에 쓰인다. 우리나라 논 토양 내 양분은 유기물, 유효인산 함량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하지만 토양에 쌓이는 양분은 작물의 생산량을 떨어뜨리고 유출됐을 때 주변 환경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적정량의 퇴비를 뿌려야 한다. 농진청은 이번 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 선정을 위한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은 비축농지에 스마트팜(연동형 비닐온실) 설치 후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임대해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 농지 및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스마트팜 영농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 수료자 또는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경력 2년 이상인 자이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총 4개 농가를 선발하며, 모집 대상 농지 소재지는 전북 고창, 전남 광양, 경남 사천, 함양이다. 지난 1차 모집에서는 충북 음성을 포함한 6개 농지 소재지의 스마트팜을 운영할 6개 농가를 선발했다. 사업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이달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충남 서산시 고풍저수지에서 한해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공사대표 ‘안전 영농 기원 통수식’ 행사와 함께 농업용수 공급을 개시했다. 통수식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시점에 지난해 겨울부터 닫혀있던 수문을 열고 물을 처음 흘려보내며, 안전하고 풍요로운 영농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이날 통수식 행사엔 성일종 국회의원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농업인 단체장 및 지역 농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음을 보탰다. 행사가 열린 고풍저수지는 8백 36만m3 규모의 저수지로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일원 수혜 구역 1300ha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이병호 사장은 “공사는 한 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 행사 본연의 취지와 함께 최근 가뭄,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고 농업용수의 안전한 관리를 통하여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범농협 영농지원 전국동시 발대식’을 개최해 범국민적 농촌 일손돕기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영농인력 공급 계획을 밝혔다. 농협은 올해 영농 인력 500만명(이하 연인원 기준)을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보다 130만명 늘어난 규모다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지난해 261개소에서 올해 281개소로 확대하고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등 외국인 인력 지원도 지난해 5개소에서 올해 19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법무부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농촌인력지원과 같은 민관 협력 지원체계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범농협 임직원들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는 등 올해 15만명 이상 자원봉사 인력을 농가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달 19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하여 한기호 국회의원 (국민의힘, 강원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을), 김명선 강원도행정부지사, 이기찬 강원도의회 부의장, 이현종 철원군수, 김화종 육군 제6사단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농촌일손돕기의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민·관·군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발대식은 농기계 전달식, 영농일손돕
충북 옥천군 청산농협에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1호 발전소가 준공, 가동에 들어갔다. 농협경제지주는 범농협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1호인 ‘청산농협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지난달 20일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농·축협 건물지붕을 임차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농·축협과 수익을 공유하는 신재생 에너지사업 모델로, 이번에 준공된 청산농협 발전소는 농협경제지주가 농·축협과 협력해 건립한 첫 번째 태양광발전소이다. 청산농협 태양광발전소는 선별장과 저온저장 창고로 이용 중인 건물지붕을 활용해 2,518m2(763평) 면적에 200kW급 용량으로 설치됐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255MWh로, 충북 옥천지역에 거주하는 67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농협경제지주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2019년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시작으로 평택물류센터, 부산화훼공판장 등 10개 사업장에서 10.2MW의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노하우와 사업성과를 토대로 향후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선언·이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병호 사장은 이석용 농협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참여하였으며, 다음 실천 주자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력거래소 등 3개 기관을 추천하여 나주혁신도시 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을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공사는 ‘5RExESG(오래쓰지)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해오고 있으며, 또한 둘레길(호숫길)을 걷는 모두가 참여가능한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쓰담 캠페인’ 진행으로 ESG 경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5REsg 캠페인’은 새로운 것은 거절하고(REfuse), 불필요한 것은 줄이고(REduce), 계속 쓸 수 있는 것은 오래 쓰고(REuse), 다시 쓸 수 있는 것은 재활용하고(REcycle), 이 모든 것을 기억하고 실천(REmember)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쓰담 캠페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한국유기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국제유기농운동연맹 아시아본부(IFOAM ASIA)와 함께 제2회 유기농 텃밭 경진대회를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의 새로운 생산-소비 세대인 아동, 청소년 등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유기농업을 친근하게 여기고 유기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꿈꾸는 유기농 식물 키우기 1234’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연과 식물에 관심 있는 전국 아동, 청소년과 만 25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5명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 가운데 선착순 100팀을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농업과학원 누리집(www.naas.go.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hongsj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할 때 응시 분야(아동‧초등부, 청소년‧중고등부, 청년‧대학부)를 선택할 수 있다. 참가 대상자는 5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텃밭을 가꾸는 과정을 사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