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 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가 지난달 25일~27일 경북 영천시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마늘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전국의 마늘 생산 농가 및 산업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천지바이오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마늘 농가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마늘 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최근 마늘 및 양파 농가는 이상기후와 생육부진으로 인한 수확량 및 품질 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는 안정적인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천지바이오는 고품질 마늘 생산의 해법으로 마늘·양파 전문 비료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으며, 철저한 밭장만(기비)을 통해 작물의 생육기간 내내 균일한 양분을 공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좋은 밭을 만들기 위한 최적의 기비 조합으로 천지바이오는 ‘일라이트밭장만(17-6-6)’과 ‘일라이트CMS’를 추천했다. ‘일라이트밭장만’은 천지바이오의 대표적인 밭작물 비료다. 질소·인산·칼륨의 균형 잡힌 배합은 물론 천연광물질인 일라이트와 유기물을 함유하여, 토양개량 및 작물 활력 증진을 위한 양분을 동시에 제공
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정현)이 올해를 중고농기계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 마련과 추진의 원년으로 삼고 하반기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정현 중고농기계조합 이사장과 회원들은 올해 6월부터 내부적으로 협의해 온 중고농기계 거래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문가 자문을 받아 구상하고 시행하기로 하였다. 침체되어온 조합의 운영을 활성화 하면서, 국내 유통과 더불어 해외 수출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 확장과 강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중고농기계조합은 7월 임시총회에서 논의한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8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중고 농기계 시장의 활성화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한 워크숍(kick off)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정현 이사장을 포함한 5명의 이사와 강창용 박사(더클라우드팜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중요한 사업에 대한 설명과 검토가 있었다. 김 이사장은 “중고농기계는 농업기계화 촉진 등 농업발전을 위한 수단을 넘어 기후변화 대비와 순환경제 구축, 자원의 재활용 촉진 등을 위해 적정 관리와 사용·처분 등이 중요하다"며 "선제적으로 관련된 정책 구상과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중고 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