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장급 임용> 홍보실장 이정민 기술성과확산팀장 김찬주 농기계검정팀장 한태호 <팀장급 전보> 감사실장 박병도 치유농업팀장 문지은
<국장급 명예퇴직> △노수현 일반직고위공무원
<과장급 직위 승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직불관리과장 김동환 <과장급 전보> 검역정책과장 변상문 <과장급 명예퇴직> 명예특진(부이사관) 장재홍
농촌진흥청은 장마철을 대비해 경사지 밭 토양침식을 예방하기 위해 토양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랭지는 대부분 경사진 밭이라서 비가 많이 내리면 빗물에 토양이 쉽게 쓸려 내려간다. 최근 기후변화로 강수량은 많아지고, 강우 강도는 높아지고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토양보전기술을 이용하면 경사 밭을 흘러내리는 물의 속도를 줄여 토양침식을 줄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토양을 보전할 수 있는 기술로는 등고선 재배, 이랑 사이 호밀 심기, 식생밭두렁 조성 등이 있다. 먼저 등고선 재배는 경사면에 등고선 모양으로 도랑을 파서 빗물로 흘러내린 흙이 도랑에 고이게 하는 기술이다. 경사도에 따라 상하경 재배 대비 56∼93% 가량 토양 침식을 줄일 수 있다. 상하경 재배는 경사면에 수직으로 경사면을 따라 밭을 만들어 농산물을 재배하는 재배 방법으로 비가 오면 경사면을 따라 토양이나 빗물이 점점 빠르게 흘러 토양 침식이 심화된다. 이랑 사이 호밀 심기는 이랑과 이랑 사이에 호밀을 재배해 토양 침식을 줄이는 기술이다. 비닐 덮기 재배를 할 때 이랑 사이에 호밀을 재배했을 때보다 60% 가량 토양 침식량을 줄일 수 있다. 고랑 전체에 호밀을 재배하면 토양 피복률
주요 과채품목인 토마토·풋고추·호박·오이·가지의 수급안정을 위한 약정출하 지원신청 접수가 이달 18일까지 이뤄진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경제지주는 이들 5가지 주요 과채품목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6만2000톤 약정을 목표로 오는 18일까지 약정출하 지원신청 접수를 받고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도에 도입된 과채수급안정사업은 농식품부와 농협이 조성한 무이자 자금을 재원으로 과채 재배농가와 출하약정을 체결해 수급상황에 따라 출하시기와 출하량을 조절함으로써 과채가격의 폭등과 폭락을 방지하고 수급을 안정시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정식시기에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농가의 경영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협은 각 품목의 약정출하가 가능한 지역·품목농협, 일반법인 등 참여조직으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농가 출하약정금의 80% 범위 내에서 1년간 무이자 선급금이 지원된다. 또한 약정농가의 안정적 생산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공동판매 촉진사업 △상품성 향상을 위한 영양제 및 농약 지원 △과잉출하시 출하억제 부대비용 지원 △각종 기상재해 발생 시 약정농가에 대한 위약금 면제 등 다양한 지
축산업허가자, 축산차량종사자 등 지난해 축산 관련 종사자교육 미 이수자를 위한 추가 교육이 이달 말 종료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가축전염병 발생 등으로 교육기한을 한시적으로 연장한 만큼, 아직 수료하지 못한 2020년 미 이수자는 반드시 이달 말까지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미수료 시 축산법에 의거 100만원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미 이수자 교육은 온라인(모바일)교육 또는 서면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서면교육은 IT취약계층인 고령 축산농가를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희망자는 인근 축협 등 교육운영기관에서 교재와 문제지를 수령하고 학습 후 평가지를 제출하는 방식이다. 온라인(모바일)교육 희망자는 교육홈페이지(www.farmedu.kr)에 접속해 수강이 가능하다. 서면교육 희망자는 인근 축협 등 교육운영기관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근 축산농협을 비롯한 교육운영기관을 방문하거나 학습지원센터(1833-4265)로 문의하면 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 정례조회에서 ’2020년도 구조개선 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한 서강화농협, 화개악양농협, 순천농협, 문경축산농협, 한경농협은 구조개선 성과평가 결과 우수 농·축협 중에서 득점순으로 선정됐다. 이들 농협에겐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사업용 1톤 트럭이 전달됐다. 농협중앙회는 농협구조개선법에 의해 합병한 농·축협 중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거나 경영개선 정도가 우수한 농·축협 중에서 표창대상을 선정해 연도별로 시상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춰 구조개선 중인 농·축협에 추진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표창을 수여한다”며 “앞으로도 구조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농·축협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1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을 구분하지 못하던 (지금도 잘 구분하는 것은 아니지만) 20대 때, 새벽 산책을 하던 늦봄의 기억이 난다. 천변을 걷다가 둑방 밑으로 옹기종기 피어난 노란색 꽃향기를 맡고 있는데 지나던 노인이 다가왔다. 노인은 내 옆에서 이슬에 맺힌 풀잎을 툭툭 털더니 코끝에 갖다 댔다. 잎에도 향기가 있는가? 하는 생각을 읽었는지 노인이 말했다. “새벽이슬 머금은 잎 향기는 보약보다 좋은 걸세.” 마치 도인처럼 한마디 던지고는 휙휙 걸어갔다. 이상하게도 10년 20년이 지나도록 그날의 기억은 반복해 떠오른다. 가끔 새벽 산책을 나가게 되면 그때 그 장면이 떠오른다. 노인 때문일까, 향기 때문일까. #2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이 엇비슷하게 맞아간다고 믿고 있던 30대 때, 시골에 사는 기타리스트를 만난 적이 있다. 제법 긴 시간을 그와 함께 보내며 음악과 시골의 궁합에 대한 얘기를 듣고 헤어질 무렵이었다. 읍내에 함께 나와 (무슨 이유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쨌든) 은행엘 같이 들어갔다. (그때만 해도 CD기가 보편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창구에서 일을 처리해야 했다. 창구 직원과 뭔가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타리스
<부이사관 승진> △농촌사회복지과장 이재식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김수일 <과장 직위승진> △장관비서관 기술서기관 이승한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휴대품검역1과장 김전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산지관리과장 김정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경영체과장 양운식 <과장급 전보> △운영지원과장 손윤하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이연섭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이명남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장 김용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이영길 △국립종자원 김병준 △국립종자원 서영주
친환경농자재는 법적용어가 아니지만 바이오비료(Biofertilizer), 식물생리활성제(Biostimulants), 생물농약(Biotic pesticide) 등 친환경에 사용가능한 자재 모두를 아울러 친환경농자재라고 불린다. 생물농약은 농약관리법에서 천연식물보호제로, 바이오비료는 비료관리법에서 유기질비료(부숙유기질 및 유박유기질)와 토양미생물제제로, 친환경농업육성법에서는 토양개량·작물생육용 및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분류하므로서 일부는 중복된다. [세계시장 동향] 세계 유기농식품시장이 180여개국의 경쟁적 유기농 육성정책, 웰빙 안전 편의식품 선호 영향으로 대세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 부응, 바이오비료, 식물생리활성제, 생물농약 등 친환경농자재가 추세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유기농식품 시장규모(’18)는 약 970억달러이고 전세계 경지면적의 1.4% 수준으로 연평균 13%씩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 실천수단인 바이오비료(Biostimulants 포함 약 66억불) 및 바이오농약(35억불) 등 친환경농자재 세계시장 규모가 2018년 기준 100억불을 상회하고 있다. 글로벌 농화학기업들이 미생물농약 등 천연식물보호제 시장에 경쟁적으로 투자하면서
「가축분뇨법(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보면 “‘퇴비’(堆肥)란 가축분뇨를 발효시켜 만든 비료성분이 있는 물질 중 액비를 제외한 물질로서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것을 말한다.”라고 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이 기준은 「비료관리법」에 따라 고시한 비료공정규격 중 퇴비의 공정규격을 말한다( 「가축분뇨법 시행규칙」 ). 하지만 상위인 「가축분뇨법 시행령」에 따르면 별도의 퇴비액비화 기준(별표3)을 만들어 「비료관리법」에 의한 공정규격과는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 사실 「가축분뇨법」과 「비료관리법」의 공정규격에서 규정한 퇴비의 기준이 동일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두 법에서 제시한 규격은 상당히 다르다. 우려되는 부분은 「가축분뇨법」에 의한 퇴비는 「비료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해성분 규제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비료관리법」상 퇴비의 규격은 유기물 함량 30이상인데 「가축분뇨법」에 의한 퇴비는 아예 없다. 「비료관리법」의 공정규격에서 퇴비에 적용되는 유해성분은 11개인데 「가축분뇨법」에는 2개 뿐이다. 독성이 강해서 개와 고양이가 먹고 죽었다는 성분인 리신도 「가축분뇨법」에 의한 퇴비에는 규제대상이 아니다.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영농자재신문은 창간이래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농업기자재산업 발전을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면서 영농기자재 전문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우리 농업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업도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농어촌 현장에 인력수급이 차질을 빚고, 농축수산물 판로확보의 어려움으로 농어민들은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위기를 극복해 기회로 만들어내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4차산업이 주도하고 있는 오늘날에도 농업은 식량안보의 첨병으로서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필수 생명 산업입니다. 또한 국가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그 어떤 분야보다 공익적 가치가 높은 미래산업이기도 합니다. 특히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농기계, 농약, 비료, 친환경농자재 등 농업기자재 산업의 혁신과 발전은 필수 요소입니다. 이와 더불어 영농기자재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영농자재신문의 역할은 더욱 더 커지고 중요해질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지나온 5년보다 앞으로 영농자재신문이 펼쳐나갈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저 또한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으로서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내 농자재 분야의 전문 언론으로서 농기계, 농약, 비료, 종자 등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를 전달해주시는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우리 사회 전반이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라는 단어는 위험과 기회라는 뜻이 함께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에서 탈출하는데 그치지 않고,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시대의 농정을 과감하게 펼쳐갈 것입니다. 한국판 뉴딜에 있어 우리 농업·농촌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농업에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농업생산의 디지털화를 서두르겠습니다. ICT 강국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스마트 농업을 더욱 확산하고,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청년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둘째, 젊은이와 어르신 모두가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농업·농촌의 돌봄과 포용성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로컬푸드의 영역도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국민에게 안정적인 먹거리를
우리나라 농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온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전국의 농촌진흥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더 나은 종자, 더 좋은 농기자재 정보를 제공하여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준 영농자재신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60년간 우리나라의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데이터기반 디지털 농업기술의 개발을 중심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혁신적 농업기술 개발, 국제협력 강화를 위한 K-농업기술의 전파와 확산 등 농생명기술을 활용한 현장밀착형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PLS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정착과 올바른 농약사용 문화를 만들고 농기계 사고 예방 등을 위해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과 홍보도 강화하겠습니다. 영농자재신문은 지난 5년 동안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끌어내고, 숨 가쁘게 돌아가는 농기자재 시장의 상황 등을 가감 없이 보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전국 5800여 명의 애독자들과 함께 농촌진흥청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보급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21세기 4차 산업혁명
영농자재신문의 창간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영농자재산업의 이슈와 트렌드 발굴 보도에 앞장서 온 신문사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최근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피로감과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코로나19는 비대면 소통 및 거래, 디지털 유통, 소비구조 급변 등 다양한 환경 변화를 빠르게 가져왔습니다. 또한 많은 도시민은 농업이 식량안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인식과 함께 농촌을 보다 나은 삶의 터전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는 우리 농업·농촌에 기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점에 연구원은 국난 극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이 새로운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연구에 매진해 나갈 것입니다. 영농자재신문의 역할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는 혁신적인 변화에 발맞춰 우리 농자재산업이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영농자재신문은 앞으로도 농자재산업의 심층 진단과 문제점 제시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해 나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
미래 농업에서 로봇은 어떤 역할을 하며 농업인과 동행하게 될까? ‘농업용 로봇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지난달 25일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학술심포지엄’으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계학회(학회장 김혁주)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 농업에서 로봇이 담당하게 될 기술 분야와 주요 역할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다양한 기관에서 농업로봇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대학의 관련전공 교수와 학생들도 자리를 함께해 농용로봇의 미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김국환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은 ‘첨단 농기계 및 농업로봇 연구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김 연구관은 “농용로봇이 농업의 스마트화로 귀결되며 스마트팜의 주요 요소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용로봇은 생물과 공존하는 환경에서 작업 수행을 해야 하므로 안전성 확보와 정밀한 제어시스템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불규칙적인 노지나 열악한 자연환경 내 작업 수행을 감안한 내구성도 필요하다. 재배기간의 제약으로 로봇의 연간 운용시간이 짧을 경우 다른 작업의 연계 운용도 생각해야 한다. 농업인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상주시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해 자율작업, 농업로봇, AI 등 미래형 농기자재의 비전도 만나볼 수 있다. 농업인과 생산업체 간 농기계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생산성 제고도 행사의 주요 목적이다. 이번 박람회는 약 2만3300㎡의 전시규모에 종합농기계기업과 특성이 다양한 중소업체 등 240개 업체가 참가해 수도작기계, 밭농업기계, 과수·원예·축산·가공기계, 부품 등 400여 기종을 선보인다. 특히 자율작업농기계, 드론, 스마트모빌리티, AI, 농업용로봇, 스마트팜 등 스마트 농기자재를 중점 전시해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된 모습과 미래농업의 방향을 예측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지역특산물 홍보·판매와 지역관광 등을 병행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더욱 기대된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3월 25일 오전 11시 전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