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nomyl Argentina는 글리포세이트를 포함한 다른 활성성분에 내성이 있는 잡초에 작용하는 제초제 ‘게러(Guerrer)’를 출시했다.
제조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글리포세이트 저항성 잡초에 매우 뛰어난 제초효과를 발휘하며, 스펙트럼이 광범위해 다양한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설펜트라존 50% 농도로 시판 예정인 이 제품은 아마란투스 하이브리드(Ex A. kutensis), 아마란투스 파메리 등 다른 활성성분의 저항성 잡초 방제에 효과적이며, 작물을 심기 전이나 발아 전에 사용할 수 있다. 대두, 해바라기, 땅콩 작물에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Tecnomyl Argentina의 구스타보 실바(Gustavo Silva) 상무는 “게러(Guerrer) 제품은 환경에 최소한의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글리포세이트의 저항성 잡초 등 방제가 까다로운 잡초를 오랫동안 억제하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글리포세이트나 일부 그라미니케이드와 같은 제품에는 특정 작용방식에 내성이 생긴 잡초가 많다”며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게러(Guerrer) 제초제는 저항성 잡초에서 다른 작용방식을 개발한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