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는 오늘 긴급 임시이사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7일 예정돼 있던 중앙회장 선거를 3월 13일로 연기해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17시 밝혔다. 협회는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의 위험이 심각한 만큼 ‘확산 가능 피크타임’을 피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3월 13일 선거는 밀폐된 실내 공간이 아닌 통풍이 되는 장소에 기표소를 마련하고 투표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고 시차를 갖고 투표할 수 있도록 시간과 장소를 재선정할 계획이다. 협회는 신임회장의 취임 임기 개시일인 오는 3월 25일 이전에는 선거를 통해 중앙회장을 뽑아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는 만큼, 13일 선거를 치러 행정 공백 없이 협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고위공무원 승진> ▲산림보호국장 심상택 <과장급 전보> ▲대변인 이용석 ▲기획재정담당관 이종수 ▲운영지원과장 박동희 ▲목재산업과장 임영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최은형
(2. 18일자) <과장직위 승진 및 파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사무국 총괄기획팀장 서정호 △세종연구소(교육파견) 이종태 (2. 20일자) <과장직위 승진> △농업통상과장 김소형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장 안완기 <과장급 전보> △친환경농업과장 김 철 △지역개발과장 송태복 △축산경영과장 박홍식 △축산환경자원과장 정경석 △농림축산검역본부 운영지원과장 이상혁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출지원과장 김정빈 △충북도청(인사교류 종료) 최낙현 < 과장급 고용휴직 > △WFP(유엔세계식량계획) 김경미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장 이강진 <과장급 전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성제훈
정부는 2월 11일자로 산림청 차장에 최병암(崔炳巖, 53)<사진>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이로써 산림청은 지난 12월 임명된 박종호 산림청장에 이어 차장도 내부승진을 통해 임명되어 개청 이래 최초로 청장과 차장이 연이어 산림청 출신 내부승진자로 채워지게 됐다. 신임 최병암 차장은 인천 출신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림정책과장, 산림이용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복지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 전문가로서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업무이해도가 높아 차장 역할에 적임자라는 평이다. 산림정책과장 재직 시 탄소흡수원법 제정, 산림탄소상쇄제도 도입 등 기후변화 대응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산림이용국장 재직 시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여 산림을 통한 국민복지 기반을 구축하였고, 기획조정관으로 재직 시에는 국민 안전을 위한 미세먼지 대응, 도시숲 조성, 임업인을 위한 산림정책자금, 숲가꾸기 등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병암 차장은 ‘어느 숲지기의 꿈, 나무처럼’이라는 시집을 발간한 등단 시인으로 부서를 옮기는 동료들에게 헌시(獻詩)를 주는 등 관료주의적인 조직문화에 감성
<과장급 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생태과장 정구복 <과장급 전보>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강민구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근석 △〃기술지원팀장 정병우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고병구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장 남성희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상호
<보직> △ 농업·농촌발전연구부장 김정섭 △ 농산업혁신연구부장 박기환 △ 농식품시스템연구부장 김병률 △ 환경자원연구부장 박준기 △ 산림정책연구부장 민경택 △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 허장 △ FTA이행지원센터장 김경필
< 국장급 파견 > △김기훈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박성우 국방대학교 교육파견 < 국장급 전보 > △정일정 농림축산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장 (2. 15일자) < 국장급 전보 > △김종철 공익직불제 시행 추진단 지원근무
▣ 과장급 <승진>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기후변화생태과장 정구복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강민구 ○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이근석 ○ 국립농업과학원 기술지원팀장 정병우 ○ 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상호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 토양비료과장 고병구 ○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장 남성희 ○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 축산환경과장 유동조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장에 주형로 홍성 환경농업마을 대표가 새로 선출됐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지난 21 KT 인재개발원에서 ‘2020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제1차 대의원회’를 열고 주 대표를 제2대 자조금 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주 위원장은 앞으로 친환경농산물자조금 사업계획·운용계획 수립 및 자조금 사업과 사무국 운영 등 전반적 사항에 대한 관리‧집행을 총괄하며, 임기는 선출일로부터 2021년 12월31일까지다. 신임 주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친환경 벼 오리농법 ▲메기농법을 개발해 시행했으며, 국내 친환경 농가가 보다 원활하게 경작할 수 있도록 ‘논두렁 물막이판’을 고안해 보급하는 등 국내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아울러 2005년에는 중국 흑룡강성의 조선족을 대상으로 ‘친환경 오리농법’을 직접 보급하기도 했다. 주 위원장은 그동안 ▲홍성 환경농업마을 대표(2018~현재) ▲한국농어촌인성학교 회장(2018~현재) ▲전국환경농업단체연합회 회장(2016~2018) ▲충남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2010~2012)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도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며 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과 교육을 접목한 다양한 농업 운동을 전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
농촌진흥청 차장에 이용범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임명됐다. 또 국립농업과학원장에는 김두호 국립식량과학원장이 자리를 옮겨 앉았다. 농진청은 이달 31일자로 이같은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용범 신임 차장은 금오공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바이오시스템공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농업기계화연구소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업공학연구소 기초기술공학과장,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을 거쳐 농업공학부장, 연구정책국장, 4차산업혁명대응단장, 국립농업과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 연구정책과장을 맡아 어젠다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과정에서 치밀하고 합리적인 업무처리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인공지능과 정보기술 분야에 정통해 미래 농업연구 방향을 선도할 적격자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김두호 신임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충북 괴산 출신으로 충북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박사(응용곤충학)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농촌진흥청에 입사해 기획조정관실 평가조정담당관, 국립농업과학원 잡초관리과장, 화학물질안전과장, 농업생물부장, 국립식량과학원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농산업 현장과 정책 이해관계자와의 소통도 원활해 대내외적으로 신망이 두텁고 부드
오병석 신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장이 지난 1월 20일 취임했다. 오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식품 분야 유일한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서 R&D 정책 수립, 사업기획, 평가 및 성과관리 등 임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역량을 고도화하고 전문성·공정성·객관성 확보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신임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발하는 새로운 혁신기술의 등장과 눈부신 발전은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데 큰 위협이자 새로운 기회”라며 “빅데이터, 인공지능, 스마트화 등 새로운 혁신기술을 능동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안전한 먹거리 확보뿐 아니라 한발 더 나아가 농업·농촌이 미래형 생명산업으로 체질을 개선하는데 농기평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상임이사> △부사장겸 기획전략이사 전승주(全承柱) △수자원관리이사 이상엽(李相曄) △경영지원겸 농지관리이사 권기봉(權奇峯) (이상 1월13일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은 신임 총괄사장으로 원유현 전무(전략기획부문장)를 선임하고 2020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대동공업은 이번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에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경영 전략 기능을 강화하고 매출 극대화를 위해 영업 역량을 확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와 함께 60마력 이하 트랙터 시장에서 3위까지 오른 북미 사례처럼 더 많은 ‘대동만의 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영업 역량의 강화와 관련 부서간의 시너지에 초점을 맞춰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시행했다. 신임 원유현 총괄사장은 1970년생으로 조지워싱턴대 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삼성물산과 KTF를 거쳐 KT 경영전략실 부장,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상무를 역임했다. 지난해 대동공업 전략기획부문장(전무)과 제주대동 대표이사를 맡으며 대동공업의 미래 경영전략 확립에 주력해 온 경영전략 전문가다. 영업부문에는 영업총괄 사장 직책을 신설해 대동금속 이성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이 사장은 건설 및 산업 중장비 업체인 ㈜혜인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3년 대동공업의 엔진 주물 부품 계열사인 대동금속㈜에 취임해 제 2공장을 준공하고 매출을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이 구랍 23일 충북 청주시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변경된 주소와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주소: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540-44 3층 전화번호: 043)231-3920 FAX: 043)231-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