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이 당초 5152억 원보다 907억 원이 낮은 4245억 원에 LG화학으로 넘어간다. LG화학은 오는 4월 15일까지 국내 최대 농자재전문기업인 동부팜한농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8일 공시했다. 앞서 LG화학은 지난 1월 동부팜한농 주식 100%를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당초 3월까지 주식 인수를 완료키로 했으나 지금껏 미뤄져오다 이달 8일 최종합의가 이뤄졌다. 한편 LG화학은 동부팜한농 인수가 마무리되는 대로 ‘사명 변경’과 ‘사옥이전’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전에 우세하다고 알려진 '엘지아그로비스'가 아닌 또 다른 사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옥 역시 여의도에 마련될 것으로 보이나 당초 예상되던 전경련빌딩이 아닌 다른 곳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이 인수를 마무리하면 기존의 석유화학 등 기초소재와 정보전자소재, 전지사업에 이어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작물보호제와 종자 등 농화학 사업에 진출하게 된다.
(사)한국농약과학회가 4월 7일 현재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1박2일로 ‘Biocontrol의 개발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춘계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친환경농식품 활성화한다. 2016년 상반기 친환경농식품 산업 활성화 워크숍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4월 7일 11시 현재 대전 ICC호텔 3층에서 관련 지자체 공무원, 학계, 농협, 친환경단체 및 농업인, 소비자 단체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안병옥 신젠타코리아 사장이 2016년 4월 4일부로 사의를 표명했다. 안병옥 사장은 2009년 신젠타종묘(주) 사장으로 입사해 2012년 신젠타 작물보호제와 종자 사업이 통합된 신젠타코리아(주) 사장으로 선임된 후 통합법인을 이끌어 왔다. 이에 따라 최지희 신젠타코리아 재경 본부장이 임시로 한국사업 본부장 직을 겸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장익선 신젠타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이 기존의 영업 조직과 마케팅 조직이 통합돼 신설된 커머셜 운영 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고독성 농약 ‘메소밀’을 4월 한 달간 2배 가격으로 수거한다.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한태원)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농협과 함께 지난 2011년 12월 6일 기 등록 취소된 ‘고독성 농약’ ‘메소밀 액제’를 일제 보상 수거한다. 개봉하지 않은 메소밀은 농협을 통해 수거‧보상이 이뤄진다. 개봉 농약은 읍·면·동사무소에 반납하면 협회를 통해 차후에 봉당 5000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되는 이번 ‘메소밀’ 보상 수거는 최근 ‘고독성 농약’‘메토밀(살충제, 상표명-메소밀)’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더 이상 농약 고유목적 이외의 의도적 오용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와 이미지 악화를 예방하겠다는데 관계기관과 의견을 같이한 것이다. 등록취소 고독성 농약은 ‘15.11월부터는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됐으며 사용 및 판매시 과태료와 벌칙이 부과된다. 농작물이 아닌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더라도 위반에 해당한다. 농가에 사용하고 남아있는 메소밀 농약을 중심으로 일제 수거기간을 운영해 유상으로 반납, 폐기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동안 진행되며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최근 외국산 밀수입종자의 유통으로 농업인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밀수입종자의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유통 확인시 적극적으로 공익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유럽에서 육성된 품종이 중국을 거쳐 밀수입되어 국내에 불법유통되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조하여 적발, 해당 품종을 소각처리하고 종자산업법에 따른 처벌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적발된 밀수입종자는 중국에서 개인이 식물검역증 발급이 불가하여 공식적인 수입이 어렵고, 소립종자는 은닉하여 수입할 경우 잘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여 다수에 걸쳐 분할하여 불법수입을 한 사례이다. 이외에도 양벚나무 등 낙엽성 묘목류는 잎이 없는 휴면상태로 수입되므로 육안으로 구분이 쉽지 않은 점을 악용하여 허위신고 후 불법유통한 사례와 그라비올라 묘목을 식물검역 미필과 수입종자 미신고후 증식 및 판매한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 외국산 밀수입종자의 경우 관련법규에 따라 처벌됨을 물론 식물검역 미필로 종자는 물론 재배중인 식물체도 전량 소각됨에 따라 이를 심은 농업인도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을 우려가 있다고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수입신고하지 않고 종자를 판매한 자 또는 거짓으로 신고
농가에서 사용하다 남은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에 대해 4월말까지 일제 수거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와 농촌진흥청, 농산물품질관리원, 작물보호협회, 작물보호제판매협회 등과 함께 오는 4월1일부터 4월 30일(30일간)까지 농가에서 사용하다 남은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을 일제 수거한다. 최근 고독성 농약 ‘메토밀’(살충제, 상표명: 메소밀)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가에서 보유중인 메소밀 농약에 대해 집중 수거해 농약 안전사고를 방지하려는 취지이다. 메소밀은 최근 경북 청송에서 발생한 ‘농약소주’ 사건과 상주 ‘농약 사이다’ 사건 등 여러 사건에 오용되어 인명사고를 일으킨 고독성 농약이다. 이런 문제점으로 메소밀을 포함한 9종의 고독성 농약이 2011년 12월 등록이 취소되어, 2012년부터 생산이 중단되었으며, 2015년 11월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농식품부는 그 동안 이와 같은 농약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등록 취소된 9종의 고독성 농약에 대해 판매업체 유통조사, 농가 방문조사, 농업인 자진반납 등 농약안전관리를 해왔다. 이를 통해 농가가 보관 중인 고독성 농약 670개를 자진반납(‘15.9.1.~)받아 회수했으며,
조성칠(SG한국삼공 부장)‧서은숙 씨 장남 조재형 군, 김영숙의 장녀 김수연 양 = 4월 16일(토) 낮 12시 수원 케이앤티(KT) 웨딩컨벤션 10층
화 촉 조광휘(카프코 대표‧친환경농식품·자재 수출마케팅 협동조합 이사장)‧정경순 씨 장녀 조민지 양, 권오창 씨 장남 권현기 군 = 4월 2일(토) 오전 11시 대전시 유성구 호텔ICC 3층 그랜드볼룸홀
성보화학은 18일 유용률 대표이사 임기 만료에 따라 박완순 대표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완순 신임 대표이사는 청주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성보화학 각 부서장과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성보화학은 박 대표이사가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보화학의 발전과 더불어 한국 농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택(전 충남작물조합 이사장) 후보가 12대 (사)작물보호제판매협회장에 방금(3.15일 15:30분 현재)당선이 확정됐다. 대의원 221명 중 196명(위임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기호 2번 신 후보가 당선 된 것. 각 후보에 따른 득표수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신 후보가 81표를 얻어 당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택 판매협회장 당선자는 “3000명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며 “유길재 회장님을 비롯해임대경 후보님 등 훌륭하신 분들의 조언을 받아 운영해 나아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감사로는 오세옥(현 감사), 강성호, 손병용(전 부회장)씨가 추천돼 바로 선임됐다.
(사)한국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현재 대전 유성인터시티 호텔 3층에는 전국 대의원 221명이 모인 가운데 총회가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