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대표이사 한태원)은 탄저병 방제를 위해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한 ‘프로키온’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프로키온’ 액상수화제는 탄저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 전문약제로서 내우성이 우수하다. 최근 농업인에게 뛰어난 효과와 오래가는 지속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차세대 스트로빌루린계 약제로서 살포 즉시 잎 표면의 병원균을 저지시키는 것은 물론 발아한 포자를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예방과 함께 감염균의 포자형성과 생장을 멈추게 하는 치료 효과를 겸비하고 있다. 약제 일부는 작물체 표피층에 강하게 부착돼 지속적으로 재분해되므로 약효가 오래 가는 것도 장점이다. 과수작물과 채소작물에 대한 안전성 또한 높아 다양한 병해를 효과적으로 동시 예방할 수 있는 종합살균제다.
지난 겨울에 이어 봄 기온도 평년 수준을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응애 발생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량도 많을 것으로 우려된다. 응애는 워낙 작아 예찰이 쉽지 않으므로 잎 뒷면과 꽃 속까지 주기적으로 관찰하고, 발생 초기에 약효가 오래 지속되는 전문약제를 살포해 응애 밀도를 낮춰야 한다. 팜한농의 ‘노블레스 액상수화제’는 응애의 알부터 유충, 약충, 성충까지 전 세대에 걸쳐 약효를 발휘하는 응애 전문약이다. 살포 후 몇 시간 만에 방제효과가 눈에 보일 만큼 약효가 빠르고 확실하며 또 오랫동안 유지된다. 특히 ‘노블레스’는 새로운 계통(그룹 25b)의 신물질 응애약으로 저항성 응애에도 효과가 탁월해 다른 약제와 번갈아 처리하기에 적합하다. 응애만 골라서 약효를 발휘해 천적과 유용곤충에는 매우 안전하다. ‘노블레스’는 사과·배·감·복숭아·딸기·멜론·고추·오이·참외의 점박이응애, 사과의 사과응애, 감귤의 귤응애에 등록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잡초 가시박이 농경지로 유입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적극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시박(Sicyos angulatus)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1년에 8m가량 자라는 잡초다. 3∼4개의 갈라진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기어오르는 특성 때문에 주변 식물은 햇볕이 차단돼 말라 죽는다. 열매에는 날카롭고 가느다란 가시가 촘촘하게 붙어 있어 사람과 가축에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2015년 농진청 조사에 따르면, 경기 안성의 인삼밭과 옥수수밭, 경북 안동의 논에 가시박이 침입한 사례가 있어 확산 예방이 중요하다. 하천변이나 제방에 발생한 가시박은 5월 초순께 어릴 때 낫 등으로 쳐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7월 초 꽃 피기 전이나 8월 말 종자가 익기 전에 가시박 줄기의 밑둥치를 낫으로 잘라내야 종자 생성을 막아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가시박은 한 번 없앴어도 6월 말까지 계속 생기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며, 매번 없애줘야 한다. 농경지의 경우, 가시박이 발생하기 전 리뉴론 수화제, 시마진 수화제 등 제초제를 뿌린다. 과수원에서는 초기에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국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계 학자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특히 올해 한광호 농업상은 시상부분 변경 및 농업공로상 신설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화정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의 뜻을 계승하고 농업상 제정 취지를 잘 살릴수 있도록 ▲화정농업대상(상패 및 상금 3천만원) ▲화정농업연구상(상패 및 상금 3천만원), ▲화정농업공로상(상패 및 상금 2천만원) 등 3가지 수상분야로 나눠 선정한다. 한광호 농업상은 평생을 농업계에 헌신한 화정 한광호(和庭 韓光鎬:1927-2014) 박사의 뜻을 계승해 국내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계 학자들을 선발하고 그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제정됐다. 화정농업대상은 새로운 농업기술을 개발·보급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을 지닌 사람을 선정하며, 화정농업연구인상은 당해 연도를 기준으로 과거 5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게재 등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했고 중장기적으로 국내외적인 학술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농업 연구인에게 수상한다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농업의 관문을 지키는 부서다. 올해 1월1일 농자재산업과장으로 부임한 김봉섭 과장은 올바른 농자재 관리의 수문장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PLS(농약 허용기준강화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농약 등록과 시험, 유통단속, 관련교육과 계도 등의 책무가 있는 농자재산업과의 역할이 더욱 부각됐다. 올해의 PLS 관리방향, 코앞으로 다가온 농약이력관리제도 등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김봉섭 과장에게 들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농약이력관리제도와 올해 7월부터 실시되는 농약판매기록의무화 등 농약사용자와 관련산업이 새로운 제도에 직면해 있습니다.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요. 2020년부터 농약 제조와 유통, 사용 등 전 과정에 대한 이력을 관리하는 농약안전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도록 농약관리법이 개정됐어요. 특히 올해 7월부터 농약 판매인은 모든 농약(50ml이하 원예·가정용 소포장농약 제외)의 거래시 판매내용을 기록해야 합니다. 올해 농약판매기록제도의 원년이면서 이력관리제 정보화시스템의 기본도 구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어요. 농약이력관리제도는 PLS와 밀접하게 연계된 제도입니다. PLS에 이어 이력관리제도
‘농민의 농약’, 농민이 원하는 농약은 값싸고 약효가 뛰어난 제품이라는데 이견은 없어 보인다. 여기에 환경과 생태계 등의 안전성이 보장되면 농약의 가치는 인정받아야 할 것이다. 농약회사들은 이러한 가치 확보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국내 농약시장의 제네릭 회사들에 대한 재조명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의견들이 나온다. 현재 제네릭 회사들의 제품(원제)도 약효나 안전성, 과학적으로도 오리지널 제품(원제)과 차이가 없다는 것이 정설이기 때문이다. 실제 제네릭 제품(원제)이라서 오리지널 제품(원제)보다 품질이 떨어지거나 약해를 일으키는 일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 여기에 비추어 2019년 국내 농약시장은 소위 제네릭 회사들이 어떻게 변화·발전·진화할 것인지 여부가 전체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2010년 전후로 제네릭 회사들이 국내 농약시장에 참여하면서 50여년 넘게 팜한농, 경농, 동방아그로, 한국삼공, 신젠타, 바이엘, 성보 등의 소위 메이저 회사들이 지배해 오던 시장은 변화의 물결이 스며들고 있다. 현재 국내 제네릭 수입 및 제조회사들은 수십 개에 이르고 있으며, 품목수도 크게 늘고 있다. 국내 제네릭 회사를 대표하는 선문그린사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2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붉은불개미의 국내 유입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해당분야 선진기술을 갖춘 미국텍사스 농공대학교와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는 기술협력과 인적교류, 공동연구를 주요내용으로 명칭은 ‘미국 텍사스농공대학교와 대한민국 농림축산검역본부 간 식물검역 및 방역 R&D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다. 붉은불개미 국내 유입 전·후 대응을 위한 방제분야 R&D 연구정보 교류, 전문가 양성 등으로, 이를 근거로 올해 역학조사를 위한 유전정보 수집 및 분석에 대해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붉은불개미 글로벌 확산방지를 위한 외래해충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4월23~24일 양일간에 걸쳐 김천 검역본부와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검역본부에서는 검역본부, 산림청, 환경부 등 50여명 담당자들이 참석해 발생국 전문가들의 발생·대응전략 등 생생한 현장경험을 공유하고 관련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다음 날은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한국응용곤충학회 회원 및 관련 기관 약 400여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정보 확보, 국제 네트워크
충남 홍성군에서 10만평 규모 벼농사를 짓고 있는 김종필 농업인<사진>은 작년 신젠타 ‘미래빛듀오’를 시험해 모판에서 본답까지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기존 약제 사용시 모판에서 보이지 않던 키다리병이 본답에서 발생되는 반면, 미래빛듀오를 사용한 포장에서는 방제 효과를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고 사용 소감을 전했다. ‘미래빛듀오’는 긴 약효지속력으로 농업인들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이미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벼 키다리병 방제 약제로 추천 및 교육자료에 등재되는 등 현장에서 높은 기대와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기온 상승과 내성균주 출현으로 벼 키다리병 발생이 늘어나면서, 신젠타코리아는 시장 요구에 부응해 ‘미래빛듀오’를 벼 키다리병 방제 대표약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미래빛듀오’는 아데피딘 신물질로 구성돼 기존 종자소독제와는 다른 작용기작으로 저항성 관리에 탁월하다. 따라서 동일한 작용기작의 종자소독제를 연속으로 사용해 저항성이 발생한 지역에서 사용하면 탁월한 종자소독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미래빛듀오’는 벼 종자소독(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에 등록돼 있으며 종자침지, 보급종 소독방법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운영하고 있는 시험연구소 및 9개 지원 실험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분석능력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은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과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운영하는 국제공인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에 참가해 농산물 및 토양의 잔류농약, 중금속, 병원성 미생물, 곰팡이독소 분야의 평가를 받을 계획이다.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운영하고 있는 숙련도 프로그램 중 식품 중 화학 분야(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독소) 숙련도 프로그램(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과 식품 중 병원성미생물 분야 숙련도 프로그램(FEPAS, Food Examination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미국 환경자원학회(ERA)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토양 중 중금속 숙련도 프로그램(ERA PT,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Proficiency Testing) 1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농관원은 2018년에도 국제공인 분석능력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잔류농약과 중금속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22일 중국에서 인천항으로 수입된 조경용 석재(377톤, 17개 컨테이너)의 검역과정 중 컨테이너(1개) 내부에서 붉은불개미(Solenopsis invicta)가 발견돼 소독 등 긴급방제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컨테이너는 중국 광동성 황푸항에서 2019.4.16일 선적돼 인천항으로 4.22일 수입됐으며, 4.24일 검역과정에서 붉은불개미(일개미 1마리)가 발견돼 해당 컨테이너 17개 모두를 이동통제하고 훈증소독을 당일 모두 완료했다. 이번 발견은 금년도 첫 발견사례이며, 2017년 9월 이후 현재까지 9회째 발견이다. 또한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발견 컨테이너 주변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발견지점 반경 50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지속적으로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복숭아, 자두, 매실, 체리 등 핵과류 줄기에 기생하며 피해를 주는 깍지벌레의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 핵과류에 피해를 주는 깍지벌레는 뽕나무깍지벌레, 무화과깍지벌레, 가루깍지벌레, 말채나무공깍지벌레 4종이며, 이 중 뽕나무깍지벌레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농촌진흥청이 2017년 핵과류 과수원에서 벌레 발생을 조사한 결과, 뽕나무깍지벌레는 복숭아 과수원 68곳 중 50곳, 자두는 40곳 중 38곳, 매실은 35곳 중 30곳, 체리는 5곳 모두에서 발생했다. 핵과류 꽃이 피기 전·후 깍지벌레의 밀도를 낮추면 한 해 동안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뽕나무깍지벌레 암컷 어른벌레는 교미 후 알을 품고 겨울을 난 뒤, 봄철 과수에 꽃이 피면 나무줄기에 붙어 왁스층 아래 품고 있던 알을 부화한다. 이 알에서 부화한 벌레는 깍지벌레 1세대(1령 약충)로, 뽕나무깍지벌레는 이렇게 한 해 동안 3세대를 산다. 따라서, 세대를 거듭하지 않도록 1세대 부화 후 바로 방제 약제를 뿌려야 살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실험 결과, 부화 초기인 1세대 1령 약충 때는 100% 방제가 됐지만, 왁스층이 형성되는 1세대 2∼3령 약충 시기에는 살충률이 2.7%에 머물렀다. 최병렬 농
농협케미컬은 광범위 종합살균제로 뛰어난 예방 및 치료효과를 겸비한 ‘트리후민’ 수화제를 추천했다. ‘트리후민’ 수화제는 우수한 침투성과 침달성으로 병원균의 병반 확대를 저지하며, 내우성 또한 강해 저농도에서 장기간 효과가 지속된다. 특히 올해부터 전격 시행되는 PLS 제도에 매우 적합한 약제로 과수, 채소, 잔디 등 35가지 다양한 작물과 적용병해에 등록되어 폭넓게 사용 가능하다. 과수 주요병해에 대해서는 낙화 전·후 살포해 병 발생 초기에 예방적으로 살포하면 좋다. 또한 하우스작물에 다발생하는 흰가루병을 비롯해 주요 병해들을 다양하게 방제할 수 있는 우수한 광범위 종합살균제다.
수도용 잡초방제에 사용되는 제초제 시장에서 ㈜경농의 직접살포정제 제형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경농의 직접살포정제는 특별한 처리기기 없이, 맨손으로 10~15분이면 살포가 끝날 정도로 간편한 처리가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 입제 살포에 40~50분, 액상수화제가 약 30분의 방제 시간이 소요되는 것과 비교하면 50%이상 노동력 및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경농의 직접살포정제 중, ‘황금볼점보 직접살포정제’는 약 50만개 이상 판매가 되고 있는 국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제초제다. 벤조비사이클론과 플루세토설퓨론 합제로 이앙벼는 물론 담수직파 벼에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일·다년생 문제 잡초뿐만 아니라 SU계 저항성잡초에 대한 방제효과도 탁월하며 간척지에서 문제가 되는 새섬매자기 및 올방개, 벗풀과 같은 난방제잡초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특히 저항성 피, 올방개 등 문제 잡초에 대해 효과가 탁월하고, ‘미리매 액상수화제’와 체계처리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한 봉당 500g 포장으로 20알이 들어 있으며, 300평 기준으로 20알을 고르게 살포하면 간편하고 편리하게 논 잡초를 방제할 수 있다.
"소나무 재선충 훈증소독제 및 토양 살충제 메탐소듐 농약 안전성 재평가 완료" 소나무 재선충 훈증소독제 및 토양 살충제인 메탐소듐 농약이 안전성 재평가 결과 거주자 및 행인, 농약살포자 등에게 안전한 것으로 최근 판명됐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5년 6월부터 메탐소듐액제에서 발생되는 MITC(Methyl Iso Thio Cyanate) 및 MIC(Methyl Iso Cyanate)에 대해 등록회사들에게 안전성 평가자료 제출을 요구한 바 있다. 등록업체들은 2017년 8월까지 평가자료 및 보완자료 제출을 완료했으나 농진청에서는 평가자료가 미흡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시험한 시험성적서 제출을 요구했다. 이에 등록회사들은 국내에서 시험을 실시해(2018년 4~10월) 농진청에 제출했고, 마침내 올해 3월 개최된 농약안전성전문위에서 3년 9개월간의 검토기간 끝에 아래와 같이 각각 위해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거주자 및 행인) : 대기중 MITC, MIC 노출농도가 낮아 위해성이 낮은 것으로 평가됨 (농약살포자) : 농약 살포과정에서 MITC, MIC에 노출 가능성이 낮음(원액처리) 메탐소듐액제와 관련해 안전성 재평가를 하게 된 계기 중 하나는
올해부터 시행된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와 관련해 소면적 작물 농약직권등록시험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2019년 농약직권등록시험 연찬회가 개최됐다. 23∼24일 이틀 간 전북 부안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연찬회에는 직권등록 시험담당자, 관련 산업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물 잔류성, 약효·약해 시험 기준과 방법, 시험의 적합성, 등록시험 부적합 사례와 해결방법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올해 농약직권등록사업 추진계획 및 발전방향과 농약직권등록시험 잔류분야 현장점검 계획, 농진청 농업기상정보서비스 등이 발표됐다. PLS는 농산물에 등록된 농약만을 사용하도록 한 제도로 2016년 12월 31일 견과종실류와 열대과일류를 시작으로 올해 1월 1일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됐다. 소면적 작물의 경우, 등록된 농약이 없거나 적어 사용할 수 있는 농약을 찾기 힘들기 때문에 직권등록시험을 실시해 사용 가능한 농약을 확대 등록해야 한다. 올해 추진되는 소면적 작물의 농약직권등록시험은 약효·약해 250시험, 작물 잔류성 880시험 등 1130개이며, 이를 통해 1800여 품목의 농약이 등록될 예정이다. 또한 2018년부터 실시한 직권등록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