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차장에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을 임명했다. 국립농업과학원장에는 이용범 4차산업혁명대응단장, 국립식량원장에는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국립축산원장에는 양창범 전 축산자원개발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임 이 차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원광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작물육종)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필리핀대학교에서 박사(식물육종) 학위를 받았다. 1987년 농촌진흥청에 입사해 2007년 국제미작연구소(IRRI) 파견 주재관, 2008년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간척지 농업과장, 2010년 캄보디아 해외농업개발센터(KOPIA) 초대 소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농촌진흥청 입사 이후 벼 품종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평생을 바쳐 온 결과 제1회 농업연구대상 수상으로 연구관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첫 주인공으로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 신임 이 차장은 “연구현장을 자주 방문해 연구자들과 협의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고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활발
농업·축산분야 융복합 과학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첨단농축산기자재박람회(KIAFE 2017)’가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 전시관은 ▲첨단농기자재관 ▲첨단축산기자재관 ▲미래농업관 ▲6차산업·도시농업관 등 4개 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화공분회가 추천하는 중국의 비료·농기자재 관련 기업도 참여한다.
18일 가축분비료조합 사무실 이전 행사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 조합원의 참여 확대와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구축을 위해 경북 안동시에서 세종시 조치원읍으로 조합 사무실을 이전하고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 가축분비료조합은 올곧은 가축분퇴비 생산으로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30일 창립했다. 사무실 이전 행사 시간 : 9월 18일 오후3시 장소 :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 사무실 찾아오시는 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군청로 100(상아홈스텔 1층) 전화 044)862-5373 팩스 044)864-5374
11월 1일 새로운 FMC코리아에서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찾습니다. 채용인원: 1) Marketing manager 또는 Technical service manager: 1명 2) Development and Regulatory manager : 1 명 지원자격: 1)공통 Ø 작물보호제 관련 업무 8년이상 Ø 영어 능통자 우대 2)Marketing manager 또는 Technical service manager Ø 마케팅 관련 부서 3년이상 경력자 우대 Ø 작물보호제 개발 및 기술서비스 관련 부서 5년이상 경력자 우대 3)Development and Regulatory manager Ø 작물보호제 등록업무 3년이상 경력자 Ø 작물보호제 개발업무 3년이상 경력자 우대 학력: 4년제 학사 이상 고용형태: 정규직 급여 및 근무여건: 면접 후 결정 제출서류: Ø 자기소개서(영문) Ø 이력서(영문) 전형방법: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근무일자: 11월 1일부터 문의 및 서류접수: 에프엠씨코리아주식회사 김명기 부장 주소: (06253)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11 미진빌딩 7층 전화번호: 02-539-6435 이메일: albert.kim@fmc.com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화…쌀 수급균형, 농식품 일자리 창출” 강조 지난 18일, 제27대 농촌진흥청장에 라승용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 신임 라 청장은 1957년 전라북도 김제서 태어나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76년 농림부 9급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호남농업시험장 식물환경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연구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장, 차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라승용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쌀 과잉생산, 가축질병 상시화 등 농업 현안에 대한 우리 청의 역할을 돌아보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선제적인 미래 농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민중심, 현장중심 사업 추진으로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촌진흥청이 되자”고 말했다. 특히, 취임식에 전국 각 지역에서 온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라 청장은 직접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직원 및 농업인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라승용(60) 전 농촌진흥청 차장(현 전북대 석좌교수)이 17일 농촌진흥청장으로 임명됐다. 라 신임 농진청장은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고위공무원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13년 9급 공무원 출신으로 드물게 농진청 차장(1급)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으며 이제는 차관급인 농진청장에 임명되며 ‘9급 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 라 청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김제농공고를 졸업하고 농림부 9급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 후 방송통신대 농학과를 다니며 10년 만에 학사 학위를 받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농학 석사, 원예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진청에서는 연구관리국 연구운영과장, 연구정책과장, 연구개발국장, 국립축산과학원장과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역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7월 토마토·참외를 제외한 과채류 출하량 감소로 가격 상승을 전망했다. □ <7월 가격 전망> ∙ 일반토마토 및 대추형 방울토마토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각각 8,000∼9,000원/10kg, 7,500∼8,500원/3kg 전망 ∙ 백다다기오이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35,000∼40,000원/100개 전망 ∙ 청양계풋고추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42,000원/10kg 내외 전망 ∙ 일반풋고추 가격은 오이맛풋고추 가격 하락으로 전년보다 낮은 40,000∼44,000원/10kg 전망 ∙ 애호박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13,000∼15,000원/20개 전망 ∙ 수박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1,600∼1,700원/kg 전망 ∙ 참외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13,000∼15,000원/10kg 전망 □ <정식의향> ∙ 7∼8월 토마토·백다다기오이·애호박 정식면적은 전년보다 증가, 풋고추·취청오이는 감소 전망 ∙ 7월 수박 정식면적은 전년보다 증가, 8월은 감소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7월 복숭아를 제외한 과일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 <7월 가격 전망> 복숭아 도매가격 전년 대비 하락, 켐벨얼리는 상승 ○ 사과(쓰가루)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2만 4천∼2만 7천원/10kg ○ 포도(캠벨얼리)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8천~9천원/2kg ○ 포도(거봉) 가격은 출하량이 감소하나, 산도가 높아 전년보다 낮은 1만 1천원/2kg 내외 ○ 복숭아(선프레)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1만 2천∼1만 4천원/10kg ○ 복숭아(백도)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1만 4천∼1만 7천원/4.5kg □ <생산량 전망> 복숭아를 제외한 과일 생산량 전년 대비 감소 ○ 사과 생산량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 2% 감소 전망 ○ 배 생산량 단수는 증가하나, 재배면적이 감소하여 전년 대비 1% 감소 전망 ○ 포도 생산량은 재배면적 및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 13% 감소 전망 ○ 복숭아 생산량은 재배면적 및 단수 증가로 전년 대비 12% 증가 전망 ○ 노지온주 착과수는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 전망
▲부이사관 김경선 ▲기술서기관 유오종 ▲농업사무관 이경원 ▲농업주사 이윤정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월 4일 취임했다. 김 신임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제18대·19대 국회의원으로서 특히 6년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및 간사로 활동하면서 농업과 농촌의 산적한 문제들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찾고자 노력한 바 있다”고 말하고 “농업이 위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고, 농촌은 사람이 돌아오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기관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 김영록입니다. 이 자리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우리 농업?농촌이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동시에, 그동안 농촌 현장에서 느껴온 우리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정책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생깁니다. 저는 지난 1978년 공직을 시작한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제18대와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정 현안에 대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신임 전무이사에 김홍철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김홍철 신임 전무이사<사진>는 7월 3일 직원들과 간단한 상견례 자리를 가진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30년간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농기계조합과 농기계산업이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조합원의 숙원 해결과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1986년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농산물유통국 식품산업과,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 기획조정실 정책평가담당관실,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정책과, 국립종자원,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등 농업 및 농기계산업 관련 여러 부서를 두루 경험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29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개호 농해수위 위원장 직무대행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소속 의원들의 의견을 들은 뒤 김 후보자의 보고서 채택을 선언했다. 농해수위는 종합의견에서 “김 후보자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공직자로서의 도덕성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28일 김 후보자 청문회는 쌀 수급 안정 방안, 국산 농축산물에 대한 청탁금지법 적용 제외, 가뭄 해소 대책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논란 등 현 농정 문제를 둘러싼 정책 질의를 위주로 치러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김현수 농식품부 차관보를 임명했다. 김현수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961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1985년 연세대 경제학과, 1987년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에는 미국 위스콘신메디슨대학교에서 농업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6년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림수산부 기획예산담당관실, 세계무역기구(WTO) 농업협상과장, 유통정책과장, 대변인, 식량정책관, 식품산업정책관, 농촌정책국장을 거쳤다. 2015년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에 이어 지난해 농식품부 차관보를 역임했다. 김 신임차관은 농식품부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농축산정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이해도가 높은 전문가로 꼽힌다. 부처 내에서는 기획력과 추진력을 두루 갖춘 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영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김 장관 후보자는 18~19대 국회의원 임기 내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야당 간사를 역임하는 등 농업분야에 대한 해박한 식견을 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장관 후보자는 이처럼 농식품 분야에 대한 식견과 애정, 그리고 합리적인 성격을 지닌 만큼 향후 농업인 등에 대한 배려가 담긴 정책과 쌀값 문제, AI 대책 등 당면현안에 대한 해법 마련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농업계의 기대를 안고 있다. 김 후보자는 1955년 전남 완도 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77년 행시 21회 합격을 계기로 그동안 전라남도 기획담당관실, 내무부 총무과를 거쳐 강진군수, 완도군수, 목포시 부시장, 전남도지사 비서실장 등을 지냈으며, 행자부 총무과장,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2국장,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를 역임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 전남 해남·완도·진도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한 김 장관 후보자는 이후 민주통합당 후보로 2012년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뒤 국회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