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 원서를 접수한다. 나무의사 자격시험은 1차(선택형 필기)와 2차(서술형필기 및 실기)로 구성돼 있으며, 1차 시험에 합격해야 2차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수목진료 관련 경력 및 자격기준을 충족하고, 지정된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다. 응시 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누리집(www.kofpi.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 755 삼성생명둔산빌딩 5층,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우: 35209)) 1차 시험은 오는 4월 27일 대전에서 실시된다. 수목병리학·해충학·생리학·토양학·관리학 등 5과목에서 각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합격으로 인정된다. [제1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일정] 시행회수 구분 원서접수 시험장소 시행지역 시험일자 합격자 발표 제1회 제1차 시 험 3.18(월)09:00 ∼ 3.25(월)18:00 원서접수시 공고 대전 4.27(토) 6.10(월) 제2차 시 험 6.24(월)0
지난 14일 농촌진흥청은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의 유기질비료 원료 허용에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사)한국음식물자원화협회(회장 배양수)는 “해당 건조분말은 음식물류폐기물을 단순 건조한 원료로 발효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농지 살포 후 암모니아 가스 발생과 염분 집약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건조분말이 처리되지 않아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우려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현 음식물류폐기물의 양이 회원사들의 처리 가능 물량을 밑돌고 있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대란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은 지난해 11월 13일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일부개정고시(안) 행정예고를 통해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을 혼합유기질비료와 유기복합비료의 사용가능한 원료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방송 등 언론에서 그간 허용되지 않았던 음식물류폐기물 건조분말이 유기질비료(유박비료)에 불법사용되고 있는 실태를 보도하면서 정부의 유기질비료 원료 관리의 직무유기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다. 농진청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쳤으며 18일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2019년 과수화상병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3월부터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는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금지병해충에 의한 세균병이다.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하며 감염됐을 경우 잎·꽃·가지·줄기·과일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갈색 또는 검정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이번에 추진하는 ‘과수화상병 관리 종합대책’은 △예방활동 △신속한 방제 △확산방지를 위한 관계기관과 협업체계 구축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기술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농촌진흥청은 종합대책에 따라 3~5월을 과수화상병 사전 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중심으로 약제방제를 실시한다. 경기 안성, 강원 평창·원주, 충북 제천·충주, 충남 천안 등 이전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곳은 총 3회에 걸쳐 방제 작업을 진행한다. 사과나무의 새순이 나기 전, 배나무의 꽃눈이 싹트기 전인 3월에 동제화합물을 이용해 1차 방제를 하고, 꽃이 활짝 피는 시기인 4~5월에 항생제를 이용한 2·3차 방제를 한다.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동양물산기업(주)은 2019년 신년을 맞아 우수한 사업성과를 달성한 임원에 대한 특별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담배필터 사업을 주관하는 필터사업부의 박희곤 전무가 부사장으로, 농기계 내수 판매를 총괄하는 이순주 국내영업 본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동양물산기업(주)은 이번 인사가 2019년 사업을 대비하는 시점에서 내부 결속력 강화와 회사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포석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순주 전무는 평사원으로 입사해 최연소 지점장으로 전남에 부임한 후 전북, 경기 등의 지점장을 역임했으며,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동양물산의 내수 사업을 다져왔다는 평을 받았다. -인사 내용- △동양물산 필터사업부 박희곤 부사장 △동양물산 기계사업부 영업본부장 이순주 전무
강태호<사진> 농협케미컬 신임 대표이사가 1월 1일자로 취임했다. 농협케미컬은 1월 2일 대전 물류센터 홍보관에서 강태호 농협케미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기해년 한해를 시작하는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새로 취임한 강태호 대표이사는 1982년 농협대 졸업 후 전북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 1988년 농협에 입사해 농협 상호금융여신부장, 전북지역본부 본부장을 거쳐 작년 농협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강태호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지속성장 사업기반을 구축해 농업인과 농협케미컬이 하나라는 생각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통·화합으로 임직원 모두가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임직원 모두와 굳은 결의를 다졌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2019년 1월 1일자로 신임 이사장에 박철웅<사진> 전 총괄본부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박철웅 신임 이사장은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3년간의 임기에 돌입한다. 박철웅 신임 이사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이리남성고를 졸업하고, 전주대에서 영어영문학 학사, 경기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으며, 1973년부터 재단이 위치한 자리에 있었던 농촌진흥청 호남작물시험장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을 마지막으로 40년간을 성실하게 공무원 생활을 마친 후, 2013년 9월부터 2015년 말까지 실용화재단 제3대 총괄본부장으로 재직한 바도 있다. 한편, 2009년 9월 실용화재단 출범 당시 농촌진흥법 개정 실무부서인 행정법무 담당관으로 재단 설립의 산파역할을 수행했다. 박철웅 신임 이사장은 농업‧농촌과 실용화재단에 대한 애착과 이해도가 매우 높고, 실용화재단의 익산시대 향후 10년 비전을 설계할 최적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박철웅 신임 이사장은 “실용화재단이 전북익산으로 지방이전 한 장소가, 과거에 제가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한 호남작물시험장이어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300여명의 모든 직원들과 함께 “처음
17일 오후 2시 김경규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열고 제28대 농촌진흥청장에 취임했다. 신임 김 청장은 1964년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경동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행정고시(30회)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김 청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업연수부 교육과장, 국제농업국 국제협력과장, 축산국 축산정책과장, 농업구조정책국 구조정책과장, 유통정책팀장 유통정책국장, 식량정책관, 식품산업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2016년과 지난해에는 식품산업정책실장으로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과 수습을 이끌었다. 지난해부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을 맡아왔다. 취임사에서김 청장은“고도화된 바이오기술과 디지털화가 이룬 스마트농업 기술로 우리농업의 혁신 동력을 만들고, 농업이 새로운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 동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품목별 기술 개발도 확대해 나가겠다”며 국제적 위상과 역할도 강조했다. 아울러, 현 정부 3년차를 앞두고 취임한 김 청장은 농업기술 혁신과 더불어 잘 사는 농업·농촌을 만들어 국정 과제를 실
문재인대통령은14일농존진흥청 청장에김경규(54)<사진>농림축산식품부기획조정실장을임명했다. 김경규신임청장은1964년경기화성에서태어나경동고등학교와고려대학교경영학과를졸업후행시30회에합격해공직생활을시작했다. 김청장은농식품부식량정책관,식품산업정책관,식품산업정책실장등농식품부의주요보직을두루역임해'식량‧식품통'으로평가받는인물이다. <김경규농촌진흥청 청장프로필> ▲1964년경기화성출생▲경동고,고려대경영학과▲행시30회▲농림축산식품부식량정책관▲농림축산식품부식품산업정책관▲농림축산식품부식품산업정책실장▲농림축산식품부기획조정실장
농협케미컬이 기존 마케팅총괄본부를 마케팅본부와 영업본부로 개편하고 동·서부영업부를 폐지, 동·서부영업팀은 영업팀으로 통합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농협케미컬은 지난 12일 기존 3본부를 4본부로 늘리고 2부를 폐지해 ‘2실 4본부 1연구소 2공장 19팀 14지사 4센터’를 기본으로 하는 조직 개편과 인사발령을 냈다.(기존 2실 3본부 2부 1연구소 2공장 19팀 14지사 4센터) 이에 따라 마케팅팀 및 기술지원센터는 마케팅본부로 편제됐으며 영업팀 및 영업지사는 새롭게 구성된 영업본부로 들어갔다. 이와 함께 연구소에 신사업팀이 신설됐다. 개편된 마케팅본부는 마케팅팀은 마케팅 전략수립, 마케팅활동 및 평가관리, 기업 및 언론홍보 관리, 고객만족활동 및 민원관리 등 고유업무에 기존 동·서부영업팀 업무였던 고객지원활동 및 센터관리 업무가 더해졌다. 마케팅본부로 들어온 기술지원센터는 기술보급 지원 업무를 지속한다. 영업본부의 영업팀은 마케팅팀 기존업무 중 영업정책관리와 농협원제사업, 부실채권관리와 지사관리를 전개하고, 영업지사는 농협/시판 영업을 지속한다. 인사발령(11. 12일자) 정용민 마케팅본부장 천병권 영업본부장 정동윤 기획팀장 신해식 마케팅팀장 직무대리
지난 11월 12~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8 APSA(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 총회'에서 이진만<사진> 농우바이오 상무가 ‘APSA 집행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는 아태 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목표로 1994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 산하 종자협의기구로 발족한 비정부ㆍ비영리 기구다. 회원자격은 공공ㆍ민간종자회사, 국가 종자협회, 정부기관으로 현재 47개국 590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진만 APSA 집행위원은 "앞으로 한국 종자산업이 발전해 나가려면 종자기업과 정부, 학계가최고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현재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식량 생산지역이 아태지역이기 때문에 한국 종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아태지역 종자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한국 종자산업을 대표해 APSA 집행위원으로서 회원국 내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 교류를 펼치고,종자 교역량 증대와 한국 종자산업의 위상을 높여나가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영농자재신문이 11월 15일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심기일전하여 농업기자재 산업·유통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열심히 담아내는영농자재신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농자재신문(주) 임직원 일동 이전주소: (05116) 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64 구의아크로리버 A동 202-1호 전화번호: 02-456-1005 팩스:02-456-2060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를 통해 SG한국삼공(주)의 새로운 농업용 드론사업과 2019년 출시예정인 신제품 등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출시예정인 ‘프로파몬’ 유제는 ‘피, 올방개, 올챙이고랭이’를 동시 방제할 수 있는 수도용 후기경엽처리 제초제이며, ‘발리펜’ 액상수화제는 ‘명작’ 액상수화제의 뒤를 이어 노균병약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부스를 방문한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SG-10’은 SG한국삼공이 독자적으로 설계, 개발한 10ℓ급 농업용 드론으로 기체 1대에 살포 어플리케이션만 바꾸면 ET제, 액상, 입제 3가지 제형이 모두 살포가 가능한 제품으로 많은 농업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SG-10’은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한국삼공의 차별화된 기술로 개발했으며, 살포 어플리케이션 3종은 현재 특허출원중에 있다”며 살포성능의 극대화와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 가격경쟁력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해 나갈
2018 하반기 농산업 대규모 수출상담회(BKF)가 성료됐다. 공동주관사인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협회장 권옥술)는10월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1일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데 이어 25일에는 백광소재와 제이아그로 2개 업체의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24일 열린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가나, 브라질, 인도네시나, 말레이시아 등 4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해 30여개의 국내업체와 1:1 매칭상담이 이뤄졌다. 국내 참가업체들은 자사의 제품 홍보는 물론 바이어들의 시장 정보를 획득하는 등 열띤 상담을 벌였다. 매칭상담 후 국내 업체인 ㈜카프코와 가나 바이어, 친환경농식품자재협동조합과 중국 바이어, ㈜누보와 브라질 바이어 등과의 수출계약 체결 및 별도 계약을 통해 총 2000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렸다. 더욱이 참가업체 및 바이어들의 호응도 커서 추가 수출상담도 이뤄질 가능성도 높아 국내 친환경농자재업체들의 수출에 청신호가 열렸다. 25일에는 참가 바이어들이 충북 단양에 위치한 백광소재와 대전에 위치한 제이아그로 연구소를 견학하고 제품 생산과정 및 시설물들을 둘려 보았다. 이에 대해 안인 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은 “지난해부터 BKF에 친환경농자재업계가 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국농약과학회, 한국식물병리학회, 한국응용곤충학회, 한국잡초학회 등 4개 학회와 공동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8 작물보호분야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작물보호분야가 함께 하는 첫 번째 공동 행사로 농약의 안전 사용과 약제저항성 병해충‧잡초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학문 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약제저항성 극복과 농약의 안전 사용’이라는 주제로 미국과 일본의 전문가 4명이 주제 발표를 하며, 4개 학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일본에서 PLS의 성공적인 정착 전략 이외 농약(살균제·살충제·제초제)의 저항성 메커니즘과 관리 방안 등이다. 이와 함께 4개 학회별 심포지엄과 농약, 병리, 응용곤충, 잡초 등 분야별 학술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계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작물보호과 과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작물보호분야의 학회 간 원활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현장이 원하고 현장에 필요한 작물보호연구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2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농진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많은 여야 의원들은 농진청에 전면 도입을 두 달여 앞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시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에 유예조치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불량비료 유통 문제 ▲농약 표기방식 혼란 문제 ▲밭농업 기계화 문제 ▲ R&D성과 미진 부분에 대해서도 질의가 이뤄졌다. 농약직권등록시험 완료 항목 37% 불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더민주, 천안)은 PLS 전면시행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소면적 작물에 적용할 수 있는 1670개 농약 중 직권등록시험이 완료된 항목은 37%에 불과해 시행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지적했다. 박 의원은 “농진청은 PLS 전면시행을 앞두고 직권등록시험 실적이 저조한 점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며 “시험을 마치더라도 직권등록 절차를 완료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농산물의 잔류농약 관리도 중요하지만 장기적으로 농업인들의 농약 사용을 감소시킬 수 있는 농약관리 정책을 수립해야한다”며 “농약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