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F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집행이사회 한국 포함 아프리카 4개국 관계자가 8월 3일 농우바이오 여주연구단지를 방문해 대한민국 종자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KAFCI 집행이사회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집행이사국인 세네갈, 모로코, 짐바브웨, 가나의 농업기관장들이 농우바이오 여주연구단지를 방문하여 채소종자 교배 육종 기술, 생명공학 기술, 종자품질 관리 기술 및 시설에 대한 견학과 설명을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KAFCI 집행이사회 참석자들은 아프리카 주요 국가의 농업 관련 고위 관계자들로 대한민국 채소종자의 아프리카 수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대표 종자 기업으로 2014년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에 편입된 이후 꾸준히 해외 재소종자 수출에 박차를 가해 전 세계 70여개국을 대상으로 채소종자를 수출해 매년 10~20%의 성장세를 가져오며 현재 3천만불의 채소 종자를 수출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채소종자 수출의 약65%를 차지하는 금액으로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2022년 종자 수출 2억불 달성에 농우바이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이진호 전북대 생물환경화학과 교수가 한국토양비료학회 36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토양비료학회의 50년사 출간과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특히 매년 3월11일 ‘흙의 날’에 열리는 기념식과 심포지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이 회장은 “국내 농지 등 토양보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흙의 날 심포지엄의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오는 7일로 예정된 ‘제8차 정기총회’를 앞두고 지난달 24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종수 유기질비료조합 이사장은 이날 2017년도 주요현안 추진실적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추정수지예산(안) 보고에 이어 회비 미납 조합원 제명, 미납회비 대손상각 및 감자(안), 대의원제 도입(안) 등의 안건을 제안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비료관리법 개정 대응 △공동구매사업 활성화 추진 △폐기물 불법원료 유통방지를 위한 올바로시스템 보완 건의 △자체 비료품질관리분석센터(가칭) 설치 추진 △유기질비료지원사업 관련 정부기관 적극 대응 △유기질비료(부숙유기질비료, 유기질비료) 원료 관리체계 간소화 △가축분퇴비(입상) 품질등급(특등급) 신설 추진 △배출시설 및 배출허용기준 설정 관련 건의 등이 의결을 거쳤다. 제8차 정기총회는 이달 7일 대전 유성구 라온컨벤션 아라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이 고위공무원 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차장에 이규성 기술협력국장을 임명했다. 국립농업과학원장에는 이용범 4차산업혁명대응단장, 국립식량원장에는 김두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국립축산원장에는 양창범 전 축산자원개발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임 이 차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원광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석사(작물육종)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립필리핀대학교에서 박사(식물육종) 학위를 받았다. 1987년 농촌진흥청에 입사해 2007년 국제미작연구소(IRRI) 파견 주재관, 2008년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간척지 농업과장, 2010년 캄보디아 해외농업개발센터(KOPIA) 초대 소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장,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농촌진흥청 입사 이후 벼 품종 육성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평생을 바쳐 온 결과 제1회 농업연구대상 수상으로 연구관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첫 주인공으로 업무 추진력이 탁월하다. 신임 이 차장은 “연구현장을 자주 방문해 연구자들과 협의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갖고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아가겠다.”라며 “이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활발
농업·축산분야 융복합 과학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첨단농축산기자재박람회(KIAFE 2017)’가 11월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 전시관은 ▲첨단농기자재관 ▲첨단축산기자재관 ▲미래농업관 ▲6차산업·도시농업관 등 4개 관으로 꾸며진다. 특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화공분회가 추천하는 중국의 비료·농기자재 관련 기업도 참여한다.
18일 가축분비료조합 사무실 이전 행사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이 조합원의 참여 확대와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구축을 위해 경북 안동시에서 세종시 조치원읍으로 조합 사무실을 이전하고 오픈 행사를 개최한다. 가축분비료조합은 올곧은 가축분퇴비 생산으로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30일 창립했다. 사무실 이전 행사 시간 : 9월 18일 오후3시 장소 : 가축분유기질비료협동조합 사무실 찾아오시는 길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군청로 100(상아홈스텔 1층) 전화 044)862-5373 팩스 044)864-5374
11월 1일 새로운 FMC코리아에서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찾습니다. 채용인원: 1) Marketing manager 또는 Technical service manager: 1명 2) Development and Regulatory manager : 1 명 지원자격: 1)공통 Ø 작물보호제 관련 업무 8년이상 Ø 영어 능통자 우대 2)Marketing manager 또는 Technical service manager Ø 마케팅 관련 부서 3년이상 경력자 우대 Ø 작물보호제 개발 및 기술서비스 관련 부서 5년이상 경력자 우대 3)Development and Regulatory manager Ø 작물보호제 등록업무 3년이상 경력자 Ø 작물보호제 개발업무 3년이상 경력자 우대 학력: 4년제 학사 이상 고용형태: 정규직 급여 및 근무여건: 면접 후 결정 제출서류: Ø 자기소개서(영문) Ø 이력서(영문) 전형방법: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근무일자: 11월 1일부터 문의 및 서류접수: 에프엠씨코리아주식회사 김명기 부장 주소: (06253) 서울시 강남구 도곡로 111 미진빌딩 7층 전화번호: 02-539-6435 이메일: albert.kim@fmc.com
“농업을 미래성장 산업화…쌀 수급균형, 농식품 일자리 창출” 강조 지난 18일, 제27대 농촌진흥청장에 라승용 신임 청장이 취임했다. 신임 라 청장은 1957년 전라북도 김제서 태어나 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1976년 농림부 9급직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호남농업시험장 식물환경과장,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장, 연구정책국장, 국립농업과학원장, 차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라승용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쌀 과잉생산, 가축질병 상시화 등 농업 현안에 대한 우리 청의 역할을 돌아보고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라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농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선제적인 미래 농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민중심, 현장중심 사업 추진으로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듣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촌진흥청이 되자”고 말했다. 특히, 취임식에 전국 각 지역에서 온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라 청장은 직접 준비한 자료를 발표하면서 직원 및 농업인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라승용(60) 전 농촌진흥청 차장(현 전북대 석좌교수)이 17일 농촌진흥청장으로 임명됐다. 라 신임 농진청장은 9급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해 고위공무원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13년 9급 공무원 출신으로 드물게 농진청 차장(1급)에 발탁돼 화제를 모았으며 이제는 차관급인 농진청장에 임명되며 ‘9급 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 라 청장은 전북 김제 출신으로 김제농공고를 졸업하고 농림부 9급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 후 방송통신대 농학과를 다니며 10년 만에 학사 학위를 받았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고려대 대학원에서 농학 석사, 원예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진청에서는 연구관리국 연구운영과장, 연구정책과장, 연구개발국장, 국립축산과학원장과 국립농업과학원장을 역임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7월 토마토·참외를 제외한 과채류 출하량 감소로 가격 상승을 전망했다. □ <7월 가격 전망> ∙ 일반토마토 및 대추형 방울토마토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각각 8,000∼9,000원/10kg, 7,500∼8,500원/3kg 전망 ∙ 백다다기오이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35,000∼40,000원/100개 전망 ∙ 청양계풋고추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42,000원/10kg 내외 전망 ∙ 일반풋고추 가격은 오이맛풋고추 가격 하락으로 전년보다 낮은 40,000∼44,000원/10kg 전망 ∙ 애호박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13,000∼15,000원/20개 전망 ∙ 수박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1,600∼1,700원/kg 전망 ∙ 참외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13,000∼15,000원/10kg 전망 □ <정식의향> ∙ 7∼8월 토마토·백다다기오이·애호박 정식면적은 전년보다 증가, 풋고추·취청오이는 감소 전망 ∙ 7월 수박 정식면적은 전년보다 증가, 8월은 감소 전망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에 따르면 7월 복숭아를 제외한 과일 생산량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 <7월 가격 전망> 복숭아 도매가격 전년 대비 하락, 켐벨얼리는 상승 ○ 사과(쓰가루)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2만 4천∼2만 7천원/10kg ○ 포도(캠벨얼리) 가격은 출하량 감소로 전년보다 높은 8천~9천원/2kg ○ 포도(거봉) 가격은 출하량이 감소하나, 산도가 높아 전년보다 낮은 1만 1천원/2kg 내외 ○ 복숭아(선프레)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1만 2천∼1만 4천원/10kg ○ 복숭아(백도) 가격은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은 1만 4천∼1만 7천원/4.5kg □ <생산량 전망> 복숭아를 제외한 과일 생산량 전년 대비 감소 ○ 사과 생산량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 2% 감소 전망 ○ 배 생산량 단수는 증가하나, 재배면적이 감소하여 전년 대비 1% 감소 전망 ○ 포도 생산량은 재배면적 및 단수 감소로 전년 대비 13% 감소 전망 ○ 복숭아 생산량은 재배면적 및 단수 증가로 전년 대비 12% 증가 전망 ○ 노지온주 착과수는 전년 동월 대비 7% 감소 전망
▲부이사관 김경선 ▲기술서기관 유오종 ▲농업사무관 이경원 ▲농업주사 이윤정
김영록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7월 4일 취임했다. 김 신임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제18대·19대 국회의원으로서 특히 6년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및 간사로 활동하면서 농업과 농촌의 산적한 문제들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찾고자 노력한 바 있다”고 말하고 “농업이 위기에서 벗어나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으로 도약하고, 농촌은 사람이 돌아오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같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취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기관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 김영록입니다. 이 자리가 개인적으로는 큰 영광이지만, 우리 농업?농촌이 대단히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동시에, 그동안 농촌 현장에서 느껴온 우리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정책적으로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생깁니다. 저는 지난 1978년 공직을 시작한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을 했습니다. 또한, 제18대와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정 현안에 대한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신임 전무이사에 김홍철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취임했다. 김홍철 신임 전무이사<사진>는 7월 3일 직원들과 간단한 상견례 자리를 가진 뒤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30년간 공직생활에서 터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최대한 발휘해 농기계조합과 농기계산업이 발전하는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조합원의 숙원 해결과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1986년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농산물유통국 식품산업과,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 기획조정실 정책평가담당관실,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정책과, 국립종자원,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등 농업 및 농기계산업 관련 여러 부서를 두루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