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5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상호금융 미래 공감 컨퍼런스(Designing the Future)’를 개최했다. ‘상호금융의 미래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상호금융 본부 직원과 16개 지역본부, IT본부 직원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상호금융의 미래를 위한 대표이사와 직원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서 ▲4차 산업혁명 본질에 대한 이해와 혁신적 대응방안 ▲디지털 금융 선진화를 통한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저금리 시대 치열한 금융 경쟁시장에서의 농협상호금융의 역할 방향을 제시했다. 소 대표는 또 ▲협동조합 금융의 정체성 확립을 통한 관계형 금융 강화 ▲협동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강조하면서 상호금융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직원들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당부했다. 농협상호금융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미래 금융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 등 적극적인 업무 혁신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5~6일 이틀간 농협 경주교육원에서 전국 농협의 여성복지 담당자 및 여성복지대상수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여성복지담당자 농촌복지 향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의 현장 접점에서 여성·농촌복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전국 농협 여성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촌복지와 관련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지역 수요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수상 이웃사랑복지재단 대표의 ‘행복한 복지의 시작은 마을이 중심이다’는 강의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 사회공헌위원인 팩토리 8 신현암 소장의 ‘빅 프라핏’ 강의 △오미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과장의 ‘포용적 성장과 여성농업인 정책’ 강의가 이어지면서 강의실 안은 교육생의 열기로 뜨거웠다. 이어 최문옥 지역사회공헌부 부장의 주재로 ‘여성복지담당자 간담회’가 개최됐으며, 여성복지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도별 분임토의 및 지역수요에 맞는 농촌 복지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최문옥 부장은 “농촌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는 여성복지 담당자들과 선배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향상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여 농촌복지 전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로컬푸드 추진성과 공유 및 새해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로컬푸드 토크쇼’를 개최했다. 평가회를 겸한 이번 토크쇼에는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해 로컬푸드 출하농업인, 로컬푸드 자문위원, 조합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농협 로컬푸드 추진 우수사무소에 대한 시상 ▲우수직원 표창 ▲농협경제지주 푸드플랜국의 ‘2019년 농협 로컬푸드 성과와 2020년 추진전략’ 발표 ▲초청패널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로컬푸드 자문위원단장인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와 안재경 푸드플랜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크쇼에는 다문화가정 농업인,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 다양한 농업인이 패널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로컬푸드직매장이 만들어 온 행복한 이야기와 지역 내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해 온 과정을 쏟아냈으며, 로컬푸드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편익을 가져다주는 ‘농촌·농업인의 행복 꿈틀!’임을 꾸밈없이 전달하기도 했다. 아울러 학계·행정계·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농협로컬푸드 자문위원들도 패널로 참여해 모두가 로컬푸드의 성과와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진행되어 화제를 모았다. 농협은 소량다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슬로건 아래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와 혁신성장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5일 나주 본사 아트홀에서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갖고, 공사 본연의 역할을 바탕으로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혁신성장을 이룰 것을 다짐했다. 1908년 전북 옥구서부수리조합으로 시작한 공사는 그동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조성·관리, 농지은행 사업 등을 통해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을 책임져 왔으며, 지역개발사업을 통해 농어촌의 생활환경 개선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아울러 가뭄, 홍수, 폭염 등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농어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올해 3월 제10대 김인식 사장이 취임하면서 농어촌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사업을 확대하고 농어촌의 안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경영전반에 적용시키는 등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슬로건을 확정했다. 사회적 가치를 공사 운영의 핵심가치로 정하고 공사만의 특화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공사가 추구해야할 비전으로 안전·희망·미
그동안 발전기에 의존하던 농우바이오 미얀마 현지법인 ‘똥제농장’이 전기시설에 의한 환한 전깃불을 밝힐 수 있게 됐다.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는 지난 27일 미얀마 법인 똥제농장에서 임직원 및 지역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개통식 행사를 가졌다. 농우바이오 미얀마 법인의 똥제농장은 12만평의 규모로 주로 박과류 채종 및 현지 영업을 위해 적재적시 유통할 수 있는 역할을 해왔다. 똥제농장은 현지 중요 품종의 생산기지로 발전기를 활용한 관수 및 하우스 시설이 전부였다. 그러나 2019년 미얀마 법인의 새로운 법인장(박동섭 법인장)이 부임하면서 법인 분위기가 점차 바뀌었다. 마을 주민의 의견과 정부 전력부의 역할에 따라 현지 법인의 복지 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상황을 인지하면서 동네 주민 및 근처 축산농가와 협의해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랫동안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사용했었던 미얀마 법인은 마을 주민과 정부 전력부 부서장의 협조로 원만한 전기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됐다. 박동섭 농우바이오 미얀마 법인장은 “미얀마 정부 전력부의 협조로 인해 원만한 전기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으며, 농우바이
주요 절화 수입량이 국내 생산량을 뛰어넘으며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대국 생산량은 약 1억800만 본이며 카네이션 생산량 약 2100만 본이다. 반면 같은 해 수입량은 약 1억1500만 본이며 카네이션 수입량도 약 2300만 본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은 1월부터 11월까지 대국은 약 1억1500만 본이 들어왔고 카네이션은 약 2800만 본이 수입됐다. 아직 12월 통계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미 지난해 수입량을 뛰어넘었다. 절화 장미도 2018년 약 600만 본에서 올해 11월까지 약 740만 본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대국과 카네이션은 불과 몇 년 만에 생산량과 수입량이 역전 됐고 장미도 증가일로에 있는 셈이다. 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회장 김윤식) 관계자들은 이에 따라 지난 달 27일부터 인천세관, 농림축산검역본부 등을 잇달아 방문해 수입 절화에 대한 관세 신고와 탈세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협의회 차원의 협조 및 정보 교류 관계를 구축했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또 절화 수입업체들에 대한 적정한 관세 신고와 국내 탈세 등에 대해 세관과 간담회를 갖고 국내 현황과 농가의 어려움 및 건
농협은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전국 12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서산 햇수삼 기획전’을 통해 생산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수삼상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지 안전성검사 절차를 통과하고 농협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상품화 과정을 거친 햇수삼만을 엄선해 판매하고 있다. 특히 QR코드를 활용한 생산이력 조회서비스가 눈에 띈다. 수삼상품의 외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조회하면 수삼의 원산지, 연근, 안전성검사 결과, 생산자 등 생산정보를 알 수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원석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생산이력 정보제공 수삼상품 출시로 수삼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더 많은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인삼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5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2019 농식품수출기술지원 성과확산대회’를 개최한다. 올 한해 농진청에서 개발된 우수한 수출농업기술이 전시되며, 특히 농식품 수출경영체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출농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식량, 채소, 화훼 등 농식품 수출경영체가 참가한다. 또 이를 지원하고 있는 유관기관, 각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센터 관계관 등 150여명이 모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농식품수출기술지원본부 성과보고’에서는 기초기술,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기술실용화의 수출관련 우수성과를 보고한다. 분야별 개발기술 소개는 물론 현장적용 우수사례, 기술활용 수출실적 등이 주를 이룬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3일 베트남 중북부 응애안성에서 KOPIA 베트남 센터에서 추진한 ‘땅콩 우량종자 생산보급체계 구축 시범마을 조성사업’의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진청 국외농업기술과 이점식 과장, 한국대사관 최봉순 농무관을 비롯한 한국 대표단과 베트남 농업과학원 응웬홍선 원장, 응애안성 황응이히에우 부성장 및 시범마을 사업 참여 농업인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농업부 장관은 시범마을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기념해 정용수 시범마을 사업 전문가와 농진청 국외농업기술과 이영화 박사에게 감사표창을 수여했다. KOPIA 베트남 센터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응애안성 디엔쩌우 등 3개 마을 400여 농가가 참여하는 땅콩 우량종자 생산보급 시범마을을 구축했다. 농진청은 이같은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세균병 저항성을 갖는 ‘TK10’과 ‘L20’ 땅콩 품종을 선발·보급함으로써 우량땅콩 종자 생산량이 기존대비 14∼22% 증가했고, 소득은 70∼10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범마을 사업지와 북중부농업연구소에 부처 간 ODA 협력을 통한 한국 LS엠트론사 트랙터 등 5대 트랙터와 이번에 준공된 ‘땅콩종자종합처리장’ 및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기술 이전한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농업과학기반기술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마을에 ‘희망드림 컨설팅(상담)’을 진행했다. 희망드림 컨설팅은 신기술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제품 생산 기반, 가공, 판매 분야를 지원하는 소득연계 컨설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105개 사업(2017∼2019) 중 17곳에 온라인 마케팅과 해썹(HACCP) 인증, 농식품가공 등 19건(농업생물 9곳, 농식품자원 5곳, 마을 2곳, 친환경안전 1곳 등)을 지원했다. 사 례 #. 전북 부안 유유마을 유유참뽕축제 개최 중 홍보 부스 운영을 위한 컨설팅(2019. 5)으로 축제 발전 설문 조사 지원. 축제 기간 방문객 전년 대비 29% 증가, 판매액 17% 증가 #. 전남 고흥 식용곤충 소득화 모델 사업장 생산 기반 지원 컨설팅(2019. 4.) 이후 현재 해썹(HACCP) 인증 절차 진행 중 #. 충남 홍성 유기과수재배 시범사업장 지난 7월과 11월, 두 차례 가공 분야 상담 후 잼, 착즙 가공품 품질과 위생 안전성 향상 부안 유유마을의 경우 지난 5월 판매지원 컨설팅을 통해 유유참뽕축제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내년 1월 31일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2일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전국 시군지부장 157명 등 180여 명이 내부통신망을 통해 동시 접속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허식 부회장은 그 동안의 추진상황을 특별점검하고 추진할 사항 등을 전달했다. 허식 부회장은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는 농협이 선거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지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내년 1월 31일 선거일까지 시군지부장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식 부회장은 아울러 동절기 가축질병 예방과 쌀 수확기 대응 방안 등 주요현안사항에 대한 임직원들의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한민혁 기자 minhk@newsfm.kr
완전캐빈에 48마력 정찰제 2200만원 트랙터 국제종합기계는 48마력에 완전캐빈을 장착한 정찰제 트랙터를 김제박람회에서 선보인다. A4800WC 모델명의 이 트랙터는 올해 단일기종 중 최다판매를 기록한 A4800W의 후속작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가격은 2200만원으로 타사 동급 기종과 비교해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A4800WC 트랙터는 특히 48마력 기계식 엔진을 장착해 요소수 보충이 필요없다. 다른 엔진과 비교해 정비성과 출력 및 내구성이 매우 좋은 엔진으로 알려졌다. 또한 PTO 3단과 전후방 4포트를 기본으로 적용해 다양한 작업능력을 갖췄다. 연료탱크는 하루 작업량에 충분하도록 측면과 후면에 2개 연료통을 장착해 동급 최대 50리터를 적용했다. 전방 캐빈 상단에는 편리한 야간작업을 위해 동급최초로 고급 LED바를 장착했다. A4800WC는 2200만원의 저렴한 정찰제 가격으로 제공하며 품질보증도 5년 무상서비스를 적용한다. 융자도 100% 가능해 고객들의 구입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국제종합기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고급 공기청정기를 100% 제공하며 상담 고객도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트랙터 XP7115…115마력의 강력한 ‘힘’ LS엠트론은 국내 LS트랙터 중 최강자 115마력 트랙터를 최초로 공개한다. 강력한 힘과 다양한 기능을 갖춘 ‘XP7115’는 국내 LS트랙터 중 가장 강력한 115마력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언제 어디서든 강력한 작업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했다. 개선형 파워 셔틀을 통해 클러치 조작 없이 손끝으로 가볍게 전·후진 조작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로더 등 전·후진 반복이 많은 작업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할로겐이 아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한층 밝아진 LED 헤드 램프 채용을 통해 사용자의 야간 작업성을 향상시켰으며 전력 소모량 또한 감축시켰다. 자동차에서만 볼 수 있던 스마트키 시스템을 국내 업계 최초로 적용한 것도 해당 모델의 특징 중 하나다. 사용자는 스마트키를 통해 원격 시동을 걸 수 있으며, 원격 3점 링크 승·하강 조정 또한 가능해 손쉽게 작업기를 탈·부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1인치(10’1”) 풀터치 스크린이 적용됐다. 스크린을 통해 트랙터의 동작 상태와 작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차량 진단 및 제어의 편의성이 향상됐다. 또한 △블루투스 △
동양의 야심찬 신제품 129마력 트랙터, TS130 동양물산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 TS130은 130마력급 트랜스미션을 장착한 독자 개발 트랙터로 독일 도이츠 전자제어 엔진을 장착했으며 전·후진 36단, 주변속 6단의 파워시프트 변속기를 채택했다. 손가락 끝으로 손쉽게 기어 변속이 가능한 주변속 파워시프트는 작업환경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한 신기능 변속기로 작업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터치스크린 모니터를 장착해 간단한 터치를 통해 각종 정보를 볼 수 있다. Bosch 전자 유압제어 시스템을 채택해 최대 3.6톤의 양력으로 다양한 작업기를 안정적으로 부착·운용할 수 있다. 회전상승, 후진상승 및 작업기 높이에 따른 오토 PTO 작업을 제공하며, 주행중 작업기 출렁거림을 억제해 트랙터의 내구성 향상 및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고효율의 3중필터 방식의 에어크리너와 한번 주유로 장시간의 작업이 가능한 대용량 190리터 연료탱크도 장점이다. 세련된 디자인의 TS130 트랙터는 굿디자인어워드(Good Design Award)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동양물산은 이번 개발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이 더 고도화된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고가
국내 우수품종 홍보와 종자기업 수출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16~18일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된 ‘2019 국제종자박람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씨앗, 미래를 바꾸다(Seed, change the future)’란 슬로건으로 개최돼 종자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박람회로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68개 기업(종자기업 37, 종자산업 전후방 기업 31)과 농촌진흥청 등 13개 기관이 참여했다. 산업 박람회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종자기업 뿐 아니라, 종자관련 전·후방 산업관련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부분을 더욱 강화했다. 박람회를 주관한 실용화재단은 “이번 박람회는 국제행사로서의 정체성과 연속성을 부각하기 위해 안정적인 운영과 해외 홍보권역 확대, 비즈니스 강화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박람회가 열린 사흘 동안 약 3만2000명의 방문객이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