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벼흰잎마름병’ 저항성을 조절하는 유전자와 그 작용원리를 밝혀냈다. 벼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이 병에 걸리면 벼 잎 가장자리가 노랗게 변하면서 말라 벼 생산에 큰 피해를 입게 된다. 농진청이 이번에 밝힌 벼흰잎마름병 저항성 조절 유전자는 WRKY 전사인자로, 식물체 내에 침입한 병원균을 방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사인자’란 특정 유전자의 전사 조절 부위 DNA에 특이적으로 결합하여 그 유전자의 전사를 활성화시키거나 억제하는 전사 조절 단백질을 말한다. 농진청은 벼가 벼흰잎마름병에 감염됐을 때 WRKY 전사인자들의 상호작용을 연구한 결과, WRKY의 이중 방어 조절원리와 관련된 유전자는 모두 4개라고 밝혔다. 세균이 침입하면 OsWRKY10 유전자가 상위 유전자인 WRKY88과 하위유전자 WRKY47에 신호를 전달하고, 병 방어 유전자인 OsPR1a 촉진인자를 활성화시켜 병원균에 제일 처음 대응하는 기초면역을 수행한다. 또 저항성 유전자 Xa1 (벼흰잎마름병균 race 1 저항성 유전자) 매개에도 영향을 미쳐 간접적으로 저항성 조절에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6월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이성희(現 농협중앙회장))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함께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언택트 경제로의 변화에 대해 전세계 농업협동조합 차원의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웨비나’를 9월 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했다. 세계 협동조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국가별 농업협동조합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웨비나에서는 코로나 상황에서 전 세계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이 논의 됐다. ‘웨비나(Webinar)’는 웹(web)과 세미나(seminar)의 합성어로 인터넷상으로 열리는 화상토론회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ICAO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성희 회장이 추진하게 된 첫 번째 행사로 취임사에서 공약했던 회원기관에 대한 디지털 농업역량 증대활동과 ICAO-농업관련 국제기구간의 교류활동 강화를 실행하는 첫 행보이다. 이성희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 회장(농협중앙회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협동조합의 가치는 더욱 빛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시대 각국의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협동조합간 협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또 “한국의 농
농협이 2020년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제를 갖췄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1일 서울시 중구 경제지주 본관에서 ‘2020년 쌀 수확기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오는 12월말(잠정)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농협은 종합상황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산지농협(시군농정지원단)-지역본부 상황실-본부 종합상황실’로이어지는 양방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시간 정보 취합과 공유를 통해 올해 쌀 수확기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은 또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정부,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민간 RPC협회와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2020년산 쌀 수급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사상 초유의 긴 장마와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2020년산 쌀 수급 예측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농협은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선제적인 수확기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벼 매입자금 1조 9000억원을 적시에 지원하여 농가의 벼를 최대한 매입하는 등 수확기 수급 및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원 황도’·‘만생 황도’ 등 수확기 만생종 복숭아에 해를 입히는 ‘노린재’의 제때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늦게 성숙하는 만생종 복숭아의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복숭아의 주요 해충인 ‘노린재’ 방제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노린재는 복숭아 즙액을 빨아 먹는 해충이다. 평소 과수원 주변 야산의 편백, 측백나무, 삼나무 등의 열매를 먹고 살다가 복숭아가 익을 무렵 향기를 맡고 과수원으로 날아든다. 어린 과실이 노린재로부터 피해를 당하면 일찍 땅에 떨어지거나 모양이 변형된다. 또 익은 과실의 경우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고 과육 속이 스펀지처럼 변해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농진청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복숭아에 해를 끼치는 노린재는 ‘썩덩나무노린재’가 76%로 가장 많고 ‘갈색날개노린재’(22%), ‘가시노린재’(2%)가 뒤를 이었다. 노린재 피해는 모든 생육 기간에 걸쳐 발생했고, 대체로 과실이 익어감에 따라 주변 야산 등에서 이동한 노린재 양이 증가하면서 피해도 늘었다. 실제로 썩덩나무노린재의 3년 평균 발생 밀도를 보면 수확기 무렵인 9월이 8월보다 6배가량 높았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
건강한 양파 모종을 생산하려면 육묘지의 초기 병·토양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아주심기 할 양파 모종을 건강하게 기르기 위해서는 육묘지(모종 기르는 곳)의 습기 피해를 막고 병을 예방하는 등 초기부터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양파 육묘시기에 자주 발생하는 병은 잘록병과 잎 끝마름 증상이다. 잘록병에 감염된 양파 모종은 색이 갈색으로 변하고 점점 바래지다가 땅과 맞닿은 줄기 부분이 잘록해지며 말라 죽는다. 증세가 가벼우면 잎 하나가 죽지만, 병원균 밀도가 높으면 식물체가 땅 위로 올라오기 전에 말라 죽기도 한다. 잘록병은 육묘지에 씨를 뿌린 뒤부터 본잎(본엽)이 2장 정도 날 때까지 발생하며, 습하고 토양온도가 20∼30℃일 때 많이 생긴다. 잎 끝마름 증상에 의한 피해도 육묘지에 습기가 많을 때 심하다. 농진청은 따라서 양파 육묘 초기부터 철저한 사전 방제와 토양 물 빠짐, 물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파 잘록병 방제용 살균제는 병 발생 전 예방적 차원에서 뿌려 주는 것이 좋다. 씨를 뿌린 뒤 첫 잎이 올라오기 전 잘록병 방제를 하면 방제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병 발생률을 90%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달 31일(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농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지역본부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 ‘마이삭’은 9월 2일 서귀포 인근을 지나 영남지방을 통과할 전망이며, 과거 우리나라에 큰 피해를 줬던 태풍 ‘매미’, ‘루사’와 유사한 경로로 이동함에 따라 농업부문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화상회의를 통해 “올해 코로나19, 냉해, 긴 장마 등으로 많은 아픔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이번 태풍으로 인해 또다시 막대한 피해를 입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농협은 농업인 인명피해 사전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사전예방 강화, 긴급복구 지원, 피해지원 확대 등 3단계 재해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해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풍피해 예방을 위해 비닐하우스 및 축사, 배수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과 더불어 적극적인 방역 관리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농협은 현재 태풍 대비를 위해 범농협 재해대책 상황실을 가동해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했으며, 피해예방을 위한 농작물 관리 및 행동요령을 농업인들에게 집중 안내하고 있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노학진) 제5대 임원진 구성이 마무리 됐다. 유기질비료조합은 2020년 임시총회(2020.8.13.) 및 제1차 대의원 총회(2020.8.21.)를 통해 제5대 신임 노학진 이사장을 비롯해 감사 2명, 이사 17명, 대의원 30명 등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북부 3명(이사 1, 대의원 2) △경기남부 7명(이사 2, 감사 1, 대의원 4) △강원 3명(이사 1, 대의원 2) △충북 4명(이사 2, 대의원 2) △충남 5명(이사 2, 대의원 3) △전북 6명(이사 2, 감사 1, 대의원 3) △전남 6명(이사 2, 대의원 4) △경북 8명(이사 3, 대의원 5) △경남 8명(제주포함/ 이사장 1, 이사 2, 대의원 5) 등이다. 제5대 임원의 임기는 2020.8.25.~2024.8.24.까지 4년이며,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농업인의 복구자금 등에 대해 동일인당 최고 3억원까지 전액보증하고 보증료율도 0.1%만 적용한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관리기관 : 농협중앙회, 이하 농신보)이 적극 나선다. 농신보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를 위해‘농어업재해대책 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재해피해 복구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에 대해 동일인당 최고 3억원까지 전액보증으로 지원하며, 신용조사에 대해서도 우대 적용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우 기준보증료율 0.3~1.2%보다 낮은 0.1%의 보증료율을 적용받는다. ‘농어업재해대책 특례보증’은 행정기관이 발급한‘재해피해사실확인서’ 또는‘정책자금배정문서’를 발급받은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라면 누구든지 보증지원이 가능하며 동일인당 보증한도(개인 15억원, 법인 20억원)를 초과하여 지원 가능하다. 유재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상무는“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신보 각 센터에 전담창구를 설치하여‘재해대책특
과수화상병 발생상황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주의’로 조정됐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이달 18일부터 과수화상병 발생상황 위기 단계를 ‘경계(6.1.)’에서 ‘주의(8.18.)’로 조정하고, 과수화상병 발생과원 주변 상시예찰과 매몰지 관리 강화 등 확산방지를 위한 상황유지는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7월 중 마지막 신규발생지역(평택, 7.17~25, 7과원)에서 20일 이상 추가 발생이 없고, 기존 발생지역(안성, 천안, 충주, 제천)은 7월 하순 이후 의심신고와 확진농가가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매몰지 토양의 병원균 유출 조사에서도 불검출로 나타나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또한 장마 이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병원균의 생장이 저하되어 과수화상병의 확산 우려 또한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농진청은 기존 발생지역에서 간헐적으로 1~2건이 발생할 경우에는 ‘주의’를 유지하고, 앞으로 10일 이상 발생이 없고 추가 발생이 없을 것으로 전망될 때에는 ‘관심’ 단계로 조정할 방침이다. 농진청은 발생상황 단계 조정 후에도 과수화상병 상시예찰과 매몰지 관리를 철저함을 기하기로 했다. 발생과원 및 주변농가에 대한 주 1∼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화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인 ‘총채벌레’를 천적과 유기농업자재 등을 활용해 환경 친화적으로 방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총채벌레는 크기가 1.4∼1.7mm의 매우 작은 해충으로, 국화에 직접적 피해를 줄 뿐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국화줄기괴저바이러스(CSNV) 등을 옮긴다. 총체벌레 방제를 위해서는 약제사용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저항성 등의 우려가 제기돼 왔다. 농진청은 이에 따라 ‘알-어린벌레(땅 위)-번데기(땅 속)-어른벌레(땅 위)’로 이어지는 총채벌레 생태를 고려해 친환경 방제기술을 개발했다. 토양 윗부분은 자체 개발한 시나몬 정유(기름) 유기농업 자재를 2000배로 희석해 어린벌레와 어른벌레를 방제하고, 토양 속 번데기는 포식성 천적인 마일즈응애를 이용해 동시 방제하는 방법이다. 농진청 연구진이 국화 총채벌레가 발생한 농가에 기술을 적용한 결과에 의하면 방제 효과는 대조구보다 60% 더 높았고 바이러스 발병률은 대조구와 비교해 8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는 평판끈끈이트랩 색 관련 실험도 함께 진행했다. 실험 결과, 총채벌레 예찰과 방제에는 평판끈끈이트랩 황색보다 청색이 약
전세계 ‘매운맛’이 한자리에 모였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고추 유전자원 중 우수 자원을 선발해 자원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고추속(屬) 유전자원 현장평가회를 19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가졌다. 고추는 한식의 대표적인 음식 재료로 연 생산액은 2018년 기준 양념 고추 1조179억 원, 풋고추 6138억 원, 파프리카 2661억 원에 달한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존, 관리하는 자원 중 헝가리, 볼리비아, 브라질 등 41개 나라에서 수집된 448개 고추속 유전자원을 대상으로 생육, 형태, 내병성 등 산업적 형질을 검토하고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매운맛을 내는 고추인 미국의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를 비롯해 캡사이신 함량이 높은 고추, 고춧가루 색이 선명한 고추 유전자원 등이 선보였다. 또한 고추 재배 시 문제가 되는 탄저병, 역병, 세균성반점병에 저항성이 있는 유전자원도 전시됐다. 현장 평가회에 참여하는 종자회사, 식품 가공회사, 농촌진흥기관, 대학 관계자에 의해 선발된 자원들은 육종이나 식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연구자는 농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집중호우로 침수된 지역의 농기계를 대상으로 긴급수리를 실시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농기계에 대해서는 엔진오일 무상교체를 진행한다. 농협은 이를 위해 지역본부별 농기계 긴급 수리반을 편성해 침수피해 농기계를 대상으로 순회수리를 진행한다. 특히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 농협의 농기계 정비요원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남 구례군과 곡성군을 방문해 침수 농기계 복구를 위한 긴급 수리를 실시한다. 농협은 향후 침수지역 농기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즉각적인 긴급 수리반을 상시로 운영하고, 추가적으로 발표되는 특별재난지역도 엔진오일 무상교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기계 긴급수리와 엔진오일 무상교체는 농업인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웅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18일 오전 9시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29대 농촌진흥청장에 취임했다. 허 청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와 긴 장마 등으로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주곡의 자급을 달성한 녹색혁명, 사계절 신선농산물을 식탁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한 백색혁명, 최근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스마트 농업혁신 등을 이끌면서 우리는 농업‧농촌을 사랑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 청장은 “농업 현장의 애로 해소를 위한 실용적인 기술 개발과 보급을 강화하겠다”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농업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 농업을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길어진 장마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개발을 강화하겠다”며 “농업인과 환경을 중시하는 기술의 연구와 보급으로 농촌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기술의 글로벌 협력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개도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허 청장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를 공급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제29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임명된 신임 허태웅 청장<사진 중앙>은 지난 15일 첫 공식 일정으로 전남 곡성과 전북 남원의 수해지역을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빠른 복구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농기술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날 허 청장은 농작물과 가축, 농업시설물 등 침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시급한 기술지원 방안에 대한 현장의견을 들었다. 허태웅 청장은 “병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현재 관계기관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방제에 속도를 올리고, 침수된 농작물 생육회복과 조기 수확한 농작물의 활용을 위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수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한 일손 돕기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농촌진흥청장에 허태웅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내정했다. 신임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서울 서라벌고, 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석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23회) 합격 후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허 청장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30여 년 근무한 농정 전문가로 농식품 분야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정책기획 능력과 추진력도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 및 국민식량의 안정적 공급 등 농촌진흥청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임명배경을 설명했다. <허태웅 신임 농촌진흥청장 주요이력> ▲1965년생(55세) ▲서울 서라벌고 ▲서울대 농학과·환경보건학과(석사) ▲기술고시(23회)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한국농수산대학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