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공익직불제’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위한 조사원 725명을 채용·운용한다. 농관원은 사람과 환경중심 농정의 핵심정책인 ‘공익직접지불제’ 추진을 위해 1~2월 공고를 거쳐 전국의 9개 지원과 121개 시·군 사무소에서 총 725명의 조사원을 채용, 이달부터 10월까지 농가의 공익직불금 신청 안내와 농가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이번 조사원 채용과정에서 농촌의 저소득층 및 장애인, 다자녀 보육가구, 현지 거주자 등을 우선 채용해 농촌지역 취약계층 및 여성, 미취업 청년 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사원들은 이달부터 전국의 농관원 9개도 지원과 121개 시·군 사무소에 근무하면서 농가 대상 공익직불금 신청 안내와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올바르게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조사원들은 또 공익직불금 신청 이후인 7∼9월에는 농관원 공무원과 함께 공익직불금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의무 준수사항에 대한 이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관원은 공익직불제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상담 콜센터’(☎1644-8778
농식품공무원교육원(원장 김덕호)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준비하고 역량을 갖춘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정책 환경 변화를 반영하는 역량개발(DC)분야를 비롯한 8개 분야의 우수 강사를 이달 3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이번 모집은 △공직자 신임실무 등 기본 교육 분야 △인문교양분야 △역량개발(DC) 분야 △농업인 소득 안전망의 촘촘한 확충분야 △지속가능한 농식품산업 기반강화 분야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 분야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농촌 조성분야 △4차산업 혁명과 ICT 활용분야 등 8개 분야이다. 서류 접수는 교육원 누리집(www.ati.go.kr)을 통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강의내용을 가진 해당분야의 지식과 강의 경험이 풍부한 학계 교수와 공공기관 전문가는 물론 현장의 농업경영인 등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강사 지원자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비롯해 강의 계획서와 핵심내용 위주의 강의안을 제출해야 하며, 오는 4월 중 교육운영심의회에서 서류심사를 거쳐 5월 초 최종 강사 풀(pool)을 정해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면 앞으로 교육원 전문 강사 인력풀에 등록돼 강사 초빙을 통해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인삼뿌리썩음병이 ‘덜 발생하는 토양’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모종 삼(묘삼)을 이용해 토양의 인삼뿌리썩음병 발생 여부와 뿌리썩음병원균 억제 능력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인삼의 주요 토양병인 인삼뿌리썩음병은 특정 토양에서 억제되는 경향이 있고, 뿌리썩음병원균 밀도는 높지만 병이 덜 나는 토양을 ‘억제 토양’이라고 한다. 그간 병에 강한 토양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알려졌지만, 인삼재배 토양을 대상으로 억제 토양을 찾는 방법은 없었다. 농진청은 이러한 인삼뿌리썩음병의 발생 환경과 원인을 분석하고, 병 발생을 낮추기 위해 억제 토양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생물 검정법을 개발했다. 생물 검정법이란 병원균에 의한 발병 여부를 검정하기 위해 식물체에 병원균을 접종한 후 병이 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투명 아크릴로 만든 재배틀(포트)을 준비해 한 곳에는 ‘병원균 토양(대조구)’, 다른 하나에는 ‘병원균 토양과 억제 토양을 혼합한 토양’을 넣고 각각에 모종 삼을 심은 뒤 4주 후 뿌리썩음병 발병 정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억제 토양을 넣은 재배틀의 병균 밀도는 대조구의 100분의
농관원이 내달 1일부터 2개월간 실시되는 공익직불금 신청을 앞두고 ‘공익직불금 올바로 신청하기’ 홍보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공익직불제도 시행 2년차를 맞아 사람과 환경 중심 농정의 핵심정책인 공익직불제도가 농업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자체, 농협 등과 협력해 농업인 등에 대해 공익직불금 신청 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익직불금 올바로 신청하기’ 홍보는 공익직불금 신청(4~5월)을 앞두고 TV, 라디오, 전문지 등 언론 홍보와 병행해 시‧군, 읍‧면‧동에 현수막과 배너, 포스터 등을 4000개 이상 설치하고, 농업인에게 문자메시지 112만통, 전단지 60만부, e-그린우편 3만통을 발송하며 마을별 앰프방송도 실시된다. < 공익직불금 올바로 신청하기 홍보 주요내용 > ①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면적만 신청하기 * 건축물‧콘크리트, 주차장, 도로, 자갈‧모래‧건축폐기물 적치장, 묘지 등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면적과 다른 농가에 임대한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함 ② 타인 소유 농지에 경작하는 경우 임대차계약서 준비하기 * 임차농지는 임대차계약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영농철을 맞아 겨우내 보관했던 농기계를 사용 전 꼼꼼히 점검하고, 이상이 있는 부분은 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트랙터, 이앙기 등 영농철에 사용하는 주요 농기계의 꼼꼼한 사전점검과 정비는 필수사항이다. 우선 농기계에 쌓인 먼지와 흙을 털어내고 녹이 슨 부분은 기름칠을 해야 한다. 윤활유는 정기점검 목록에 따라 필요한 곳에 넣어주고, 각 부위 볼트와 너트가 풀린 곳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브레이크, 클러치 페달은 부품 사이 움직임이 정해진 범위가 되도록 조정하고, 좌우가 같은지도 확인해야 하며, 주차 브레이크 작동 상태도 점검해야 한다. 또한 배터리는 윗면의 점검창에서 충전 상태를 확인하고, 단자가 부식됐거나 흰색 가루가 묻어 있으면 깨끗하게 청소한 뒤 그리스를 발라 주어야 한다. 엔진과 미션 오일의 양과 상태도 점검해야 하며, 오일 게이지를 확인해 부족하면 보충하고 오일이 검은색을 띠거나 점도가 낮으면 바꿔줘야 한다. 아울러 냉각수는 새는 곳이 없는지, 양은 적당한지 확인한 뒤 부족하면 보충하고, 색이 심하게 변했거나 부유물이 많으면 반드시 교환해야 한다. 에어클리너는 건식일 경우 필터의 오염 상태를 확인해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이달부터 국산 콩류의 계약재배사업이 신규로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국산 두류(콩·팥·녹두)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2021년부터 두류 계약재배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사업 예산 규모는 412억 원이며, 생산자단체·가공업체 등에서 콩·팥·녹두 품목(친환경 포함) 대상 계약재배사업을 할 경우 계획 금액의 80%를 5년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두류 계약재배사업 추진으로 두류 재배 농업인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가공업체는 업체가 원하는 품질의 두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계약재배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생산자단체, 가공업체 등은 경영체 유형에 따라 농협경제지주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농협경제지주를 통해 사업을 신청할 수 있고 사업신청 기한은 4월 20일까지이다. 농협 이외의 가공업체, 농업법인(영농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은 aT 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 기한은 4월 9일까지이다. 농협경제지주와 aT는 사업 신청이 완료되면 사업계획서 적정성을 검토하여 5월 초에 사업대상자와 지원금액을 확정할
3월 한단간 수입 묘목류를 통해 유입되는 해외 악성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 검역이 실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봄철 국내 묘목 수요 증가로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 악성 병해충의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3.1.~3.31.) 수입 묘목류의 유통단계 등에 대한 특별검역을 실시한다. 지난해 3월 한 달간 수입 묘목류 검역 건수 1222건(월평균 대비 54% 높음), 병해충 검출 등으로 인한 검역처분 건수 139건(월평균 대비 78% 높음)에 달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특별검역기간 중 묘목류 수입단계에서 현장검역과 실험실 정밀검역 수량 2배 확대, 묘목류의 수종에 대한 철저한 확인 및 금지품의 속박이 등 위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등 검역을 강화한다. 또 유통단계에서는 수입 묘목류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검역을 받지 않거나 수종을 허위로 신고하는 등 불법으로 수입되는 묘목류 및 수분용 꽃가루의 유통 여부 등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역본부는 묘목류 수입업체를 대상으로 병해충에 감염되지 않은 건전한 묘목을 수입하도록 안내하고 특별검역 기간을 홍보하는 등 해외 병해충의 유입 방지를 위한 다각적인 검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 이하 ‘농관원’)은 수입개방 확대와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비대면 거래 증가, 가공식품 소비증가 등 여건변화에 대응한 생산자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축산물 수입개방과 비대면 거래 증가 등의 유통여건 변화에 따라 국내외 가격차 등으로 원산지 위반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원산지 위반 수법도 지능화되고 있어서 기존의 원산지 관리방식으로는 원산지 관리에 한계가 노출되고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농관원은 이에 대응해 농축산물 원산지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①원산지 표시 대상업체 등급제 ②가공식품 특성을 고려한 원산지 관리 강화 ③농축산물 생산·수입부터 소비까지 원산지 관리 체계화 ④비대면 거래 농축산물 원산지 관리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첫째, 전국 156만개 원산지 표시 대상업체에 대해 원산지 관리등급을 부여하고, 등급별로 점검주기 및 점검방법을 차등화한다. 우선 2021부터 2022년까지 식품 제조가공업체(28만개), 2023년 음식점, 2024년 판매업체에 대해 단계적으로 원산지 관리 등급을 부여한다. 지금까지는 유통현장에서의 수입 및 가격상황 등에
농촌진흥청이 달고 부드러운 맛과 저장성이 우수한 고구마 신품종 ‘소담미’를 개발,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농진청에 따르면 ‘소담미’는 식미, 겉모양(외관상품성), 감미도 평가에서 외래 품종 ‘베니하루까’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외래 품종 대체 및 국산 고구마 품종 점유율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담미’ 품종은 이르면 올해 4월부터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을 통해 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생김새가 탐스럽고 먹음직스러워 이름 붙여진 ‘소담미’는 자줏빛 빨강색 껍질에 진한 노란색 육색을 지녔다. 150일 재배 시 외래 품종 ‘베니하루까’보다 수량이 많으며 저장 중에도 단맛이 강해지고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특성이 있다. 고구마 상품 수량은 120일 재배 시 헥타르(ha)당 19.7톤이나 150일 재배 시에는 24.4톤으로 외래 품종 ‘베니하루까’ 보다 61% 더 많다. 덩이뿌리가 많이 달리기 때문에 수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150일 이상 재배해야 한다. 덩굴쪼김병과 고구마뿌리혹선충 저항성이 중간 정도이므로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소담미’를 쪘을 때 단맛의 정도(감미도)가 ‘19.1’로 높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년 이상 농촌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3월 19일까지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추천을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공사가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의 응모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환경 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 등 4개 분야이다. 신청은 3월 19일까지 응모서류를 작성해 스마일재능뱅크 공모 페이지(www.smilebank.kr)에서 접수하면 되며 개인과 단체 중복 신청은 금지된다. 포상 규모는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 농정포상(농식품부 장관), 국회포상(농해수위 국회의원), 공사포상(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 총 21점이다. 정부포상은 농촌재능나눔 분야에서 5년 이상, 농정·국회포상은 3년 이상, 공사포상은 2년 이상의 공적을 쌓은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농촌재능나눔 분야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 후 현장 실사 및 후보자 검증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11월에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이번 재능나눔대상은 농촌 지역에서 묵묵히 봉
국내 육성 감귤 ‘윈터프린스’가 ‘레드향’·‘한라봉’과 자웅을 견줄 채비를 마쳤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에서 육성한 새 감귤 품종 ‘윈터프린스’ 보급을 2025년 100헥타르까지 확대하기 위해 행정기관, 묘목 업체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겨울왕자’라는 뜻의 ‘윈터프린스’는 ‘하례히메’ 품종에 ‘태전병감’을 교배해 만든 품종으로, 2017년 품종보호 출원을 내고 지난해부터 일반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수확 시기는 별도의 온도 조절을 하지 않은 시설 하우스(무가온) 기준으로 12월 초·중순이다. 당도는 12.5∼13.5브릭스(°Bx), 산 함량은 1.1±0.1%로, 가온 하우스의 ‘레드향’·‘한라봉’보다 맛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열매 평균 무게가 180∼200g으로, 같은 만감류인 ‘레드향’·‘한라봉’(280g 전후)보다 작아 열매 매달기 작업을 할 때 노동력이 적게 든다. 생육기 동안 열매가 갈라지는(열과) 현상도 거의 없으며, 껍질이 쉽게 벗겨져 먹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윈터프린스’ 보급 첫해인 지난해에는 41개 농가, 약 7헥타르(ha)의 시설 하우스에서 ‘윈터프린스’로 품종을 갱신했다. 올해 새롭게 품종을 갱신할 것으
농협중앙회는 이달 26일부터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나갈 예비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청년농부사관학교 제5·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3년간 268명의 예비 농업인을 배출하였으며, 정부의 ‘청년후계농 지원사업’에 다수 선정되는 등 그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1년도 교육과정은 온라인 창농탐색과정 1개월, 합숙과정(농가현장인턴 2개월 포함)5개월로 구성되며, 이론을 기반으로 강화된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농업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39세 이하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 창농탐색과정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년에 신설되었으며,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이면 1000명 이내에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해 저변을 확대할 계획이다. 5개월 합숙과정 입교대상은 온라인교육 수료자 종합평가를 통해 기수별로 50명씩 선정하게 되며, 패자부활전의 개념을 도입해 5기 평가에서 탈락한 교육생에게는 6기에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만의 특전으로는 입교생 전원에게 농업용 기계(드론, 굴삭기, 지게차 포함) 자격증 취득 지원과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장기화로 소비가 급감한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에도 꽃 나누기 운동에 앞장섰다. 다양한 종류의 꽃을 구매해 사무실 곳곳에 비치하고, 방문 고객 등 주변에 꽃을 선물하는 꽃 나누기 운동으로 꽃 소비촉진을 독려했다. 또한 임직원 복지를 위해 생일 등 기념일 선물로 꽃다발을 지급하는 복리후생 방안도 마련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2년째 지속되면서 각종 행사가 연이어 취소되고 졸업식과 입학식마저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어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극심한 한파에 의한 난방비 증가로 꽃밭을 갈아엎는 농가마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농협케미컬은 침체된 지역사회 및 화훼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부터 꽃 소비를 돕는 꽃 나누기 운동을 시작해왔다. 최규동 농협케미컬 대표이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기습 한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꽃과 함께 사무실 분위기가 한층 밝아져서 좋다, ‘같이의 가치’를 통해 지역사회와 농가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관행적인 일품종이(異)명칭 사용을 개선하기 위해 유통 종자 유전자분석 등을 통한 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수입산 품종의 국내산 둔갑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양파 종자 유통 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일품종이명칭이란 동일종자를 여러 명칭으로 유통하는 종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종자업계에서는 신품종이 아님에도 가격과 품질에 대한 내역을 속이거나 유통업체에게 허위 독점판매권 부여 등 부당한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종자원은 업체 자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진 취하 기간(2019년 8월~10월)을 운영해 총 42개 업체에서 17개 작물 363품종(양파 33개 업체 267개 품종)이 취소되도록 유도한 바 있다. 후속 추가조치로 일품종이(異)명칭 자진 취하 미실시 업체 등의 이(異)명칭 의심 양파품종에 대해 유전자분석을 실시했다. 그러나 양파 작물의 특성상 동일한 품종이라도 유전적 유사도가 낮아 일품종이(異)명칭 확인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립종자원은 생산업체 방문조사, 생산·수입판매신고 서류 정밀 검토를 통해 일부 양파 품종이 허위로 신고되었음을 확인했다. 이어 금년 2월에 26개 업체 117개 품종에 대해 청문절차를 거쳐 직권취소
올해 1월 한파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약대·대파대 등 재해복구비 219억원이 지원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상순 발생한 한파 피해농가 6813곳에 총 219억원(국고 149억원, 지방비 64억원, 융자 6억원) 규모의 재해복구비를 지난 23일 지방자치단체에 교부했다. 지자체별 정밀조사 결과에 의하면 지난달 초 동해피해는 전남 2209㏊, 전북 257㏊, 제주 6317㏊, 광주광역시 103㏊에서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동해를 입은 채소류는 품목 구분 없이 농약대 ha당 240만원, 감자는 74만원을 지원하며, 피해가 심해 타작목 파종이 필요한 경우 대파대로 ha당 무·배추 586만 원, 토마토·고추 1840만 원, 딸기 2264만 원, 감자 380만 원 등을 품목별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에 대해서는 123만 원(4인가족 기준) 수준의 생계비도 지원하고, 기존 농축산경영자금을 지원받은 농가 중 피해율 30% 이상인 농가(110호, 40억 원)에 대해 이자감면(1.5→0%)과 상환연기(피해율이 30〜49%인 경우 1년, 50% 이상인 경우 2년)를 추진하고 별도 경영자금이 필요한 농가(410호, 수요조사 기준)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