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달 31일 ‘2021 피포지(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기간 중 농식품부 주관으로 ‘식량·농업 세션’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가 작년 12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저탄소 발전전략’을 발표한 이후,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기후·환경 정상회의 계기에 개최한 기본세션 중의 하나다. 식량·농업 부문은 2015년 유엔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피포지(P4G)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5개 분야에 속한다. 먼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 2021 유엔 푸드시스템 정상회의 특사, 덴마크 및 한국의 농식품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통해 세계 식량안보, 농업과 푸드시스템의 녹색 전환을 위한 체계적인 민관협력 및 국제협력 강화를 강조하였다. 피포지(P4G) 사무국이 주관한 1부 순서에서는 피포지(P4G)에서 추진중인 스타트업(StartUp) 프로젝트①한국 기업과 세계적인 커피회사가 에티오피아에서 참여하고 있는 혼농임업(agroforestry) 지원 사업, FLAWLESS 파트너십②네슬레(Nestle)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소비자상품위원회(CGCSA)가 협력 중인 식품 손실 및 폐기(fo
모내기 대신 볍씨를 드론으로 파종하는 봄철 논 풍경이 그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디지털농업 보급의 일환으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담수직파재배(드론 담수직파) 시범단지를 지난해보다 확대하고, 새로 개발한 담수직파용 우량계통을 시범 파종했다. 드론 담수직파는 논에 물을 채운 상태에서 싹이 튼 볍씨를 드론으로 공중에서 바로 뿌려 재배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모판에 볍씨를 뿌려 모를 기르고 모판을 논에 옮겨 이앙기에 싣는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농진청은 지난해 전국 8개 지역에서 드론 담수직파 시범재배를 진행했다. 올해는 시범단지를 21개 지역으로 확대해 추진 중이다.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 시범단지 현황>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특‧광역시 2020년 안성 춘천 음성 공주 - - 성주 김해 부산, 울산 2021년 화성 홍천, 양구 청주, 진천 아산, 당진, 서천, 태안 고창, 부안 장흥, 진도, 신안 경주, 의성, 영덕 의령, 창녕, 하동, 산청 - 농진청은 그동안 드론 담수직파 시범재배 확대를 위해 담수직파 재배의 단점 극복을 위한 재배기술을 정립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영농 초기 단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농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위해 6월 1일부터 농자재 및 농축산물 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FACT 청년창업농 분석서비스 지원 바우처 사업’의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비료, 농약, 농업미생물, 토양 및 수질, 농축산물, 사료, 유전자 등 8개 분야의 시험분석 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농경력 5년 미만이고, 농업경영체를 운영하는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다. 지원내용은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농업경영체 1개소 당 50만원의 분석비용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하며, 전체 지원규모는 총 30개소이다. 접수기간은 6.1~7.15일까지 45일간이며, 사업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내 게시된 공고문에 첨부된 ‘FACT 청년창업농 분석서비스 지원 바우처’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관련 구비서류와 함께 factlab@fact.or.kr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받은 ‘바우처’는 해당 사업기간 내(7.26~10.30)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업기간 종료 후 바우처의 잔액이 남아 있더라도 잔액은 돌려주지 않으므로 반드시 해당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28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성산일출봉농협 회의실에서 양념채소 간담회 및 엽근채소 간담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노지채소 발전을 위한 주산지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했으며, 농가 대표와 지역 조합장, 지자체,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범 차관은 “노지채소는 심화되고 있는 기후위기 상황에 취약한 분야라는 점에서 대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노지채소와 원예산업의 종합적인 발전에 대한 제안들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제주지역을 시작으로, 전남과 강원도 고랭지 지역의 양파·마늘·배추·무 등 노지채소 주산지에서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에 기반한 농·축산 스마트팜 산업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21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SFKOREA 2021)’가 다음달 17일부터 3일간 창원 세코에서 개최된다. 세코 1, 2홀에서 5461m²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미래농업 △스마트 팩토리 설비 및 기기 △도시농업 △귀농·귀촌 △농축산기자재 △농산물·농식품 △포장 △유통·물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관련 있는 농가와 기업은 물론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폭넓게 관람할 수 있다. 2021 스마트팜 코리아 박람회는 주최측인 경상남도청과 창원시청을 비롯해 국내 유수 기관과 단체의 협력으로 ICT융복합 스마트팜 설비, AI기반 가축 관리 시스템, 농업용 드론, 신재생 에너지, 농기계 및 농자재, 양계·양돈 스마트팜 등 여러 컨텐츠를 한 자리에 모아 업계의 위상을 드높일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 사연공모 결과를 지난 5월18일 발표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사연응모가 진행되었는데, 농업인을 가족, 친척, 친구로 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다.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서 접수된 사연은 사연의 내용을 토대로 당첨자를 선정했으며, 당첨자는 5월 18일 홈페이지와 카카오톡플러스채널을 통해 공지되었고 개별 유선연락을 통해 추가연락 됐다. 새참 캠페인 관계자는 ‘사랑의 새참’은 서울에 사는 셋째딸 박미경 씨기 경남 남해에 계시는 부모님에게 보내는 사연이며, ‘감사의 새참’은 서울에 사는 이보람 씨가 경북 상주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에게 보내는 사연이며, ‘추억의 새참’은 경남 산청에 사는 조규찬 씨가 부모님에게 보내는 사연이며, 주인공 모두가 가족에게 전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아름다운 사연이라고 전했다. SG한국삼공(주)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 농업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올해 6회째를 맞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정현찬 위원장은 21일 농특위의 2기 사무국장에 안인숙 위원을 지명하고, 농어업분과위원장에 이숙원 위원, 농어촌분과위원장에 김향자 위원, 농수산식품분과위원장에 정한길 위원을 각각 지명했다.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근거하여 사무국장과 3개 분과위원회 위원장을 각계 의견수렴, 분야별 전문성과 의지 등을 고려해 지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2년간 농특위 위원으로 활동하는 2기 민간위원 23명 명단은 지난 18일 공개했다. 사무국장으로서 농특위 사무국의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직원을 지휘·감독하게 된 안인숙 사무국장은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운동에 오랜 기간 활동했고, 현재 행복중심소비자생활협동연합회 회장과 (사)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직을 맡고 있다. 소비자 등 국민과 농어업 분야 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고, 농어촌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농어촌 지역 재생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숙원 농어업분과 위원장은 현재 (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 오송읍에서 31년간 벼농사를 짓고 있는 여성 농업인이다. 농업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적실성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20일 지역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200여명에게 유기농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행복꾸러미’는 공사가 취약계층의 결식을 우려해 광주전남 사회적 경제기업을 통해 제작한 통밀, 쌀, 떡국떡, 국수 등 식사를 대체할 수 있는 유기농 식재료 묶음이다. 꾸러미 전달은 공사 직원 10여명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 소독 및 발열 체크 등을 마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한 후 지역 복지관 직원들과 대상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농어촌공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로 비대면 비접촉 문화가 지속되면서, 가정의 달을 맞아 상대적으로 취약계층의 결핍감이 커질 것을 우려해, 이번 달에는 소규모 직접 전달 방식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일에는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잔치음식으로 구성한 즐거운 잔칫상 도시락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농어촌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행복한 진짓상’이라는 이름으로 농어촌 지역 홀몸 어르신에게 약 5000 여 개의 도시락을 전달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대상자를 확대해 약
농협 RPC운영 전국협의회는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어 차기 협의회장에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을 선임하고, 앞으로 ▲국내 쌀 산업 발전 ▲RPC 경영개선 ▲쌀 농가 소득향상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 RPC운영 전국협의회는 이날 대전 선샤인 호텔에서 장철훈 농업경제 대표이사와 미곡종합처리장(RPC) 운영 조합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RPC 도정시설 전기료 감면 적용, 자동 시장격리제 도입 등 그동안의 성과를 논의하고, 이같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날 총회에서는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을 차기 전국 협의회장으로 선임하고, 2020년 RPC 경영대상 및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우수농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RPC 경영대상에서는 예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에서는 연천농협RPC와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RPC 경쟁력 강화 및 시설현대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 ▲정부양곡 품질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RPC 부산물(왕겨,미강) 폐기물관리법 적용 제외를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코로나19 시대에 식량 주권을 지키는 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달 31일 마감되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 서두르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한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이 5월 31일에 마감되므로 남은 기간동안 기본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은 서둘러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도록 당부했다. 신청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기본직불금을 신청하지 않을 경우, 2021년 기본직불금 수령 기회는 상실된다. 이달 11일 현재 지자체에 신청서를 제출한 농업인은 86만8000명(배부된 신청서 116만건의 74.8%)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속도로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농식품부는 지난주부터 미신청 농업인을 대상으로 직불금 신청 독려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또 지자체에게는 관할 농업인이 기한내에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신청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신청서가 누락없이 접수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정혜련 농식품부 공익직불정책과장은 “직불금 미신청 농업인은 조속히 신청하여 직불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신청 마감 기한인 5월 31일까지 지자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공익직
도시 농축협이 도농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지역 농축협에 ‘도농상생기금’ 3100억원 무이자로 지원한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14일 중앙회 본관에서 도농상생기금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도농간 균형발전과 농업인 실익지원을 위해 2012년부터 도시 농축협 신용사업 수익의 일부를 출연 받아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농촌지역 농축협에 지원해 농축산물 수급불안, 가격등락 등에 따른 경제사업의 손실을 보전함으로써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도시농협 조합장 등 상생협력위원회 위원들은 농촌지역 농축협의 경제사업 손실보전을 위해 무이자자금 3100억원 지원을 의결했다. 이로써 기존 지원된 2700억원을 포함 총 5800억원의 무이자자금을 농촌 농축협에 지원하게 됐다. 도시 농축협 조합장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농상생기금을 조성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회의를 주재한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 “전국 156개 도시 농축협은 코로나19 등으로 경영여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도농간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금을 출연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는 100년 농
농경지에 양파나 배추 껍데기 등 농산물 부산물을 퇴비로 재활용하는 것을 원활하게 해주는 법률 개정안이 추진된다.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영암 무안 신안)은 12일 이러한 취지를 담은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행 폐기물관리법 제46조 제1항에 따르면 농산물 부산물 등 식물성 잔재물을 퇴비로 재활용하려면 운반차량, 보관 및 재활용 시설 등을 갖추어 시·도지사에게 신고해야 한다. 따라서 별도 시설을 갖추지 않고 양파나 마늘 껍데기 등을 자기소유 밭에 퇴비로 주는 행위도 법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다. 원칙적으로 300kg미만은 생활폐기물로 보아 지자체에서 수거하지만 300kg이상은 본인 책임하에 법에 따라 시설과 장비를 갖추어 신고한 후 처리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그러나 영세 농업인의 경우 특정 시설·장비를 직접 갖추거나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처리하는 것도 여의치 않아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위탁처리 또한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시킨다. aT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까지 6년동안 전국 50여개 비축창고에서 3만5960톤 분량의 농산물과 부산물 폐기처리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유찬형 부회장이 11일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서 농업생산비용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이앙시연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준배 김제시장,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백산농협 강원구 조합장과 관내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시연회가 진행됐다. 농협은 ▲농촌 인력부족 ▲수입농산물 확대 ▲국산농산물 소비 감소 등 대·내외적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별 적합 육묘기술 및 이앙시기 등 재배기술 확립을 위해 신기술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적합영농과 생산비용 절감을 위해 아낌없이 영농지원을 하겠다”면서 “농기계은행 농작업 대행과 재배 신기술 보급을 적극 확대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지난 10일 충북 영동군 황간농협을 방문해 수출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농업소득 향상을 위한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황간농협은 2007년 국내 최초로 ‘캠벨얼리’ 포도를 미국에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시장 개척에 주력해왔다. 2018년부터는 ‘샤인머스캣’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 수출단지로 지정되었고 수출 목표량은 461톤이다. 박동헌 황간농협 조합장은 “황간지역 포도는 백두대간 줄기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맛과 향, 당도가 뛰어나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다”며 “앞으로도 황간포도의 우수성을 해외로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올해는 미국뿐 아니라 중국, 베트남, 홍콩, 호주 등으로 수출국 다변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