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싸이언스(대표 심봉섭)가 희망나눔 마스크 5만장을 태백시에 기탁했다. ㈜한얼싸이언스는 ‘희망2021나눔’에 참여하며 지난달 24일 태백시청을 찾아 류태호 태백시장에게 25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에 희망나눔 마스크를 기탁한 심봉섭 한얼싸이언스 대표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아직까지 코로나19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며 “희망나눔 마스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나눔 마스크는 태백시 8개 동사무소에 나눠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4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은, 농촌에서 직접 땀을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업인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을 배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되새겨보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SG한국삼공(주) 카카오톡플러스채널을 통해 사연 응모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연 응모와는 별도로 참여 이벤트 등을 열어 많은 경품을 준비하였다. 새참 캠페인의 사연 당선자는 SG한국삼공(주)의 공식 카카오톡플러스채널을 통해 5월 18일 공지되며,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G한국삼공(주)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 농업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6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표적인 캠페인이 되고
㈜경농은 지난 3월 30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용진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경농은 이병만 회장과 이용진 사장, 2명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이날 신규 선임된 이용진 대표이사는 ㈜경농 미래전략팀장, 미래전략부문장, 연구본부장, 마케팅본부장, 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지난해 9월 경영총괄 사장에 선임됐다. 지난 2019년 3월부터는 ㈜조비 대표이사를 겸임해 왔다. 이용진 대표이사는 “지난 65년간 축적해 온 농업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확대해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작물보호제를 비롯하여 종자, 비료, 친환경, 천적곤충,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국내최고의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토탈 농업솔루션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비도 같은 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승연 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신규 선임된 이승연 대표이사는 ㈜경농 경영전략팀장, 경영기획본부장, 경영총괄 부사장을 거쳐 지난 2016년 6월 ㈜경농 사장에 올랐으며, 지난해 9월 ㈜조비 사장에 선임됐다. 이승연 대표이사는 “㈜조비는 지난 66년간 고품질 비료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경쟁보다 상생’으로 중기중 우수조합 선정 쾌거 코로나19로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 봄소식보다 더 반가운 낭보를 전해왔다. 최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59회 정기총회에서 조합이 중소기업중앙회장상 우수조합 단체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중기중에 소속된 전국의 협동조합은 938개이며 올해 6개 조합이 중소기업중앙회장 우수조합 표창을 받았다. 조합은 동종업계 조합 중 유일하게 포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합을 이끌고 있는 신원택 이사장은 “경쟁보다는 상생을 위해 노력한 결과 중기중 우수조합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마음으로 전진한 조합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소매 주력으로 사업순환 원활한 장점 활용 1997년에 설립된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은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약 240억원의 농약 및 농자재 공동구매사업을 진행했으며 최근 10년간 약 100억원의 매출성장을 일군 견실한 조합으로 정평이 나있다. 조합이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된 데에는 조기구매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이 큰 힘이 됐다. 조합원의 구매력이 우수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과수화상병 방제 등 사전 대비를 강화한다. 3월 24일 올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 대비 점검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별 예방·예찰 추진 현황과 향후 방제 계획을 점검했다. 대책회의에는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종자원, 검역본부, 시·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농식품부 등 참석기관은 동절기(’20.12월~’21.3월) 예찰 및 병 잠복처(궤양) 제거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개화기(3~5월) 사전 약제방제, 신속한 신고·진단·매몰을 위한 농가 교육, 지자체 단위 표준운영절차(SOP) 마련 및 가상훈련(4월) 실시방안 등을 논의하고 추진키로 했다. 우선 곤충 등에 의한 꽃전염 차단을 위해 사과·배 등 과수 주산지별 개화전(1차), 개화기(2∼3차) 사전 약제방제를 철저히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전 약제방제용 소독약제의 농가 지원·배포는 3월에 완료한다. 병 발생시 방제명령된 과원의 신속한 진단·매몰 등 방역조치를 위해 지자체별로 마련한 표준운영절차(SOP)에 대한 가상훈련을 실시한다는 방안이다. 사과·배 묘목을 통한 병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묘목 재배
최근 온화한 기후가 지속되면서 전국의 양파 주산지에 노균병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파 주산지 농업진흥기관들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양파 노균병의 예찰활동을 통해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 주산지 농업진흥기관들에 따르면 올해 양파 노균병의 발생이 예년보다 10일 이상 빠르고 급속히 번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양파 노균병은 토양전염과 공기전염으로 발병한다. 발병온도는 4~25℃(평균 10∼12℃)로 기온이 상승하고 잦은 강우로 상대습도가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특히 잎 표면에 물기가 2시간 이상 묻어 있으면 기공을 통해 병원균이 침입하기 쉬워 비가 잦고 안개 끼는 날이 많으면 발병률이 높다. 양파 노균병 발생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는 육묘 중 감염돼 겨울철 잠복해 있다가 2~3월 온·습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한다. 겨울 동안 토양에 있던 병원균이 양파 잎에 침입하거나 육묘 중 감염돼 발생한다. 2차는 3~4월 1차 발생한 병원균이 분생포자를 형성하고 바람을 통해 전파되면서 나타난다. 초봄에 발생하는 1차 전염원을 되도록 일찍 방제해야 2차 감염을 줄일 수 있다. 따라서 1차 감염으로 피해를 입은 양파 포기는 초기에 뽑아서 태워야 한다. 노균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진)는 3월 23일~25일까지 마케팅 강화를 위한 각 지점별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동방아그로는 전국 영업·마케팅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잔류허용기준 준수방법, 약해없는 작물 방제방법 등 신규직원들을 위한 기초 교육부터 경력직원을 위한 심화교육까지 년 2~3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 교육은 온라인교육으로 대체 진행했으나, 이번 교육은 신규 출시되는 신제품 및 전략품목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마케팅팀, 개발팀, 기술연구소 등 핵심인력들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교육 전 직원들로부터 받은 사전 질의서를 교육내용에 반영해 주입식 교육을 탈피한 자유로운 양방향 교육이 이뤄졌다. 지역별 작물 재배환경을 감안해 진행된 지점별 소그룹 과정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첫 교육은 뿌리까지 죽이는 제초제 ‘풀다이’를 시작으로 살충제, 살균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출시되는 총 8종의 살균제·살충제·제초제 제품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특히 신규 물질 응애 약제인 ‘다이마이트 분산성액제’에 대해 많은 기대가 모아졌다. 이번 교육을 마련한 남충구 상
‘호박과실파리’가 본격 활동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피해를 막기 위한 농가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호박과실파리에 의한 피해가 가장 큰 박과류 재배 농가들은 보다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해 보인다. 호박과실파리는 주변 잡초 등에서 서식하다가 6~8월 산란기가 되면 과실 내부에 알을 낳아 피해를 일으킨다. 피해는 산란이 이뤄진 뒤 20~40일 가량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어 예찰과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박과실파리의 경우 시기와 밀도에 따라 방제 방법이 다르다. 가장 먼저, 작물을 정식하기 전 토양을 소독하면 호박과실파리의 월동 번데기가 성충으로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특히 재배 단지 간 공동으로 토양 소독을 실시하면 보다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호박과실파리는 한 번 발생하면 밀도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산란 자체를 막는 게 방제의 핵심이다. 이와 관련 성충의 이상행동이 유발되어 교미활동을 방해하고, 산란관을 과실 속에 삽입하지 못해 산란을 억제시키는 ‘프로큐어 유제’가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꼽힌다. 성충 발생 초기 및 유과기에 ‘프로큐어 유제’를 7일 간격으로 경엽처리하면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침투이행성이 우수해 숨어 있는 해충을 효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비가림하우스에서 약제로부터 안전한 오디를 생산하기 위한 오디균핵병 약제 처리와 산물 이용 안전기준을 마련했다. 그동안은 비가림하우스 내 오디균핵병 방제 약제 처리 지침이 따로 없는 상황에서 노지 기준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모든 농산물에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가 적용됨에 따라 뽕잎, 오디를 생산하는 비가림하우스 농가에서도 약제 처리와 관련된 별도의 안전기준 마련이 시급했다. 농진청은 오디 생산농가에서 주로 사용하는 티오파네이트메틸과 트리플루미졸을 포함해 플루오피람 등 오디균핵병 방제 약제 3종을 비가림하우스에 처리한 뒤 오디와 뽕잎을 수확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오디균핵병 약제는 잎 펼 때(연구기) 기준 일주일 간격으로 2회 이내 처리해야 오디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거나 농약잔류허용기준 이하로 검출된다. 이를 토대로 오디균핵병 약제사용 적기를 뽕잎을 기준으로 잎 펼 때(연구기)로 정정했다. 기존에는 노지 기준 약제사용 적기를 잎 필 때(개엽기) 또는 개화 5일 전과 개화 직후로 표시해 혼동하기가 쉬웠다. 잎 펼 때(연구기)는 잎 필 때(개엽기)보다 보통 4~7일 빠르므로, 노지 기준보다 앞당겨 약제
농촌진흥청은 올해 배와 복숭아 꽃 피는 시기가 남부지역은 평년보다 10일, 중부지역은 평년보다 4∼5일 더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결과는 농촌진흥청이 자체 개발한 배 ‘신고’와 복숭아 ‘유명’ 품종의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해 분석했다. 배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남부지방인 광주광역시는 4월 6∼10일, 울산광역시는 3월 31일∼4월 4일로 평년보다 3∼13일가량 빠를 전망이다. 중부지방인 경기도 수원시와 충남 천안시는 4월 19∼23일, 강원도 원주시는 4월 19∼23일로 평년보다 4∼6일가량 앞당겨지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다. 복숭아꽃이 활짝 피는 시기는 남부지방인 경북 청도군과 전북 전주시는 각각 4월 6∼9일과 11∼14일로 5∼9일 빨라지고, 중부지방인 경기도 이천시와 강원도 춘천시는 4월 18∼25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4∼6일 빨라질 것으로 분석됐다. 과수의 꽃 피는 시기는 3월 이후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이상 고온이나 이상 저온에 따라 개화기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꽃눈 발육 상태를 자주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개화기 저온에 대비해 연소 자재를 구비하거나 방상팬 작동 여부 등을 미리 점검한다. 수분·수정이 걱정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대다수 농업인들은 영농준비로 분주해진다. 특히 벼농사를 준비하는 농가에서는 볍씨에서부터 종자소독제와 육묘상(파종동시)처리제는 물론 이앙동시제초제에 이르기까지 벼농사 초기에 노동력과 영농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약제 선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볍씨 소독만으로 키다리병과 잘록병 등을 방제할 수 있고, 모판에 볍씨 파종과 동시에 단한번의 약제 살포로 주요 병해충을 차단하는가 하면 이앙하면서 제초제까지 살포할 수 있는 이들 제품들은 이미 벼농사의 생력화를 구현해 냈다. 농약업계와 쌀전업농가들에 따르면 볍씨 소독만으로도 키다리병, 잘록병, 뜸묘 등의 발병률을 현격히 줄일 수 있는 종자소독약제가 벼농사 준비를 앞둔 이맘때의 필수농약으로 자리매김한지 이미 오래됐다. 또 벼 이앙 직전 묘판에 약제를 처리하던 ‘육묘상처리제’가 이젠 볍씨 파종과 동시에 자동으로 약제를 살포할 수 있는 ‘파종동시처리제’로 진화했으며, 벼농사의 가장 골칫거리였던 제초작업도 이제는 이앙과 동시에 제초제를 살포해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벼농사의 생력화를 구현하고 있는 △볍씨(종자)소독(처리)제 △파종동시(육묘상)처리제 △이앙동시제초제에 대해 주요 농약회
농협은 지난 1월 계통구매 농약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 2021년 농협계통 등록농약 1468개 품목(신규 126개 품목 포함)의 ‘평균가격’이 ‘지난해 수준’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들 품목 중에서 가격이 오르거나 내린 농약은 205개 품목으로, 63개 품목의 가격이 인상됐으며 142개 품목은 인하됐다. 올해 농협 계통농약 중에서 가격조정이 이뤄진 201개 품목의 회사별 변동추이를 보면 △경농의 경우 9개 품목의 가격이 인상된 반면 11개 품목의 가격이 인하됐다. 또 △농협케미컬은 인상 11개 품목·인하 8개 품목이며 △대유는 인하 4개 품목 △동방아그로는 인상 2개 품목·인하 11개 품목 △바이엘은 인하 3개 품목 △신젠타는 인상 25개 품목·인하 7개 품목 △아다마코리아는 인상 2개 품목·인하 7개 품목 △인바이오는 인상 4개 품목·인하 31개 품목 △케이씨생명과학은 인하 37개 품목 △팜한농은 인상 3개 품목·인하 10개 품목 △한국삼공 인하 4개 품목 △한얼싸이언스는 인상 3개 품목·인하 9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순수아리 농약은 4개 품목의 가격이 인상됐다. 농협경제지주는 당시 “농약업계의 누적된 경영압박을 감안해 2020년 수준에서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8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 푸르메재단과 ‘푸르메소셜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푸르메소셜팜은 유리온실 농업에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작물 생산에 필요한 환경을 자동화한 스마트팜(Smart Farm)이다. 푸르메소셜팜에서는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가 제공되며, 토마토·표고버섯의 재배와 포장 판매, 지역 농산물의 가공판매, 장애청소년을 위한 영농훈련 등의 사업들이 펼쳐질 계획이다. 신젠타코리아는 이번 협약에 따라 발달장애 청년농부들의 안정적인 작물 재배를 위한 교육과 전문가 소개 및 자문활동, 작물에 대한 기술제공 등을 담당하게 되며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작물보호제와 프리미엄 종자 샘플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푸르메소셜팜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에 건립 중이며, 온실 부문은 4월 우선 준공해 시험 재배에 들어갈 계획이며 전체 준공은 오는 9월로 예정되어 있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는 신젠타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인 작물보호제 및 종자 포트폴리오가 국내 농업인의 요구에 맞게 제공되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윤재동)는 지난 3월 8일∼10일 아‧태작물보호협회(CropLife Asia)와 함께 ‘멀티콥터(드론)를 이용한 농약방제’ 국제 포럼을 비대면 영상으로 공동개최했다. 한국, 일본 등 15개 국가의 작물보호제 글로벌 기업 및 아·태지역 농약업체, 드론개발업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선진국인 한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멀티콥터(드론)’ 관련 농약방제 등록규정, 살포시스템의 최적화 및 비산방지 연구, 안전사용관리 등 지역내 조화와 체계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멀티콥터(드론)’ 농약방제에 관심 있는 작물보호제 산업계 국내외 관계자 500여명이 비대면 영상으로 참석했으며 한국, 일본, 대만 등 7개국의 정부기관 농업 방제분야 드론전문가가 각 국가의 등록규정과 시스템, 살포 기술, 작물별 살포방법에 대한 발표로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 발표연사로 노현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박사가 ‘한국의 드론 관련 농약방제 등록규정’, ‘PLS(Positive List System)도입에 따른 농약 비산방지 및 사용 최적화’ 등에 대해 양일간 발표했다. 포럼 마지막날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미래 아시아 국
글로벌 농화학기업인 FMC Corporation은 최근 인도 UPL Limited와 살충제 ‘Rynaxypyr®(레낙사필™)’의 생산·공급 확대를 위한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체결했다. AgNews 등에 따르면 FMC는 이번 UPL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Rynaxypyr®’ 제품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필요한 생산량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FMC의 최대 수요처 중의 하나인 인도 시장에서 ‘레낙사필™’ 제품의 공급 확대도 점쳐지고 있다. 마크 더글러스(Mark Douglas) FMC 사장 겸 CEO는 “UPL과 전략적 관계를 맺고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 전략을 수립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FMC가 차별화된 제형으로 다양한 지역과 농작물에 대한 선도적 기술 확장을 위한 중요한 협업”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자이 슈로프(Jai Shroff) UPL 글로벌 CEO는 “FMC와 상호 이익이 되는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업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농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개방농업(OpenAg™) 목적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FMC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