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품질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갖춘 조직화‧규모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2022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선정된 경영체에는 2년 동안 △농가 교육·컨설팅 등 역량강화 △농기계 공동구입·이용 등 생산비 절감 △저온저장고 건립 등 품질관리를 위한 비용이 맞춤형으로 지원(개소당 총사업비 10억 원)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17개소를 선정·지원했다.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채소(특작류 포함), 과수 주산지에서 공동경영체를 조직하여 운영하는 농업법인, 농협(지역·품목조합, 조합공동사업법인), 협동조합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3일까지 관할 시·군·구에 사업을 신청하면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사업계획, 사업추진 역량 등을 평가해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지자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은 시장 개방에 대응해 우리 밭작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라며 “농
오는 2025년까지 강원도의 국내 옥수수 종자시장 점유율을 현재 77%에서 80%까지 끌어올리고, 국산 팝콘 원료 시장점유율도 현재 1%에서 5%까지 확대한다. 또 아직 개발된 품종이 없어 품질이 균일하지 않고 수량 격차가 심한 강원도 대표 산채 ‘더덕’과 ‘산마늘’은 총 3개 표준 품종을 육성해 보급한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과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강원 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 증대를 위해 △옥수수 △더덕 △산마늘 △감자 △파프리카 △토마토 △참당귀 등 7개 작목을 특화작목으로 선정해 앞으로 5년간 498억 원을 집중 투입·육성하기로 했다. 앞으로 7개 특화작목에 대해서는 신품종 육성부터 고품질 생산‧재배기술 개발, 가공‧유통시스템 구축, 국내외 소비시장 발굴‧확대까지 다각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특히 7개 특화작목 중 ‘옥수수’, ‘더덕’, ‘산마늘’은 국가 집중 육성 작목으로, 국가가 선도적으로 지원한다. 옥수수는 전국 재배면적의 34.9%(5188ha)를 차지하는 강원지역 대표 작목으로, 앞으로 건강 기능성과 컬러 푸드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품종을 개발‧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농진청과 강원농기원은 이를 위해 현재 항산화
전국 농·축협에서 지원하고 있는 6조원의 영농자금대출 금리가 올해 말까지 1%대 금리로 인하된다. 농협중앙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이러한 대대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농·축협의 이번 금리인하 조치로 농업인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혜택은 300억원에 달한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3월에도 농업인 대상 총 3000억원 한도로 ‘백년농업 새희망저리대출’ 상품을 출시해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영농자금 대출금리 1%대 지원으로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오는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과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상생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다음 달 창립 60주년을 앞둔 농협은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의지와 ‘함께’라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농축협에 드론 등 영농기계 특별보급 ▲영농자금 대출금리 인하 ▲우리 농산물 특판 할인행사 ▲사회취약계층인 이웃과 우리 농산물 나눔 실천 ▲농식품기업 금융지원 확대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의 사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전체 지원 규모는 약 1000억원 규모다. 먼저 농업인 영농지원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농축협에 약 400억원 규모의 농업용 드론, 지게차 등 농기계와 인력운송용 승합차 등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영농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농협이 대출 이자를 분담하여 연말까지 평균 1%대의 저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하나로 마트와 농협몰, 홈쇼핑 등을 통해 ‘농협창립 60주년 농가돕기 100만박스 특판전
농촌진흥청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달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21 제5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연다.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는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촉진하는 국민참여형 축제로 올해로 5회를 맞는다. 이번 경진대회는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이라는 주제로 ∆주제관 전시 ∆8분야 16종목의 애완곤충 경진대회 ∆정서 곤충 활성화 국민 포럼 등이 운영된다. 주제관은 곤충 마을을 주제로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 애완곤충의 매력 ∆나를 위로해주는 곤충, 치유 곤충 이야기 ∆한국의 문화·역사 곤충 ∆애완곤충의 무한한 세상, 신규 애완곤충 등 4가지 전시로 구성된다. 행사 기간 중 세계 대륙별 곤충과 기네스에 오른 곤충을 표본으로 볼 수 있으며, 국내 곤충 전문 연구기관과 곤충 판매업체에서 준비한 전시관을 견학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에는 ‘정서곤충산업 활성화 국민 포럼’이 열려 ‘치유농업 소재로써 정서 곤충 연구 현황’ 등 5가지 주제로 민·관·학 전문가와 곤충애호가가 함께 정서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농촌진흥청은 장마 이후 본격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물, 가축, 농업인 안전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농진청은 우선 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철 재해 대응 지역담당관제(156명)’를 운영한다. 지역담당관은 각각 전국 156개 시·군의 폭염과 태풍 등 여름철 주요 기상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활동 등을 펼치고, 피해 발생 시 빠른 복구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농진청은 또 식량, 채소, 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6개 분야 85명)을 편성해 폭염에 따른 기술지원과 영농현장의 어려움 등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농진청은 특히 농업인의 안전을 위해 폭염특보 발효 시엔 무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야외나 비닐하우스에서의 농작업은 멈추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농진청의 폭염피해 최소화 방안에 따르면 농작업을 할 경우 햇볕을 가리기 위한 모자와 긴 옷을 착용하고, 체온이 오르지 않도록 얼음팩을 휴대하거나 수시로 시원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농작업 중 피로감이 느껴지면 그늘막에서 충분히 휴식해야 한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 즉시 그늘 밑으로 옮기고 시원한 물로 몸을 적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22일 ‘KREI 연구성과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주요 연구성과 영상을 게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농경연이 수행한 주요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을 비롯한 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연구를 거쳐 올해 완료한 9개의 연구성과를 영상으로 제공했다. 해당 영상은 농경연의 홈페이지(krei.re.kr)와 유튜브(youtube.com/kreipr)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는 △농업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외국인근로자 활용 정책 방안 △가정간편식(HMR) 산업의 국내산 원료 사용 실태와 개선 방안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밀농업 구축 방안 △지역유통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 도매시장 기능 재편 방안 △농식품산업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 △경축순환농업 실태 분석과 활성화 방안 △농업법인 내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지방분권을 위한 농정 추진 체제 개편 방안(3/3차년도) △농산어촌 마을 패널 조사 사업(1/10차년도)이다. 김홍상 농경연 원장은 “농경연이 관계부처, 전문가 등을 초청해 추진하던 연구성과 보고회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에 이지원 전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이 임명됐다. 이지원 신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전북 김제시 출신으로 전북 전주고와 서울대 원예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원예학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았다. 1990년 농진청 원예연구소 채소과 연구사로 공직에 입문해 감사담당관실 미국 노스캐롤리나주립대 방문연구원을 거쳐 원예원 기획조정과, 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에서 근무했다. 원예연구소 채소과 실장을 맡은 후 네덜란드 와게닝헨대학연구센터 상주연구원으로 일했으며 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연구정책과장을 역임했다. 원예원 인삼특장부장을 지내고 농진청 기술협력국장을 역임했다. 이지원 신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특히 채소연구현장과 해외에서 쌓은 폭넓고 깊이있는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이달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1차 범농협ESG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범농협ESG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법인별 담당 집행간부, 조합장, 외부전문가 등 총 18인으로 구성되며, 농협 그룹차원의 ESG추진 종합전략을 수립·조정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ESG 전문위원 위촉과 범농협 ESG경영 추진 방향 공유,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을 모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농협은 그간 중앙회와 계열사 등 각 법인에서 실시해온 ESG경영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앙회 내에 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범농협 그룹차원의 ESG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ESG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적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의 ESG 전환 행보를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노력하여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축산농가와 가축분퇴비 제조공장의 냄새를 현격히 줄일 수 있는 ‘ICT 기반 축산 냄새 저감 안개분무 시스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스와이어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KSF(대표 권양수)가 자체 개발해 특허 출원한 ‘ICT 기반 축산 냄새 저감 안개분무 시스템’을 도입할 경우 축산분뇨의 냄새를 도입 2개월 전보다 7~8배 가량 감소시킬 수 있다. 뉴스와이어는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8일 전북 완주 봉동영농조합(대표 소병윤)에 이어 14일에도 경북 고령 해지음 농장(대표 이기홍)에서 ‘ICT 기반 축산 냄새 저감 안개분무 시스템’ 현장시연 상황을 지켜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의하면 첫날 일정인 전북 완주 봉동 축분 비료 공장 안에는 축분 혼합 퇴비가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 멀리서부터 코를 찌르는 악취가 날 법도 한데 가까이 가서야 확인이 가능할 정도의 미미한 냄새가 나는 현장 상황에, 이날 참석한 인근 동종업체 공장 운영자의 관심을 모으며 질문이 이어졌다. 장마와 함께 한 여름 날씨로 인해, 온도와 습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공장 앞쪽 벽면에 설치된 LED 전광판에는 암모니아 2.75ppm, 황화수소 0.1ppm으로, 축분 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주명)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가와 유통업체, GAP 농산물 급식 학교를 대상으로 GAP 농산물 생산 및 유통 관리, 학교급식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제7회 GAP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제도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농산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생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의 각 단계에서 엄격한 기준에 따른 관리를 통해 농약이나 유해 미생물 등이 농산물을 오염시키는 것을 차단하는 제도이다. GAP 우수 사례 경진대회는 GAP 인증 확산을 통해 국내 생산·유통되는 농산물의 품질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올해가 7회째다. 지난 2015년 이후 GAP 우수 농가 및 유통업체는 63개소가 선발되었으며, 지난해 온라인 유통 부문 금상을 수상한 ㈜마켓컬리의 경우 최근 약 3년간의 GAP농산물 매출액이 13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경진대회는 7월 중 공모와 8∼9월 외부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에 13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한다. 심사는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로 추진된다. 생산농가 부
농촌진흥청은 최근 기상청의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목별 중점 관리사항을 안내했다. 기상청의 지난 7월 8일 발표한 1개월 전망에 따르면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남부지방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장마로 인한 많은 비가 내린 뒤 일사량이 급증해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 농작물이 말라죽거나 생리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 가축의 경우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폭염일수가 31.4일로 가장 길었던 2018년의 경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과수 '햇볕 데임(일소)', 농작물 생육불량 등으로 피해면적이 2만2509헥타르에 달했으며, 폐사한 가축은 907만 9000마리로 집계됐다. 폐사한 가축 중 닭‧오리 등 가금류가 전체 99%를 차지했다. 농진청 안내에 의하면 농업인 안전을 위해서는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셔야 한다. 농작업 시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 착용과 바람이 잘 통하
농촌진흥청이 지속적인 농촌 노동인구 감소와 이상기상에 대응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농업기술인 자동물관리시스템과 자동관비시스템을 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동물관리시스템은 수분 감지기(센서)와 제어기, 배수관 등을 이용해 자동으로 물을 공급하거나 빼는 기술이다. 자동관비시스템은 땅속 관으로 물과 비료를 동시에 공급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들은 설치와 관리가 간단하며, 현장에 적용했을 때 노동력과 농업용수,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농진청은 그동안 자동물관리시스템 실행을 위해 물을 주는 ‘지중점적 자동관개제어시스템’(2018년), 물을 빼는 ‘저비용 무굴착 땅속배수기술’(2017년)을 개발했으며, 물주기와 물빼기가 동시에 가능한 ‘관·배수 통합 자동제어 물관리기술’은 개발 중이다. 지중점적 자동관개제어시스템은 땅 속에 관을 묻고 작물이 필요로 하는 양만큼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토양 속 수분 관리가 가능하다. 이 시스템을 적용하면, 콩 수량은 26% 늘고 농업용수는 22%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저비용 무굴착 땅속배수기술은 일반 트랙터에 매설기를 연결해 주행과 동시에 배수관과 충전재를 묻는 기술이다.
한국바스프가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충청남도 예산군의 결식우려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한국바스프는 지난 12일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충남 예산군에서 ‘예산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예산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한국바스프㈜ 임윤순 대표, 꿈해비타트 백진우 대표,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이 참석했다.[사진]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Zero)를 위한 지역 단위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불황 및 돌봄 공백 등으로 충분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지역 내 아동 50여 명을 발굴한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인 한국바스프는 발굴된 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지원 사업비를 마련하고, 이어서 사회적기업 ㈜꿈해비타트가 도시락 제조와 배송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식단관리와 아동 모니터링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10개월 간 진행되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예산군이 해당 아이들이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최규동) 안산공장은 지난 6일 고용노동부 주최,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년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사진> 이번 대회는 사업주가 스스로 유해 및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평가해 개선하도록 하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관련업계에 보급하기 위한 목적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위험성평가’는 산업현장의 위험하고 유해한 요인을 사업주와 근로자가 파악해 체계적으로 개선하는 활동으로 지난해 2013년부터 도입된 선진 산업재해예방활동이다.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2014년 안전보건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획득한 후 TF팀 활동 등을 통해 위험요소를 자체적으로 개선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 2017년 안전문화대상에서 단체부문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사업장 환경을 조성해 농업인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