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동력원도 수소·전기로 대체하기 위한 기술개발사업이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50 농식품 탄소중립 추진전략’의 하나로 농기계 분야 내연기관 중심의 동력원을 전기․수소로 대체하기 위한 ‘친환경동력원적용농기계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 농기계는 대부분 화석연료(경유 또는 휘발유 등)를 사용하는 내연기관 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부담을 줄이고 탄소중립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2년 신규사업으로 전기․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농기계 개발을 기획하고, 올해 5과제(지정공모과제)에 73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예산 배분> ‘전기동력원 적용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전기동력 분야 선행개발기술(전기구동 모터, 교체형 배터리 등)을 적용해 단기에 산업화가 가능한 소형 농기계 기술개발 등을 위해 총 4개 신규과제(24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수소·전기 범용플랫폼 개발’ 분야에서는 대형 농기계(트랙터)에 특화된 수소연료전지 동력․발전 시스템 적용 및 프레임, 차체 구조변경 등을 통한 범용플랫폼 개발을 위해 1개 신규과제(49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자세한 공고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2022 TYM FUTURE CUP - HERITAGE x VISION FOR THE FUTURE’ 공모전을 개최한다. 6일부터 진행된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제품 기술 공모전, ICT 공모전 등 3개 공모전을 연속 개최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농업의 청사진을 그리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당신이 상상하는 미래 농업과 TYM의 차세대 트랙터’로, TYM은 농업에 대한 관심을 촉진시키고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다채로운 비전을 발굴하고자 해당 공모전을 기획했다. 예비·신진 디자이너들을 비롯해 농업과 모빌리티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해 자신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디자인 및 농업 관련 학과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생, 종사자 등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개인뿐 아니라 팀 단위로도 출품이 가능하다. 작품은 TYM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공모전 양식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작성한 뒤 이메일(tym_futurecup@tym.world)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 기간은 1월 6일부터 3월 4일까
얀마농기코리아(주)(대표 시미즈 히로유키)와 (주)한성티앤아이(대표 황인성)는 스마트 정밀 농업 전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정밀농업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앞으로 얀마농기코리아(주)와 (주)한성티앤아이는 리모트센싱 촬영에 협력해 나간다. 리모트센싱은 벼의 출수 전 드론 촬영으로 벼의 생육상태를 시각화해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구체적으로는 잎색(NDVI), 분얼수(식피율), 질소흡수량을 드론의 촬영 데이터로부터 시각화해 생육상태를 진단한다. 리모트센싱 후 가변시비 이앙기, 무인헬기, 브로드캐스터 등을 사용해 진단에 맞춘 처방(생육상태개선)을 실시해 벼의 수확량증가와 밥맛 향상을 꾀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얀마농기코리아(주)에서는 카메라의 제공과 촬영 본의 해석 및 진단 서비스를, (주)한성티앤아이에서는 드론의 제공 및 촬영을 맡아 협업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얀마농기코리아(주)에서는 논의 생육상태 개선을 희망하는 농가를 섭외하고 드론 촬영된 데이터를 해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생육개선 솔루션을 농가에 제공하는 일을 담당한다. 한편 (주)한성티앤아이는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교육원을 운영하고, 자체 개발한 한국산 방제용 드론 ACE10을 판매하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20~30마력대 소형 트랙터 중 하나인 CK시리즈가 출시 첫해인 15년부터 작년 12월까지 연평균 수출량이 약 33% 증가하며 해외에서만 총 5만1600대를 판매, 국내 업계 최초로 단일 모델 누적 수출 5만대를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2015년에 30마력대의 CK10 시리즈로 해외 공급을 시작했고 당해 약 3000여대가 수출됐고 이중 북미에서만 1600대가 판매됐다. 북미를 중심으로 CK10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으며 2016년에 라인업을 20마력대로 확대해 24.5 마력의 CK26 모델을 출시했다. 2016년에 CK26 모델이 북미에서만 1300대가 판매되면서 CK수출 물량이 2015년 대비 약 47% 증가한 4400대를 기록했다. 2018년 하반기에 30마력대 고급형 CK SE(Special Edition)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출시 기종이 6개에서 12개로 증가했다. CK SE 시리즈는 당시 북미 경쟁 업체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캐빈(Cabin:실내운전석)’을 선택 사양으로 채택했다. 여기에 에어컨, 히터, 틸팅 핸들 등의 다양한 편의 사양과 기능으로 고객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모델 출시 후 20
‘대성 SMART HIVE’라는 브랜드로 알려진 대성(정혁 대표)은 누구나 가능한 무인 자동화 양봉시스템 개발 및 보급을 목표로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추진해 양봉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이다. 양봉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과 자연 생태계 보존의 의미가 큰 산업이지만, 최근 몇 년간 극심한 이상기후 현상으로 양봉농가의 수가 줄어 지속가능한 양봉업을 위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대성에서는 양봉농가의 작업효율 향상을 위해, 전통 작업과정에 디지털 기술을 더해 전문 양봉 기술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시도하고 도전할 수 있는 양봉 제품을 만들고 있다. 대성의 대표제품은 벌통에서 벌집을 꺼내고 꿀벌을 털어내어 외부에 적재하는 휴대용 양봉 자동화 기기인 ‘자동탈봉기’이다. 양봉작업 중 강도 높은 작업과정이 ‘탈봉(꿀벌을 털어내는 작업)’인데, 이 과정을 자동화하여 벌통 150개 기준 작업시간을 기존 8시간에서 5시간으로 단축이 가능하다. 탈봉을 위해서는 벌통의 벌집 인출·탈봉·적재 작업이 필요한데, 대성의 자동탈봉기는 벌통 위에 제품을 올려놓으면 버튼 한 번으로 벌집 인출과 동시에 탈봉, 적재 보관할 수 있다. 1~2명의 인원으로 3가지 작업을 한 번의 공정을
최근 노지 농업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다. 전북 익산에 2007년 설립된 밭작물 기계 전문 생산업체인 현대농기계(대표 정다운)다. 현대농기계는 땅속작물 수확기 개발을 시작으로 상하차용 리프트, 수집형 작물 수확기, 채소 수확기 등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해 왔으며 지역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등과 연계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공동개발한 ‘수집형 감자수확기(HD-PC900)’는 굴취·이송·흙 분리·톤백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으며, 자체 유압구동방식을 통해 1일 기준 최대 3000평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작업자 스스로 시작·중지·속도조절·리프팅 작업을 할 수 있는 수집형 감자수확기는 노동시간과 인건비를 절감시켜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현대농기계의 대표작 중 하나인 ‘다목적 작물 수확기’는 제품 한 대로 고구마·마늘·생강·양파·당근·더덕·땅콩·당귀·약초 등 18가지 이상의 땅속작물을 수확할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이다. 현대농기계의 특허기술을 사용한 미륜으로 깊이조절 및 유지를 할 수 있어 깊이 100~600mm까지 굴취와 토질의 종류(황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들어올렸다. 대동은 ‘제58회 무역의 날’ 시상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시상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년도 하반기와 금년도 상반기의 수출액을 집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대동은 지난해부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이하 DT)으로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 효율화를 꾀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장 상황에 맞춰 유연하고 전략적인 대응을 해 2019년 하반기와 2020년 상반기를 합쳐 트랙터 등 농기계 2억6300만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2020년 하반기와 2021년 상반기에는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시장의 고른 성장으로 이전 기간 대비해 47% 증가한 3억8600만불의 해외 수출을 달성해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동은 1억불 수출의 탑(2008년), 2억불 수출의 탑(2014년)도 업계 최초로 수상한 바 있다. 80년대부터 해외 시장을 공략해 온 대동은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중국 현지 법인에 독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0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농기계임대사업장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기계의 이용률을 높여 농업기계화를 앞당기고,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박 청장은 농기계임대사업소 관계관과 지역 농업인 등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영농 현장에서 체감하는 밭농업 기계화에 관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진행하고 있는 밭농업 기계 연구·개발 현황과 현장 확산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박 청장은 “현장 맞춤형 밭농업기계 고도화·고성능화 연구 확대, 정책과 연계한 맞춤형 농기계 개발, 전(全)과정 기계화 시범사업 발굴과 현장 확산을 강화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등 영농 현장의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취임한 박병홍 청장은 취임사에서 첨단기술을 적용한 밭농업기계 개발 확대, 밭농업 전(全)과정 기계화, 자율주행 기반의 무인 농작업기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박 청장은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천안시 농기계임대사업장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
농촌진흥청은 농기계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을 맞아 농기계 보관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농기계를 장기 보관하기 전에 깨끗이 닦고 각 회전 부위나 절단 부위, 벨트, 체인 등을 철저히 점검, 미리 정비해 둬야 농기계 성능을 유지하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다. 볼트, 너트의 잠김 상태를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서 보관한다.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발라준다.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라디에이터에 부동액을 섞은 후 규정량에 맞게 채워 넣고, 냉각수를 빼서 보관할 때는 라디에이터에 냉각수가 없다는 내용을 적어 붙여 놓는다. 경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가 차거나 녹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우고, 휘발유 사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타이어는 표준 공기압력보다 조금 더 넣고, 주차브레이크를 걸어둔 상태로 타이어 앞뒤에 고임목을 놓아 땅에 닿지 않게 한다. 농기계는 건조한 실내에 보관해야 하며, 실내 보관이 어려우면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를 씌워 평지에 보관한다. 트랙터는 클러치 페달을 밟아 고정하며, 부착된 작업기는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은 미래사업 및 해외사업을 확대 강화하기 위해 기존 5부문 13본부에서 7부문 14본부로 조직을 개편하고, 투자·해외 전략 전문가를 영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대동은 미래사업 강화를 위해 농업&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의 주축 부서인 DT추진실을 본부에서 부문으로 승격하고 산하에 정밀농업 솔루션 개발을 전담할 스마트파밍팀을 꾸렸다. 또 전동화, 자율화, 무인화 등의 선행 기술을 확보해 농기계와 모빌리티의 경쟁력을 높이고 e-바이크, 스마트 로봇체어를 넘어 새로운 모빌리티를 개발하기 위해 프로덕트(Product) 개발부문(구, 창녕개발본부)에 ICT 개발본부와 모빌리티 사업본부를 신설했다. 여기에 기업 투자 가치를 극대화하고 미래사업을 위한 투자 유치를 담당할 전략투자실(부문)을 신설, 실장으로 이진혁 전 하나금융투자 S&T (Sales&Trading) 부문 대표를 영입했다. 이실장은 한국외대 졸업 후 미 조지워싱턴대 경영대학원 MBA를 마친 후 조흥증권, 스미토모홍콩지점, BNP파리바은행 홍콩지점, BNP파리바은행 서울지점 등을 거쳐 2009년 프랑스 1위 금융기업 크레디아그리콜 그룹 한국 내 계열사 총괄 대표에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부족의 문제가 한층 심각해지면서 밭작물 농업 기계화 사업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12년부터 ‘밭작물 생산 전과정기계화 체계 확립’에 나서고 있다. 경운·정지에서 수확까지 주요 밭작물의 생산 기계화 체계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 대상은 주요 10작물이며 경운·정지, 비닐피복, 파종, 정식, 방제, 수확 등의 생산 전과정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제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추진한 생산 전과정 기계화를 통해 달성된 노동력 절감율은 마늘 41%를 비롯해 양파 76%, 고구마 28%, 감자 54%, 콩 95%, 잡곡 40%, 무 60%, 배추 56%, 참깨 65%, 들깨 58% 등이다.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라 농업기계화에 대한 요구는 점차 증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계절노동자 입국 제한 등으로 최근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농업 생산력 향상으로 밭작물 식량안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당위성도 커졌다. 기계화는 노동력 및 생산비용을 절감해 농가소득 제고 및 농업인 삶의 질 향상도 가져올 수 있다. 고추 등 기계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과 지난 23일 노지 디지털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환경에 적합한 ‘저비용‧보급형 디지털 농업기술 도입을 위한 사물DID(분산식별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구축한 전자신분증 시스템) 기반 무선통신망 통합솔루션 개발’을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농업과학원의 디지털농업 기술과 SK텔레콤의 사물DID 적용 지능형 통신망, 장비 보안 기술을 농업에 적용해 농업인의 비용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노지 분야 디지털농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저비용 노지 디지털농업용 원스톱 솔루션 모델을 개발하고, 노지 환경 데이터와 사용자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사물DID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지능화 및 무결성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농업 활성화 △작물‧필지 맞춤형 저비용‧고효율 무선 농업 통신망 구축 등 노지 디지털농업의 기술 보급화와 현장 실증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국내 농업생산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지 농업의 디지털화 기술의 중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노지 농업환경 특성상 지역별·작목별 요구사항이 다양하고,
TYM이 공공연구기관과 한국판 뉴딜 기술 혁신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에 나선다.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소재 조선 팰리스호텔에서 개최된 ‘중견기업-공공연 한국판뉴딜 기술개발 협력선언식’에 참여했다. 이번 협력선언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아래 탄소중립 · 한국판 뉴딜 등 혁신 기술에 투자하고자 하는 중견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공연 등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상호 협력을 통해 신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을 본격적으로 경주하겠다는 취지다. 협력선언식에 참석한 22개 중견기업은 9개 공공연구기관과 인력 교류 등 한국판 뉴딜 기술 개발을 위한 본격 연구개발(R&D) 전략을 수립하고, 700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에 나서게 된다. TYM은 이번 협력 사례를 통해 업계 내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미래 농업을 주도할 무인자동화와 로봇화에 대비하여 전기 구동방식 농기계를 개발하고,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페스트 시프트를 통한 친환경 동력원 제품으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장한기 TYM 중앙기술연구소장은 “이번 공공연과의 기술협력 협약식을 통해 자사 기술 역량을 더
대동(대표이사 김준식,원유현)은 대형 플래그쉽 트랙터 HX시리즈의 신규 라인업으로 100~127마력대 HX 모델을 출시한다. 대형화&고급화되는 국내 농기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대동은 올해 초 국산 트랙터 최초로 자체 개발한 3.8L 엔진과 직진자율주행 기능을 채택하고 커넥트(Connect) 및 럭셔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Hi-Tech)&프리미엄 사양의 HX1300(132마력), HX1400(142마력)을 선보였다. 이 제품이 100마력 이상의 트랙터를 주로 사용하는 축산 및 대형 수도작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이번에 100~120마력대의 HX900(100마력), HX1000(111마력), HX1200(127마력) 3개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신모델은 앞서 출시한 HX에 못지않은 강한 힘에 작업 및 관리 편의성이 장점이다. 142마력까지 가능한 3.8L 디젤 엔진과 최대 10마력까지 추가 출력을 낼 수 있는 ‘파워 부스트(Power Boost)’ 기능을 채택했다. 여기에 중량 5.3톤(웨이트 부착), 축간거리 2.4m로 타사 동급 모델 대비 뛰어난 안정감과 견인력도 실현해 베일러, 트레일러 등 무거운 작업기를 사용하는 고부하 작업에서도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서비스 디지털화’로 서비스 속도와 고객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대동은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부품 판매 전문 온라인몰 ‘대동 스토어’와 고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들을 배치한 ‘대동 고객 만족 센터(1588-2172)’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동은 ‘서비스컴퍼니’를 지향하며 다양한 서비스 정책을 도입해 서비스의 선제성, 신속성, 정확성,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고 고장 등의 문제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대동 스토어’와 ‘대동고객만족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본사 직영의 온라인 부품몰 ‘대동 스토어(smartstore.naver.com/daedong_parts)’는 자가 점검 및 정비로 소유하고 있는 대동 농기계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뛰어난 성능을 장기간 충분히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운영하게 됐다. 고령의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기반으로 구축했다.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경운기 등 대동이 생산 판매하는 농기계의 주요 소모품 및 부품류 약 50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