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나 채소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병해 하나를 꼽으라면 대부분 탄저병이라고 말한다. 방제가 까다롭고 우선 방제해야 하는 병해이기 때문이다. 기존 약제에 대한 내성으로 그만큼 방제가 쉽지 않은 병해다. 또한 농작물을 가해하는 대표적 해충으로는 나방류와 응애, 진딧물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해충들은 더욱이 연중 여러 세대를 거치게 되면서 효과 좋은 약제라 해도 수년 안에 약제에 대한 저항성이 쉽게 발현되어 효과가 떨어지는 등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다. 여러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대상 해충별로 방제가 가능한 약제들을 혼용해야만 전체적인 해충 방제가 가능하다. 경제적 인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천지인바이오텍(대표 권병오)은 다양한 곰팡이 병원균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라인맨 액상수화제’와 나방류 전문 살충제이면서 응애류, 총채벌레류까지 동시 방제가 가능한 ‘로보팜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했다. 이번에 천지인바이오텍이 추천한 ‘라인맨 액상수화제’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스트로빌루린 계통의 프리미엄 살균제다. 곰팡이의 미토콘드리아 호흡 사슬에서 복합체Ⅲ를 억제, ATP 합성을 방해하여 에너지 생성을 억제한다. 이로
농약 품목등록 전문 시험기관이자 잔류농약 안전성검사·검정기관인 (주)분석기술과미래(대표 김태화)가 대대적 조직 개편을 통해 고객에 한 단계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등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분석기술과미래는 김천과 대구를 잇는 강력한 연구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최고의 연구소가 되고자 한다며 3월 1일부터 김천연구소와 대구연구소의 업무를 분야별로 재정비하여 새출발 한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월 3일 창립하여 현재까지 김천연구소와 대구연구소를 운영해 오고 있는 분기미는 이에 따라 분야별 업무를 세분화해 그 효율성 및 집중도를 한껏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기존의 김천연구소는 확장된 시험 포장과 뛰어난 현장 접근성을 바탕으로 ‘약효·약해시험 업무’를 전담한다. 현장 중심의 정밀한 시험을 통해 농약 및 향후 친환경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 평가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잔류성 분야 포장시험(GLP 및 n-GLP) 기점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첨단 분석 장비와 인력이 집중된 대구연구소는 본사 기능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잔류분야(잔류농약 등) 분석 업무(GLP 및 n-GLP)’를 전담하게 된다. 첨단 장비로 무장한 만큼 데이터의 정확성을 높이고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이 뿌리혹병 전문약 ‘명작플러스’ 액상수화제를 출시했다. ‘아미설브롬 40%’의 고농도 성분인 ‘명작플러스’는 휴면포자 발아 단계 저해로 1차 유주자 형성을 차단하고 2차로 유주자의 유영 저해로 활동성을 억제해 침입을 불가하게 만든다. 뿌리혹병은 원형동물계 뿌리혹병균문(절대기생균 및 토양기생균)으로 배추,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작물에 발병한다. 휴면포자는 10년 정도 생존이 가능하며 토양습도 60% 이상, 토양산도 pH6.5 이하에서 많이 발병한다. ‘명작플러스’ 액상수화제는 뿌리혹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토양처리(250ml 1병/10a) 할 수 있으며, 본답 관주처리 직후 정식이 가능하다. 유주자를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는 뿌리혹병 전문약으로서 ‘꽃양배추(브로콜리, 콜리플라워 포함), 무, 배추, 양배추’에 등록되었다. 기존 입제, 분제의 사용상 어려움을 개선해 ‘정식전 토양분무처리’를 하는 제품으로 뿌리혹병 방제에 뛰어난 효과와 편의성을 겸비했다.
현재 등록되어 있는 벼멸구 약제 중 5개 농약 품목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시중에 유통 중인 벼멸구 약제의 효능을 과학적으로 재검증한 결과, 방제 효과가 기준치에 미달하는 5개 농약 품목에 대해 ‘벼(벼멸구)’ 적용 대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5개 품목은 △카보설판 입제(3%) △클로란트라닐리프롤·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10.7(2.7+8)%) △플로니카미드 입상수용제(50%) △플로니카미드 입상수화제(10%) △플루벤디아마이드·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20(10+10)%) 등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2024년 벼 수확기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벼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을 당시, 일부 약제의 효과가 거의 없다는 농업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해진 결과다. 농진청은 농가 의견을 적극 수렴해 육묘상처리제를 제외한 벼멸구 전체 농약 64품목을 대상으로 실내 시험을 진행했다. 이후 재평가가 필요한 10개 품목을 선별하고 야외 시험을 한 후 농약관리법에 따라 방제 기준에 미치지 못한 5개 품목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약 회사와 협의를 거쳐 해당 농약들을 벼멸구 방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게 됐다. 농진청은 이
글로벌 최대 농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K-농약의 영토 확장에 파란불이 켜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이 브라질 농업정부기관과 2월 23일 청와대 본관에서 농약 인허가 절차 간소화와 농업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브라질 정상회담(2.23.)을 계기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최대 농약 시장인 브라질과의 농업 협력을 강화해 국내 농약 관련 기업들의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양해각서 교환식에서 이승돈 청장은 카를루스 엔히키 바케타 파바루 농업축산부 장관과 양해각서를 교환하며, 농약 인허가 간소화 협력 기관인 브라질 농업축산부, 위생감시청, 환경청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두 나라 기관은 향후 화학농약과 생물농자재에 대한 규제제도, 등록 과정 및 평가 과정 등의 정보를 교류하며 상호이해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진청은 기후변화 대응 국제 농업 현안을 해결할 공동연구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브라질 농업연구청과도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같은 날 실비아 마리아 폰세카 실베이라 마스루하 농업연구청장과 고위급 면담을 갖고, 후속 협력 방안을 구체화 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보광 시스템’은 저(低) 일조(日照)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 시설재배 농가에 광 환경 개선, 조기 출하, 생산성 향상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줄 수 있는 기술입니다. 특허 출원하여 산업체 기술이전을 했고 올해 신기술 시범사업을 통해 전국 20개소에 설치할 계획입니다.” 성제훈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지난 23일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실증 온실에서 가진 농업전문지 기자단 현장 브리핑에서 ‘광량 보상 동적 보광 시스템’ 효과에 대해 “딸기 시설에서 온실 광량을 자동으로 보충하면 개화 8일, 수확 16일을 앞당겨 생산량 23%를 늘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일조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딸기 시설재배 농가를 위해 부족한 온실 안 광량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기술이다. 최근 황사, 미세먼지 등 시설농업에 중요한 광 환경에 불리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기상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상기상으로 비와 흐린 날도 잦아지면서 온실 안으로 유입되는 자연광도 줄어들고 있다. 특히 딸기는 개화기와 초기 생육 단계에 일조량이 부족하면 수확이 늦어지는데, 이는 출하 물량과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성 원장은 온실에 ‘보광 시스템’을 설치
이른 봄을 대표하는 꽃 프리지어는 밝은 꽃 색과 향기가 일품이며, 꽃말은 ‘새로운 시작’이다. 농촌진흥청은 다양한 색상의 국산 프리지어 품종 보급을 확대하고 시장 경쟁력을 검증하기 위해 주력 품종 5종과 새로운 계통 10종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평가회를 연다. 이달 24~26일 사흘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프리지어 육종 온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종묘 업체, 재배 농가, 관련 연구자 등 전문 평가단이 참여해 기호도를 평가하고, 재배 여건과 품종 특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낸다. 농진청은 노란색 프리지어 위주에서 벗어나, 분홍색·보라색·흰색 등 꽃 색 다양화를 핵심 목표로 품종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전시, 실증 재배에서도 긍정적 반응을 얻어 노란색 이외 품종의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분홍색 겹꽃 ‘핑크벨(2021년 개발)’은 한 꽃대에서 발생하는 평균 꽃 수가 14.7개로 꽃이 많이 달린다. 구근부패병 발생 정도가 1% 미만으로 병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빨간색 홑꽃 ‘루비스타(2018년 개발)’는 강한 향이 매력적이다. 한 그루(주)당 가지 수가 6.7개로 수확량이 많다. 꽃 피는 데 걸리는 기간**도 118.7일 정도로 짧아
농업기계 정책 방향과 지원 제도 등을 공유하기 위한 ‘2026년 농업기계화 시책 설명회’가 이달 24일부터 사흘간 전국 3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천안(24일)·대구(25일)·나주(26일)에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열고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와 농업기계 제조·수입·판매업자 등 약 60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기계화 정책 방향 △농업기계 생산·구입 지원 융자사업 △농업기계 검정 및 사후검정 절차 △농업기계 신고관리 시스템 등 농업기계 전반에 대한 제도와 사업을 종합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 일정은 24일 천안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시작으로 25일 대구 경북대, 26일 전남 나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별로 수도권·영남권·호남권 등 인근 시·도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책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농업기계화 정책 방향과 함께 농업기계 구입·생산 지원 자금, 융자 절차, 사후검정 및 품질관리, 자율주행·전기식 농업기계 검정 절차 등 세부 제도도 소개된다. 농식품부는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제10차 농업기계화 기본계획(2027~2031)’ 수립을 앞두고 현장 의견을 폭넓게 수렴
급변하는 기후 환경과 농업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농가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농업 전문 기업, 주식회사 에이블팜(ABLE FARM, 대표 이형식)이 공식 출범을 알리고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섰다. 에이블팜은 단순한 비료 공급업체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에 작물이 겪는 생리장해와 토양 문제를 해결하는 ‘작물 영양 관리 종합 솔루션’ 기업을 지향한다. 에이블팜은 출범과 동시에 분야별 베테랑 영업 인력으로 구성된 전문 기술 영업팀을 가동, 전국 단위의 강력한 유통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에이블팜의 주요 포트폴리오는 작물 재배의 근간이 되는 ‘고성능 토양개량제’를 비롯해, 생육 단계별 필수 영양을 공급하는 ‘기능성 액체비료’, 이상고온·가뭄·냉해 등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 가능한 ‘특수 기능성 제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모든 액비 제품군은 100% 수용성(Water-soluble) 고농축 기술이 적용되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드론 방제와 스마트팜 관주 시스템에서 뛰어난 효율성과 생육 증진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형식 에이블팜 대표는 “오랜 시간 농업 현장에서 쌓아온 기술적 노하우와 숙련된 전문 유통
(주)조비(대표이사 이승연)는 이달 5일 인도네시아 머라우케(Merauke) 지역에 위치한 꾸꾸밋 초등학교(Sekolah Kukumit)를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물품을 기증했다. 꾸꾸밋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승연 조비 대표이사와 공병선 PT.BIA 법인장, 이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산업소재사업실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에서는 필기구를 비롯한 기본적인 학용품부터 체육용품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교육 활동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물품을 전달했다.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증은 학생과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비는 사회공헌 활동과 더불어 인도네시아의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친환경 비료 공급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인도네시아 농업 환경에 적합한 생분해 코팅 기술이 적용된 완효성 비료를 수출하는 중이다. 토양 환경 부담을 줄이고 양분 이용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완효성 비료는 인도네시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현지 농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연 조비 대표이사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완효성 비료는 작물의 생육 기간 동안 비료 성분이 천천히 녹아 나와 작물이 필요로 하는 시기에 맞춰 양분을 공급하도록 설계된 비료이다. 일반적인 속효성 비료가 시비 직후 빠르게 흡수되거나 유실되는 것과 달리, 비료의 효율이 높고 노동력을 절감한다는 특징이 있다. 바이오로지컬 리딩 컴퍼니 도프는 본격적인 과수·채소 영농기인 봄을 앞두고, 작물에 안정적인 양분 공급으로 수확량을 증대시키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고급 비료 ‘에스코트’를 추천했다. 그동안 완효성 비료는 벼나 화훼 농사에 주로 사용되어 왔지만 최근에는 과수, 노지채소, 시설채소 등 사용 영역이 점차 확장되고 있다. 또한 농가들 사이에서 노동력 절감책으로도 인식되고 있다. 도프의 ‘에스코트’는 코팅 기술을 통해 양분이 서서히 용출되어 작물의 흡수 효율을 높이고, 밑거름 1회 시비로 추비를 생략하거나 횟수를 줄여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하는 친환경 비료이다. 특히 유실, 용탈, 휘산 손실이 적고 안정적으로 영양을 공급해 작물 생육 균일화에 효과적이며 수질과 대기 환경을 보호한다. 시중 고가 완효성 비료의 품질에 준하면서 가격 거품은 뺐다는 점에서 농가의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기후로 인해 우리나라의 여
박서홍 신임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농촌 현장을 찾으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박 부회장은 설 명절 연휴 직전인 이달 13일 경기 안성시 고삼농협을 방문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경영에 나섰다. 박 부회장은 이날 고삼농협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를 둘러보고 생활 여건을 살폈다. 이어 현장 관계자들에게 “인력 부족은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직결되는 만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지속 확대해 농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협이 직접 고용해 필요 농가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5년 기준 전국 90개 농협에서 2,813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의 전국적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어 박 부회장은 안성농식품물류센터를 찾아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했다. 특히, 지게차 전기충전소와 입·출고장 등 화재 취약 구역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연휴 기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보호를 위해 최근 도입한 ‘3대 의무보험’ 제도에 대해 시행 초기 1년간 처벌을 유예하는 계도기간이 주어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대 의무보험(임금체불보증보험·농어업인안전보험·상해보험)에 대해 오는 2027년 2월 14일까지 1년간 계도기간을 둔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난 2월 15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2월 15일 이후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농가는 시행령에서 정한 기한 내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미가입 시 최대 5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되지만, 제도 초기인 점을 고려해 정부는 1년간 처벌보다는 현장 안착에 무게를 두기로 했다. 3대 의무보험 가운데 임금체불보증보험과 농어업인안전보험은 고용주가, 상해보험은 근로자가 가입해야 한다. 임금체불보증보험은 체불임금 최대 400만 원을 보장하고, 농어업인안전보험은 사망 시 1억 2,000만 원과 실손의료비 등을 보장한다. 상해보험은 사망 시 3,000만 원, 실손의료비 등을 보장한다. 농식품부는 계도기간 동안 농가와 근로자의 제도 인식 제고를 위해 ‘보험가입 이행 확약서’를 도입한다. 농가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이달 23일부터 3월 20일까지 4주간 85개 시‧군, 131개 읍‧면‧동에서 민·관 합동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가 실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에 신속한 농업기계 작업을 위해 주요 농업기계 제조업체 4개사(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와 협업해 ‘2026년 봄철 전국 농업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 이번 순회 수리 봉사는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경운기 등 봄철에 사용량이 많은 농업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수리·정비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등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순회 수리 봉사반은 4개 농업기계 제조업체에서 수리기사 53명이 34개반으로 참여한다.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의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홈페이지(www.kamico.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리 봉사반은 해당 지역 농업기계 대리점과 연계해 마을 단위로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한 농업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 업체 등으로 이동해 점검·수리를 진행한다. 소요비용 중 공임비, 오일 및 필터 교환 등
▲박서홍 농협중앙회 전무이사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 박서홍 전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가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에 취임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12일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전무이사에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를, 상호금융대표이사에 윤성훈 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기획본부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 박서홍 전무이사는 농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 상무, 농업경제대표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현장과 중앙을 아우르는 실무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축산물 유통구조 혁신과 상생적 노사관계 구축 등 농협의 주요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박 전무이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혁신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적임자로 꼽히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농협구조 혁신과 체질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성훈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 내 대표적인 상호금융 전문가로,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지털 혁신 △자산건전성 제고 △사업경쟁력 강화 등 상호금융 부문의 핵심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