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 15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우리 농기자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출 시장 개척에 중요한 성과를 이뤄냈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 파견은 ‘농산업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은 ▲(비료 5곳) 유니텍바이오산업, 효성오앤비(주), ㈜남보, ㈜무계바이오농업회사법인, (주)아미노, ▲(친환경농자재 2곳) 새턴바이오텍(주), ㈜쉐어그린, ▲(시설자재 4곳) ㈜엠에스, 기가테라라이팅, ㈜유비엔, 병주농자재, ▲(사료 2곳) ㈜소마, 시그널케어 ▲(농기계 2곳) ㈜장자동화, ㈜하다 등 15개 기업이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 30개 유망 구매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총 104건의 1:1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7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14건이 현장에서 체결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시장개척단은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MARD)와의 면담을 통해 현지 농업 정책과 인증 절차를 파악하고, 농기계·시설
사과나무 모양을 기존 ‘세장방추형’에서 ‘평면형’으로 바꿔 생산량을 2배 이상 늘리는 사과 재배 체계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해 나무 모양을 ‘평면형’으로 바꾸는 재배 체계 확립에 나섰다. 우리나라 사과 농가 대부분은 가지가 사방으로 퍼진 형태인 ‘세장방추형’으로 사과나무를 재배해 왔다. 세장방추형은 1개의 원줄기(기본 골격이 되는 가지)가 곧추세워진 성탄 장식나무 모양의 수형으로, 3차원 입체 형태를 띤다. 빽빽하게 심으면 재배 면적당 생산량을 높일 수 있지만, 나무 관리가 수월치 않아 생산비나 경영비 등이 많이 든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농진청은 기존 세장방추형보다 관리가 쉽고 수확량이 많으며 기계화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평면 형태의 수형으로 사과 과수원 수형 전환을 추진해 왔다. 농진청에 따르면, 평면형 수형은 원줄기가 2개 이상으로 나무 폭이 40cm 내외가 되도록 2차원으로 구성한 형태로, 나무 높이가 3m 내외로 낮다. 사과가 열리는 부위가 2m 아래에 위치해 사다리를 이용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농작업을 할 수 있어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명품 유기농자재 공급업체인 ㈜비아이지(대표 정종상, 농학박사)는 최근 대전 유성구 관평동 소재 신사옥으로 자리를 옮겨 재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새로 입주한 신사옥 주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3로 77-2이며, 전화번호(042-934-8154~6)는 기존과 같다. 한편, ㈜비아이지는 농촌진흥청 목록공시 제품인 ‘흙향’을 비롯해 ‘안티브이’ ‘바이마이신’ ‘천궁’ 등의 다양한 명품 유기농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몇 해 전부터 바이러스와 세균 즙액 전염을 원천차단하는 신형 소독가위 ‘크리스퍼’를 출시해 농가들의 꾸준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국내 농기자재 수출기업과 손잡고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농식품부는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국내 15개 농기자재 수출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베트남에 파견해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제품을 홍보하고, 수출 시장 개척을 돕는다.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국내기업은 ▲(비료 5곳) 유니텍바이오산업, 효성오앤비(주), ㈜남보, ㈜무계바이오농업회사법인, (주)아미노, ▲(친환경농자재 2곳) 새턴바이오텍(주), ㈜쉐어그린, ▲(시설자재 4곳) ㈜엠에스, 기가테라라이팅, ㈜유비엔, 병주농자재, ▲(사료 2곳) ㈜소마, 시그널케어 ▲(농기계 2곳) ㈜장자동화, ㈜하다 등 15개 기업이다. 농식품부는 2018년부터 한국의 농기자재 수출기업에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출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매년 1개국 이상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 정부 면담, 수출상담회 및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농기자재의 베트남 수출액은 2023년 기준 10억2000만불로, 지난해 글로벌 경기 악화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던 시기였음에도 비료, 농약 등의 수출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전년 대비 33% 이상 수출이 증
대만 수출용 포도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포도 수확기 도래에 따라 대만 수출용 포도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 지원을 본격화한다. 올해 5월,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이하 사전등록제)’ 시행에 따라 대만에 포도를 수출하고자 하는 농가는 고유등록번호(ID)를 부여 받고 잔류농약 검사 성적서를 제출해야 수출에 필요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기관별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은 농촌진흥청 ▲고유등록번호(ID) 부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잔류농약 검사는 농관원 ▲식물검역증 발급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각각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잔류농약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수출 15일 전 농지 소재 관할 농관원 지원·사무소에 신청(대면, 전화 등)하면 되고, 담당 공무원 현장 방문에 대비 포도 재배 시 사용한 농약사용기록대장을 준비해야 한다. 절차는 담당 공무원의 포도 시료 수거(농가 입회), 관할 분석기관에 시료 송부, 분석 결과를 발급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수출 대상국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으로 판정받은 농산물은 수출할 수 없다. 농가의 희망에 따라 잔류농약 검사를 민간 검정기관에 의뢰가 가능하지만, 이 경
토양 미생물을 조합해 토마토 작물에 적용하면 생장과 수확량 모두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토마토 뿌리 주변의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해 토마토 생육을 촉진하는 미생물 인공조합(컨소시엄)을 개발했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 특정 환경에 존재하는 모든 미생물과 상호관계를 일컫는 말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토양 내 마이크로바이옴은 작물과 상호작용하며 생장 촉진, 면역력 증대, 병해충 피해감소, 가뭄과 저온, 고온 등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 경감 등 작물의 생육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국내에서 활용하는 미생물제 대부분은 토양, 퇴비, 작물 뿌리 주변, 부엽토 등에서 특정 미생물을 분리해 배양된 개별 미생물로 만들어진다. 미생물 인공조합은 여러 종의 미생물들이 협력해 작동하는 원리다. 각 미생물이 개별적으로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서로 다른 미생물이 상호작용하면서 기능을 보완하고 상승효과를 발휘해 복잡한 환경에서 더 높은 적응성, 기능성,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장점이 있다. 농진청 연구진은 전국에서 수집한 토양 1314점에 토마토를 키운 후 토마토 뿌리 주변의 마이크로바이옴 생물정보를 분석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논콩 생산성을 유지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이 지난 2019년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은 땅을 따로 파지 않고 배수관과 소수재를 땅속에 동시에 묻는 것으로, 논에서 밭작물을 재배할 때 배수(물 빠짐)불량으로 인한 침수, 습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이 기술을 시공하면, 장마철 집중호우와 폭우 등으로 강우량이 증가해도 논 토양의 배수가 원활해 논콩 생산성 저하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식량과학원 생산기술개발과가 지난 5년간의 현장 실증시험에서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을 적용한 결과, 인근 일반 논과 비교해 콩 수확량이 20∼50%가량 많은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잦은 비로 습해가 컸던 일부 지역의 시험 재배지 중에는 수확량이 50% 넘게 나온 곳도 있었다. 무굴착 땅속배수 기술은 한번 설치하면 10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도 우수하다. 또한, 땅을 파거나 뒤집지 않아 토양의 비옥도 교란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시공 비용은 헥타르(ha)당 약 1232만원으로 땅을 파고 관을 묻는 굴착식 땅속배수 기술(3,20만원)의 약 1/3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오는 14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티메프 사태 농수산식품 분야 피해사례 발표 및 대안 모색 긴급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티몬·위메프의 미정산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수협을 비롯한 농수산식품분야의 개인, 법인, 기관이 참석해 피해사례를 청취하면서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관계자도 참석해 대안을 함께 모색한다.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티메프 사태 농식품분야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8월 5일 기준, 농식품분야 106개사에서 총 158억9000만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양수산부의 ‘티메프 사태 수산분야 피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8월 1일 기준, 해당 플랫폼에 입점한 수산물 판매업체가 141개사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수산물 관련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희용 의원은 “티메프 사태로 인한 농수산식품분야의 피해 규모가 가볍게 볼 수준이 아니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어업분야 피해자의 사례를 토대로 실질
아시아권 기후 적응성 채소 품종의 활발한 개발에 힘입어 토마토·고추 등의 자급률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농림연구청과 함께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 연례 평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성과를 확인했다.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에는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AFACI) 14개 회원국 가운데 13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과제 참여 13개 회원국은 2025년 10월 완료를 목표로 고추 또는 토마토 우수 고정 계통 육성 및 선발, 교배조합 개발, 지역적응성시험 및 국가 품종 등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아시아 채소 육종 기술 개발 과제의 연구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육종 기술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국가별로 우수계통 작물을 선발하기 위해 수행한 현지 적응 시험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국가 품종으로 등록해 농가에 보급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농진청 한-아시아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는 2019년부터 채소 과제를 수행해 아시아 8개국에서 병에 강하고, 생산성 높은 토마토 25종과 고추 7종을 국가 품종으로 등록하는 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국내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해외사업자가 해외직구(구매대행) 사이트를 개설해 무등록 농약 판매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생성하거나, 검색어를 변형헤 판매 게시물을 노출하는 등 불법행위의 수준이 날로 교묘해짐에 따라 농업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 불법 농약 유통 근절을 위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관원은 먼저, 온라인 불법농약 판매 게시물에 대한 실시간 조사에 나선다. 해외직구(구매대행) 사이트, 국내 온라인 쇼핑몰, 유튜브 광고 등에 대해 8월부터 11월까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전담 요원이 실시간 점검해 불법농약 판매 게시물 발견 즉시 삭제 조치 등 온라인의 불법·유해 정보를 신속하게 차단하고,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 등을 통해 관련 법령(농약관리법 제21조제2항, 제32조제8호)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무등록농약을 제조·생산·수입·보관·진열 또는 판매할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둘째, ▲농약 통신판매 금지 ▲무등록 농약 구입 위험성 ▲안전한 농약 구매 방법 안내 등을 담은 대국민 홍보 영상을 제작해 9월부터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한 캠
비어있는 딸기 시설을 이용해 상추를 재배해 여름철 농가소득 향상과 수급 안정을 도모하는 ‘1석2조 영농플랜’이 관심을 끌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딸기 휴경기에 상추를 재배하는 사이짓기로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여름철 상추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관련 기술개발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산물 수급 안정 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시설 딸기 재배는 보통 9월 재식 후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비어있게 된다. 이때 일시적으로 상추를 재배하는 사이짓기를 하면 상추 수급 불안정을 완화하고 고온기 소득 창출로 농가 경영성도 높일 수 있다. 농진청은 올해 7월 중순 50헥타르(ha)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논산지역 상추 재배지 대신 딸기 고설베드를 이용해 상추 사이짓기를 하면, 108헥타르(ha)의 상추재배 면적을 일시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딸기 고설베드는 지상에서 90~120cm 높이에 베드를 설치해 서서 작업할 수 있어 작업 편의성이 우수하다. 이를 전국 딸기 수경재배 면적에 적용하면 622헥타르(ha)를 대체할 수 있어 무더위와 집중호우 기간 상추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
최근 국내 마늘 재배에서 흑색썩음균핵병과 함께 전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잎마름병과 종구에까지 피해를 주는 마른썩음병(시들음병) 등이 주요 병해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26일 제1회 마늘산업박람회 부대행사로 개최된 ‘2025 한국마늘양파연구회 심포지엄’에서 백창기 단국대학교 생명자원학부 교수는 기후변화 등으로 변화를 겪고 있는 마늘 병해 진단과 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009년도만 해도 15종이었던 마늘 병해는 2025년 36종으로 두 배 이상 증가되었다. 곰팡이병이 10종에서 14종으로 증가되었고 세균병은 4종에서 7종으로, 바이러스는 1종에서 15종으로 늘었다. 증가추세를 보면 곰팡이병-세균병-바이러스 순이고 특히 바이러스의 증가세가 뚜렷하다. 재배 중 병해는 흑색썩음균핵병을 중심으로 잎마름병, 녹병, 토양이 원인이 되는 마른썩음병(시들음병) 등이 나타나고 있다. 수확 후에까지 발생하는 병해가 있는데 잿빛곰팡이병, 구썩음병, 푸른곰팡이병, 마른썩음병 등이다. 시기별로 보면 월동 전에는 잎에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잎마름병이 있고, 수확기 이후에는 잎마름병과 함께 뿌리에 나타나는 마른썩음병과 흑색썩음균핵병 등이 있다. 이어 잎마름병과 마른썩음병은 종구 저장
농기계 수출이 산업에 미치는 생산유발과 부가가치유발 효과가 매우 크며, 산업 성장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수출 확대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대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글로벌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지난 7월 24일 개최된 ‘농촌진흥청-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수출협의회 공동 심포지엄’에서 ‘농기계 수출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글로벌 농기계와 스마트온실 시장이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 농기계 업체들이 다양한 수출 애로를 드러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지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수출수요가 10% 상승했을 때 생산유발 효과는 2175억 3400만원으로 분석됐다. 농약, 비료, 동물용의약품 등 다른 농기자재보다 월등히 높았다. 부가가치유발 효과도 712억 3000만원으로 역시 다른 농기자재에 비해 크게 높았다. 농기계 수출수요 확대가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2016~2020년 농기계 총 산출액 변화에서 성장요인을 분석해 보니 ‘수출수요 확대’의 비율이 약 60%를 차지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은 2024년부터 연평균 4.86% 성장해 2030년 1806억달러 규모가 예상된다. 세계 인구 증가세에 따른 식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