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C는 농가의 잡초 고민을 해결해 줄 새로운 대안으로 신규계통 수도용 제초제 도디렉스(Dodhylex®)를 준비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잡초가 끊임없이 문제시되고 있는데 30년 이상 신규 계통의 제초제가 출시되지 않아 저항성 피를 포함한 잡초들을 방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FMC가 개발한 신규 제초제 도디렉스™(원제명 Tetflupyrolimet, 테트플루피롤리멧)는 세계 제초제 협회인 HRAC(Herbicide Resistance Action Committee)로부터 30년 만에 최초로 그룹 28번의 신규계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저항성 잡초를 완벽하게 방제하는 효과를 보여 주목받고 있다. FMC의 미국 Stine 연구소에서 개발한 신규물질인 도디렉스™는 이앙과 직파 등 벼 재배방식이나 자포니카와 인디카 등 벼 품종에 상관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50일 이상의 지속적인 효과를 보이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날도 페레이라(Ronaldo Pereira) FMC 대표는 “도디렉스™는 FMC의 과학 리더십과 혁신적인 연구의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이어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새로운 작용기작을 가진 제초
“한돈이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음식인 만큼, 한돈산업은 국내 농축산업 중 가장 높은 생산액(2023년 기준 9조1100억원)을 기록하며 핵심 식량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환경규제, 질병 리스크, 인력난, 고령화, 동물복지 및 탄소중립 요구, 대체육 확대 등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기도 합니다.” 올해 취임 4년차를 맞은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의 이야기이다. 대한한돈협회는 이달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 협의체’를 공식 출범하면서 한돈산업의 지속가능 발전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협의체는 소비자 만족과 생산체계 혁신, 축산환경 개선, 경영 안정화, 동반 성장 등의 가치를 중심으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탄소중립과 환경규제 대응에서 현실을 반영한 정책 설계가 아쉬웠습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축사 보급 계획이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절, 정화방류 시설 등 필수 인프라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해요. 협회도 생산자 주도의 전략 수립에 나서면서 제도 개선을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손 회장은 임기 동안 농장 중심의 탄소저감·자원순환 모델 정착과 농가의 실질적 경영 안정을 핵심 과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산업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규제 혁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 대표적인 사례가 바이오차이다. 농촌진흥청은 2024년 5월 바이오차의 비료공정규격을 신설해 관련 산업 발전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했다. 목재류와 왕겨, 농작물잔사 등 농림부산물과 우분, 계분 등 가축분으로 제조한 바이오차를 생산·판매할 수 있어 농경지 탄소 저장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도 기대되고 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달 13일 경북 의성군에 소재한 신기농장을 방문해 ‘바이오차 규제혁신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가축분바이오차 생산설비와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규제개선 효과와 이후 현장의 애로사항까지 청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축분바이오차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김창섭 바이오씨앤씨(주) 대표가 현장 브리핑을 했다. 김 대표는 2021년 축분바이오차의 실증 시범사업을 하게 된 데에는 정부기관의 적극행정 시행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입 유박비료와 화학 비료를 대체해야 한다는 사회·경제적 요구의 영향도 있었다고 전했다. 가축분의 5분의1 감량화와 자원화 가능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와 숯을 의미하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 잡초와의 전쟁에 나선 농업인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벼 재배 초기에 잡초가 발생하면 벼와 양분경합 뿐만 아니라, 통풍 저해, 병해 발생, 광합성 저해 등 생육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5월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고온 조건에 잡초가 빠르게 성장하며 방제를 어렵게 만든다. (주)경농(대표 이병만, 이용진)이 2024년 선보인 ‘쓰리샷’은 이앙 후 15일(중기)부터 이앙 후 20일(중후기)까지 처리 가능한 제초제로 피와 물달개비, 벗풀, 올방개 등 다양한 잡초에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고엽기 피(3.5~4엽기)까지 방제가 가능하며, 속효성이 뛰어나 광엽잡초는 살포 하루만에 꼬이는 반응이 나타난다. 드론과 무인보트로도 살포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중기스타’는 피, 가막사리와 올방개 등 일년생과 다년생 잡초는 물론, 저항성 잡초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중기 제초제다. 페녹슐람과 펜퀴노트리온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펜퀴노트리온 성분은 찰벼, 흑미, 기능성 벼 등 다양한 벼 품종에 안전성을 확보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백화를 유도해 가시적인 효과가 뛰어나고
김인중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이달 15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농어업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김인중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농어업의 역사는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그 최일선에는 항상 농어촌공사가 있었다”며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임직원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사장은 △사람이 북적이는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 △안으로는 흔들림 없는 농업,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농업 구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미래 농어업 기반 마련 △국민과 농업인에게 사랑받는 공사로의 도약이라는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농촌다움 회복, 농지은행 확대, 밭작물 생산 기반 정비, 해외사업 확장,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 마련, 스마트 기술의 농업 분야 확대 적용,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인중 신임 사장이 30년간 쌓아온 농정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사회 전반의 급격한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공기업으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하게 된다. 김 사장의 임기는 2025년 5월 14일부
NH농우바이오(대표이사 양현구)가 이달 12일 경기도 광교 비즈니스 센터 인근에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일환으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쌀 소비 감소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고, 우리 쌀의 소비를 활성화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양현구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를 비롯해 최정훈 전무이사, 이득우 감사실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광교 인근 직장인과 일반인에게 우리 쌀 500g을 배포하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양 대표이사는 “우리쌀로 차린 든든한 아침밥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시작점”이라며 “농업과 식문화의 건강한 순환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확대와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이달 8일 아시아종묘 김제육종연구소에서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우수 국산 파프리카 4품종에 대한 품종보호권 통상실시 계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계약으로, 과채류 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레아 레드’와 ‘미네르바 레드’, ‘루나 레드’, ‘레아 골드’ 등 파프리카 4품종의 통상실시권이 아시아종묘에 부여됐다. 전북에서 육성한 파프리카 품종의 민간 보급 확대와 종자 자립기반 마련이 기대된다. 아시아종묘는 이번 계약에 따라 해당 품종의 종자 생산·유통·판촉을 전담하고, 전북농기원과의 협력 하에 국내외 파프리카 시장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계약식 이후 진행된 김제육종연구소 현장 견학에서는 양 기관이 민관 협업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산업화와 수출 모델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했다. 파프리카 재배는 전통적으로 수입 종자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편으로, 그동안 국내 농가들은 종자 비용 부담과 품질 일관성 문제에 직면해 왔다. 이번 계약 품종들은 기상이변에도 안정적인 착과력과 우수한 과형을 보였고 다수 품종 평가회를 통해 수량성, 상품성, 저장성 면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최준열 전북농기원 원장은 “이번 계약은
본격적인 모내기 철, 잡초와의 전쟁에 나선 농업인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다. 벼 재배 초기에 잡초가 발생하면 벼와 양분경합 뿐만 아니라, 통풍 저해, 병해 발생, 광합성 저해 등 생육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5월 이후 기온이 상승하면서 피, 물달개비, 올방개 등 고온 조건에 잡초가 빠르게 성장하며 방제를 어렵게 만든다. 이에 따라 잡초의 종류와 생육 단계에 맞춘 적기 방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주)경농(대표 이병만, 이용진)이 2024년 선보인 ‘쓰리샷’은 이앙 후 15일(중기)부터 이앙 후 20일(중후기)까지 처리 가능한 제초제로 피와 물달개비, 벗풀, 올방개 등 다양한 잡초에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고엽기 피(3.5~4엽기)까지 방제가 가능하며, 속효성이 뛰어나 광엽잡초는 살포 하루만에 꼬이는 반응이 나타난다. 드론과 무인보트로도 살포할 수 있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다. ‘중기스타’는 피, 가막사리와 올방개 등 일년생과 다년생 잡초는 물론, 저항성 잡초에 탁월한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중기 제초제다. 페녹슐람과 펜퀴노트리온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펜퀴노트리온 성분은 찰벼, 흑미, 기능성 벼 등 다양한 벼 품종에 안
기후 변화로 해충 발생 시기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면서, 봄철부터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진딧물의 조기 방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진딧물은 작물의 잎 퇴색과 낙엽을 가져오며 작물의 생육을 억제한다. 진딧물의 배설물은 농작물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의 가치를 떨어뜨린다. 또한, 진딧물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CABYV),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등 각종 바이러스 병을 매개하는 매개충이 된다. 초기에 철저한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될 수 있다. 이에 한얼싸이언스는 진딧물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썬쿠르즈’와 ‘완타치’를 추천했다. ‘썬쿠르즈’ 입상수화제는 속효성과 지효성을 겸비한 진딧물 전문약제이다. 약제처리 1시간 이후부터 해충의 마비증상이 나타나 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살포 24시간 후부터 치사가 시작되어 14일까지 약효가 지속된다. 특히, 한 번의 처리로 진딧물뿐만 아니라 노린재까지 동시에 방제할 수 있어 편리성과 경제성을 겸비한 약제이다. 현재 감(단감), 감귤, 고추(단고추류), 딸기, 멜론, 배, 배추, 복숭아, 사과, 콩 등 다양한 작물과 복숭아혹진딧물, 목화진딧
남해화학(주)(대표 김창수)은 13일 전남 여수시 돌산읍 소재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4월 양파농가 지원에 이어 진행된 이번 농촌 일손돕기에는 임규수 남해화학 부사장과 정병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일손 부족한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도움을 드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규수 부사장은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일부 고추 주산단지에서 이상기후로 인해 5월초 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는 등 냉해가 우려되는 곳들이 있다. 기능성비료 전문업체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저온현상으로 인한 생리장해들을 예방·해소하며 고품질의 고추를 다수확하기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냉해 등 저온장애의 대표적인 특징을 보면, 고추 잎이 시들거나 황색으로 변하고 꽃이 떨어진다. 또한, 뿌리가 제대로 생육하지 못해 전체적인 생육이 멈추거나 저하된다. 냉해 등 저온장애의 피해가 50%를 넘어가면 다시 정식하는 것이 좋고, 피해가 보이기 시작하는 초기 수준이라면 ‘켈프올’, ‘켈피쉬’와 같은 기능성비료 등으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하다. 이에 천지바이오는 고추 농가를 위해 ‘고추 비료 재배력’을 제안했다. 정식기에는 고추 재배를 위한 건강한 토양 만들기에 집중해야 한다. ‘유기파워 6-4-6’와 ‘일라이트CMS’는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 미생물 및 쳔연광물질인 일라이트가 고추를 생육하기 좋은 토양으로 만들어 준다. 또한 NPK 및 칼슘, 마그네슘, 규산, 미량요소가 고추의 초기생육 및 뿌리 활착을 좋게 한다. 정식 후 냉해를 예방하고 해소하며, 지상부 및 뿌리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이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 본청 정보화 교육장 등에서 ‘첨단독성시험법을 활용한 농약위해성평가 학술대회’를 연다. ‘첨단독성시험법(NAMs, New Approach Methodologies)’은 농약을 비롯한 다양한 화학물질의 잠재적 독성을 효과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최신 기술이다.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와 세포 기반 실험, 컴퓨팅기술 활용 독성예측, 그리고 이를 종합한 통합 위해성평가방법 모두를 뜻한다. 한국화학연구원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한국농약과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독성 평가 전문가와 농약 등록‧시험 연구기관 담당자, 관련 분야 대학(원)생 등이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국립농업과학원과 국가독성과학연구소가 개발한 첨단독성시험법과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한다. 첫째 날(13일)에는 총 3부로 나눠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현황과 전망, 농약 동물대체시험 연구개발 동향, 첨단독성평가기법의 독성 평가 적용연구에 대해 정보를 교류한다. 첨단독성시험법의 규제 적용 현황을 비롯해 △농약의 동물대체시험법 적용 및 미래 △유전독성 평가모델을 활용한 농약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이사장 한태원)는 국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및 농업계 학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12회 한광호 농업상 후보자를 오는 6월 30일(월)까지 접수 받는다. 한광호 농업상은 농업대상, 농업연구상, 농업공로상 세 부문에서 총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국민이며 농업의 발전과 농업 연구 및 기술 개발에 기여한 분들로,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는 업적이 있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최고 수준의 재배 기술을 보유하고, 보유한 기술을 타 농업인에게 보급하여 농업인의 기술 발전에 기여한 업적 ▲새롭고 독창적인 농업 기술을 정립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농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모범적인 농업 경영과 농산물의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평생을 농업계에 헌신하고, 국내 농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업적 ▲당해 연도를 기준으로 과거 5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게재 등 우수한 연구 결과를 달성하였고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학술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는 연구 업적 등이다. 후보자는 국내외 농업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직접 선별하며, 약 5개월 동안 엄격한 심
신젠타코리아는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권고에 발맞춰, ‘노지고추 아주잘심기’ 캠페인을 통해 적기 정식과 효과적인 진딧물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농진청과 기술센터는 노지고추 정식 적기를 늦서리 피해를 피한 5월 5일 이후 맑은 날 오전으로 권장하고, 5월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진딧물의 조기 발생에 대비해 5월 중순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이러한 당국의 조언에 더해, 정식 후 첫 진딧물 방제 약제로 엘레스탈®을 제안했다. 엘레스탈®은 신엽 보호 지속력이 우수하며, 이중 작용기작으로 방제 효과와 저항성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5월 중순경 진딧물 방제 적기에 사용하면 고추의 왕성한 생육기에 새 잎과 줄기까지 효과가 지속되어 바이러스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김태균 신젠타코리아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온 피해와 진딧물 피해로부터 농가의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과 공동 개발한 무름병 방제용 바이오 작물보호제 ‘무름헌터 수화제’를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양사가 체결한 무름병 방제 미생물 기술이전 계약의 성과다. 무름병은 4종 이상의 다양한 병원균이 작용해 약제 저항성이 쉽게 나타나는 난방제 병해다. ‘무름헌터’는 미생물을 활용한 유기농업자재로 저항성 우려 없이 오랫동안 배추, 무 등의 무름병을 방제한다. 처리 후 14일 이상 작물에 방어막을 형성해 무름병을 예방하며, 항생제와 혼용 및 교호 살포도 가능하다. 또, ‘무름헌터’는 실제 약효 평가 시험에서 기존 화학합성 작물보호제와 비교해 우수한 방제 효과가 검증됐다. 기후 변화로 인한 작물 스트레스 관리에도 효과적이며 작물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고온, 가뭄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을 돕는다. 팜한농은 2020년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과 바이오 소재 작물보호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무름헌터’ 출시는 연구 개발이 상업화로 이어진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팜한농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차세대 바이오 작물보호제
지난해 국내 농약 시장(주요 7개 제조회사 매출 기준)은 전년 대비 2.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상으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지만, 개별 회사별로는 실적 희비가 뚜렷하게 엇갈렸다. 국내 농약 제조회사와 일부 원제사를 통해 집계한 ‘2025년도(12월 말 기준) 주요 7개 농약 회사 매출 현황’[표1]에 따르면, 이들 제조회사(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SB성보)의 매출총액은 1조 7,758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7,289억 원)보다 469억 원(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그러나 이들 회사 가운데 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SB성보는 매출이 순증한 반면, 농협케미컬·신젠타코리아는 전년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 팜한농 역시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제품 판매권 인수 효과를 감안하면 사실상 역성장에 가까운 실적을 기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팜한농, ‘바이엘 효과’ 온전히 반영 못 해 농약 제조회사별로 보면, △팜한농은 2025년부터 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제품 판매권을 인수하며 외형 확대를 노렸지만, 매출실적에는 모두 반영하지 못했다. 두 회사가 제품 판매권 인수인계 이전인 2024년을 기준으로 팜한농 매출(4,550억
2026년도 사업분 농약 가격 인상률을 놓고 농협경제지주와 농약 제조업계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올해에도 농약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려는 농협경제지주에 맞서 농약 제조회사들은 원가 요소별 가격 인상 요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최소 7% 이상 인상(안)’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6년도 사업분 농약 가격은 불안정한 환율 변동성과 원부자재 가격 등 다양한 생산원가 급등이 피할 수 없는 인상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은 지난 한 달 동안 1,470원~1,480원대를 넘나들며 고공행진을 이어오다 최근 정부가 ‘환율 대응’에 나서면서 1,430원~1,450원 선을 유지하고 있으나 금융전문가들은 이 또한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유로(EUR) 급등세도 원/달러 환율 못지않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약 제조회사들은 최근 개별회사별로 진행된 2차 농협 ‘시담’에서 2026년도 계통 농약 가격의 7~10% 인상(안)을 각각 농협경제지주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농협경제지주는 농약 원가 요소별 가격 인상 요인에 대해서는 대체로 수긍하면서도 ‘농가 부담’을 이유로 어떻게든 인상률을 최소화하려는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