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점검(Fact Check). 장기화 된 국내 농기계시장의 성장정체. 반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의 세계농기계시장. 국내 농기계시장에서의 국산 농기계경쟁력 약화. 농기계 기술과 가격, 서비스경쟁력의 저하로 인한 수출확대 애로. 농민들의 고품질 농기계 선호경향. 시장개방 하에서 모든 농기계의 국내 생산 불가능. 농기계인과 관련 조직들 간 연대와 활동의 미약. 그리하여 국내 농기계산업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사실. 농기계기업과 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는 극복되어야 한다. 진즉 이러한 어려움을 예상했었고 다양한 전략이 여러 경로로 제시되었지만 전술로 구체화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중요한 전략과 전술을 가다듬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지금의 커다란 부정적인 기류를 붙잡아 놓거나 완화해야만 국내 농기계산업이 발전의 길로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몇가지만 생각해 보자. 먼저 우리 농기계산업의 당면시장을 확대해야 한다. 이는 국내시장 방어 및 회복과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통해 가능하다. 핵심역량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 분석, 가격과 품질, 서비스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실행기구로 “농기계수출
사실점검(Fact Check). 장기화 된 국내 농기계시장의 성장정체. 반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의 세계농기계시장. 국내 농기계시장에서의 국산 농기계경쟁력 약화. 농기계 기술과 가격, 서비스경쟁력의 저하로 인한 수출확대 애로. 농민들의 고품질 농기계 선호경향. 시장개방 하에서 모든 농기계의 국내 생산 불가능. 농기계인과 관련 조직들 간 연대와 활동의 미약. 그리하여 국내 농기계산업의 미래가 밝지 않다는 사실. 농기계기업과 산업을 둘러싼 다양한 문제는 극복되어야 한다. 진즉 이러한 어려움을 예상했었고 다양한 전략이 여러 경로로 제시되었지만 전술로 구체화되지 못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중요한 전략과 전술을 가다듬고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 것은 지금의 커다란 부정적인 기류를 붙잡아 놓거나 완화해야만 국내 농기계산업이 발전의 길로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한 몇가지만 생각해 보자. 먼저 우리 농기계산업의 당면시장을 확대해야 한다. 이는 국내시장 방어 및 회복과 해외시장 진출확대를 통해 가능하다. 핵심역량으로 해외시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 분석, 가격과 품질, 서비스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위해 연구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실행기구로 “농기계수출전략
지난 11월 12~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8 APSA(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 총회'에서 이진만<사진> 농우바이오 상무가 ‘APSA 집행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는 아태 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목표로 1994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 산하 종자협의기구로 발족한 비정부ㆍ비영리 기구다. 회원자격은 공공ㆍ민간종자회사, 국가 종자협회, 정부기관으로 현재 47개국 590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진만 APSA 집행위원은 "앞으로 한국 종자산업이 발전해 나가려면 종자기업과 정부, 학계가최고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현재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식량 생산지역이 아태지역이기 때문에 한국 종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아태지역 종자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한국 종자산업을 대표해 APSA 집행위원으로서 회원국 내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 교류를 펼치고,종자 교역량 증대와 한국 종자산업의 위상을 높여나가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12~1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18 APSA(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 총회'에서 이진만<사진> 농우바이오 상무가 ‘APSA 집행위원회 위원'에 선출됐다. ‘아시아·태평양종자협회(APSA)’는 아태 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목표로 1994년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 산하 종자협의기구로 발족한 비정부ㆍ비영리 기구다. 회원자격은 공공ㆍ민간종자회사, 국가 종자협회, 정부기관으로 현재 47개국 590여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진만 APSA 집행위원은 "앞으로 한국 종자산업이 발전해 나가려면 종자기업과 정부, 학계가최고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현재 가장 인구가 많고 가장 넓은 면적을 가진 식량 생산지역이 아태지역이기 때문에 한국 종자산업의 발전은 물론 아태지역 종자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대변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은 한국 종자산업을 대표해 APSA 집행위원으로서 회원국 내 회원들과 다양한 의견 교류를 펼치고,종자 교역량 증대와 한국 종자산업의 위상을 높여나가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8)’가 3100억 원 상당의 내수‧수출 상담 및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과 천안시, 농민신문사가 주관한 올해 키엠스타는 ‘농기자재의 첨단화·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시대 선도’를 주제로 10월 31일부터 4일간 천안 삼거리공원서 개최됐다.
영농자재신문이 11월 15일 본사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 심기일전하여 농업기자재 산업·유통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열심히 담아내는영농자재신문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농자재신문(주) 임직원 일동 이전주소: (05116) 서울시 광진구 구의강변로64 구의아크로리버 A동 202-1호 전화번호: 02-456-1005 팩스:02-456-2060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를 통해 SG한국삼공(주)의 새로운 농업용 드론사업과 2019년 출시예정인 신제품 등을 선보여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19년 출시예정인 ‘프로파몬’ 유제는 ‘피, 올방개, 올챙이고랭이’를 동시 방제할 수 있는 수도용 후기경엽처리 제초제이며, ‘발리펜’ 액상수화제는 ‘명작’ 액상수화제의 뒤를 이어 노균병약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으로 부스를 방문한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SG-10’은 SG한국삼공이 독자적으로 설계, 개발한 10ℓ급 농업용 드론으로 기체 1대에 살포 어플리케이션만 바꾸면 ET제, 액상, 입제 3가지 제형이 모두 살포가 가능한 제품으로 많은 농업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SG-10’은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한국삼공의 차별화된 기술로 개발했으며, 살포 어플리케이션 3종은 현재 특허출원중에 있다”며 살포성능의 극대화와 내구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 가격경쟁력으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해 나갈
< 과장급 승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 화물검역과장 기술서기관 정병석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 서기관 안종락
□고위공무원 승진 ▲산림복지국장 이상익 □과장급 전보 ▲산림환경보호과장 권장현
< 정책보좌관 신규임용 > ○정책보좌관 별정직(3급상당) 황인기 (신규임용)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허식 전무이사(부회장)와 김원석 경제지주 대표이사가 11월 8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관 최병암
△ 베트남사업본부 본부장 손지명 이사 △ 마케팅본부장 고재충 부장 △ 재정관리본부장 이정무 부장 △ 영업관리팀 정광수 부장 △ 영업관리팀장 한종윤 수석차장 △ 개발팀장 김지훈 부장 △ 원제팀장 오동률 부장 △ 광주지점장 조장현 부장 △ 경기지점장 박희도 부장 △ 대구지점장 김종명 수석차장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를 통해 농산업토탈솔루션기업으로서의 미래상을 제시해 참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사진> 이번 KIEMSTA에 대형 독립부스를 설치한 경농은 작물별로 맞춤형 토탈솔루션을 제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과수재배 농업인에게는 농약과 비료, 친환경자재, 수확후관리자재 등을 종합적으로 컨설팅했으며, 시설재배 농업인에게는 종자부터 비료, 농약, 친환경자재, 관수자재, 수정벌 및 곤충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농 부스를 방문한 토마토 시설재배 농업인은 “경농 홍보부스 안에서 종자부터 농약, 관수자재까지 모든 고민을 상담받았다”며 “앞으로도 영농활동에 어떤 고민이 발생하면 먼저 경농을 찾아 자문을 받겠다”는 만족해 했다. 또한, 경농이 올 가을 처음 시판한 원예나방·총채벌레전문약 ‘캡틴’이 주목받았다. 강원 춘천에서 방문한 시설재배 농업인은 “그동안 저항성 나방과 총채벌레에 걱정이 많았는데 확실히 뛰어난 효과를 발휘해 걱정을 덜었다”며 “약제 살포후 30분부터 벌레들이 심한 경련을 일으키더니 그 다음날에 벌레들이 바닥에 모두 떨어져 죽어 있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태 경농
논에서 콩을 재배할 때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촉진하고 밭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진청이 개발한 논 이용 콩 재배 자동화 기계는 트랙터용 파종기, 예취 수확기(보행형, 승용형), 수집형 두류 수확기 등 4기종이다. 트랙터용 파종기는 두둑 성형과 동시에 씨 뿌림이 가능하며, 작물에 따라 20~150㎝까지 폭을 조절할 수 있다. 콩, 팥, 조, 수수 등 다양한 크기의 종자 파종에 사용할 수 있으며, 파종롤러를 교환하면 종자 크기와 양에 따라 주간 5~50㎝까지 파종할 수 있다. 보행형 예취 수확기는 구조가 간단하고 크기도 작아 소규모 재배에 활용이 가능하다. 작물 높이가 35㎝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고, 베는 높이는 작물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 수확시 한 줄씩 베어 모아주기 때문에 탈곡할 때 편리하다. 승용형 예취 수확기는 승용차와 같은 방식으로 운전해 사용할 수 있다. 전자식으로 작동해 베는 높이와 폭, 주행 폭 조절도 가능하다. 한 번에 두 줄씩 벨 수 있어 작업 시간과 비용 절감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이 예취 수확기를 사용해 10a를 벨 경우 보행형은 0.
위협과 기회가 공존하는 우리 농업·농촌을 둘러싼 주요 메가트렌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시대’를 비롯한 6가지가 제시됐다. 한국농업 해결 과제로는 ‘농업성장의 정체’를 비롯한 10가지 과제가 대두됐고 ‘고품질·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체계 구축’ 등 한국농업의 5대 발전 전략도 발표됐다. ‘단기 현안문제 대응 편중’ 등 우리 농정의 낮은 신뢰 요인 8가지도 지금까지 농정의 한계와 반성을 통해 분석했다. ‘농가경영 및 소득안전망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를 비롯한 새정부의 핵심 농정 10대 실천과제도 함께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이달 5일 aT센터에서 GSnJ 인스티튜트 주관으로 열린 ‘농업·농촌의 길 2025’ ‘농업·농촌의 회복과 혁신을 모색하자!’ 심포지엄에서다. 행사의 시작은 다소 무겁고 진중했다. 故 이정환 박사가 걸어온 길이자 정신이 녹아 있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임정빈 서울대 교수는 이날 첫 번째 세션 ‘농업·농촌의 미래혁신과 전환을 위한 농정과제’에서 ‘국민주권정부의 농정 대전환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이같이 발표하고 새정부가 농업·농촌·농업인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활력있는 농업, 살기좋은 농촌, 존경받는 농업인’ 실현을 위한 구체적 정책을
농약산업은 지금 새로운 변곡점을 맞았다. 오랫동안 ‘생산성의 상징’이자 ‘농가의 필수품’으로 여겨지던 농약이 이제는 생태환경과 인간의 건강, 그리고 지속가능성이라는 새로운 잣대 앞에서 스스로 존재 이유를 다시 묻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농약산업은 고속 성장과 함께 농업의 근대화를 이끌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역설적이다. 농약은 수확량을 크게 확대했지만, 생태계 오염원이라는 비난을 감내해야 했다. 농약은 인류의 식탁을 지켜온 보이지 않는 방패인 동시에 환경을 위협하는 요소라는 문제 제기였다. 이제 농약산업은 과거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질적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 국내 농약 시장은 현재 약 2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팜한농, 경농, 농협케미컬, 동방아그로, 한국삼공, SB성보 등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며 산업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중심축은 예전의 화학농약 중심 구조에서 갈수록 생물농약, 천연유래 제제, 미생물 기반 작물보호제 등 친환경 제품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여기에 정밀농업(Precision Agriculture)의 확산은 농약의 개념을 바꾸고 있다. 드론, 위성, 사물인터넷 센서 등을 활용한 스마트팜 기술은 병해충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