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파견> △대통령직인수위원회(경제2분과) 송남근(기획재정담당관) <과장급 직무대리> △기획재정담당관 김재형(수출진흥과장)
(3.10일자) <국장급 직무대리> △대변인 김정욱(감사관) (3.11일자) <3급 승진> △농업정책국 농업정책과장 최봉순 △국제협력국 국제협력총괄과장 강민철 △국제협력국 검역정책과장 변상문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실 친환경농업과장 강혜영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특수미(벼) 종자를 오는 15일부터 ‘종자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아 보급한다. 사료용 벼를 포함하여 총 18품종이 신청대상이다. 유색미는 포대당 15kg이고, 이외의 품종들은 포대당 20kg이며 선착순으로 신청이 진행된다. 농진원에서는 일반 밥쌀용 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신품종 특수미를 보급한다. 특수미 중 유색미로는 ‘녹찰계통’ ‘조생흑찰’ 2품종, 향미 ‘설향찰’ ‘아랑향찰’ ‘향철아’ 3품종, 사료용 벼 ‘목양’ ‘영우’ 2품종이 있다. 유색미는 항산화 기능이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으로 인해 현미 껍질에 색깔이 나타나는 쌀로 검정색, 녹색을 띄는 품종이 있다. 검정색을 띄면서 찰벼인 품종으로는 재배기간이 짧은 ‘조생흑찰’이 있으며, ‘녹찰계통’은 녹색을 띄는 찰벼이다. 유색미는 올해부터 15kg 포장단위로 보급한다. 구수한 누룽지 향이 나는 향미 품종 ‘향철아’ ‘설향찰’ ‘아랑향찰’은 가공 및 혼반용 등으로 사용되며, 밥맛을 돌게하는 식미증진용으로도 사용된다. ‘향철아’는 철과 아연 함량이 높은 건강기능성 품종이고, ‘설향찰’과 ‘아랑향찰’은 향이 나면서 찰기를 가진 품종이다. 한편 사료용 벼 '목양'
<국장급 개방형직위 임용> ▲국립종자원장 김기훈
<고위공무원 승진> ▲산림복지국장 임하수
<서기관 승진> 혁신행정담당관실 김석문 산림생태복원과 이선미 <기술서기관 승진> 운영지원과 최현수 사유림경영소득과 이홍대 국유림경영과 장석규 산지정책과 박승규 산지정책과 정종우 세계산림총회준비기획단 김학진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임용진
<도원국장 승진>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임용환
<보직> ▲경영지원실 총무팀장 김홍원
<과장급 전보>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실 종자생명산업과장 안형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장 김민욱 ▲국립종자원 문태섭
선출직 나라의 심부름꾼을 뽑을 때마다 상대를 눈 찌푸리도록 부정적 공격을 하는 것 이상으로 난무하는 것, 그 가운데 하나는 공약(公約)이다. 기초자치단체 의원에서 광역의원, 국회의원을 거쳐 대통령 선거에서는 크고 무거운 약속들이 기억조차 어려울 정도로 발표된다. 지금 우리는 대통령 선거전 한복판에 있으며 매일 모든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보기 싫어도 봐야 하고, 듣기 싫어도 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정밀하게 정리해 본 것은 아니지만 후보자들의 약속을 모아보면 이미 우리 3농(농민, 농업과 농촌)의 모든 문제를 해결했어야 한다. 약속들이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지금도 제공되는 각 당 대통령 후보자들이 약속하는 내용은 곧 아직도 못이뤄졌다는 반증이다. 그렇다면 여전히 우리 3농의 문제는 현장에서 질곡 속에 놓여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공약이 말로만 하는 선언적 차원에서 그친 것은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이 된 탓이리라. 매번 속는 마음이지만 혹시나 하고 기대하는 것은 그것이라도 있어야 절망하지 않고 미래를 그려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모진 흉년이었더라도 종자 3말을 품고 봄에 농사를 준비할 힘이라도 얻기 위함일 것이다. 그렇지 않고
<본부장 임용> 디지털농업본부장 정경숙 <전문위원 승진> 기술사업본부 기술성과확산팀장 김찬주 시험분석본부 농자재분석팀장 고성림 <책임연구원 승진> 기획운영본부 창의인재실 이웅연 기술사업본부 기술창출전략팀 홍아정 <선임연구원 승진> 벤처창업본부 글로벌사업팀 최민수 디지털농업본부 디지털농업확산팀 정호석
▲한만훈 영업팀 수석 ▲문창섭 기술연구소 생물팀 수석 ▲최준영 감사팀 수석 ▲조완구 공장 생산팀 책임 ▲석도현 영업팀 책임 ▲조희수 기술연구소 이화학팀 책임 ▲하권수 공장 생산팀 책임 ▲이경권 PM팀 책임 ▲김슬기 기술연구소 잔류팀 선임 ▲최은경 등록팀 선임 ▲성은교 대구지점 선임 ▲김연아 전북지점 선임 ▲권영호 충남서부지점 선임 ▲강민수 기술연구소 잔류팀 선임 ▲정태민 대전지점 선임 ▲박지순 기술연구소 생물팀 선임 ▲문현호 공장 생산팀 선임 ▲박수혁 기술연구소 생물팀 선임
<1급 승진> ▲디지털혁신처장 이원기 ▲비서실장 이주표 <2급 승진> ▲노무복리부장 석영지 ▲마케팅지원부장 윤상영 ▲조직관리부장 김준호 ▲청렴감찰부장 강형모 ▲강원지역본부장 조규선 <상위직위 전보> ▲수급관리처장 김병석 ▲디지털기획부장 윤미 ▲양념특작부장 조성배 ▲정책금융부장 이영선 ▲식품수출부장 남상희 ▲식량육성팀장 강선영 ▲수출기반부장 오세원 ▲푸드플랜부장 손정호 ▲유통정보부장 한기수 <관리자 전보> ▲기획조정실장 전기찬 ▲경영지원처장 안병희 ▲비축사업처장 김창국 ▲식량관리처장 김권형 ▲해외사업처장 장인식 ▲유통조성처장 이문주 ▲공공급식처장 임재형 ▲e커머스사업처장 정연수 ▲서울경기지역본부장 권오엽 ▲미래사업협력부장 한만우 ▲전략기획예산부장 박제형 ▲경영지원부장 곽정화 ▲인재지원부장 김광진 ▲법무지원부장 김의정 ▲기금관리부장 김서령 ▲빅데이터사업부장 이정석 ▲ICT기반부장 길승관 ▲수급기획부장 이윤영 ▲품질안전부장 성광돈 ▲미곡부장 김진섭 ▲식량지원부장 장호광 ▲식량공급팀장 이수직 ▲수출기업육성부장 이성복 ▲수출정보분석부장 유명근 ▲신시장개척부장 권현주 ▲식품기획정보부장 박군식 ▲수산기획팀장 구자성 ▲수산식품수출
<과장급 휴직> ▲농림축산식품부(OECD 고용휴직) 송재원 <과장급 전보>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장 홍인기 <주재관 인사발령>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빅데이터전략담당관 강효주 ▲외교부(주이탈리아대사관) 김형식 (2. 24일자) <과장급 전보>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농축산물위생품질관리팀장 송지숙 (3. 1일자)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안재록
하나바이오텍 기술의 핵심은 천연 소재의 생리활성 조절제를 찾아내고, 해당 성분의 분리·조합 등을 통해 생물농약을 개발하는 것이다. 먼저 바이오 기술을 활용하여 식물이 함유하고 있는 각각의 물질을 분자 수준까지 분석하고, 발굴한 물질이 작물에 작용하는 기작을 파악하여 목적에 맞는 상품으로 개발한다. 이렇게 개발한 상품은 인체독성 및 생물 시험의 안전성 측면에서 안점막 및 피부 자극이 없고, 어류· 꿀벌에도 저독성을 나타내고 있다. 기존에 수입 유통되는 일부 식물 호르몬제나 생장 조정제들은 부작용 및 오남용으로 인한 생태계 교란, 환경호르몬에 의한 부작용, 수질 및 토양 오염 등으로 인해 일부는 수입이 금지되거나 사용 불허 된 상태이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농업은 생산성과 소득뿐만 아니라 친환경, 탄소중립, 저탄소 농업 등 환경을 중심으로 인류의 식량을 유지하고 미래세대에게는 깨끗하고 지속적인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과제로서 책임감이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종농업의 녹색성장, 친환경농업, 2050탄소중립계획 등 환경을 위한 정책들이 세워지고 있다. 제일 중요한 농업 현장에서부터 친환경농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화학비료의 환경오염 문제와 온실가스 배출에
다국적 농화학 기업들은 오랜 기간 특허받은 농약 성분(품목)으로 전 세계 주요 농약 시장을 장악해 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새로운 농약(성분)의 출시가 둔화하면서 특허 만료된 제네릭 제품의 시장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그동안 특허 만료 농약 성분은 수많은 제네릭 농약 제조기업에 광범위한 개발 전망을 제공했다. 특히,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제네릭 농약 제조기업들은 농약 성분의 특허가 만료되면 그 즉시 해당 시장 선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더욱이 대부분의 오리지널 제조기업과 연구기관들은 선점적 지위를 활용해 화합물 특허를 제외하고는 생산 공정, 핵심 중간체, 제형, 혼합물 및 응용 분야에 대한 한발 앞선 보호막을 쳐놓았다. 이에 따라 특허가 없는 농약 제조기업들은 모든 특허가 만료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제네릭 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진 새로운 공정 경로를 개발해야 했다. 그 정점에 중국 농화학 산업이 자리하고 있다. 중국 농화학 산업은 다국적 기업이 남긴 마지막 생산 능력 이전과 맞춤형 제조를 통해 특허권이 만료된 농약 생산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중국 농화학 산업의 선도기업이 대규모로 발전하는
올해 1/4분기(3월 말 기준) 농약 시장은 대체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시장 전체 상황의 특이사항이라면, 바이엘크롭사이언스의 국내 판매권을 인수한 팜한농의 매출에 기존 바이엘크롭사이언스 매출(2024년 1/4분기)이 고스란히 녹아들지 못했고, 농협중앙회의 지역본부 자체구매 사업 계통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감소한 것 등이 꼽힌다. 또한, 지난 3월 경남·북 일원의 산불 피해로 인한 사과 재배면적 감소와 영농의욕 저하,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 등이 농약 출하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농약 원제회사와 제조회사를 통해 자체 집계(구두 조사)한 2025년 1/4분기 주요 7개 농약회사(팜한농·농협케미컬·경농·동방아그로·한국삼공·신젠타코리아·성보화학)의 매출 총액은 9275억원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9180억원과 비교해 2.0%(181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주요 7개 제조회사 3월말 매출 9275억원 기록 팜한농·동방 매출 급성장…전체적으론 ‘보합세’ ‘주요 농약회사별 2025년 1/4분기 매출 현황’[표1]을 보면 △팜한농은 지난해 같은 기간(2138억원)보다 302억원(14.1%)이 늘어난 24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농협케미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