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 최규전)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2024 봄!봄!봄! 냉이쏙쏙’ 축제를 3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향긋하게 올라오는 냉이향기와 함께 냉이캐기 체험, 냉이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기간 무료 냉이캐기 체험은 호미와 봉투를 대여 받아(보증금 1000원, 호미 반납 시 환급) 체험할 수 있으며, 캐낸 냉이는 제공된 봉투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주말과 공휴일에는 14시 30분부터 뿌리가 가장 긴 냉이를 찾은 방문객에게 상품을 제공하는 ‘냉이왕 선발대회(내가 냉이 왕이 될 상인가?)’를 실시하고, 15시부터는 ‘냉이 인절미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팜랜드 곳곳에 숨겨진 마스터를 찾아 미니게임을 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를 이겨라!’와 가축공연 관람, 승마체험, 레이싱카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우성태)가 이달 19일부터 3월 15일까지 전국 582개소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주요 농기계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무상교환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협경제지주가 최근 3년간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인에게 공급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업인은 지역농협 농기계센터에 신청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농협경제지주는 농기계센터를 운영하고 있지 않는 수리 사각지대의 농업인을 위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을 운영해 전국단위의 농기계 순회수리를 추진한다. ‘NH농기계순회정비단’은 농기계전문기술을 보유한 정비요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농한기를 이용하여 도별 순회수리 봉사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한 2025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대상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은 쌀, 원예, 가공 등 분야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생산자단체에 친환경 쌀 전문 도정공장, 저온저장고, 가공공장 등 생산·가공·유통 관련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협동조합 및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경영 여건과 친환경 농산물 및 가공품 생산·유통 규모 등에 따라 최대 20억 원을 차등 지원한다. 품목별 인증 면적, 취급액 등 신청 요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친환경농업 농지 소재 시군(읍면) 친환경농업 부서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2004년부터 친환경농업 기반 확대와 참여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친환경농업 생산자단체를 적극 발굴, 2024년까지 179개소가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 전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 대상 전국 14개소 가운데 9개소가 선정돼 전국 사업비 141억 원의 53%인 7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 1위 친환경 농산물
‘생산비 절감 소득증대 스마트파밍’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한국농수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스마트 쌀농사 최고위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한국농수산대는 지난달 말 30여 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규모화 농사와 생산비 절감 기술을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으며, 핫한 신기술 중심으로 채워질 ‘2024 스마트파밍 쌀농사 최고위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히고 동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 다른 최고위 과정과 다르게 등록비도 연간 20만원으로 파격적이다. 교육인원은 모두 20여 명으로 선착순이다. 시간도 농장경영을 고려하여 격주제(일+학습 양립, 병행)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4회이며, 교육시간은 총 42시간(매주 목요일 13:00∼16:00)이다. 관심 있는 논농사 농가와 귀농귀촌,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최근 유용 신기술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장소는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다. 박광호 한국농수산대학교 작물산림학부 교수는 “국내 쌀소비가 30년 전에 비해 절반으로 크게 줄었고 가격도 떨어지고 있다. 그 대책으로 타작물(논콩, 가루쌀, 총체벼 등) 재배를 권장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인건비, 비료, 농약, 유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업고용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법 시행에 따라 농식품부는 기본계획(매5년)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농업고용인력에 대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는 한편, 고용인력 양성, 인권보호, 근로환경 및 인식 개선 사업, 외국인 고용인력 활용 지원사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2개 기관을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관별 역할은, 농협중앙회가 고용인력 양성과 노무관리 지원 및 인권보호 교육·상담을 지원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실태조사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 외국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적응을 위해 각국 언어로 농업기술 교육 영상 및 한국생활 지침서(가이드북)를 제작하고, 농협중앙회 내에 인권보호 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인권보호 및 노무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품목별 장단기 인력수급, 근로환경 개선, 고용인력 양성, 교육훈련 및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저온기 시설재배 농가의 볕 부족 현상이 심화함에 따라 작물의 광합성을 높이고 생산 안정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응 기술을 선보였다. 농진청은 국립경상대, 서울시립대, 한국농수산대와 이달 13일 경남 진주 딸기 농가에서 시설재배 농가에 보급 중인 빛 보충 기술과 탄산가스 공급 기술을 소개했다. 온실 천장에 엘이디(LED) 등을 달아 해가 뜬 뒤 4시간가량 일정 광도(150µmol·m-2·s-1)로 빛을 더해 주고, 해가 뜬 뒤부터 환기 전까지 1~3시간 연속 600ppm 농도로 탄산가스를 공급하는 기술이다. 농진청은 최근 고효율 엘이디(LED) 등이 개발되고, 탄산가스에 대한 농가 인식 변화에 부응해 기존 기술에 경제적인 방법을 적용한 이번 기술을 새로 만들게 됐다. 연구진이 지난해 두 기술을 오이에 적용한 결과, 처리하지 않은 식물보다 식물당 오이가 1개 이상 더 달려 수확량이 최대 35%가량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딸기 적용 결과의 경제성을 분석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에 기술을 보급하는 등 적용 작물을 차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진청 연구에 따르면, 저온기 온실
영농 또는 농업창업(창농)을 계획하거나 정착 초기 청년농업인들이 가장 관심 있게 찾아본 정보는 ‘세금’ 관련 내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지난 한 해 ‘똑똑청년농부’* 누리집 방문객들의 정보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업 관련 세금(27.4%) △개인별 맞춤 정보(16.7%) △청년농업인 우수사례(9.3%) △맞춤 귀농 서비스(9.1%) △청년농업인 대상 정책(4.7%) 순으로 관심이 높았다. ‘똑똑청년농부’(www.rda.go.kr/young)는 예비 청년농업인과 영농 정착 초기에 있는 청년농업인이 알아두면 좋을 정부·지자체 지원사업, 농업 교육정보, 창농 정보 등을 망라해 제공하고 있다. 2023년 총방문객 수는 14만 1,852명으로 집계됐다. 누리집이 개설*된 2022년 한 해 방문객 7만 5,248명과 비교하면 88.5%가 증가했다. 농업 관련 세금 정보에는 창농에 필수적인 사업자등록 방법과 주요 세목별 납세 방법 등이 있다. 또한, 영농활동으로 소득이 발생했을 때, 농지와 주택을 소유하고 있을 때, 농산물로 가공품을 만들었을 때 등 각 상황에 맞는 세금 납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 정보로는 청년농업인 대상 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농업경영체 등록과정에서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농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검증기능을 강화하여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종이 서류를 받는 대신 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농업인의 시각에서 관행을 개선하고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군의 농지대장 정보를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농지대장 제출 생략하였고, 농지대장이 정비되지 않은 간척지 등 농지도 정당한 권원이 확인되면 등록을 허용했다. 또한 이모작 재배지의 자경과 임차정보를 농지대장에 같이 등재하도록 개선했다. <농업경영정보시스템 연계 공공정보시스템 현황> 특히, 올해는 농업경영정보시스템에 연계된 정보를 농업인과 농지의 일반정보에 국한하지 않고, 농업 각 분야의 세부정보까지 연계를 확대해 제출서류 간소화와 등록정보의 검증에 활용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축종·사육시설 등 축산업 허가정보(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와 농지 임차인·임차기간 등 임대차정보(농지은행통합관리시스템)를 연계한다. 하반기에는 농업법인 설립·변경·해산 정보(종합정보시스템), 초지 등급·이용가축 등 초지관리실태조사 정보(초지관리시스템) 및
누보의 가정원예 브랜드 닥터조가 인기리에 방영된 SBS ‘마이데몬’ 캐릭터 ‘미오’와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 닥터조 식물영양제 콜라보 제품은 앞서 마이데몬 2화에서 극중 인물인 미래 그룹 주천숙(김해숙) 회장이 사용한 핑크색 발포 식물영양제로 블루밍버블, 그로잉버블, 뉴트리버블 총 3가지 구성 패키지이며 특히 극중 소재인 데몬 사용 설명서를 모티브로 계약자만 사용할 수 있는 악마의 마법서, 닥터조 식물 비법서라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또한, 선착순 50명에게는 구성품으로 마이데몬 인기 캐릭터인 '미오'의 다양한 연출이 담긴 스티커가 제공되며, 런칭 기념 특별 할인과 베스트 리뷰 추첨을 통해 4만원 상당의 수제 토분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가정원예에 특화된 비료인 닥터조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브랜드K’에 선정된 제품으로 식물 성장에 꼭 필요한 질소(N)·인산(P2O5)·칼륨(K2O)외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필요한 미량요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물에 녹는 속도가 빠르고 계량없이 가정에서 사용하기에 편리한 제품이다. 이번 콜라보 제품 출시는 K-콘텐츠 내 K-푸드와 농수산, 뷰티, 소비재 등 한류 연관산업 제품에 대한 간접광고 및 홍보콘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중 잔류농약 안전관리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합의각서를 이달 1일 갱신·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2013년 잔류농약 안전관리 분야 합의각서를 최초로 체결한 바 있다. 농진청과 식약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수출 증진을 위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의 국제규격화 공동 추진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운영을 위한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 설정 ▲잔류농약 안전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과 인력교류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농약의 작물 중 잔류성 시험 성적서와 농약의 인체 노출평가를 위한 식품별 섭취량 등 잔류농약 안전관리를 위해 양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 활용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합의각서 체결로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의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지금보다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이 가능해져 우리 농산물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에서 사용하는 농약 잔류허용기준의 국제규격화 추진을 통해 향후 국제규격을 사용하는 동남아 국가 등에 우리 농산물 수출 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이달 1일 ‘제1차 농식품 모태기금(이하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에서 투자업계 등 현장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하여 올해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비롯하여 7개 주요 자(子)펀드 운용사 대표(전체 1.6조원 펀드 운용), 벤처투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모태펀드 운용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모태펀드 운용계획(안)에 대한 개선 필요사항과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첫째 그간 모태펀드 운용 과정에서 정부와 투자업계 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모태펀드 출자 방향 등을 투자업계 등 민간과 조율하는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를 출범하고 현장 의견수렴 절차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둘째, 모태펀드를 통해 올해 2000억원 이상의 농식품 투자 펀드를 결성하여 기술 개발 등 농업 생산성 제고에 기여하거나 국내 농가와 상생하는 우수 농식품 기업에 중점 투자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민간자본이 농식품 산업에 원활하게 유입되는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그 전제조건인 산업·기업 투자정보 분석 기능(애널리스트)을 보완하는 등 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이 올해 1월 23일 공포되어, 6개월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에서는 과수화상병 등 식물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식물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역 조치 및 확산 조기 차단 등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에 중점을 뒀다. 개정 주요 내용은 △정밀검사기관 및 예찰조사기관 지정·지정취소 근거 마련 △병해충 방제 관련 자료·정보의 제공 요청 근거 마련 △병해충 예방교육 이수 및 예방수칙 준수 의무 부과 △의무 미이행에 대한 손실보상금 감액 근거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농가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정부·지자체는 신속한 예찰과 정밀진단 및 방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과수화상병 확산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향후 법률 개정 후속조치로 법률에서 위임한 예방수칙, 손실보상금 감경 기준 등의 구체적인 내용 등을 담은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나갈 것”이며, “개정하는 과정에서 지자체, 농가 및 관련 협회 등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관련 규정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사과·배 등 과수에 큰 피해를 주는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염병진)는 올해 농약의 올바른 정보를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협회는 지난달 17일 협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출입기자 신년간담회에서 올해의 홍보사업 추진 방향을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성필 상무는 “농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주의사항 등 최신정보 제공으로 농업인의 우수 농산물 생산과 소비자의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약의 필요성과 안전성 등을 전달해 농약 이미지 개선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콘텐츠 제작과 유튜브, SNS(인스타, 페이스북)를 통해서는 협회 캐릭터 브루코를 활용한 영상 및 카드뉴스, 각종 교육자료를 보급한다. 영농철 농약안전사용요령과 사용자의 주의사항, 브루코 채널, 협회 활동 등의 홍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농약 안전사용 교육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양방향으로 진행한다. 농약의 올바른 사용방법 등 최신 교육자료를 제작해 현장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 요약본을 동영상으로 제작, 유튜브 채널 및 협회 홈페이지에 업로드해 홍보효과를 제고할 방침이다. 올해 6월에는 국내 등록된 회원사 신규 및 등록 전 품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2024 작물보호
신젠타코리아는 청년농업인의 농업 활동을 지원하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는 청년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해 점점 고령화되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3기 참가자 모집은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되며,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하의 청년창업농 및 후계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신젠타코리아 홈페이지(www.syngenta.co.kr)의 해당 프로그램 배너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로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신젠타코리아 주요 신제품인 ‘인시피오’, ‘엘레스탈’, ‘비온’, ‘미래빛듀오’ 및 ‘그로모어’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신젠타 작물보호제 솔루션을 제공받고 2024년 작물 재배 기간 동안 1:1 맞춤 작물보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는 “갈수록 농촌의 고령화가 심해지고 기후 변화로 인해 영농환경의 어려움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농업인의 육성은 곧 우리의 미래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가 이달 1일부터 시작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해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항상을 위해 전략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처음 도입된 지난해의 경우 밀 8900㏊, 가루쌀 2000㏊, 논콩 1만8600㏊, 하계조사료 5300㏊ 등 12만5000㏊의 전략작물이 재배됐다. 특히 1만3400㏊가 일반벼 재배에서 논콩, 가루쌀, 하계조사료로 전환돼 쌀 수급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에 효과가 컸던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전략작물직불 목표면적은 15만6500㏊다. 특히 올해는 지급대상을 논콩 뿐만 아니라 팥, 녹두, 완두, 잠두 등 두류 전체로 확대하고 식용 옥수수를 신규 품목으로 추가했다. 또한, 하계에 두류·가루쌀 재배 시 지급단가를 ㏊당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하고 신규 도입한 식용 옥수수의 경우 ㏊당 100만원이 지급된다. 동계작물은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이 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동계 4~5월, 하계 8~10월 이행점검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