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보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가 오는 9월부로 신젠타 아시아 종자 사업 총괄 헤드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 박진보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를 맡아 지금까지 혁신적인 시장전략 및 조직관리 리더십을 통해 매년 신젠타코리아의 강력한 사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 신젠타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추후 선임될 예정이다.
신임 대통령실 농해수비서관으로 정현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이 임명됐다. 정현출 신임 비서관은 1969년 경남 사천 출생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주제네바대표부 공사참사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농업정책국장·국제협력국장 등을 거쳐 2022년 10월부터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으로 역임해 왔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제6대 이사장에 김방식 효성오앤비(주)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유기질조합은 이달 11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4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단일후보로 이사장 선거에 나선 김방식 후보를 출석조합원 220명의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김방식 유기질조합 이사장 당선인은 ‘유기질비료 정부보조사업 지속 추진’, ‘환경규제 완화를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대책위원회 신설’, ‘비료관리법 개정 등 제도개선 실현’, ‘농협과의 유기질비료 계통공급 계약시 불공정계약 개선’ 등을 이번 이사장 선거의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방식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서 “유기질비료 보조사업은 토양을 살리는 목적과 농림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위하고 자연순환농업의 정착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용이하게 하며 온실가스 감축까지 1석4조 이상의 가치가 있다”며 “조합원 모두와 힘을 모아 유기질 보조사업을 지속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오는 8월 25일부터 이사장의 4년 임기를 시작한다. 또한 이날 유기질조합은 정민웅 (주)바이오포스트 대표와 윤병호 백제비료(주) 대표 등 2인을 감사로 선출하고 도 이사와 대의원 선출을 의결했다. 김방식 제6대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
△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과장 김국회
농촌진흥청장에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이 임명됐다. 권재한 신임 농진청장은 1968년 대구 출생으로 경북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정책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에서 축산정책국장, 유통소비정책관,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지난 2022년 12월 농식품부 직제 개편 이후 농업혁신정책실장으로 재임할 당시 역대 최대의 K-푸드 수출 성과를 거뒀을 만큼 국제 감각과 강한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어 농업·농업인·농촌 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 농촌지도 사업 등을 혁신적이면서도 효율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필] ▲ 대구(68) ▲ 고려대 경제학과 ▲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석사 ▲ 행정고시 합격(37회) ▲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팀장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 식품산업정책실장 ▲ 차관보 ▲ 농업혁신정책실장.
박범수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농해수비서관이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으로 임명됐다. 박 신임 차관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수료, 텍사스 A&M 대학교 농업경제학 박사를 졸업했다.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들어와 농식품부 자원환경과장, 농업금융정책과장, 재정평가담당관을 거쳐 박근혜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농축산식품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이후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축산정책국장, 차관보 등 요직을 맡았고, 윤석열 정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실 농해수비서관으로 발탁돼 일했으며 이번에 차관으로 임명됐다. 박 신임 차관은 한훈 차관 후임으로 오는 8일 업무를 시작한다.
(주)동방아그로가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동방아그로는 기술연구소에 연구관리팀을 신설하여 현행 생물팀, 잔류팀, 이화학팀 3개팀에서 연구관리팀 포함 4개팀으로 개편했다. 한편, 오는 8월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이동발령을 냈다 . △김선영 부공장장 △이원주 기술연구소 연구부소장 △성락봉 자재팀장 △최용인 공장 생산팀장 △민병곤 공장 안전환경관리팀장 △신동희 공장 품질관리팀장 △최영준 기술연구소 연구관리팀장 △변창한 기술연구소 이화학팀장 △정한주 기술연구소 잔류팀장 △곽형렬 지역마케팅팀장 △이승록 광주지점장
<고위공무원 직위승진>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김행란 <과장급 직위승진>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장 한선경 <과장급 전보> △감사담당관 윤의순 △국립축산과학원 운영지원과장 김윤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축산자원개발부이전추진팀장 이경희
<승진>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 성재욱 서기관 △농자재산업과 강대진 사무관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독성위해평가과 임영주 사무관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이달 30일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회원조합장인 이사 외의 이사(이하 사외이사) 4인을 선출했다. 변찬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옥경영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가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되었으며, 강원택, 송인택 현 사외이사는 재선출되어 연임이 확정됐다. 이번에 선출된 사외이사들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임기는 2년이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7일 남세종농협 비료 판매 현장을 방문해 비료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농협 관계자로부터 “국제 원자재가격 동향 등을 반영해 오늘부터 무기질비료 판매가격을 평균 4.3% 내린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송 장관은 “무기질비료 판매가격 인하가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정부는 농업경영비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무기질비료 가격 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는 무기질비료 가격 보조, 비료업체에게는 원료구입자금 융자지원 및 할당관세제도를 적용 중이며, 앞으로도 비료 원료 공급망 리스크 완화를 위해 매주 비료 원료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등 비료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과장급(직위승진)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농업위성센터장 홍석영(洪錫英).
<과장급 전보> △원예경영과장 신지영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배우용 △농림축산검역본부 영남지역본부 식물검역과장 김철순
<승진> △ 조성필 전무이사 △ 김학용 부장(기술시험부) △박지원 대리(미디어홍보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한두봉)은 4월 1일자로 승진 인사발령을 냈다. <승진> △ 선임연구위원: 김종진, 정호근 △ 연구위원: 김태후, 한이철, 안현진 △ 전문연구원: 임준혁, 김다정, 노수정, 윤성주 △ 책임사무원: 이경미 △ 책임주무원: 박혜진 △ 선임주무원: 김용기, 권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