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이 지난 3월 경북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로하고 농가들을 돕기 위해, 3000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꾸러미’ 1200여개를 지원했다.
이번 산불로 가장 피해가 컸던 경북 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덕군, 영양군 등의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안동지점 직원들과 함께 산불 피해를 위로하고, 간편식 라면, 국수, 누룽지, 초코파이 등과 복구작업에 도움이 되고자 농작업 용품이 함께 들어간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읍면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준 SG한국삼공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한국삼공의 ‘희망나눔 꾸러미’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안다”며 “어려움에 처했을 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는 기업 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재충 SG한국삼공 이사는 피해농가 지원을 위해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원들에게도 ‘희망나눔 꾸러미’ 500개를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