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8일~20일 개최된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의 ‘대추방울토마토 우수품종 선발대회’에서 NH농우바이오의 ‘더하드’를 재배중인 김왕철 농업인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토마토 재배 농업인 약 400명 중 8명을 사전 선발하고, 축제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시식을 통한 블라인드 테스트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스를 찾은 약 500명 이상의 소비자들이 출품된 방울토마토를 직접 시식하고 당도, 경도, 과색 등을 심사했다. 수상자 선정 후 출품했던 토마토를 즉석에서 경매하여 판매하는 이벤트도 큰 인기를 모았다. 세도면의 방울토마토는 부여군의 대표적인 농특산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특히, 주요 품종인 ‘더하드’는 겨울에 재배해서 이듬해 수확하는 촉성 작형으로 세도면 재배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며, 우수한 상품성과 재배 안정성으로 농가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불안정한 기상환경에서도 뛰어난 과비대력과 높은 정품률을 보여, 농업인들의 수익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품종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으며, 소비자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대중적 호감도 또한 확인됐
농우바이오가 NH농우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NH농우바이오는 이달 3일 경기 광교 이의동 본사에서 현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사명 변경은 지난달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됐다.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서의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업 신뢰도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는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사명 변경을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NH농우바이오는 “대한민국 채소종자 수출을 주도하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서 해외진출 계열사들과의 브랜드 일관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범농협 협력사업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며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NH
올해 수확한 신품종 감자 ‘금선’ 12톤이 서울 가락도매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알리기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달 14일, 서울 가락도매시장 경매장에서 ‘금선’ 첫 거래 홍보 행사(초매식)를 개최, ‘금선’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매시장 거래가 활발해지도록 지원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농진청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부안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생산자, 도매시장 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찐 감자를 시식하면서 ‘금선’ 특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도매시장에서 제값 받는 감자 특징을 주제로 현장 전문 상담(컨설팅) 시간을 갖고, 감자 경매를 참관했다. 농진청이 개발한 ‘금선’은 분질 감자로 건물 함량이 높고 찌거나 삶았을 때 맛이 우수하다. 이모작 재배가 가능해 연중 출하할 수 있고, 수확 후 상온에서 60∼7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해 저장성도 좋다. 이날 경매된 ‘금선’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에서 생산된 것으로, 20kg 기준 최고가 6만 원을 기록했다. ‘금선’ 생산자들은 “신품종은 품질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소비자 인지도가 낮아 유통 초기 판로를 확보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유통 현장에서 제값을 받고 안정적으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새롭게 입주할 종자 기업 1개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수출시장개척형A’ 부지에 위치한 약 3헥타르(ha) 면적의 한 구역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은 2038년 4월까지 장기간 연구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2016년에 54.2헥타르(ha) 규모로 조성된 연구단지는 종자 개발에 필요한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총 20개의 입주 부지와 함께 연구동, 시험포장 등 종자 개발에 필수적인 연구시설을 갖추고 있어 종자 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임대료는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부지 조성 원가의 1% 수준인 제곱미터당 410원으로 책정됐으며, 연구실과 창고 임대료는 각각 제곱미터당 3만6000원, 1만8150원 수준이다. 다만, 전기·수도 등의 공과금은 사용량에 따라 개별 정산이 필요하다. 이번 입주 신청은 종자산업법 제37조에 따라 종자업 등록을 완료한 사업자로서, 연구단지를 활용해 육종 및 종자 개발을 추진하고자 하는 개인 육종가, 기업, 농업법인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4월 28일부터
농우바이오가 NH농우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하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NH농우바이오는 이달 3일 경기 광교 이의동 본사에서 현판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사명 변경은 지난달 27일 주주총회를 통해 결정됐으며,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서의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업 신뢰도와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판식에는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양현구 NH농우바이오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해 사명 변경을 축하하며,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명 변경에 대해 NH농우바이오는 “대한민국 채소종자 수출을 주도하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서 해외진출 계열사들과의 브랜드 일관성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종자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범농협 협력사업을 강화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업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며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N
아시아종묘(주)가 지난달 26일 경기 이천시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2025년 신규 협업농장 지정 현판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농과원은 연구 과제 공동 수행, 신기술 시범 장소 제공·관리, 기술지원 등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협업농장을 선정·운영하고 있는데, 기존에 농업인 단체 위주로 선정하던 협업농장을 농산업 관련 산업체로 확대해 올해 아시아종묘가 선정된 것이다. 이번 현판식 및 간담회는 아시아종묘와 농과원 간 이해도와 상호 신뢰도를 제고하고, 협업농장에서 겪는 현장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김남정 농과원 농업생명자원부 부장을 비롯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김기준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 소장, 임찬주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현판식이 진행되었으며 간담회 참석 인원들은 임찬주 이사의 안내에 따라 연구소 내 시설을 함께 견학하며 의견을 나눴다. 권수진 농과원 디지털육종지원과 과장은 “협업농장 제도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기술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안정적인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을 돕는다는 취지”라며 “아시아종묘 협업농장을 통해서 연구과제를 함께
농우바이오는 신품종 ‘태왕’ 배추와 ‘피엠알303’ 수박을 3월의 품종으로 추천했다. ‘태왕’ 배추는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폭이 넓은 봄 배추이다. 뿌리혹병에 내병성을 가지고 있어 재배가 용이하며, 외엽색은 농록으로 엽질이 단단하고 재포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결구 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중륵 뻗침이 좋아 내부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수분 함량이 적고 내부 긴도가 우수하여 저온저장이 가능하고 저장 후 품질이 양호하다. 추대가 비교적 안정된 봄배추로 저온신장성 및 고온결구력이 양호하여 재배폭이 넓은 품종이다. ‘피엠알303’ 수박은 흰가루 내병계 품종이며 순뭉침, 순부러짐 증상이 덜하여 재배 용이성이 아주 우수한 품종이다. 호피 단타원형 적육계 품종이며 외관이 수려하고 과 비대력과 과형 안정성이 좋은 품종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치밀하여 아삭한 것이 특징이며 상품성이 우수해 농가 재배 만족도가 높다. 현재 논산, 부여, 익산 등 3배체 수박 재배 지역에서 널리 재배 되고 있다.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이 식물 신품종 육성 및 출원에 심사 기준이 되는 ‘작물별 특성조사기준’ 16개 작물에 대한 제‧개정 계획을 밝혔다. 작물별 특성조사기준(TG, Test Guideline)이란 식물신품종보호법 제40조 제3항의 규정에 따라 정한 출원하는 신품종에 대한 조사기준으로 품종의 특성설명을 위한 작물별 조사형질 및 조사방법이다. 우리나라는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회원국으로 가입(2002년 1월)한 이후 2024년까지 총 422개 작물에 대한 특성조사기준을 제정하여 육종가들이 개발한 식물 신품종의 특성을 기술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성조사기준 제‧개정 절차는 국립종자원이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과 회원국의 심사기준을 참고하여 제·개정(안)을 작성한 후 해당 작물의 육종가 등 전문가 논의와 관련 기관·협회 대상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완료된다. 올해는 최근 새롭게 출원되고 있는 (과수)모과, (화훼)케팔란투스 오키덴탈리스, (특용) 명월초 등 3개 작물의 특성조사기준은 새롭게 마련하고, (채소)파, (과수)체리‧자두‧오렌지, (화훼)스타티스‧꽃범의꼬리‧포인세티아‧스트렙토카르푸스, (사료)호밀, (특용)유채, (버섯)느타리‧양송이‧만가
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이 ‘2025 국제종자박람회’의 핵심 콘텐츠인 전시포 출품 품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 김제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9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자산업 전문 전시회다. 특히 4헥타르 규모의 노지와 온실에서 운영되는 ‘품종 전시포’는 본 박람회만의 독보적인 특징으로 꼽힌다. 지난 박람회에서는 38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58개 작물, 497개 품종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83명의 해외 바이어들이 현장에서 실제 생육 상태를 확인하며 324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했다. 이번 품종 모집은 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최상의 작황을 보일 수 있는 채소, 화훼, 식량작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종자기업은 물론 연구기관, 개인육종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 기업에는 독립 전시구역이 제공된다. 작기가 맞지 않는 품종의 경우 수확물 전시도 가능하다. 안호근 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 조건 속에서도 각 품종의 특성이 최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전시포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이번 박람
팜한농 ‘일등소형무’는 근형이 H형으로 균일한 봄·여름 소형무다. 근 비대와 근미 맺힘이 빠르며 근피가 깨끗하다. 잎은 짧고 단단해 재배하기 쉽고 단묶음에 적합한 품종이다. 기존 소형무보다 매운맛이 적고 노균병에 강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내서성이 우수해 봄과 여름에도 재배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이 2024년 농산물의 종자·묘(苗)를 취급하는 전국의 3884개 업체를 대상으로 종자유통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자산업법’ 위반 사항 96건을 적발했다. 이 중 67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2건은 경찰에 고발하였으며, 27건은 과태료 처분했다. 검찰 송치한 67건의 주요 위반 사항은 종자업 미등록 37건, 종자 미보증 15건, 생산·판매 미신고 9건 등이며, 과태료 처분 주요 사항은 품질 거짓표시 11건과 품질 미표시 건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2024년 검찰송치 건수(67건)가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45건, 49%)한 것에 대해 씨감자, 마늘종구 등 영양 번식 종자에 대한 유통 조사를 강화하고, 온라인 유통 종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현장 조사의 효율성을 높인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도 온라인 유통 종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하고 채소, 과수 묘목 등 주요 작물에 대한 현장 조사 활성화로 불법·불량 종자의 유통을 차단할 계획이다. 강승규 국립종자원 종자산업지원과장은 “불법·불량 종자 유통 차단으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종자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과수묘목 및 씨감자 유통 성수기(2
아시아종묘가 케이쓰리(K-3) 멜론을 2월의 품종으로 추천했다. 케이쓰리(K-3)는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하고 아시아종묘가 통상실시 계약을 통해 지난 2020년부터 판매해오고 있는 얼스계 네트멜론이다. 맛과 향, 외관이 우수해 이른 봄. 가을용 고품질 멜론으로서 과형은 약고구형이며 과중은 2~2.5kg으로 저온 비대력이 좋다.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이 양호하며 성숙일수 58~60일에 달하는 대엽의 잎을 가진 중만생종이다. 특히, 지난 2024년까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3년 연속 최고가 낙찰 기록을 써내 그 우수성을 확실히 인정받은 품종이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이 종자생명 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도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첫 교육으로 ‘미래인력 종자 전문반’을 이달 3일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종사자 전문인력 △미래 인력양성 △공무원 직무역량 △국제협력 및 지역사회 소통 등 4개 교육 분야로 운영된다. 종자업계 및 학계 등 교육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5개 과정을 신설하고 20개 과정을 확대‧축소, 39개 과정은 유지하여 총 64개 과정, 110회 운영을 통해 31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습 중심의 중장기 과정으로 설계된 신규 과정이 눈에 띈다. 조직배양기술 및 화훼육종기술 심화과정은 수개월에 걸친 실습을 통해 전문 기술을 심도있게 습득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신설됐다. 또한 종자산업 직무 이해와 종자업체 취업 동기 부여를 위해 특성화고 학생 및 대학생 등 취업 후보자를 대상으로 종자업체를 방문하여 종자산업의 미래와 발전 가능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자산업 현장 탐방’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세환 국립종자원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장은 “올해도 종자·생명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센터에서는 산업의 지속 가능
농우바이오가 2월의 품종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폭이 넓은 봄 배추 신품종 ‘태왕 배추’와 탄저병에 강한 고온기용 고품질 ‘부라보꿀 수박’을 추천했다. ‘태왕 배추’는 뿌리혹병에 내병성을 갖고 있어 재배가 용이하며, 외엽색은 농록으로 엽질이 단단하고 재포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결구 내엽색이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중륵 뻗침이 좋아 내부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수분 함량이 적고 내부 긴도가 우수하여 저온저장이 가능하고 저장 후 품질이 양호하다. 추대가 비교적 안정된 봄배추로 저온 신장성 및 고온 결구력이 양호하여 재배폭이 넓은 품종이다. ‘부라보꿀 수박’은 후기까지 초세가 유지되어 재포력이 좋고 내병성이 우수하다. 과형은 단타원형으로 과피색이 진하고 호피무늬가 선명하여 고온기 일소현상에 둔감하다. 육질이 단단하고 치밀해 당도가 높고 숙기는 중간 정도이며 과피가 얇고 육질 악변과에 강한 품종이다. 6월말부터 7월까지 더운 여름에 수확하며 전국적으로 반촉성 및 비가림 작형에 재배되고 있다. 우수한 고온기 재배 전용 품종으로 농가들의 재배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이달 3일부터 올해 파종할 콩·팥 정부 보급종을 신청 받는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오늘(3일)부터 4월 10일까지 올해 농사에 필요한 콩·팥 정부 보급종(이하 보급종) 1388톤을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월 3일부터 3월 17일(기본신청기간)까지는 농업인이 거주하는 시·도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 가능하며, 3월 21일부터 4월 10일(추가신청기간)에는 보급종 잔량이 남아 있는 품종을 전국 시·도 구분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5년도 공급하는 콩·팥 보급종은 일반(장류)콩 4품종 1251톤(대원 505톤, 선풍 424톤, 대찬 305톤, 강풍 17톤), 나물콩 2품종 112톤(풍산나물 90톤, 아람 22톤), 팥 아라리 25톤으로 총 1388톤이다. 보급종 공급은 종자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농가에 배송되며, 공급가격은 일반콩·나물콩(소독·미소독 동일) 2만7790원/5kg, 팥(미소독) 5만660원/5kg이다. 또한, 보급종 신청·공급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정부 보급종 콜센터(1533-8482) 및 국립종자원 누리집(www.se